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한 사회초년생이 가져야하는 마음가짐

용산토박이2022.02.06 09:06
굳이 저런 마인드를 가져야할까요.
뭐가 잘못됐는지 파악해서 학습하려는 태도가 좋지 않을까요.
저런 마인드로 성장하면 남탓전문가 꼰대가 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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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울라울라2022.02.06 09:07
휴 … 안그래도 새로 들어온 직원이 저 마음가짐인것같은데 … 서너번씩 똑같은 질문을 새로운척 물어보는거 … 그래 괜찮아. 근데 어디가서 그러니까 잘 알려줬어야지 그런말은 하지말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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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님2022.02.06 09:10
신입때 이런 마음을 가졌으면 좋았을걸~
왜그렇게 속상해하고 스트레스 받았을까
하는 글이라면 꼰머와 초년생 대립 안빚을 게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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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채점기22.02.06 09:04
이거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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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로롤로롤로ㄹㄹ22.02.06 09:04
어쩔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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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차오22.02.06 09:05
니가 설명을 잘했어야지
신입인데 못할수도있지
시간이 해결해줄거야
아니면 선임책임자가 책임져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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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토박이22.02.06 09:06
굳이 저런 마인드를 가져야할까요.
뭐가 잘못됐는지 파악해서 학습하려는 태도가 좋지 않을까요.
저런 마인드로 성장하면 남탓전문가 꼰대가 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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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과텐트22.02.06 09:18
진짜 저건 너무 이기적인 마인드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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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줘까22.02.06 10:04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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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이어디까지길어지나궁금하오징어22.02.06 10:22
댓글 희망편
본문 현실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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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사건22.02.06 11:14
맞아요 혼자 자책하다가 의기소침해져서 발전기회를 놓치지 않고 힘냈으면 될텐데 나를 내가 너무 괴롭혀서 우울증 올뻔... . 과하게 저렇게만 생각하면 안되지만 자기위로는 좀 해가면서 해도 되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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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고라니22.02.06 14:24
주위에서 탓하는게 많으니까, 본인 밸런스 조절하라고 저렇게 하라는거죠.
진짜 혼자서 저렇게 하는건 지능문제라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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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러운부드22.02.07 04:36
너무 자기탓만 하니까 저런 생각도 가져보라는 말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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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울라울라[수정] 02-06 09:09 22.02.06 09:07
휴 … 안그래도 새로 들어온 직원이 저 마음가짐인것같은데 … 서너번씩 똑같은 질문을 새로운척 물어보는거 … 그래 괜찮아. 근데 어디가서 그러니까 잘 알려줬어야지 그런말은 하지말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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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적닉네임22.02.06 10:31
처음에는 위로라고 저런말을 해줬는데 이미 탑재된 경우가 많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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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님[수정] 02-06 09:10 22.02.06 09:10
신입때 이런 마음을 가졌으면 좋았을걸~
왜그렇게 속상해하고 스트레스 받았을까
하는 글이라면 꼰머와 초년생 대립 안빚을 게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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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팅희22.02.06 09:11
저런 부사수가 들어왔다고 상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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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콩상당히싫어요22.02.06 09:21
우리나라 꼰대문화가 심했던건 맞지만 요몇년 그에 반대하는목소리가 너무 극단적으로 가버리는거같음 저딴마인드가지고 오는사원은 어느회사던 꺼린다는걸 잘 알아야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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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비가없다면낭만도없다22.02.06 12:13
당연히 회사 입장에서도 거부 할 마인드지만
피부로 부딛히는 바로 옆 동료들도 손절 할 마인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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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난나22.02.06 09:25
운동이나 공부가 됐든 스스로 열심히 노력하여 성취한 경험이 없어 실패 원인을 외부에서 찾는 유형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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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욱222.02.06 10:08
요기 댓글다는 사람들 다 직장생활 안해본 백수들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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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이22.02.06 10:20
개드립이 70~80년생들이 많으셔서 신입때 마음은 다 까먹고 새로 들어온 신입직원 답답한 것만 생각나서 그러는거 아닐까요 -- 저희회사도..작년 하반기 입사자중.. 역대급으로 메뉴얼 숙지 못하는 입사자 1명 때문에 너무 힘듬.. 본인은 저런 마인드인가 늘 웃고 다님..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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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칩22.02.06 10:12
A라고 가르쳐줘도 B라고 가르쳐 줬다고 우기는 신입도 있음.
뭔가가 잘못되었다고 지적하는 건 왜 그랬냐? 왜 이렇게 못하냐 보다는 다음에는 이렇게 해야 한다는걸 알려주기 위함임.

툭하면 선배가 이렇게 알려줬다고 변명하길래
이거는 너무 기초적인거라 누가 가르쳐 줬던 그렇게 알려 줄 수도 없는 부분이고
ㅇㅇ씨는 선배들 도움이 많이 필요한 상태인데 이런 식이면 아무도 안도와주고 안알려 줄거라고 말했던게 기억나네요
잘 알려줘도 모함 하면 누가 알려주고 싶나.
선배들 10분 걸릴거 한달동안 끙끙대며 쿠사리 먹어가며 해봐야 정신 차리지.

