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그랑밥 만들어 먹는법.mp4

침대에서으르렁2022.02.17 00:06
그냥 위로가 필요해서 써봐요
개드립본지도 꽤 오래됬네요
일요일날 번개탄 두개 올려두고
예약문자 월요일로 해놓고 감사했다고 보냈었는데
이렇게 눈 떠보니 사후세계는 아녔네요
33인생 살아오면서 두번째인데 정말 잘 살아봐야겠나봐요 누가 자꾸 도와주시는가ㅋㅋ
계획에 없던 오늘부터 열심히 살아볼께요
혹여나 주변에서 힘들어하시는분있다면 위로와 공감한마디씩 해주세요 제 생각이지만요ㅎ

개드립 정말 잘보고 있습니다
때때로 힘들지만 피식 웃으며 지내요
사랑합니다 모두들

댓글하나하나 정말 감사합니다 ㅋㅋ
요정분들만 가득하네요 덩치는 큰데 맴이 여려서 울컥하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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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게얻은닉네임2022.02.17 00:14
모야모야! 내일도 잘 지내고 계신지 댓글 써주세요
기다릴꼬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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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뒤짚어놓는게특기2022.02.17 07:21
집안 청소부터 싹 새로 하자! 특히 문 앞에 부터 깨끗하게 정리하고 집안에 쓸 때 없는 것도 싹 갖다 버리고. 몸도 깨끗하게 씻고 좋은 냄새 나는 바디로션도 바르고 머리도 깔끔하게 자르고 얼굴에 로션도 듬뿍 발라. 가지고 있는 옷 중에 가장 좋은거 입고. 가장 먼저 떠오르는 친구한테 밥 한끼 사줄테니 나오라. 일단 그렇게 시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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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노22.02.16 19:03
엄마가 보면 내 제삿밥으로 만들꺼같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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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라스크변종22.02.16 19:03
쓰다듬어주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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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말이다맞다[수정] 02-16 20:37 22.02.16 19:04
돌릴시간에 어서 입에 하나라도 더 넣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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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오빠22.02.16 19:05
실력이 보통이 아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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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생물22.02.16 19:06
나선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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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기조차싫다22.02.16 19:06
주먹밥도 아니고 그냥 먹을거면서 굳이? 저렇게 뭉쳐지면 고슬고슬한 느낌이 없어서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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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려주시옵소서22.02.16 19:11
나도 밥그릇 저렇게 흔드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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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치산22.02.16 19:12
고깃집에서 나오는 쇠그릇 공깃밥으로 저거하면 얼마나 설 담았는지 부피가 공기의 반도 안되는 밥볼이 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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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출신농부22.02.16 19:18
동그랑밥? 동그란 밥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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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오와아앙22.02.16 19:21
언제 떨구나 기대하고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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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기갑보일러병양창규22.02.16 19:30
햇반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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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잼이올시다22.02.16 19:33
나 맨날 저렇게 먹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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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차오22.02.16 19:33
등짝 스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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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맛토마토맛토마토22.02.16 19:38
오... 별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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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남라22.02.16 19:44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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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르봄바22.02.16 19:44
키보드랑 모니터가 먹을줄알았는데..(시무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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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국진22.02.16 20:02
잔망스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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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뽑기장인22.02.16 20:10
저거하다 엄마한테 많이 맞았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지금도 식당가서 공기밥 뚜껑닫고 저짓하고있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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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22.02.16 20:54
줘터질 뻔.. 첫 째 둘 째 나 따라하느라 진짜 줘터질 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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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칠이22.02.16 21:40
내 뱃살하고 점도와 탄성이 거의 동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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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토박이22.02.16 23:03
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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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되는길22.02.17 00:03
왜 안떨구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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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에서으르렁[수정] 02-17 10:19 22.02.17 00:06
그냥 위로가 필요해서 써봐요
개드립본지도 꽤 오래됬네요
일요일날 번개탄 두개 올려두고
예약문자 월요일로 해놓고 감사했다고 보냈었는데
이렇게 눈 떠보니 사후세계는 아녔네요
33인생 살아오면서 두번째인데 정말 잘 살아봐야겠나봐요 누가 자꾸 도와주시는가ㅋㅋ
계획에 없던 오늘부터 열심히 살아볼께요
혹여나 주변에서 힘들어하시는분있다면 위로와 공감한마디씩 해주세요 제 생각이지만요ㅎ

