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조선군이 일본군과 백병전 열세를 극복한 뭉둥이.jpg
개드립No.1829612022.01.03 07:41
조선군이 환도 빼들고 일본군에 근접하면
조선군은 일본군 장창방진이 접근했다가 다 꼬치됨.
조총이 어쩌구 저쩌구하지만 조총에 맞아죽는 사상자는 의외로 적음.
일본군 지휘관들은 전국시대 200년 거치면서
장창방진을 운용하는데 도가 텄음.
조선군의 창과 검은 리치도 짧았을 뿐더러
왜인에 비하면 조선군과 명군 모두 병사들이 창검을 못 다룸.
조선군은 그 정도가 심각해서 선조가 한탄함.
"얘들 창검 옛날부터 ㅈㄴ 못쓰네? 차라리 몽둥이 주는 게 어떠냐?"
라고 함.
유성룡이 농기구 녹여서 창검을 만들자고 함.
"만약 군량을 준비하지 않고 군기(軍器)를 가지지 않는다면
이는 죽음으로 보내는 것일 뿐이니,
농기구로 창검(槍劍)을 많이 만드는 것이 온당합니다." 하였다.
상이 이르기를,
"우리 나라 사람은 창검을 사용할 줄 모르니
1∼2년 사이에 교습(敎習)시킬 수가 없다. 창군(槍軍)은 혁파하고
몽둥이를 가지고 싸우게 하는 것이 오히려 가할 것이다."
하니, 성룡이 아뢰기를,
"중국 사람들이 쓰는 철회편(鐵回鞭)이 【전일 전교에서 일컬었던 것이다. 】 매우 좋습니다.
이름을 명회(命會)라고 하는 고양(高陽) 사람이
자기 아버지가 왜적에게 죽자 분발하여
왜적을 죽인 것이 거의 4백여 명이나 되는데,
그는 항상 이 철회편을 좋다고 하였다 합니다.
신이 벽제(碧蹄)에 있을 적에 어떤 군사도 철회편이 좋다고 말했었습니다." 하였다.
상이 이르기를,
"우리 나라는 농부를 군대로 삼는데 농부들은
모두 회편(回鞭)691) 을 쓰고 있으니
반드시 이것을 잘 사용할 것이므로 내가 전교한 바가 있었다.
그런데 이제 영상의 말을 들어 보니 나의 생각과 부합한다."
저 철회편이란 게 뭐냐면,
그림으로 보면 우스워 보이지만
실물은 이렇게 생김.
그럼 조선인들은 왜 이걸 잘 다뤘냐면,
곡식을 때려서 이삭을 털어내던 도리깨와 동일한 방식임.
농부던 조선군들은 그냥 평소 이삭 털던대로 일본군 대가리를 깨기 시작함
임진왜란 종전 2년 후인 1600년에
조선군 기병 오천이 여진족 노토부락 침공해서
여진족 1만을 학살할 때도 마상편곤으로 대가리 깸.
퇴출하는데 여진기병이 따라오자 조총병 일제사격으로 조짐.
조롱꾼2022.01.03 09:44
왙우쥴라잌2022.01.03 14:18
하리보곰돌2022.01.03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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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닉넴멀로하지22.01.0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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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숙이헤집는다[수정] 01-03 10:12 22.01.03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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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롱꾼22.01.03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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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환에 물려가도 정신만 차리면 살 수 있다의 실제적 예를 멧돼지를 통해보자..mp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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