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닐 하면 ㅈ되는 이유

여보사랑해2022.01.02 08:57
2021년 12월31일... 자연분만 무통주사없이 생진통 다겪고 출산했어요 ? 진심 생전 느껴보지 못한 고통을 느꼈는데, 애기낳고 바로 호흡차분해지고 기분이 막좋아는 아니고 그냥 평온? 아무느낌없는 느낌이였어요 ㅋㅋ 마지막 태반이랑 나머지 나오니까 그때 진짜 시원하더라구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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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사랑해2022.01.02 09:11
그러게요 ㅠㅠ 1월1일생 할려고 그렇게 누워생활했는데 갑자기 태어났네요 ㅋㅋㅋ 에구 내년부터 바뀌는 것들 하나도 지원못받고 속상은 한데 애가 예뻐서.. 모든걸 다 잊게하네용 ㅋㅋ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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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견의미학2022.01.02 09:08
고생하셨습니다. 출산 축하드립니다! 그럼 아이는 태어나자마자 하루만에 2살이 된건가요? 한국 나이법 너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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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는양치기22.01.02 08:35
도박과 마약은 호기심으로라도 안하는게 좋아요. 결혼은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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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다는팬다[수정] 01-02 08:37 22.01.02 08:37
펜타닐이 아스피린처럼 쉽게 살 수 있는 거임?
마약성 진통제면 구할 수도 없는 건데 왜 걱정하지?
마약은 뭐든 손 대면 ㅈ된다고 어제 여기서 배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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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팡100322.01.02 08:42
정신과 가면 처방받을수 있는거라
요즘 미국이나 한국에서 많이 퍼지더라고요
쳐다도 보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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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면광고안보임22.01.02 10:12
유튭 보면 나와요
병원과 약국이 마약 상점이 된 느낌이더라구요ㅋㅋ
모든 병원은 아니지만 그 어떤 병원이라도
고등학생에게 펜타닐을 처방해줬다는게 참 어처구니가 없더라구요 금단증상 보니까 펜타닐 두번이상한사람은 죽을때까지 고통속에 살것같던데말이죠ㅜ
펜타닐패치 중독자는 별명이 있다고하죠 벌래라고
펜타닐 쪼가리 땅에 떨어져있나 계속 기어다닌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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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도쭈꾸미어부22.01.02 08:38
미국 사망률 1위를 차지해 버림 갑자기~

