아빠가 나 낳은거 후회한대

우리집 강아지는 핏불테리어2021.11.06 09:19
그러니 큰아들이 20대 초반까지 정신 못차렸지.
딸도 공부만이 집안에서 탈출하는 유일한 길이라고 생각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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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벌려추천들어간다2021.11.06 09:18
자식한테 할말있는게 있고 없는게 있는데 저건 없는거임.
해서는 안되는말 평생.. 한 이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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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베이비2021.11.06 09:18
아무리 그래도 그런말은 하면 안되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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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베이비21.11.06 09:18
아무리 그래도 그런말은 하면 안되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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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벌려추천들어간다21.11.06 09:18
자식한테 할말있는게 있고 없는게 있는데 저건 없는거임.
해서는 안되는말 평생.. 한 이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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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에반곱슬21.11.06 10:46
엄마한테 낙태하라는건 말이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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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주는데로먹어요[수정] 11-06 09:19 21.11.06 09:18
많이 심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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슛돌이이강인21.11.06 09:19
아무리 화가나도 자식에게 해야할말이 있고 하지 말아야 할 말이 있지..아버지가 너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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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강아지는 핏불테리어[수정] 11-06 09:20 21.11.06 09:19
그러니 큰아들이 20대 초반까지 정신 못차렸지.
딸도 공부만이 집안에서 탈출하는 유일한 길이라고 생각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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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LANA21.11.06 11:03
이게 맞는말인듯 하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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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똥꼬는사과맛21.11.06 11:13
능력되자마자 자식들이 집안을 탈출한 이유가 저거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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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깨칼국수[수정] 11-06 12:50 21.11.06 12:47
반전 소설 적어볼까요

쓴이가 싸이코, 공시 준비라는 핑계로 탱자 탱자 놀고 보이는 식의 공부만 함

첫째가 막내 싸이코같은 성격에 혀를 내두르고 집을 나감

둘째 공부 잘하고 부모님도 잘해주는데 막내때문에 집을 나감

20년을 맘 고생하시던 부모님이 결국 공시 떨어졌고(이미 왜 떨어졌는지 암) 저런 소리를 털어 놓음

하지만 쓴이는 공시 준비하는 나에게 이런소리를? 하며 오히려 역정내는 중 하지만 공부는 대충 하는척만 하고 커뮤에 글쓰고 읽으며 놀기만 함

본인도 못 붙을걸 알고있음 왜냐하면 보여주기식만 대충 했으니까 그래서 다음에 붙어서 이 집나간다 가아니라 놀다가 30넘으면 자살할까 라는 소리가 나옴

그냥 쓴이말을 일방적으로 다 믿기가 그래서 반전이 있을가능성이 없는건 아니다 이런 말을 하고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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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노[수정] 11-08 19:18 21.11.08 19:18
싸이코면 상처도 안받을듯요
자살이 아니라 아버지를 해할 생각하지 않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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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붕로져스21.11.06 09:19
부모가 저런 소리 하면 안되지. 애 입장에선 본인이 원해서 태어난것도 아닌데 세상에 태어나게 한 이상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해야하는것이 부모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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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만들기 했냐21.11.06 09:21
나도 우리 친누나한테 그런 소리 들었다가 멘붕 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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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멍멍냥냥냥냥21.11.06 09:22
얼마나 어지간 했으면 부모가 저런말을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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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빠21.11.06 09:24
무슨 생각으로 그런 말씀 하셨는지 모르겠는데
저 아들은 죽는날까지 못잊는다...

절대 해서는 안되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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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망고21.11.08 17:04
동감입니다. 자식은 낳아주길 원한적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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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의향기21.11.06 09:25
글쓴이 집이랑 연끊고 조온나 잘되서 성공해서 잘사는 모습 보여주는 복수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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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는양치기21.11.06 09:26
인생 원래 혼자 사는거다. 웃어라 온세상이 함께 웃을 것이다 울어라 너 혼자 울게 될것이다. 올드보이 다들 보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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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21.11.06 17:54
19년차 된 그 영화.. 와이프랑 맥주한잔하고 심야영화로 봤는데.. 카라멜팝콘은 역시 메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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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약이민트맛임21.11.12 12:33
웃어라. 세상이 너와 함께 웃을 것이다.
울어라. 너 혼자만 울게 되리라.
낡고 슬픈 이 땅에선 환희는 빌려야만 하고
고통은 그 자체만으로도 가득하니까.

노래하라. 언덕들이 응답하리라.
탄식하라. 허공에 흩어지고 말리라.
메아리들은 즐거운 소리에 춤을 추지만
너의 근심은 외면하리라.

기뻐하라. 사람들이 너를 찾으리라.
슬퍼하라. 그들은 너를 떠날 것이다.
사람들은 너의 즐거움을 원하지만
너의 고통은 필요로 하지 않는다.

