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안한 사람이 가장 외로워질때

미스터Boom2022.02.17 08:08
부모들이 명절때마다 결혼 안하냐고 잔소리하는 이유가 나없을때 자식이 얼마나 외로울지 걱정되서 그런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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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eeeho2022.02.17 11:06
다들 문해력이 왜 이렇지..
댓글 보고 감동해서 들어왔는데 대댓이 에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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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gguan2022.02.17 08:11
왕관을 쓰려는자 그 무게를 감당하라

결혼이라는 무게를 감당할수 있으면 하고 그렇지 않으면 하지 않는게 맞다 본다.
자식이 없으면 서로 합의나 상처를 거쳐 헤어지면 되나 자식이 있을땐 엄청난 책임이 뒤따른다.
외로움이 두려워 무게도 감당 안되면서 결혼하는것은 무책임.
외로움을 견딜 것인가 괴로움을 견딜것인가 판단을 제대로 하고 해야한다고 말하고 싶음.

물론 서로 양보하고 행복하게 살면 되지 왜이렇게 극단적으로 말하냐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돈이 많은 부자가 집에 왜 돈이 풍족하지 않냐고 말하는 것과 같은 것이다. 행복과 배려가 넘치는 집이 있는가 하면, 행복과 배려가 가난한 집이 더 많다는 것을 알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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갉흙밣굷맑뷁22.02.17 08:04
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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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손의꽃22.02.17 08:06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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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죠22.02.17 08:06
우리딸 와동인데 6살이라 둘째시만들기 애매한데 혼자 남지 않게 동생 만들어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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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지마요김밥22.02.17 08:07
와잎이 허락은 하셨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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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용쀼용22.05.01 16:41
첫째 6살에 둘째 낳아 이제 돌 되었는데 낳길 잘했다 생각들어요 고려해보세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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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데쓰노트22.05.01 16:51
전 쌍둥이 아빠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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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지마요김밥22.02.17 08:06
혼자는 원래 외로워요~~
근데 결혼해도 외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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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Boom22.02.17 08:08
그런가요? 전 안그렇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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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지마요김밥22.02.17 08:10
신혼이시군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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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이똥개22.02.17 08:18
아이가 없나봐요~ 외로울 틈이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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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지마요김밥22.02.17 08:19
그런걸 우린 힘들다고 합니다~ 쌍둥이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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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Boom22.02.17 08:08
부모들이 명절때마다 결혼 안하냐고 잔소리하는 이유가 나없을때 자식이 얼마나 외로울지 걱정되서 그런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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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연22.02.17 08:38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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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님 의견이 정답인것 처럼 말씀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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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까지그럴거니22.02.17 11:12
그렇게 생각할 수 밖에 없는 당신의 뒤틀린 멘탈에 고통받으시는 주변분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하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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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리마스터22.02.17 12:23
그럼 이견에 대해 얘기를 하시던가 달랑 그렇게 얘기하면
시비 거는거밖에 더 되겠어요?
정답이든 아니든 좋은 뜻으로 얘기하신건데 트집은 ....
극혐이다 진짜 이런 화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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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H22.02.17 23:45
저능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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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룸라이드22.02.17 11:10
그럼 엄마만 허용. 이모 누나 삼촌은 금지. 같이 살아줄거 아니면 오억 주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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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잘싼다22.02.17 14:29
아빠도 허용해 줘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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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치산22.02.17 08:08
와이프가 있지만 몇년전 어머니 보내드리고 아직도 외로움이 있습니다. 다른 종류의 사랑 또는 애정이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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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피터[수정] 02-17 10:39 22.02.17 10:38
외로움이 아니라 그리움 아닌가요? 결혼해서 부모님과 떨어져 사는데 외롭다고 느끼면 좀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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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치산22.02.17 11:17
모성애는 그리움만으로 충당이 안되나 봅니다 거기서 오는 외로움인가보내요. 어머니를 눈앞에서 잃었는지라 더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상하다.. 그럴수도 있겠네요 같은 상황을 경험해보지 않으셨을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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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비가없다면낭만도없다22.02.17 16:53
결혼을 한다고 부모님을 보내드린게 괜찮아진다는게 아닌고 같구요
또 의지할 가족이 있는게 추스리는데 많이 도움이 되겠죠..
근데 결혼을 안했다면 그걸 온전히 혼자 감당해야되니까 얼마나 더 힘들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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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gguan22.02.17 08:11
왕관을 쓰려는자 그 무게를 감당하라

결혼이라는 무게를 감당할수 있으면 하고 그렇지 않으면 하지 않는게 맞다 본다.
자식이 없으면 서로 합의나 상처를 거쳐 헤어지면 되나 자식이 있을땐 엄청난 책임이 뒤따른다.
외로움이 두려워 무게도 감당 안되면서 결혼하는것은 무책임.
외로움을 견딜 것인가 괴로움을 견딜것인가 판단을 제대로 하고 해야한다고 말하고 싶음.

