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아 물론 저희 업체에서 납품하는 벤치를요^^

어느업체가 이일로 돈을 벌든 안벌든 많이 지쳤을때 쉴만한 벤치가 생긴다는건 좋은일일듯.

벤치마케팅

어우 백종원인줄 알았네...

요새 돌아다니다 보면 불편한게 몇개 있는데
그중에 하나는 본문에 나오는 너무 적은 벤치
그리고 찾기 너무 힘든 쓰레기통..진짜 쓰레기를 계속 들고다니다가 지하철역 화장실이나 가야 버릴수 있네요.

쓰레기는 가방에 넣고 집에가서 버립니다.

가방 없이 돌아다니는 경우가 많아서...겨울엔 호주머니에라도 넣는데 여름엔 난감한 경우가 많아요.

집에 쓰레기를 들고 나와서 버리는
무개념들에 의해 없어졌어요
아침에 청소부가 비워 놨는데 아침 출근길에 쓰레기로 가득 차는게 하루 이틀이 아니라서

특히 아줌마들; 종량제봉투 사는 것도 아까워하는 빌런들 많음.

본인쓰레기를 왜 거기다...

글구 화장실 쓰레기통은 용변용 쓰레기를 버리는거지, 일반쓰레기를 버리라고 둔게 아닙니다...

예전에 테러난다고 쓰레기통을 없앴는데 그게 아직까지 이어오고 있는듯;

자꾸 집에서 나오는 가정쓰레기를 갖다 버리니깐 다 없앤거죠...

저두 완전 공감합니다
해외출장을 여러군데 많이 다녔는데
나라들중에서도 우리나라가 꽤 쓰레기통이 없는 편입니다
(외국엔 대신 잿떨이랑 같이 있는 경우가 많아 길빵문화가 있는데도 많긴해요)
(싱가폴의 경우엔 거의 10미터마다 하나씩 있습니다.)

그나마 그렇게 쓰레기통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우려할만큼 무단쓰레기 투기가 막 많진 않아요 또
(아무데나 버리진 않고 대충 쓰레기봉투에 모아놓음;;)

전 현실적으로 쓰레기를 집에 들고 가서 버리라는 것에 극히 반대합니다
(거의 탁상행정수준이라 비난하고 싶을 정도입니다)
차라리 쓰레기통을 많이두고,
파지줍는등의 초 취약계층을 쓰레기통 수거자로 국가에서 고용하여 정당한 댓가로
공정한 수익을 받을 수 있게 하는게 나을거라 봅니다
그리고 반년에 한번정도는 암행 감찰하여 집안쓰레기
(뒤지면 집에서 나온건지 다 판별 가능합니다)를 버리는 가정에
일정기간 의무 수거자로 봉사활동 하도록 하구요

그렇게 해야 거리가 깨끗해 집니다
시민의식이 없어서 길거리 쓰레기가 많은게 아녜요
시민의식은 이미 올라왔고 그를 따르지 않는 사람은 것이기 때문에
교육을 통해서 더 이상 시민의식을 올려봤자 효력이 없다는 걸 의미하구요
차라리 이젠 제도 개선으로 넛지효과를 좀 노려봐야할듯 하네요

노상까는것들이나 우수수들것짘ㅋ

어머니께서 무릎이 아프셔서 오래 못 걸으시는데 중간중간 벤치 나올 때마다 쉬세요.. 저도 더 늘어나면 좋겠다는 생각은 해봤네요

백만개의 벤치 아래 수백만개의 담배꽁초가 생기겠지

거기엔 모두 노숙자 또는 노인네들이 차지 하고 있겠지만

꼰대 같이 옛날 생각만 하시는듯. 요즘 한국은 옛날하고 다릅니다.

벤치프레스도 부탁드립니다

https://youtu.be/m1WUJETaI2U
위 영상 링크 설명이 뭔가 부실해서 원본영상 찾아 봤는데 흥미롭네요.

쓰레기통이나 설치 좀

만약 제가 건축가였다면 제 꿈은 층간소음이 없는 아파트를 짓는 겁니다.

카페 : 거리에 벤치를 없애는게 꿈 커피숍에 앉게

홍콩가보시면 생각이 바뀔거에요
우리나라보다 훨씬 없거든요

우리나라는 벤치생기면 주변에 소주병 생기고 쓰레기 생기고 난리남

사람들을 길가 벤치에 편히 쉬게 하고 싶어요
저는 벤츠에서 쉬려구요

결론 벤치 쓰레기통 없앤 이유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