즐거워하라. 그러면 친구들이 늘어날 것이다.
슬퍼하라. 그러면 그들을 다 잃고 말 것이다.
네가 주는 달콤한 술은 아무도 거절하지 않지만
인생을 한탄할 때는 너 홀로 술을 마시게 될 것이다.

축제를 열라. 그럼 너의 집은 사람들로 넘쳐나리라.
굶주리라. 세상이 너를 외면할 것이다.
성공하여 베풀라. 그것이 너의 삶을 도와주리라.
하지만 아무도 죽음은 막지 못한다.

즐거움의 방들엔 여유가 있어
길고 화려한 행렬을 들일 수 있다.
하지만 좁은 고통의 통로를 지날 때는
우리 모두는 한 줄로 지나갈 수밖에 없다.

-엘라 윌콕스 , Solitu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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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플에는좋아요만[수정] 11-06 10:02 21.11.06 09:46
말년에 죽기 싫으면 사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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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국수마시쪙21.11.06 09:50
나중에 잘되면 얼굴 어찌볼라고.;;; 아 말한 장본인은 까묵것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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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칩21.11.06 10:08
낳아달랬나 본인이 낳아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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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에반곱슬21.11.06 10:46
이럴즐 몰랐나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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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해서순남이21.11.06 10:09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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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애가 철부지 중고딩도 아니고, 군대까지 다녀온 20대 중후반 성인이라면 저런 말 들어도 된다. 부모의 몫은 성인이 되기 전까지다. 성인이 된 후에는 부모의 삶을 괴롭히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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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실패에빡친사탄21.11.06 10:49
부모가 선택한 삶이다 악으로 깡으로 버텨야지
꼬우면 애초에 낳질 말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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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가능21.11.06 13:16
차라리 너를 더 이상 보살 필 수 없으니 나가 살라고는 해도 낳은 걸 후회 한다는건 존재 자체를 없었으면 한다는 존재를 부정하는 말 입니다.
절대 해서는 안되는 말입니다. 만약 자살한다면 부모는 또 후회하겠지요.자기 땜에 죽었다고 평생 후회 하며 살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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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이21.11.06 19:00
자식교육 참~잘시키것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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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다구22.09.12 02:06
부모님 사상이 그러셨나봐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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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obe201821.11.06 10:26
우씨 너도 말해 부모를 고를 수 있었으면 너도 아버지 안 골랐다고
진짜 너모 하네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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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실패에빡친사탄21.11.06 10:48
부모가 저따위니까 형이랑 누나가 빡세게 공부하고 탈출한거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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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민21.11.06 10:59
낳았다고 다 부모되는거 아니고 나왔다고 다 자식인거 아님. 그냥 일찍 집을 나가 자기 인생 사는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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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말인지알지21.11.06 11:37
기출변형 문제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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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초코1kg[수정] 11-06 12:35 21.11.06 12:34
부모한테 저런말 들어도 된다 오죽하면 저랬겠냐는 분들 발상 참 위험하시네요.
다른 건 몰라도 저런 식의 언어폭력을 당한 분이나 글쓴이가 당신들 댓글보면 마음에 비수꽂히는 느낌일거고요.
상대가 어른이든 아니든 남일이라고 얼굴 이름 안 드러난다고 말 함부로 하는 거 그게 악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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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는맛있어21.11.06 15:56
뭐야 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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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초코21.11.06 16:18
나라면 쑤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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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두루미21.11.06 16:44
아...진짜 속상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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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교21.11.06 17:29
저러니까 칼같이 집나가지. 아마 인사도 제대로 안올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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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만살아[수정] 11-06 18:55 21.11.06 18:49
부부싸움하면 너넨 고아원 보내고 이혼할거다 입에 달고 사셨는데 울 부모님은 ㅋㅋㅋ

맨날 집나가실까봐 초딩때 잠안자고 새벽3시에나 잠에 못이겨 잠들고 아침 7시에 학교가고..

장난감 하나 못사는 형편에 살았는데, 성인돼서 취업하니 주변에선 자식 농사 잘지었다고 들을때마다, 속으론 아닌데.. 라는 말이 나올수 밖에 없드라구요

공부는 잘사는집 친구 이름팔고 먹는거론 아프리카로 비교하면서 학창시절 살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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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야부사86[수정] 11-06 19:24 21.11.06 19:24
저런 비수를 꽂는 말하는 부모 입장 이해않가긴 하는데 답글도 딱히 이해 않간다. 서로 탓만 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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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수랑성규랑삐까삐까21.11.06 20:41
학대다 정신적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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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지스님21.11.06 21:35
입이 있고 아가리가 있는건데.. 저건 아가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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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소울21.11.07 02:34
부모의 입장에서 정신차리라고 하는 말인건가..??
그래도 다른 방법이나 다른 말도 많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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끙챠21.11.25 21:38
??? : 아 고려장 아니니까 일단 업히시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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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로쿠로발쏘시개21.12.03 04:05
말로만 씨부리지 말고 행동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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