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60일 30억...??

이래서 많은 종자들이 국내에 세금 한푼 안내고 외쿡서 잘살다가 치료 받으러 한국 옴.

참... 이런거 보면 대한민국만세가 맞는데...

장단점이 있는거겠지 하면서 오늘도 출ㄱ...

늦었다!!!

우리도 민영화하면 저렇게 됨.

민영화 하자는 정치인이 국민의 적이다

민영화는 인구감소에 도움되므로 지구를 위해 실현되어야합니다.

그럼 중국에 해야겠군요

스파이더맨이 거미물리고 괜히 병원 안간게 아님

대학원생이면 학생의료보험 있었을텐데..

제 친구 케이스는 보험 안끼고 무소득자로 해서 출산비랑 검사비 무료 지원된거였어요

그건 등록된 외국인으로 메디케이드 혜택을 받는경우고. 돈만 적게 낼 뿐이지 좋다는 브랜드약품은 하나도 받지 못함

무료지만 기본적인건 다하고 부족한거는 딱히 못느꼈대요. 출산후에는 1인실에서 케어도 받았고요. 한국서 보험있어도 출산이 완전 무료는 아닌데 미국서 출산이랑 각종 검사까지 무료였으니ㅎㅎㅎ 크레딧에도 영향 없었다하고요

그냥 소설이신것 같은데ㅋㅋ

저도 미국사는데,
교통사고로 3일간 입원했을때 저소득으로 medical 신청해서 병원비 하나도 부담 안했습니다.
수술은 없었지만 각종 검사하느라 3일간 누워있었는데 30만불 나오더라고요.

저도 미국 20년넘게 살고 있지만 병원은 가본적이 별로 없어서 잘 모르지만,
최초 댓글 작성자분도 뜬금없는 소리는 아닌듯 해서 적어봅니다.

직장이 없어서 의료보험이 없거나, 민간의료보험 비용을 감당못하는 경유에 문제가 되죠
미국인구가 3억이 훨씬 넘는데 그중 의료보험 혜택을 못받는사람을 10%만 잡아도 3천많이 넘는거에요
그중 일부는 의료비부담으로 아파도 병원 못가는 경유도 많구요
유학생은 그나마 나아요 학생의료보험 되잖아요
그런데 졸업하고 취직을 못했다?! 어떻할실래요?

보험 없어도 소득에 따라 엄청 감면 되거나 거의 무료에 가깝게도 처리 된다고 위에 말씀드렸습니다만? 물론 상대적 비싼 병원비 부담으로 제때 치료 안받는 사람들이 꽤 있지만 제 말의 요지는 미국 의료비가 한국에서 너무 심하게 과장되어있고 저런 터무니 없는 비용 다내는 사람은 실제 거의 없다는거에요. 한국 인터넷에 알려진 간단한 진료에 수천 수억원이란건 미국서는 실제론 아무도 안내는 최초청구서 비용이거든요.

과장됐다고 하셔서 궁금해서 여쭤보는데
그러면 미국에서 병원갈 수 있는데
버티다 한국와서 치료 받는 분들은
왜 그런거예요?

소득이 애매하거나 보험이 딸리는 분들은 아무래도 한국 의료비가 더 싼건 맞고 한국이 편해서 그런거 같아요. 과장이 됐다지만 의료비 산정이나 절차가 한국보다는 복잡한건 맞거든요. 부모님은 그냥 미국병원 다니시는데 한국보다 조금 비쌀뿐 의료 서비스는 미국이 좋아요. 한국은 유명 대학병원가면 주차만 30분에 기본 1시간 이상 대기하고 의사 3분? 보고 끝나던데, 미국 대형병원에선 15분이상 기다려 본적 없고 의사 면담 시간도 훨 길더군요. 입원해도 간호사가 거의 전담마크 하고요

의료비가 비싸냐 싸냐에
따라 아무래도 서비스 받는 품질(?)
그런 차이가 있긴 있을 것 같아요

미국도 직장 다니면 직장의료보험
가입해서 의료비 부담이
그렇게 큰 부담은 아니지만,

대신 직장에서 해고되면
의료보험 혜택이 0이니

해고에 대한 부담감이
더 크다고 들었습니다

그 차이 또한 존재할 것 같군요

말씀하시는 그런 분들이 얼마나 많은지는 모르겠지만 실제로 미국에서 5년 살아본 경험으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살인적인 의료비때문에 치료도 못받고 살아가고 있었어요. Sicko 라는 다큐도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제 친구는 시민권자에 중학교때부터 미국에 살았고 사랑니 하나 뽑는데 80만원 들었고 귀가 잘 안들려서 병원갔더니 면봉같은걸로 물빼는거만 하고 15만원 냈습니다. 아는 카페테리아 사장님은 임플란트 하나 하는데 천이백인가 들었다고 합니다. 또 다른 아는 언니는 애기 뱃속에 있을때 진료받은거만 한달에 500만원 넘게 나왔었습니다. 의료비는 살인적인게 맞아요.