개드립 정말 잘보고 있습니다
때때로 힘들지만 피식 웃으며 지내요
사랑합니다 모두들

댓글하나하나 정말 감사합니다 ㅋㅋ
요정분들만 가득하네요 덩치는 큰데 맴이 여려서 울컥하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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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게얻은닉네임22.02.17 00:14
모야모야! 내일도 잘 지내고 계신지 댓글 써주세요
기다릴꼬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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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에서으르렁22.02.17 14:07
계획없던 하루가 또 흘러가고 있어요ㅎ
출석체크입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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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여행자22.02.18 23:40
또 출첵해주세요 저도 오겠습니다.
고민은 누군가에게 털고 내려 놓았으면 좋겠네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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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에서으르렁22.02.18 23:51
고마워요 요정님ㅎ 마음의 여유를 두르고 소확행하면서 지내고 있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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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여행자22.02.18 23:59
네 님같은 분이 열심히 잘 살아주셔야 더 많은 분들이 힘내고 사신다고 생각해주시고 살아주세요.! 좋은 저녁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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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에서으르렁22.02.19 00:03
저와같은분이 있다면 힘이 되드리고싶네요ㅎ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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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러파자22.02.19 23:01
오늘 출석체크하신것도 확인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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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노22.02.17 02:50
저도 같이 지켜볼테니 ㅇㅅㅇ 꼭 글 적어주세요

그 마음 이해 다 못 하겠지만

잘 될거에요..
힘내란 말 대신 잘 될거란 기도와 응원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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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에서으르렁22.02.17 14:08
감사합니다 덕분에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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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노[수정] 02-17 18:58 22.02.17 18:46
댓글 달아줘서 고마워요 오늘 으르렁님 닉 찾고 있었어요^^

개드립에서 친목질은 안하는게 불문율이지만

이건 많은 우리 개드리퍼들이 이해해줄라 믿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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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에서으르렁22.02.17 19:03
저도 나름 초기가입자라ㅎㅎ
친목질은 바라지않아요 그래도 걱정 감사해요!
건강한 한해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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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에달군편육22.02.17 06:38
오늘도 좋은 하루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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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에서으르렁22.02.17 14:09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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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상어뚜르루뚜르22.02.17 06:49
누군가가
"사람이 살아가는데 필연보다 우연에 좌우되고
세상은 합리적이지도 않고 공평하지도 않다
그래서 인생은 슬프고 우스꽝스럽기까지 하지만
소소한 즐거움이 있는한 인생은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라고 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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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에서으르렁22.02.17 14:10
좋은 글귀 가슴에 새기겠습니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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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뒤짚어놓는게특기22.02.17 07:21
집안 청소부터 싹 새로 하자! 특히 문 앞에 부터 깨끗하게 정리하고 집안에 쓸 때 없는 것도 싹 갖다 버리고. 몸도 깨끗하게 씻고 좋은 냄새 나는 바디로션도 바르고 머리도 깔끔하게 자르고 얼굴에 로션도 듬뿍 발라. 가지고 있는 옷 중에 가장 좋은거 입고. 가장 먼저 떠오르는 친구한테 밥 한끼 사줄테니 나오라. 일단 그렇게 시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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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살22.02.17 08:11
저도 이 말 하고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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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에서으르렁22.02.17 14:14
밀렸던 빨래도 하고 집 청소도 해놓고
동생하고 엄마집에 와서 한끼 먹었어요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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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르222.02.17 07:23
제일힘들때에서 구원받은거보니 복받을 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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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에서으르렁22.02.17 14:15
그 동안 복에 겨워서 몰랐나봐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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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브룩22.02.17 07:39
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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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에서으르렁22.02.17 14:15
사랑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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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잉베리22.02.17 08:48
침대에서 으르렁님!!!!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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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에서으르렁22.02.17 14:16
저도요ㅎ 좋은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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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아빠다다22.02.17 09: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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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에서으르렁22.02.17 1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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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미22.02.17 10:46
할거 없으면 나에게 놀러와 맛난음식이랑 술사줄게 진심이야^^ 아니면 게임 같은거 같이 해도 되고 뭐든 해보는게 중요한거 같아 나도 이제진짜 바닥이라 생각했는데 그바닥 마저 꺼져버리는 인생이었는데 살다보니 또 즐거운일도 있더라 일단 뭐든해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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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에서으르렁22.02.17 14:18
말씀 너무 감사해요ㅎ
직장은 이번에 사직서 내고
일주일정도는 머리도 식힐겸 바람 쐴려구요
위로 말씀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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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30분째다22.02.17 10:47
마음 다 헤아리진 못해도 응원하겠습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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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에서으르렁22.02.17 14:18
감사합니다! 감기조심하세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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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신22.02.17 10:47
옵하 파이팅 ᕦ(ò_óˇ)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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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에서으르렁22.02.17 14:19
어..ㅇ 감사합니다 감기조심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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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이라하오22.02.17 11:55
응원하겠습니다 세상은 조금 험난하지만 그래도 다같이 잘 살아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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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에서으르렁22.02.17 14:20
응원에 말씀에 힘을 얻고 가요 고맙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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쿸쿠썸치킨22.02.17 12:01
매일매일 댓글 남겨주세요!ㅎㅎ확인할꺼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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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에서으르렁22.02.17 14:21
감사합니다 생존신고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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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LANA22.02.17 12:43
어차피 죽을거 하루 더 살아보고,
하루 더 견뎌보고,
하루 더 ..하루만 더 ..그렇게 살다보면 언젠가는 잘살아가고 있는 내가 보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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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에서으르렁22.02.17 14:26
응원에 말씀 새겨 듣겠습니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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갭알자22.02.17 12:49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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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에서으르렁22.02.17 14:33
갑자기 소금구이ㅎㅎ 생각만해도 좋네요
아직 혀가 감각이 없어서 맛은 못 느낄지도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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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휴22.02.17 12:58
고마워요! 이렇게라도 글 남겨줘서요. 힘들고 우울했던 마음 이렇게라도 위로해줄수 있게 해줘서요. 혼자 무거운 짐 다 짊어지고 힘들어 하지 말아요.앞으로 글 쓰신분의 두 눈에 슬픈 눈물 말고 기쁜 눈물만 흐르길 제가 빌게요.
가끔 혹시 글 남기시면 제가 알아볼테니 가끔 드립 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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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에서으르렁22.02.17 14:35
생존신고해요!
감사합니다! 감기조심하세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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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자정리거자필반22.02.17 17:57
추운 겨울 홀로 버티시느라 고생하셨어요
이제 제일 어두운 날을 보내셨으니 밝고 따뜻한 날들이 찾아올거에요
그 날들을 볼때까지, 보고나서도 늘 따뜻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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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에서으르렁22.02.17 18:00
감사해요 요정님도 밝은 인생되시길 바래요 꼭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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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자정리거자필반24.02.04 23:10
잘 지내시나요? 너무 늦게 답을 한건 아닌가 모르겠네요 저를 돌아볼 시기가 외서 보는 중에 와서 답글 남기네요
잘 지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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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이알고섰다22.02.17 18:35
사랑해~ 이렇게 이야기 해줘서 고마워...