근데 중국이 원료생산국임 아편잔쟁의 복수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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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루루22.01.02 08:51
근대 생각해보면 마약이무슨 동네약국에파는것도아니고
인터넷에검색해서 살수있는것도아닌대 중독되는
사람들은 대체어디서 구해서쳐먹는건지...
그정도 정성이면 뭘해도될건대...만약에 마약이 구하기
쉬웠다면 경찰이 유통경로조지면금방잡을테니 그건또
아닐테고...대체 일반인이 마약중독이면 어디서 사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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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어가커졌다222.01.02 08:55
우연히 얼마전에 관련 다큐멘터리 봤는데요. 보통 비만클리닉으로 유명한 동네 의원들에서 쉽게 처방해주더라구요. 심지어 환자랍시고 누가 봐도 평균 체중인 사람이 요구해도 별 제재없이 처방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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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정이22.01.02 09:04
최근에 창원에서 고등학생들이 마약성 진통제 패치를 흡입한 사건이 있었는네, 그때는 특정 의원들에서 아이들이 어떤 증상이 있다고 말하면 돈 받고 처방 해줬다하네요. 가족이 암환자라 익숙해서 찾아보니까 패치형은 외부로 반출 되고 주사로 놔야하는건 외부로 반출이 안되는거 같더라고요. 말기암 환자들은 고통이 극심하니까 집에서 모실때 저 패치가 꼭 필요하거든요..그 헛점을 노리고 중독자들이 늘어나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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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리펀22.01.02 08:55
흠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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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사랑해22.01.02 08:57
2021년 12월31일... 자연분만 무통주사없이 생진통 다겪고 출산했어요 ? 진심 생전 느껴보지 못한 고통을 느꼈는데, 애기낳고 바로 호흡차분해지고 기분이 막좋아는 아니고 그냥 평온? 아무느낌없는 느낌이였어요 ㅋㅋ 마지막 태반이랑 나머지 나오니까 그때 진짜 시원하더라구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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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견의미학22.01.02 09:08
고생하셨습니다. 출산 축하드립니다! 그럼 아이는 태어나자마자 하루만에 2살이 된건가요? 한국 나이법 너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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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사랑해22.01.02 09:11
그러게요 ㅠㅠ 1월1일생 할려고 그렇게 누워생활했는데 갑자기 태어났네요 ㅋㅋㅋ 에구 내년부터 바뀌는 것들 하나도 지원못받고 속상은 한데 애가 예뻐서.. 모든걸 다 잊게하네용 ㅋㅋ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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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입니다22.01.02 09:25
저도 둘째가 그런 케이스예요ㅎㅎㅎㅎ 가끔 복지 정책에 화딱지가 나면서도 튼튼하고 건강하게 나와준 아이가 너무 예뻐 잊고 지낸답니다~ 12월생이라 다른 아이들에 비해 많이 느려보이고 뒤쳐져보일거예요ㅠㅠ 하지만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고나면 다 비슷해지니까 너무 걱정마세요 :)♡ 순산하신 거 정말 축하드려요!!!! 몸조리 잘하시고, 건강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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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어요잘못눌렀어요22.01.02 10:06
엇... 31일생은 의사가 미리 이야기 안하던가요...? 올해로 할지 내년으로 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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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사랑해22.01.02 10:07
요새 불법이라 안되나봐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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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돌돌김밥22.01.02 12:54
나중에 나이대비 동안 소리 들을수도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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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히짱짱22.01.02 16:01
간혹 어떤 분들은 뱃속 기간 10달을 1년으로 쳐서 한 살이라 하는데, 아기가 뱃속에 있는 기간 1년을 쳐서가 아니라, 한국은 태어난 때 부터 몇 번 째 해에 살고있는 것을 세는겁니다. 한국인 수학 잘하잖아요 ㅎ

외국에서 쓰는 만 나이는 살아온 기간을 말하기에 x-years old인 반면에 한국나이는 몇번 째 해인가를 세기에 처음 태어나면 그 해는 첫번째 해 아래 살아가기에 한 살이고(1st year) 해가 바뀌면 두번째 해를 맞이했으니 두 살(2nd year)이 됩니다.
12월 31일에 태어나 한 해의 마지막이지만 첫 해를 보았고, 다음날 새로운 해를 맞이했으니 2일만에 두살이 되는거지, 기적의 논리는 아닙니다.. 나이를 살아온 기간이 아니라 우리가 태어나서 몇번 해가 바뀌었는가를 첫 해부터 세시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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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노22.01.02 09:48
고생 많으셨어요!!! ㅎ 행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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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빨간사촌형22.01.02 19:38
얼마나 힘드셨을지 상상도 안되네요ㅠㅠ 고생 많으셨고 또 축하드립니다!!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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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카카22.01.03 07:57
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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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렉22.01.04 18:20
고생하셨습니다. 출산 축하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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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낙지22.01.02 09:56
수술하고 마약성분 무통 맞고있어봤는데
그냥 겁나 아픔... 맞고 안맞고 똑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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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뚱뚱22.01.02 11:19
한밤중에 다리 부러졌는데 세상이 밝아지면서 호흡이 가파지더라고 ㅋ
다리 삐었을땐 1분안쪽으로 갑자기 안아파지는 느낌이 오는데
부러지면 안아프지는 않던데 그나마 견딜수 있게 해주는게 엔돌핀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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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TJ22.01.02 20:09
글 드럽게 못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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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수22.01.02 23:20
애낳고 진짜 태반 빼고 후처리- 회음부 찢긴 거 마취없이 그냥 꿰매는데 진짜 느낌 1도 안나고 그냥 시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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