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에서 쪽팔린 경험한썰.jpg

반려주식이라안팝니다2022.01.27 08:26
아냐 엄마 투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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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몽2022.01.27 08:50
엄마 그럼 파란색은????? 이라고 했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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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말벼2022.01.27 23:25
맞아요.. 전 몇년만에 한국에 엄마집에 방문했다가, 고향친구 만나러 나간다고 하니 용돈 2만원을 주시더라구요. 엄마 나 서른 넘었어. 직장인이야. 내가 매달 엄마 용돈도 주잖아. 했더니, 가다가 떡볶이 사먹으래요. 제가 떡볶이를 참 좋아하죠 어머니ㅜㅜㅜㅜ 엄마 근데 떡볶이 2만원까진 안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이좋아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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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주식이라안팝니다22.01.27 08:26
아냐 엄마 투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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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파괴빌런22.01.27 12:32
이러니 엄마가 소리치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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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루삥뽕지금화났쥬22.01.27 08:26
엄마눈엔 아직 아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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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젠장22.01.27 08:29
글쓴이 리얼 어린이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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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몽22.01.27 08:50
엄마 그럼 파란색은????? 이라고 했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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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첨지네설렁탕22.01.27 12:18
파란색은 폭락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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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는양치기22.01.27 09:09
아진짜? 대박! 뜨거운 물이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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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제비츠22.01.27 09:31
그 까페에서 유리컵 깼다가 우리 중학생 아가 다쳤으니 보상하라고 한 엄마가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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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소울22.01.27 10:55
알고보니 초딩 아님??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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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심[수정] 01-27 12:54 22.01.27 12:44
아ㅋㅋㅋ전 운전을 면허따고 5년을 스틱(아삐차)위주로 운전했었어요. 오토도 같이 운행했구요(회사차)
아버지께서 새차를 사시면서 오토를 구입하셨죠.
전화가 옵니다 "나 술마실거니까 너가 차좀 끌고가"
차 가지러 갔더니 너 이거 오토인데 운전할 줄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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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omibebe22.01.27 13:42
ㅋㅋㅋㅋ저에게는ㅋㅋㅋ 하이패스 통로 지나니까 “어이쿠 좁은 곳인데…?!” 라며 놀라시더라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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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기스22.01.27 14:20
전세집 빼면서 주인집이랑 가벼운 분쟁이 있었는데
저는 해외에 있어서 부모님이 정리하는 날 가주셨는데
전화 넘어로 엄마가 소장님한테 하는 얘기가 기억에 남더라구요
“어이구 소장님, 우리 아이 그런애 아닙니다”
엄마… 나 서른 넘었어 .. ㅋㅋ 뭔가 짠하고 이상한 감정이 들더라는
무튼 저는 집에 잘못한게 없었고 오해는 풀려서 잘 마무리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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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말벼22.01.27 23:25
맞아요.. 전 몇년만에 한국에 엄마집에 방문했다가, 고향친구 만나러 나간다고 하니 용돈 2만원을 주시더라구요. 엄마 나 서른 넘었어. 직장인이야. 내가 매달 엄마 용돈도 주잖아. 했더니, 가다가 떡볶이 사먹으래요. 제가 떡볶이를 참 좋아하죠 어머니ㅜㅜㅜㅜ 엄마 근데 떡볶이 2만원까진 안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이좋아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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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라에라에라모르겠당22.01.27 14:41
빨간게 무슨색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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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진클래식22.01.27 15:04
나도 20살 넘어서 엄마랑 병원에 간적이 있었는데 진료 다 받고 다음 예약 진료 잡을때 엄마가 " 너 혼자 병원에 올수 있지?" 라고 해서 앞에 간호사가 비웃었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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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희양을피하는방법22.01.27 16:42
전 아들 손가락에 고름이생기고 부어서 병원가기 전에 전화로 저희 애기가 손가락에 고름이 잡히고 부어있는데 지금 진료 되냐고 여쭙고 갔는데 저랑 아들이 들어가서 아까 전화한 사람이라 하니 간호사분들이 깜놀하셨네요ㅋㅋ

아기가 이렇게 큰 아기인 줄 몰랐네요. 그러시던ㅋㅋ

저희 아들 당시 14세... 키 174..ㅋㅋㅋ

덩치만 크지 제 눈엔 아기같아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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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희양을피하는방법22.01.27 16:38
저도 저러는데ㅋㅋ

아직 제 눈엔 아들이 아기로 보여요.

이제 16살이 된 아들은 치를 떨면서 자기가 애냐고 싫어하고.ㅋㅋ 그럼 저는 니가 팔십이 되어도 엄마한텐 애기야. 하니까 아들 왈,

"내가 팔십일 때 엄마가 살아있을까?"

아.

맞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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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야아술좀다오22.01.27 20:26
이젠 아가~라고 부르면 대답 안해요 ㅠㅠ
아들이라고 하는 건 어색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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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희양을피하는방법22.01.27 20:39
전 아직도 꿋꿋하게 베이비~~ 라고 불러요ㅋ
친구들 있는데서만 안 그러면 뭐라고는 안하더라구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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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망고를먹다망고야22.01.28 01:41
오랜만에 본가가서 세수하는데 문 옆에서 지켜보시다가
소매 걷어주시면서
이게 뭐야~ 애기같이~~
이러시는데 엄마 눈에 내가 아직도 ㅠㅠㅠㅠ칠칠맞은 애기 같아 보이나 별 일도 아닌데 눈물이 날 뻔 했어유ㅠㅠ
점점 눈물이 많아져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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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불명의괴생명체22.01.28 01:51
난 손가락으로 오케이 해줬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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