한달전 동생을 우울증으로 잃었어..

부모님도 너무 힘들어 하시고 가족들도 동생을 잃은 슬픔에 아직도 불안장애 공황장애 가 와서 너무 슬퍼해... 새로운 삶 행복하게 살아줬으면 좋겠어 꼭 행복하게 살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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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에서으르렁22.02.17 18:52
좋은글 감사한마음에 다 읽고 있어요
동생분 일은 너무 안타깝네요..
위로를 드림과 동시에 저또한 가족들이 행복하길 바라며 눈을 감았던지라 이기적이지만
가족들이 힘든건 바라시진 않을꺼라 봐요
부디 남은여생이 편안하시길 바래요!
💜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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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기스22.02.17 18:44
ㅋㅋㅋㅋㅋ 자주보자 닉 기억하고 있겠음!!!
이 댓글 안적었음 어쩔뻔 했누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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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에서으르렁22.02.17 18:53
다음은 좋은 댓글로 함께할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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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용량[수정] 02-17 19:05 22.02.17 19:02
같이 초밥 먹을래요?(40세/남)
저 혼자 먹으려니 손이 떨리는데
님이랑 같이 먹는다면 좋을 거 같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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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에서으르렁22.02.17 19:17
마음 너무 감사해요 형님 ㅎ
인연이 닿는다면 그것도 나름 좋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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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불명의괴생명체22.02.17 19:06
이제 다르게 한번 살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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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에서으르렁22.02.17 19:18
네 알겠습니다! 마음에 여유를 두고 살아보려구요
생각해주신 조언에 말씀 새겨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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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남오지명22.02.17 21:23
오늘도 내일 모레도 그 다음날도 늘 좋은 하루가 되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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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에서으르렁22.02.17 21:32
좋은 글귀 마음씨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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뿡뿡짝22.02.17 23:51
힘내라고 하지 않을께요. 어떠한 이유가 있었겠죠..
최악의 하루가 있었고, 삶이 고통이었던 몇년이 있었어요.
그래도 이 악물고 버텨 냈더니, 살아 지더라구요.
오늘 하루도 잘 버텼어요. 그리고 내일은 피식 웃어 보아요. 그리고 그다음날 피식 두번 웃어요. 작은 웃음이 쌓이다 보면 또 살아지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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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에서으르렁22.02.17 23:54
감사합니다 🙏 내일은 더 나아질수있게 살려구요
계획은 없지만 말씀처럼 조금씩 웃어보고 마음에 여유를 가질려구해요 그쪽에게도 소소한 행복이 있으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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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돌공돌우는공돌22.02.17 23:55
넷플릭스 기한이 일주일 남았으니 오늘은 죽지 마
너 말고는 냉장고에 남아있는 치킨을 먹을 사람이 없으니 오늘은 죽지 마
스타벅스가 다음 달에 새로운 프라푸치노를 출시할 테니 오늘은 죽지 마

