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좋은 아기들의 기억력

작은어머니2021.11.17 09:45
애 세살때 에버랜드 놀러갔다가
남편이랑 대판싸우고 지갑 집어던진적 있는데
지금 열살인데 아직도!! 에버랜드 이야기만 나오면
아 엄마가 지갑집어던졌던곳?
아 엄마가 그때 화가나서 지갑을 던졌지?
이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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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몬드넥스트레블2021.11.17 08:00
난 똥 쌈. 기억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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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희양을피하는방법2021.11.17 08:44
난 거짓말 않고 진심 11개월쯤 안 자고 울어서 한밤중에 엄마한테 포대기에 업혀서 밖에 나와 있던거랑 나 돌 쯤 우리집에 싱크대 들여오던 날이 기억 남. 그 날 엄마가 날 젖병 물려서 안방에 눕혀 놓으셨는데 내가 젖병 다 빨아서 그거 들고 나가니 아빠랑 아저씨 한분이 싱크대를 한쪽씩 잡고 들고 들어오시고 있었음. 싱크대가 옆으로 기울어져서 내 눈높이 쯤 내려왔을 때 내가 빈 젖병 싱크대안에 던진거 기억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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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좋아해요21.11.17 07:41
다들 뭐하시나요? 오늘 개드리퍼분들 화장실 안가셨나요오오?????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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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21.11.17 07:49
헤엄칠 때가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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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은방울방울21.11.17 07:51
전 5살정도부터의 기억들이 아직도 생생한데 좋은기억만 있는게 아니어서 좀 잊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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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몬드넥스트레블21.11.17 08:00
난 똥 쌈. 기억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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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미도바이킹선장[수정] 11-17 08:38 21.11.17 08:38
그리고 뭉갯음! 내가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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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죽빵거리21.11.17 17:34
먹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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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개드립퍼21.11.17 08:55
아니..최근 말구요. 애기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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닠내임21.11.17 08:09
어릴 때 밤에 아빠한데 풀스윙으로 뺨맞은게 기억남
그래서 엄마한테 물었지 아주 어릴 때 그런적 있냐고
그랬더니 나 4살때 밤에 계속 안자고 울어서 아빠가 뺨 때렸대
난 그게 아직도 기억에 남아있는거고ㅋㅋ
그래서 아빠한테 따졌었음 어떻게 4살짜리 애기 뺨을 때리냐고ㅋ
근데 아빤 허허거리면서 기억이 안난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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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블스트록21.11.17 08:12
하지만 용돈준건 기억 못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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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하게생긴21.11.17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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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희양을피하는방법[수정] 11-17 12:46 21.11.17 08:44
난 거짓말 않고 진심 11개월쯤 안 자고 울어서 한밤중에 엄마한테 포대기에 업혀서 밖에 나와 있던거랑 나 돌 쯤 우리집에 싱크대 들여오던 날이 기억 남. 그 날 엄마가 날 젖병 물려서 안방에 눕혀 놓으셨는데 내가 젖병 다 빨아서 그거 들고 나가니 아빠랑 아저씨 한분이 싱크대를 한쪽씩 잡고 들고 들어오시고 있었음. 싱크대가 옆으로 기울어져서 내 눈높이 쯤 내려왔을 때 내가 빈 젖병 싱크대안에 던진거 기억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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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빵빵내뱃살21.11.17 09:58
아마 쓰니님 아버지는 그때 그 이쁘고 신기했던 애기모습을 아직도 쓰니 보실때마다 떠올리면서
흐믓하게 혼자만의 미소를 지으실거예요..
애 키워보니 추억으로 산다는 말이 실감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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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21.11.17 11:21
뭔가 디게 아련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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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손의꽃21.11.17 12:44
저는 몇살인지 모르지만
애기때 천둥번개에 깜짝 놀라서 한밤중에
일어난게 기억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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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실패에빡친사탄21.11.17 08:59
저래서 절대로 애 앞에서 부부싸움하면 안됨
커서 다 잊을거라고 하는데 초단위로 다 기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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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LANA21.11.17 09:41
요즘은 사진도 영상도 많아서 애들이 더 잘기억해낼수 있을듯 하네요. 전 7살 이전의 기억은 거의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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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어머니21.11.17 09:45
애 세살때 에버랜드 놀러갔다가
남편이랑 대판싸우고 지갑 집어던진적 있는데
지금 열살인데 아직도!! 에버랜드 이야기만 나오면
아 엄마가 지갑집어던졌던곳?
아 엄마가 그때 화가나서 지갑을 던졌지?