근데 의료서비스 미국이 한국보다 좋나요?

그렇다고 말 할 수도 없는 것 같습니다. 저는 의료쪽은 아닌지라 정확하게 설명드리긴 어렵지만 의료용 기계같은건 엄청 발달되어있다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지인들에게 들어본 바로는 우리나라에서는 일반 치과에서도 잘 뽑는 난이도 있는 사랑니를 뽑는걸 좀 꺼려하는 경향이 있는것 같다고 들었습니다. 그건 한국 치과와서 의사선생님께도 들은 적이 있네요. 의료의 질이 그렇게 훨씬 좋은 것도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 정도의 의료비를 지불할 정도로 말이죠.

그 다큐 과장이 심하고 자극적으로 편집된건 아시나요. 그래서 그런지 인터넷으로만 미국을 아는 분들이 맨날 언급하는 다큐거든요. 그 다큐에 언급되는 의료비는 거의 최초 청구 금액이고 실제 내는 금액의 최소 10배에서 수십배 이상이에요. 물론 미국 의료비 비싸고 시스템 문제도 많지만 좋은점도 꽤 있고, 일단 제말은 한국에서 미국 의료비가 미친듯이 과장돼있어서 한 말이에요.
글고 임플란트 한개 천이백은 잘못아셨거나 의미없는 최초 청구서 금액이거나 그분이 말도 안되는 사기당하신겁니다.

응급실 가보셨어요?
나중에 우편으로 날아오는거 딜 해서 낮게 낼수있지만 그것도 모두에게 포함 안돼요. 돈내서 사람구해서 병원비 딜해야 가능하다 압니다.
물론 친구분처럼 아예 무소득 잡으면 출산가능합니다
무소득이니까요. 한달에 한번 심장소리듣고 소변검사정도. 초음파도 한달에 한번정도 . 한국 보건소 수준정도 해줍니다. 출산은 한국 과 다르게 큰병원에서만 가능하니 큰병원에서 이틀정도 쉬고 퇴원 하더라 구요.
무소득에 거주지 정도만 있으면 출산은 되는데 응급실 은 언젠가는 내야해요.

최초 청구서를 왜 저딴식으로 내지?? 호구하나 물려라 이건가

한명의 경우로 너무 일반화하신당 미국 의료비 진짜 살인적이여서 대부분 조정하려 재판까지 가는데

이런 글에 좋아요가 달리네
메디케이드는 쉽게 아무나 주지 않습니다. 저소득층에 대다수는 저 혜택을 못 받아요. 제발 등록된 외국인 학생 혜택받고 '아닌데, 내 친구는 아니든데' 이러지마세요. 미국 의료비 살인적인건 그 나라에서도 풍자의 대상인데, 한명 아닌 경우 봤다고 전체를 논하시네

미국 15년 살았고요 미국서 보험 없이도 살아봤고 병원에 수십번 가보고 의료비 네고도 하고 주변 지인 수십명의 경험도 많이 있습니다. 제 친구 케이스는 예를 하나 든거 뿐이고요 다른 케이스까지 다 쓰려면 말이 너무 길어져 안쓴거지요.
미국 의료비 상대적 비싼거는 당연히 맞고요, 무작정 아무 부담 없다고 하지 않았어요. 다만 하나 예로 든거로만 판단말고 제 말의 요지를 보기 바랍니다. 제 말의 요지는 미국 의료비가 한국 인터넷상에서 너무 심하게 과장되어 있고, 실제는 최초 청구서 비용 다 내는 사람은 실제 없다는 것이죠었죠. 과장된 유튭이나 이런 인터넷 게시글만 보고 간단한 시술 받거나 응급실만 가도 수천만 수억원 깨진다고 알고 계시는 분들이 너무 많아 사실은 그렇지 않다는걸 말하고 싶었어요. 소득에 따라 각종 감면혜택도 있고 물론 문제도 많지만 좋은점도 많이 경험했던게 미국 의료였어요.

처음부터 자신이 15년살았고 자신이 받은 의료혜택을 논했으면 됐는데 왜 친구를 예로 드셨을까요?

15년에 많은 병원방문이였으면 처음부터 자신의
이야기를 적어도 충분했을텐데요.