어머니가 널 그리워 할지도 모르잖아

널 괴롭히던 그 애가 페이스북에 네가 얼마나 괜찮은 사람이었는지 추모하는 글을 올릴 수도 있어

그리고, 맞아.

자살은 일시적인 문제에 대한 영구적인 해결법이지

넌 그걸 알고 있어
넌 그걸 알고 있지

모든 사람들은 네가 처음 자살이라는 단어를 배웠을 때부터
이 문장을 너의 목구멍에 밀어넣었지

그 슬로건은 의미를 잃었을진 몰라도
널 살아있게 만든다면 무엇이든지 간에 언급 될 가치가 있어

그러니까 스스로 떠나려 하지 마
네가 샴푸와 린스를 동시에 다 쓸 때까지는

그렇게 떠나려 하지 마
닥터후가 결국 끝날 때까지는

그곳으로 떠나려 하지 마
네가 가장 좋아하는 파스타 레시피를 누군가에게 말하기 전까지는

너가 그러지 말아야 할 더 많은 이유를
내가 생각해 낼 테니까 죽지 마
그리고 네가 그 모든 이유들을 들어줬으면 해

스스로 떠나가지 않으면 안 될까
내가 너를 사랑하는데

넌 중요해
운수 나쁜 날이었지
근데 마냥 나쁜 인생인 건 아니잖아

너무 많은 것들이 있어

세상은 너 없이도 계속 움직일거야
하지만 네가 놓칠 그 모든 해돋이들을 생각해봐
네가 결코 흘리지 못하게 될 눈물들은?
유명인들의 트위터 싸움은 또 어떻고.
모든 강아지와 금붕어,
모든 해바라기와 얼린 요구르트의 맛...

의미없게 느껴질 거란 거 알아.

하지만 모든 것들 앞에 네가 죽은 듯 널부러져 있을 때
네가 작별인사를 가다듬고 있을 때
그곳에는 너무 어두운 암흑만이 있을 거야
다른 무언가를 보기에는 말이야

하지만 이건 무언가 보자고 이야기 하는 게 아니야
이건 불을 끄자고 이야기 하는거야

올가미 대신 침대를 찾고
스스로에게 하루를 더 허락하자는 걸 말하는 거야

이것이 만약 수천개의 아침을 더하는 걸 의미한다 해도

내일이 너무 기다려진다는 말이 나올 때까지
살아 버틴다는 걸 의미하는 거야

왜냐하면 이제 또 새로운 마블영화가 나오잖아
누구라도 이건 놓치면 안 되지

이건 살아 버티는 걸 말하는 거야
왜냐하면 서서히 미래는 다가오고
그건 너를 위해 준비된 거거든.

너가 이걸 알아차릴 필요 따위 없어
네가 할 수 있다고 믿는 것 만을 바래
그때까지.

오늘은 스스로 목숨을 끊지마 / 한나 데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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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에서으르렁22.02.18 00:03
와.. 정말 좋은 문장들이네요
정말 긴 댓글이 있길래 신기하다했는데
생각해주신 마음 잊지않을께요

오늘하루 가족하고 시간 보내면서 생각을 많이 했어요 달아주신 분들의 댓글들은 마음속에 저장하고 잘 살게요 사랑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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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개그콘테스트22.02.18 01:07
https://youtu.be/IMiYgjndWpA