물론 서로 양보하고 행복하게 살면 되지 왜이렇게 극단적으로 말하냐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돈이 많은 부자가 집에 왜 돈이 풍족하지 않냐고 말하는 것과 같은 것이다. 행복과 배려가 넘치는 집이 있는가 하면, 행복과 배려가 가난한 집이 더 많다는 것을 알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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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칩22.02.17 10:22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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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행복과 배려가 가난한 집에 더 많다는건 잘 모르겠네요<br /> 둘이 연 5000 조금 넘게 벌때보다 연 1억정도 버니까 서로 소소하게 쓰는 소비는 터치안하고 저는 더 행복하고 싸울일이 없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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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22.02.17 10:30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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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수정] 02-17 10:35 22.02.17 10:34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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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eeeho22.02.17 11:06
다들 문해력이 왜 이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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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딱지를심었더니꽃이펴22.02.17 10:38
그말이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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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구녕[수정] 02-17 10:58 22.02.17 10:57
버시는거에 비해 독해력은 좀 떨어지시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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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칩22.02.17 16:13
죄송합니다ㅎㅎㅎ 수입에 남편 기여도가 커서 그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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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아빠22.02.28 19:12
엇.. 돈은 잘 벌지만 약간 독해력이 떨어지는 누나인줄 알았는데.. 이렇게 자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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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잠깐만22.02.17 13:5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난한집에 행복과 배려가 많다는게 아니고요 ㅋㅋㅋ "행복과 배려"가 가난한 집이 많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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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칩[수정] 02-17 16:16 22.02.17 16:11
아하 님 댓글 아니면 진짜 모를뻔;; 창피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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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edi22.02.17 21:03
그러게요. 창피하시겠어요. 연봉도 공개하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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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잘싼다22.02.17 14:32
그런데 좀 헷갈릴 수 있기는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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셩영이[수정] 02-17 23:16 22.02.17 23:15
행복과 배려가 가난한 집"이"많다

행복과 배려가 가난한 집"에"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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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잘싼다22.02.17 23:17
그러게요.
부족한 집이 많다라고 했으면 읽기 더 편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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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july22.02.19 14:23
어우 이정도 비유는 쓸수있어야 정상이죠 그리 어려운 표현도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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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랄순배제빠알가봐22.02.17 18:18
ㅈ 같으니 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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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고양이가22.02.18 13:19
결혼한다고 다 괴롭지는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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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루루22.02.17 08:25
혼자살면외롭지만 같이살면ㅈ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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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설사전문가22.02.17 08:40
결국 염산이냐 유황이냐의 선택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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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만다욧트22.02.17 09:01
유황오리 맛나는듸...쩝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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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휴22.02.17 09:25
인생이 어떻게 흘러갈지 알면 인생일까… 내일 일어날 내 앞일도 모르는데 나는 그들의 인생에 박수쳐줄래요. 모두의 삶에 그냥은 없으니까요. 모두 수고했어요 그리고 건강하게 오늘을 즐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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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는진리22.02.17 12:01
이혼률 50퍼에 혼인신고 하면 재산을 나눠야 하는데 ㅁㅊ다고 결혼을 하나...
곱게 돈이나 모아서 노후준비나 해야지
괜히 결혼했다 이혼하면 돈 날려먹고
시간 버리고 감정 버리고 남는 것도 없지 ㅉ
거기에 한 부모 가정이 되면 애들도 스트레스 받고
가난하게 살게 되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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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초코22.02.17 16:21
닉이 확 이해가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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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는진리[수정] 02-17 17:20 22.02.17 17:20
20대에 건물주 되어 월 120 들어와
평생 집 밖에 나갈 일이 없다능
( 아직 입주 2년 반 남았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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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july22.02.19 14:25
월 120으로 살수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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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멘탈치즈22.02.23 12:54
혼자살면 쌉가능이죠 건물준데 집도있겠다 큰돈들일없으면 저금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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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요네타[수정] 02-17 16:23 22.02.17 16:19
하고 싶어도 못 하는 사람도 있는 법이지. 자신이 운영하는 피시방 손님용 컴퓨터 바탕화면에 우즈베키스탄 여자와 결혼하려고 돈을 모았는데 컴퓨터 업그레이드하느라 다 썼다는 호소문을 띄워놨던 데가 왠지 생각나네. 거긴 폐업했지만... 그분은 바라는 대로 결혼하셨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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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낙지22.02.17 17:45
제목이 틀렸어요
결혼안한(X)
결혼못한(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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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공돌이22.02.17 17:55
결혼한다고 외롭지 않은것은 아니라는게 문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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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져씨22.02.17 18:34
가족 친구가 있을때
혼자서도 충분하다 생각 하겠지만
막상 진짜 혼자가 됐을때

그고독함은 안겪어보면 몰라요

우주미아가 됀 기분.
그게 진짜 공포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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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kdla3[수정] 02-18 09:19 22.02.18 01:22
이혼할까봐 지레 겁먹고 결혼이 어쩌니하면서 안외로운 척하는 사람들에게 하고 싶은 말. 아무것도 안해보고 처량하게 늙느니 차라리 돌싱이 낫다. 사람끼리 부대끼며 사는 세상, 다른사람의 삶에 영향을 안받을 순 없음. 결국은 남들과 나를 비교하게 됨. 나이들수록 누구는 카더라~카더라~ 지겹게 들을테고 결혼한 지인들 보면 씁쓸하고. 안외롭다안외롭다 하는 것도 30대초중반까지임. 40대 넘어가면 연애할 기회도 줄고 괜히 왜이러고 사나 싶을꺼임. 더 늦기전에 실패할꺼부터 생각하지말고 닥치는 대로 연애할 구실을 만들어야함. 연애스킬은 별거없음. 나이들수록 관계에 연연하지말고 분위기봐서 빠르게 치고 빠지는 판단력이 필요함. 10번 찍어 안넘어가는 나무가 없다고 하는데 그 열번을 한사람에게 쓰는 건 바보에요. 껄떡쇠라고 생각하지말고 계속 도전해봐요. 언젠간 맞는 사람을 만나게 되어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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