그리고 잘 가르쳐 주는것도 중요하지만 잘 배우는게 중요함. 잘하는 사람이 하는거 보고 본인이랑 뭐가다른지 생각하고 비교해보고 잘 안되었던 부분은 처리과정을 머릿속으로 시뮬 돌려보고 해야 빠른 성장이 됨.

나 신입땐 잘 모르겠던것, 타인의 도움을 받았던것 적어놨다가 일 끝나고 회사 남아서 어떻게 했었는지 처리과정 처음부터 끝까지 시뮬 돌려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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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주식이라안팝니다22.02.06 10:16
개그를 다큐로 받네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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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면도기날교체일22.02.06 10:31
요새 나이어린층은 인터넷의 이런글을 개그가 아닌 지침서 마냥 받아들여서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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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토박이22.02.06 11:05
PTSD같은겁니다..
현실적에서 제대로 된 사람이 신입으로 들어오면 실수해도 저런 생각은 안하는데, 정말 심각한 소수가 인터넷에서 이런글을 읽고 인생지침서 삼아 마치 다른 사람들은 NPC인것 마냥 입장 생각해주지 않고 본인은 조금도 피해봐도 안되고 스트레스 받아도 안된다며 회피하는데, 그거 다른데 안가고 다 주변사람들이 먹고 죽어야하거든요..
회사에 소속이 되면 대외적으로 회사 얼굴이 되는데, 보고도 없이 일 저지르고서는 "시도는 좋았다~" 하고서는 갑자기 회사 전체를 꼰대 취급하면서 퇴사... 뒷수습은 남은 사람들의 몫이고, 뒷수습 하면서 그사람이 남기고 간 흔적들이 그사람의 퇴사가 얼마나 다행이었는지를 알려줬죠..
신입분들 중 몇몇은 실비청구할때 뭘로 썼는지 아무도 모를거라 생각하고 말도 안되는거 비용 올리는데, 혹시 신입인 분들은 알아두세요, 다 파악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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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낙지22.02.06 10:39
실수를 바로잡으로고 부장님들 월급 더받는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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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해서혼내준다22.02.06 11:15
저런마음가짐으로 사회생활하면 얼마나 버티겠냐
하루가 멀다하고 이직하겠지...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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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변해줘요22.02.06 11:41
출근한지 한달된 초년생
뭘 좀 알려주고 화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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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끼뿌까22.02.06 12:32
4번 극공감
새로온사람에게 교육을 확실히 해야지 뭔 혼자습득하길 바랍니까
군대도 상병,즉 11개월되면 짬인정해주지 그전까진 계속 교육시킵니다. 1년은 실수덩어리여도 잘 교육시켜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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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리필22.02.06 13:04
멘탈 털려서 자괴감, 우울증을 겪을바에는
차라리 저렇게 생각하는게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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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페이스장인22.02.06 13:04
1년차 ㅇ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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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그레이더22.02.06 13:17
어쩌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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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일만22.02.06 15:41
직장내 따돌림 엄청 무서워요...
특히 전문직 같은 경우는 텃새가 엄청 심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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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데카드22.02.06 16:19
3번은 추천!
저 마음가짐 무적임.
앞으로 잘해서 월급을 늘려야 겠구나! 하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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갣으립22.02.06 16:48
4번엔 앞에 '아니' 붙이면 딱 롤에서 남탓시전하는 사람이랑 다를바가 없네

회사에서 신입은 사실 0.1인분 하기가 힘든거 다 알아서 시키는 것만 잘해도 본전이고 사고나 안치면 다행이라...

회사 돌아가는 시스템 어느정도 파악할때까지는 진짜 업무 별거 아닌거 하나씩 주고 커뮤니케이션 어케하나도 보고, 모르는거나 어려운거 어찌 처리하는가도 보고 먼저 알려주면 좀 그래서 중간중간에 진행도 체크도 좀 하고,,,

신입을 1인분 하는 동료로 만들기 참 힘듭니다. 글이나 말에 비속어가 너무 많이 섞여있는것은 아무것도 아님 ㅠ

러버덕 하나 사줬는데도 ㅎㅎㅎㅎㅎ -지나가던 it 노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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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발22.02.06 21:53
저글이 진심이 아니라
개그이길 바랄뿐이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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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리22.02.07 17:47
저렇게 생각하는 신입 겪어봤는데 가르쳐줬다는 사실조차 기억 못하고 자기합리화하더라 1대1로 3번은 설명해줬는데 심지어 한두번 실수는 이해하고 넘어감 업무일지랑 업무인계서를 개똥으로 아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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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쾅쾅콰와앙헤헙22.02.08 06:20
제에발 저 마인드는 어느정도만 가지세요. 티내지말고. 티 다 나고, 수긍할건 수긍해야하는거고, 신입의 월급? 그럼 신입을 상대하고 있는 선배는 무슨 죕니까.
진짜 역으로 갈궈진다는게 느껴지는 신입들이 많아져서 하는 소리에요.
모르면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회사에서 왜 돈을 주고 당신을 사야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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