이거 한번 보시길.
전 도움 됐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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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에서으르렁22.02.18 01:13
감사해요 꼭 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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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을꼭간지나게지을필요는없어22.02.18 01:16
오늘도 살아주셔서 감사해요 ! 그동안 얼마나 힘드셨어요 ㅠㅠ 힘든 와중에 개드립에 들어오셔서 속내 털어주셔서 넘 다행이고 고맙네요. 일면식도 없지만 따듯한 한 마디 건내고 싶습니다. 어제보다 나은 오늘, 오늘 보다 나은 내일이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그리고 언젠가는 꼭 '살아있길 잘 했어' 라고 생각 하실 날이 있을 거라 분명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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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에서으르렁22.02.18 01:23
고마워요 오늘하루도 행복하셨나요?
일면식도 없지만 작은 도움이라도 받고 싶은마음에 써봤던건데 많은분들이 힘내라는 말씀, 위로를 해주셔서 울컥한 감정에 하루를 보냈어요
이렇게 따뜻한 말 한마디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큰 도움이 되었어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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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뽀코코22.02.18 01:40
안녕하세요
앞으로 인생2회차는
전보다 이기적이게 자신위주로 살아보시는걸 추천해요
무엇때문에 힘든지 슬픈지 불행한지 알수없지만
세상엔 내가 가장
나만큼 부모가 가족이
소중해여
착한바보라 힘드신거같아요
이기적인표현이 별루라면
내가 먼저인 삶 추천드려여
후회없이

내일도 내일모레도 1년뒤에도 10년뒤에도
여기서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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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에서으르렁22.02.18 01:48
고마워요 내일도 내일모레도 뵈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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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케졸리징TT22.02.18 02:10
세상은 변해요
지금의 고통이 시간이지나면 가벼워질거에요
그 방법으로 손도 못쓰고 떠나보낸 사람이있어요
그 사람도 기적처럼 살았더라면...
더 나은 세상도 봤을텐데...
신이 한번 더 살아보라고 보내신걸지도 몰라요
살아보세요
죽을용기로 살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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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에서으르렁22.02.18 03:27
감사합니다 열심히 살아볼께요
격려의 말씀깊이 새길께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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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오오오오오오오오력22.02.18 14:19
같이 화이팅해요!!!! 저두 우울,불안,공황이
있지만 그냥 그런갑다 함서 하루하루
보내보고 있어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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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에서으르렁22.02.18 14:22
화이팅! 응원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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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yiswhy22.02.18 20:59
오늘 하루도 잘 지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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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에서으르렁22.02.18 21:00
네 잘지냈어요!ㅎ 일주일 잘지내셨나요ㅎ
고마워요 안부물어줘서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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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H아파22.02.20 02:16
요즘 바빠서 개드립 못보다가 너무 늦게 올리는건 아닌가 모르겠네요! 오늘도 출첵해주세요! 잘지내고 계시죠? 전 한국에서 멀리 떨어져 살고 있는 사람이고 얼굴도 모르지만 당신의 하루를 응원할께요! 때론 모르는 이의 응원이 필요한 순간이 저도 너무 많더라구요. 오늘하루도 수고하셨어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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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에서으르렁22.02.20 02:23
고마워용 지금은 여유를 갖고 지냄서 자주 웃을려고 해요 감사합니다 덕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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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학당하는양학선22.02.20 22:30
오늘 하루는 어떠셨나요? 저는 겜덕후인데 육아중이라서 애기 놀때 후딱가서 퀘스트하고 애기 밥먹이고 씻기고 놀고 30분 단위로 바쁘게 살았어요 ㅋㅋㅋㅋ 누가보면 웃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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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에서으르렁22.02.20 22:38
부모님으로써 바쁘게 사셨군요! ㅎ
친구집에 와서 재미난시간 보냄서 지내고 있음돠ㅎ
육아시간이 덜 힘든셨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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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손자22.02.26 11:29
우울증은 보통 호르몬 이상 때문에 오는 경우가 많으니 많이 안 좋은 상황이면 꼭 병원가서 약처방 받아서 드시고 운동 열심히(심폐운동이 좋아요) 하시면 우울감에 빠지는 날이 줄어드는 것만으로도 많이 좋아져요. 화이팅 입니다.
-이상 불안장애 겪었던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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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에서으르렁22.03.11 15:56
감사합니다 요즘은 즐겁게 살려고 노력중이에요
직장도 새로 구했고 덕분에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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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야백찍어보자22.03.11 13:12
그러지마요..... 으르렁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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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에서으르렁22.03.11 15:56
어.. 물진마시구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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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몽허니블랙티맛있어22.04.03 11:02
날씨가 너무 좋아
요 앞 공원에 나들이라도 잠깐 다녀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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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게얻은닉네임22.05.21 23:47
😄주말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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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윤지민아빠23.01.12 22:19
살다보면 살아지더라고요..

인생 뭐 없으니까 하고싶은거 하면서 살아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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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목말라22.02.17 00:20
민머리 대머리 빙글빙글빙글빙글빙글빙글빙글빙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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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질러22.02.17 00:33
형인지 누난지 모르겠지만 집에 혼잔데 저 손목좀 빌리고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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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544기22.02.17 00:48
밥선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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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카로운지적이야22.02.18 11:23
나선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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