이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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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날의컬럴21.11.17 11:49
애기가 지금까지 얘기할정도로 무서웠나보네용 더 재밌는 기억으로 덮어주면 다음부턴 재밌었던 얘기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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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촉한초코팁21.11.17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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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진진[수정] 11-17 19:17 21.11.17 09:52
방문에 댄 널판지 잡고 서서 엄마 손빨래한다고 등이 들썩들썩 움직이는거 보면서 재밌겠다 엄마등에 업히고 싶다.. 라고 생각했는게 첫 기억인데 그 상황을 자세히 설명하니까 엄마가 7,8개월때라고 하시더라고.
원룸에서 살았는데 아이가 위험할까봐 방문에 널판지로 못나오게 막고 디딤계단 두개 내려가면 부엌 및 빨래하는 작은 공간이 있었다고. 화장실은 따로 없고. 쓰레빠 신고 빨래하면 내가 널판지 잡고 엄마 빨래하는거 보고 있었다고 하시더라고. 거기서 살다가 내가 9개월즈음에 이사하셨다고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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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촉한초코팁21.11.17 10:24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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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어가커졌다221.11.17 16:19
난 3살 때 주택2층에 세들어 살던 시절에 엄마가 퇴근하고 오자마자 회사선배한테 얻어온 모직 하운드투스 패턴 투피스 입히고 사진찍어준거 기억남. 이것저것 다른옷들 입히면서 귀엽다고 신나서 입히고 벗기다 팬티도 같이 벗겨졌는데, 투피스가 제일 예쁘다고 해지기 전에 찍자고 급하게 2층 난간 앞에 데려가서 사진 찍는데, 속으로 '팬티 좀 입고 찍었으면 좋겠다...'고 유교걸적인 마인드로 뿌루퉁하게 찍음ㅋㅋㅋ 나중에 커서 사진 보다가 엄마가 이때 왤케 얼굴이 울상이냐고 웃는데, 엄마가 나 팬티벗기고 입혀놓고 찍었다고 했더니 깜짝 놀라심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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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촉한초코팁[수정] 11-17 19:48 21.11.17 19:47
귀여워… 그사진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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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nAgain21.11.17 10:03
난 막 태어났을때 간호사 누나가 날 뒤집어서 들고
엉덩이를 때려서 울었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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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신제가치국평천하21.11.17 10:22
이런거 기억력 자랑하는 사람들 다 구라라던데
만5세부터 기억이 저장된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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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이런이러어어언[수정] 11-17 13:45 21.11.17 13:45
맞아여. 개드립에도 올라온 내용인듯. 유아기억상실이라고 36개월까지는 뉴런이 폭발적으로 만들어지는시기라 뉴런(회로)이 새롭게 만들어지면서 기억자체를 지운다고 알려짐. 영아기(돌전)아기들은 언어기능이 없어서 기억재생능력(기억을 순차적으로 배치해서 떠올리는능력)이 약해가지고 기억할 수 없다는게 유아기억상실(뉴런과 해마) 이전의 학설이었다고 합니다. 아마 여기 무슨 9개월 11개월 기억있다고 하는분들은 36개월 이후의 기억이랑 혼돈이 와서 그럴가능성이 아주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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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롱게롱21.11.17 23:10
저도 8개월때 기억 있어요 모든게 다 나는건 아닌데 단편적인 기억들이 있고 엄마나 아빠한테 물어보면 그때가 언제라고 얘기해 주시는걸로 8개월 때구나 하고 아는거죠 뉴런 폭발이라 다 날라가도 부분부분 남는게 있는거 같아요 저는 제가 첫걸음 뗀 순간을 기억 하거든요 나보다 큰곰돌이 붙잡고 일어나서 엄마한테 걸어갔는데 엄마가 소리 지르셔서 주저 앉은 기억이 있어요 근데 그게 8개월때래요 ㅎㅎ 보라곰돌이 인것까지 기억해요 엄마가 놀래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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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칭아님자칭공주21.11.17 16:18
난 주변에서 봤는데요. 구라라는 주장이 구라 같은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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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이똥개21.11.17 18:36
저도 심지어 초등학교때 기억도 진짜 큰 사건 아니면 기억잘 안남.. 병원가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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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개똥21.11.17 10:46
몇개월때인지는 당연히 모르지만 엄마가 항상 날 포대기로 어부바하고 외출할때 추울때는 외투를 등에 싸고 다녔던 기억이 난다.
업혀서 그 옷속에 있을때 섬유 사이로 빛이 비춰들어오던 그 편안함이 아직도 기억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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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창작소21.11.17 11:26
아니그보다 돌에 사람 많아 를 말한다고?????