그러게ㅋㅋㅋ본인 예를 한번에 들면 되는걸 친구예시 들어놓고 다시 본인이 15년산다?ㅋㅋ이래버리면 보는사람은 친구+본인의 미국거주경험했다는 신뢰성이 떨어진다는걸 모르나

15년?ㅋㅋㅋ 15일은 있어봤을까

그게 다 과장이라고 말하기에는 cbs 방송 등 여러 미국 뉴스에 나온 내용. 미국 시민권을 가진 한국 사람들의 블로그 등 다들 상류층 빼고는 힘들다고 하네요. 상류층이신가봐요…

미국 어디서 사셧나여 ㅎㅎㅎㅎㅎ 저도 it업계에 있다보니 알게된 친구들이 좀 있어서 물어보면 교차검증 될거 같은데, 미국 블라인드에 물어보라고 할까요?? 답글 주세요.

미국에서 엄청 아픈데 병원에 보험 받아주는지 물어봐야 하는 상황부터가 한국인에겐 웃긴 상황임

저도 미국 10년차인데 15년살면서 뭐보고 산거임?? 의료보험건으로 정치판이 왔다갔다하는데요? 저도 자랑은 아니지만 대학생때 술마시고 잠들었다가 응급실에 가서 잠깐 누워있다 나왔는데 좋은 보험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1000불정도는 청구됨.. ㅇㅣ분은 무슨 15년동안 산에 쳐박혀 사셨나 여기서 그렇게 오래살면서 의료보험 개작살난거를 모를정도면 진짜 장애수준으로 둔감하거나.. 그게 체감이 안될정도로 ㅈㄴ 상류층인생살았거나 그냥 어디서 미국 잘사는 친구 떠돌아다니는소리 줏어들은 구라거나 셋중 분명하나임

뭐 여기가 한국 커뮤니티라 당연히 미국 의료비 비싼건 알거라고 생각하지만 몇가지만 짚어드리고 싶네요.

메디케이드는 세금보고를 꾸준히 했고 저소득층으로 분류되면 누구나 신청 할 수 있습니다. 병원에 입원한후 무보험인데 저소득층인걸 알려주면 병원에서 메디케이드 신청까지 해줍니다. 그러고나서 다음해에 소득이 늘면 자연히 취소됩니다. 이걸 이용해서 의료비 절감 하는 사람도 봤어요. 한국분들 대부분은 자영업이라서 소득신고를 안하면 신용이랑 대출쪽에서 손해가 막심해서 메디케이드는 거의 신청을 하지 못합니다.

메디케어는 65세 이후 신청하면 대부분에 의료비용이 절감 됩니다. 그래도 본인 부담이 있고 아시다시피 미국 의료비가 워낙 비싸서 퇴직준비하는 부분은 본인부담 보험을 따로 또 듭니다. 메디케어카드 먼저 긁고 나머지를 다른 보험으로 긁는 식이죠.

병원비 30억 나오면 융자처럼 병원에 평생 갚으며 살아요. 근데 미국 소득이랑 무이자인걸 감안하면 그냥 안고 살만 해요. 그리고 파산신청 하는것도 하나에 방법이고요. 8년 후면 재시작 하게 해줍니다. 한국처럼 한번 빛지면 망하는 시스템이 아니라서 가능한것 같습니다.

저는 제가 일하는곳에서 보험이 가능해서 한 30만원에 한가족 보험이 다 들어있어요. 의사 보거나 간단한 검사는 돈 안내고요, 큰 수술이나 입원같은건 90퍼센트정도 커버해 줍니다. 보험회사들도 병나기전에 미리 치료해주는게 더 싸다는걸 알아서 예방차원으로 하는 검사나 진찰비는 다 공짜거나 엄청 싸요.

치과는 보험을 따로 들어야해요. 미국은 의료랑 치과는 다른 분야로 구분을 하더군요. 이빨은 없어도 산다는 마인드일지도…

결론적으로 미국 의료비 미치게 비싸요. 근데 어차피 몸아파서 생활이 힘들면 그냥 파산신청하고 병원 다니면 됩니다. 어차피 병원에서 진료거부가 불법이거든요. 온갖 질병을 본인 잘못으로 다걸리고 병원에서 먹으라는약 하나도 안먹고 돈도 못내고 더 악화돼서 응급실에 들어와도 병원에서 못내쫒습니다. 연방법이에요. 어차피 의료진은 보험이 있는지 없는지 알지도 못해요. 차별이 금지거든요. 돈 청구는 미친듯이 할지라도 소득이 뭐던간에 최선을 다해서 살려놓아드립니다. 돈때문에 수술을 못했거나 하는일이 없어요.

누가 30억 청구됐다고 30억을 내요 ㅋㅋ
가난하면 못내는거고
아무리 돈이 많아도 소송부터 갈텐데

그거아세요? 아는게 많은사람보다 하나만 아는사람이 더 무식해요 ㅎㅎ

그래서 쟤들이 총을 사용하게 하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