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야 흔한 넷카마잖아

와우하는 여고생은 쉽지 않지..

헬창 여고생만큼 귀한 아이잖아???

고2여고생(38세 군필)

언니야♡(애셋중년남)

....추노 찍나?

와 나한테 이러면
둘다 피해자로 뉴스에 나오게 하고싶네요...

채팅으로 성별,나이 구분하기 어려운거 같아요. 3번의 당근거래 했는데 전부 깜짝 놀랬습니다.

님 닉보니까 상대방이 더 놀랬을거 같은데요.....

당신은 A컵이 확실하네요.

A-cup vs. A(ir)- cup

D컵이시래요(소곤소곤)

그렇게 설정하시겠다?

그런 설정ㅋㅋㅋㅋ

실제로 롤 하는데 채팅으로 욕하다가 보이스톡 들어오래서
들어가서 말하는데 제 목소리 듣자마자 아!... 여자분이셨냐고 죄송하다고 ... ㅎㅎ그 뒤 팀초로 같이 겜했어요 ㅋㅋ버스로 골드 찍고 접었는데.. 그립네요.

갓 중딩달았을때 나는 겜에 인생을 갈아넣고 있었음. 그때 나타난 어여쁘다못해 싱그러운 여캐가 애달프게 중딩 맘을 살랑 살랑 흔들어서 꼬셔버린것임. 매일 귓말로 보고싶다 오늘은 못보냐 내일은 볼 수 있냐 답이 없어 걱정했다 뭐 그리 잘생긴 얼굴이라고 보고싶어하던지 (사실 다 똑같이 생긴 케릭인데) 그러다 결국 겜상 결혼까지함. 애교부리고 사랑한다하면 뭐든 다 해주고싶었음. 내가 써야할 비싼 템도 떨궈 주곤했는데
점점 줄게 없어지다보니 삐지기 시작하고 계속 무리한걸 파밍해오라함. 탐욕덩어리 그녀에게 이제 힘들어서 큰요구는 못도와줄것 같다니까
사실 지는 중딩 여자가 아니라 30대 남자라면서 적반하장 욕박기 시작함.

내가 느꼈던 설렘이 30대 아저씨였다는

충격과 공포에

졸도할것같은 아찔하고 상콤한 기분이 드는거시였음


그 후로 더 이상 그 겜엔 손도 못대겠더라.

접속하면 니가 아직 거기서

밝게 웃으며 인사할것만같고...

우리 함께 걷던 너없는 던전을 걸으면

또 그때 그 감정이 되살아날것같고..

전처야 잘 지내지? 이제 반백살은 됐겠구나?

옛날 23년전

스타 방잡을때 5초컷

3:3 여고생들만 헌터(맵)

바람의나라 할때 참 재밌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