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도 비슷함.
거기서 이기고 진건 중요하지 않아
친구들과 함께 할 때 어디서 그랩을 끌고 말파 궁 펜타를 하고가 추억에 남지...

그랩을 끌었는데 상대 말파를 당기고
그 말파에 궁맞고 우리팀이 펜타킬을 당했다면요?

제가 그렇게 잔나 플궁으로 적 카타를 우리 원딜쪽으로 배달해서 전멸을 당해봤어요 ^^

저런...

공부는 재능
의자에 앉아있는것도 재능
물론 노력으로 향상 가능

노력도 재능

대부분 그런 재능 있는데 하지도 않고 없다고 핑계됨

노력도 재능인데 문제는 진입하는게 문제...
공부도 습관이 있어야 가능한건데
아예 0부터 시작하면 공부하는 습관자체가 뇌에 없기에 스트레스호르몬을 오지게 만든다함
자연스레 그래서 다른생각을 하게됨 피하려는 행동 잠이온다거나 청소한다거나

이게 적응 할수록 점차 감소하는데 그 기간이 굉장히 김... 60~120일.. 적어도 요 기간동안 같은 시간 같은짓을 반복해야 이제 스트레스호르몬이 좀 줄어서 기계마냥 하기 시작이 가능.

대부분 0부터 시작하는 사람은 저 기간을 못채워서 내가 재능이 있는지 없는지 알기도 전에 끝나버림

저기서 스트레스호르몬이 덜 나올수록 남들보다 더 의자에 앉는 습관이 빨리 찾아옴 요것도 재능중 하나
고로 노력도 재능이다 라는 말이 나온것

누구는 저 습관 영역 넘어서 하루 10시간 해도 버티는 뇌 누구는 저 영역 넘었는데도 하루 8시간이면 퍼지는 뇌. 누구는 10시간에 300페이지 누구는 8시간에 150페이지 암기 이해
등등.. 공부가 사실 재능엄청 들어감..

시간이 무제한 하면 뭐 누구나 낮은 수준의 공부일수록 끝까지 도달은 하겠다만...
보통 10~20대 라는 한정적이고 하루는 24시간이란 제한 때문에... 결국 공부는 재능 이란것 ...
암만 재능없어도 뭐 3년 5년 10년 하면 낮은 수준의 시험등은 통과하겠지만 그만큼 시간소모가 손해 인게 현실 ...

아닌데 저 수능 수학 100점 맞았는데여 기억 잘 나는데요

대박.. 우리때 수능수학 80점 만점 이었는데.

라떼는 전 과목 180점이 만점이었어~

한문제에 학교 하나씩 바뀜

그 부모가 너를 낳았구나
ㅉㅉㅉ

어우야;; 그건 님한테 님 직종 최고권위자 닮으란소리랑 비슷함

넵.. 죄송합니다;;; 제가 말을 실수했습니다ㅠㅠ. .,

괜찮아요 본받는거랑 닮는거랑은 비슷하지만 다른뉘앙스같아여

이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앞으로 가려서 하겠습니다!

맞는듯. 대딩째 진짜 고등학생때보다 더 열심히 공부했었던적있었는데. 새벽5시에 학교가서 공부하다 해뜨는거 보고 자판기 커피 한잔 마셨던 그 기억이 진짜 좋았다.
초등학교때 집에 아무도 없어서 그냥 앉아서 그 자리에사 문제집 한권 홀린듯이 다 풀었던 기억.
고등학생때 야자시간에서 들리는 책장넘어가는 소리들 나도 모르게 같이 열심히 공부하고 있던 스스로의 모습.
커서 마비노기할때 길드원이랑 어려운 던전 합심해서 으샤으샤 새벽4시까지 돌았을때 뿌듯함.
이런 단편기억들이 가끔씩 부지런하게 성실하게 살아야겠다는 의욕을 주는거 같다.

저도 밤새 공부하고 새벽 공기 마시며 집에 가던 그 순간이 너무 좋았었어요.
그 추억으로 한번씩 밤샘 공부도 해보네요

고등학생 때 1시 넘어서 독서실에서 나와 집으로 가는 길에, 차 한 대도 안 지나가는 주택가 앞 왕복 2차선 도로를 노란 중앙선 따라 혼자 걸어갔던 기억 나요ㅋㅋㅋ
중학생 때는 한밤중에 이어폰 꼽고 라디오 작게 틀어놓고 나혼자 집에서 깬 채 공부하다가 좋아하는 노래 따라듣던 기억도요.
뭔가 제대로 살아가고 있고, 그와중에도 소소한 즐거움을 찾아 누렸다는 기쁨이 있네여.

대하식 어디가심?

그죠 저도 몽라 4시간만에 클리어하고 났을 때의 그 성취감과 희열..
그 시절을 떠올리면서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종종하곤 하네요

점수가 낮으면 왜 낮은지 원인분석하고 고치는 애가 잘하는거지. 열심히 하는데 계속 낮게 받으면 걍 못하는거

열심히 해서 높은 점수를 받앗을 때를 기억하죠 보통은;;

살아보니까
어떤것이든 푹 빠져서 열심히 했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공부든 일이든 사랑이든 게임이든 취미든
진짜 하고 싶은 것이 있을때 여건이 된다면 열심히 하세요~
인생은 곧 경험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