2단어 붙이기와 많다 적다를 구분한단말이야? 돌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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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창작소21.11.17 11:26
아 아니네 ㅡㅡ 내용에 22개월이라고 되있군요 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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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이똥개21.11.17 18:37
ㅋㅋ 저 아이가 머리 좋은편인가봐요.. 22개월때 말 못하는 애들도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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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율21.11.17 11:28
어릴때 증조할머니 등에 업혀 시장통에 갓던 기억있는데 그때 엄마 보고프다고 우니까 엿장수 아저씨한테서 엿 한락 사서 손에 쥐여주던 생각이 나서 말했더니
할머니랑 엄마가 기절 하듯이 놀라더군요..ㅎㅎ
그게 두돌 반때 여름이였다고 세살 생일 딱 지나고 증조할머니 돌아가셧다고.. 그걸 어찌 기억하냐 묻는데.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남.. 증조할머니 은비녀랑 하얀 치마저고리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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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defg21.11.17 12:39
어린이집 늦게 대리러 갈때 어린이집선생님하고 하는 수신호가 있음 그거 하면 싫었던거 기억함 30년전인데 부모님 깜짝놀래심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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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칼렛워치21.11.17 17:59
보통 3~4살때 기억이 난다는게 그 시절이 기억이 난다는게아니라 그 시절 충격적이였던 기억만
나는것이기에 기억이 나는게 머리가 좋은건가?
기억력이 좋은건가? 아니면 그냥 좋은건가? 라곤
말을 못하겠네요. 그만큼 남들이 겪어보지못만
충격적인것을 겪은것이다 생각하기때문에요.
저도 3살 4살때 기억이 납니다. 3살땐 명절날
뒷걸음질 치다가 만두국 끓이던 가마솥에 빠진게
기억이 나고 4살땐 비오는 날 아버지 운전하시고
전 옆자리 앉았는데 역주행하는차에 때려박고
아버지는 그 와중에 저 튕겨나가지 않게끔 잡아주셨는데
이미 머리는 유리창에 박아 앞유리는 거미줄처럼
금이갔고 찰나에 순간에 바로 잡아주셔서
튕겨나가진않고 몸또한 멀쩡했었네요.
그중에 가장 기억에남는건 절 병원에 안데리러가고
차를 수리하러가신 아버지 그게 어린마음에
서운해서 어머니께 이르던 그 모습이 생각나네요.
제 기억이 잘못될순 있으나 제 기억은 그래요.
물론 잘해주신게 더 많고 무뚝뚝한 양반이였던
아버지고 병원을 애초에 멀리하셨던 분이기에
병원을 안데려갔단 서운함보단 본인보다 날 먼저
챙기고 잡아주셨단것에 감동을받고
더 생각이 납니다. 아무튼간에 큰 충격이 아니면
애들 어린시절 기억 못합니다.
저희 애가 3명인데 다 기억 못해요.
전 어제일도 기억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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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사랑이[수정] 11-17 21:46 21.11.17 21:43
아들래미 6살인데 핸폰 영상으로도 아직 남아있는거중 갓난쟁이때 싱크대에서 내가 목용시켜주는데 세상 망한거처럼 크게 울면서 조인성 주먹감자 울음처럼 서럽게 우는거 있음. 5살때인가 그 영상 보여주면서 너 왜이렇게 울었는지 기억나? 물어보니
아빠가 목 너무 쎄게 잡아서 아팠다고 함 ㅋㅋㅋ 다시 보니 진짜 너무 세게 잡은거 같아서 미안하다고 함.

이건 번외인데 요근래 아들이 ‘아빠 봉인이 뭐야?’ 물어봄. 유튜브에서 들은듯. 그래서 ‘봉인은 이렇게 꼼짝못하게 움직이지 못하게 가두는거야’ 설명해줌. 그랬더니 ‘아빠가 나 전에 봉인했지!!! 이이익!!’하면서 나를 꼭 껴안음 ㅋㅋ
3-4세때 떼가 엄청 심하고 세상 힘들게 해서 내가 가끔 오은영박사 훈육법 시전했는데 봉인 설명하니 그게 떠올랐나 봄 ㅋㅋ

그리고 공룡엄청 좋아해서 놀러다닐때 이곳저곳에서 공룡 피규어 사줬는데 장난감 정리하거나 찾을때 어디서 섰던건지 다 기억함. 나는 기억 하나도 안나는데 심지어 한통에 여러개 들어있는 그런 공룡들도 거의 기억. 신기방기함. 이거 전에 자연사 박물관에서 산거야. 이런식으로 다 맞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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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6일21.11.17 23:26
이제 돌인데 조심해야겠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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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말21.11.18 14:58
나도 서너살때 본 야한장면이 계속 생각남.
지퍼가 고장나서 안열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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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여신21.11.18 23:40
3살때 소래포구 철교?? 기차 지나다니는 다리 위에서 엄마아빠랑 오징어회 먹었단 것 기억남
4살때 코카콜라 화물카에 우리집 강아지 키었던것도 기억남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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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공원121.12.03 23:21
와우 입은듯안입은듯 광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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