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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No.1806032021.11.26 07:21

2,200개에서 다 지우고 100개 남았다고

돈 많이 빌려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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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물어보살

밀크씨슬2021.11.26 07:28
친구한테 급하게빌린 100만원 늦게나마 1년뒤에 150으로 갚았더니 밥먹으러가자고 해서 갔습니다. 꽁돈생겼다고 좋아하길래 그거 원래 니돈이야 하니까 돈 빌려줄당시에 비트코인 넣을돈으로 빌려줬다고, 그 코인 떡락했다며 그때 샀으면 이렇게 수익 안났을거라며 소고기에 쏘주먹는데 30만원가까이 배터지게 먹고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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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gguan2021.11.26 07:25
진짜 빌려갈땐 온갖 염병하면서 빌려가놓고
갚으라면 온갖 염병하는 것들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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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전하라고부르거라2021.11.26 08:09
야 인제 비트코인 떳어...새로 갚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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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gguan21.11.26 07:25
진짜 빌려갈땐 온갖 염병하면서 빌려가놓고
갚으라면 온갖 염병하는 것들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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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나에요21.11.26 13:07
심지어 빌려간것도 까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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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잔이 두잔되고 눈떠보니 누구?21.11.26 21:43
스샷해서 인스타나 상메로 해도 될까요?
안 갚는 .......쳐보라구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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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gguan21.11.26 21:44
물론이지요! 그런놈들 자극해줄수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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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득이21.11.26 22:31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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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크씨슬21.11.26 07:28
친구한테 급하게빌린 100만원 늦게나마 1년뒤에 150으로 갚았더니 밥먹으러가자고 해서 갔습니다. 꽁돈생겼다고 좋아하길래 그거 원래 니돈이야 하니까 돈 빌려줄당시에 비트코인 넣을돈으로 빌려줬다고, 그 코인 떡락했다며 그때 샀으면 이렇게 수익 안났을거라며 소고기에 쏘주먹는데 30만원가까이 배터지게 먹고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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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전하라고부르거라21.11.26 08:09
야 인제 비트코인 떳어...새로 갚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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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젖소21.11.26 08:09
평생 갈 친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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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리아데이21.11.26 08:13
잘 하셨고, 좋은 친구 두셨네요 ㅎㅎ
그 우정 오래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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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희양을피하는방법21.11.26 09:44
멋지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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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몬드넥스트레블21.11.26 07:46
서서 빌려주고 엎드려 받는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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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과텐트21.11.26 08:46
돈 빌리는것도 빌리는 사람만 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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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냥냠21.11.26 09:29
아무리 오래 연락하고 지낸 친구여도 돈 빌려달라고하면 안빌려줌.
빌려주고 빌려준사람이 언제갚냐고 묻다보면 만원이든 이만원이든 빈정상하기 마련이라 친구끼리는 차라리 돈거래 안하는게 낫다고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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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희양을피하는방법[수정] 11-26 09:45 21.11.26 09:44
여자분 하니인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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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애몽색쉬21.11.26 13:21
1초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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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21.11.26 11:47
돈 많이 빌려주고 못받은 돈 도 많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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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마귀에캔디21.11.26 13:44
친했던 동기 아직 취직준비중에 혼전임신으로
결혼했는데 오랜만에 연락와서 생활비가 없다고
2주뒤 월급날인데 준다고 20만원만 빌려달래서
(안보는 사이 없는 살림에 둘째까지 낳음;;)
안쓰러워서 빌려줬음...

미안하다고 꼭 여유 있을때 준다고 연락만 했어도
그냥 안 받을려고 했는데 역시나 잠수...

2달뒤 전화 오더만...(사정 말하면 안받을려고함)
근데 애가 아픈데 병원비 없다고 애까지 팔아서
15만원 더 빌려감...역시나 연락한번 없음~

일부러 독촉도 안했는데...ㅋㅋ
2달 더 기다리다가 이런ㅅㄲ한테 그냥 돈주기는
아까워서 10만원 겨우받고 그냥 손절했음...

갚기 힘들면 전화로 미안하다고
시간 달라고만 했어도 딱히 받을 생각 없었는데^^

원래 친구나 가족간에 돈 거래는 절대 하지말자는
주의 였는데...
준비안된 상태에 애낳고 힘든거 아니까 빌려줬는데

역시나 친하더라도 절대 돈은 안빌려주는게 맞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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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므리21.11.26 13:51
역시나 했던 생각이 틀리지않아서 슬프네요.. 예상했지만 빌려준 맘예쁜 쓰니님. 나중에라도 친구가 잘되서 정말 고마웠다고 말해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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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롱꾼21.11.26 14:09
돈없다고 안빌려주면 그만인데 안친한 사람이랑 밥먹을때 오늘 내꺼까지 계산해줘 내일줄께 이러고 안주면 몇 천원 달래기도 뭐하고 다다음날되면 쪼잔해보일까봐 또 못달램
근데 이러는애들 은근 있음
차라리 생색이라도 나게 사달라고 하던가
나한테 이렇게 뜯어먹고 다른 남자애한텐 간식사주던 여우같은 가스나 잘 지내고 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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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야는왜일찍안올까21.11.26 16:07
생활비 다 쓰고 기저귀살돈 남은거였는데 빌려달라고 언제생기니깐 줄게하길래 믿고 줬는데 지사정만 급하고 친구사정은 아랑곳않던 ㄴ ㅋㅋ 내돈 3만원ㅋ 나중엔 손절했지만 ...돈문제로 동창들 죄다 등돌림ㅋ지 남편도 등돌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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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안읽는사람21.11.26 17:48
2100명ㄷㄷ인당 백잡아도 21억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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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초밥21.11.28 02:20
울 코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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