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안잔다.

취지는 알겠는데 저정도면 그냥 집에 가두지 그래....

솔직히 저런 애가 자라면
정상적인 행동을 할까?
부모도 정상이 아닌데

지나친 감시라고 하겠지만 중딩이하는 필요하다고봄

어린애일땐 어느정도 이해는 감
근데 애 모르게 해야지
대놓고 저러면 애한테도 안좋을듯

중딩이하는 위치추적정도야 보호목적으로 필요하다고본다..

블랙미러 생각나네

본인 아버지가 본인들을 그렇게 감시 한다고 생각해봐라.
배우자 눈치 보는 것도 죽을라하면서...

슬프네....

개발자: 부모자식 갈라놓는 거 쉽다니까. 해볼까?

저기능을 과연 자식에게만 사용하게 될까??

보호목적이면 보호만해라

우엥 살아있는 인형이 가지고 싶어 도라에몽~~~

일반적인 분들은 왜 저런게 필요할까 생각 하시는게 당연하다 생각합니다.
제가 아는 이제 중1 된 아이는 어느 정도냐면 스마트폰 중독이라 온라인 강의 들으면서 게임 합니다. 부모가 모두 일을 나가 지켜볼 사람이 없으니 통제가 안됩니다. 카메라를 설치해도 8시간 내 볼수 없으니 소용없답니다.
그러니 가끔 수업도 빠지고 과제도 가끔 안하고 이런 경우라면 여러분은 어떻게 하실건가요?
감옥은 왜 있나요? 우리같은 평범한 사람들 넣으려 있는게 아니잖아요. 강력한 제재가 필요한 경우가 있다 생각해요. 이걸 악욕하면 그건 독재겠네요.

근무 중간에 게임을 하면 안되죠. 근무태만 입니다. 앞으론 쉬는 시간에 하세요.
그리고 업무에 문제가 생길 정도로 게임하면 잘립니다. 자기일 잘하면 뭔 문제 일까요.
그 아이는 게임하다 학교 수업도 안들어가고 과제도 안하는 경우라고 썼는데 보셨나요? 이건 자신의 일을 다 하며 유흥으로 하는게 아니죠.
일반적인 상황이 아님을 설명하려는데 일반적인 상황으로 말을 하시네요.

한번뿐인 그 시절 기계처럼 살게 놔두고싶나 싶음..
어른인 지금도 아동시절 기억이 다 나는데

지금 내 자녀가 직장인이 되서 과거 생각할때

죄수처럼 갇혀서 하라는대로 공부만 했어
말고 연인한테든 친구한테든 재미있는 썰 하나 못하는 성인이 되겠죠

뭐든 적당히 상호 밸런스가 필요한 시기라 봄..
한번씩은 적정선에서 일탈해보며 썰과 추억거리 생기고 그렇게 크는게 애들이지...

다시는 인생 다시는 오지않는 그 시절인데
그런다고 앵간해선 부모를 미워하진 않지만..
그런 부분에서는 어른이 되어서도 싫어했던 기억으로 남죠... 고마워하지는 않음. 인간은 부정적인 사고를 우선적으로 하거든요

ㅠㅠ 선생님 근무시간에 게임하게 해주십시요 ㅠㅠ 게임회사 다니는데 ㅠㅠ 일을 하고 싶습니다
업무시간에 게임해야 합니다 ㅋㅋ

전 직장다닐땐 근무시간에 다른거 해본적 없습니다. 지금은 내가 사장이니 이러고 노는거죠.

게임이 문제라는게 아니라... 해야 할 일을 등한시하고 겜을 하든 축구를 하든 책을 읽든... 본분을 잊는건 잘못 아닌가요...? 그리고 업무시간에 게임을 왜 하짘ㅋㅋ

해야할 일을 등한시 한다는데
학생에게 해야할일이란게 뭘까요?
공부해서 좋은 성적 받는것?
아이들끼리 유대감 행복 or 개인행복 vs 성적
뭐가 더 중요할까요?
다 너 잘되라고 하는거야 라고하는데
너 잘되라고 공부시켜서 자.살하는 애들은(청소년 자살률 1위 자살시도 1위 청소년 우울증 1위 국가)
진짜 잘되서 자.살하는건지 생각해보는것도 좋을것같네요

아이들이 집중못하고 딴짓하는건 당연한겁니다 세상에 즐거운 일이 많으니까요 그런와중에도 본인이 해야할걸 하도록 유도하는게 훈육이죠 저따위 사육같은 통제가 아니라 아이를 짐승으로 기르고싶다면 하는게 맞지만 사람으로 기르고싶다면 이야기를 충분히 나누는게 우선이라 봅니다 아이들이 부모 말을 안듣는다는데 전 그런부모에게 당신들은 아이 말을 들었는지 묻고싶네요 아이가 하는말을 그저 어린애가 뭘알겠어 어린애의 투정이지 어른되면 그런건 아무것도 아냐 라는 생각으로 무시하는게 일상이진 않았는지 그러면서 아이들은 부모 말 따르길 바라는지 그런 이기적인 생각이라면 부모가 잘못된거지 아이가 잘못된걸까요??

일반적이지 않은 가정이 100만 가정이나 되는군요

그런취지라면 이해하겠습니다만
저거 다운로드가 지금찾아보니 100만횟수인데
일부 극소수 게임중독 아이를 위한 치료 목적이라고 말할수 있겠습니까?

이걸 옹호하는 자들은 중국 공산당과 성향이 잘 맞겠네. 자녀의 모든 걸 통제하고 싶어?

....그런 닉으로 그런 말을 한다고?

어..옹호라고 해야하나요?

어린애들 가방에 줄묶여 있는걸로 애들 개목줄로 끌고다는다고 하는거랑 같은 시선이신거같은데요..

제기준으론 중딩밑으로는 통제는 필요합니다.

스마트폰을 초딩때 줬고 그사이 알아서 할만큼의 자제력이 길러졌다면 중딩쯤 알아서 해라고 풀어줄수있겠지만

중딩때 줬다면 최소한 자제력을 기를만큼은 통제해야하는게 맞다고봅니다.

통제도 선이 있음..

님 어릴때도 생각해보세요.. 님이 어디 뇌가 모자라서 통제 못하고 그랬나요 ?

스마트폰은 게임기가 아니란다가 생각나네.

근데 일반적으로 모든 아이들이 필요한 게 아닌 건 아는데…
집에 부모와 같이 있는 경우라면 통제가 가능하겠고 안 되더라도 부모가 어떻게든 해야하는게 맞지만, 맞벌이 부모라면??
초등학생은 어린이집과 다르게 12시나 1시면(점심식사 유무차이) 끝나고 이후는 혼자 둘 수 없으니 대부분 학교 돌봄 신청해서 놔두다 학원 가는 순이거나, 바로 학원 뺑뺑이 돌리기가 될 수 밖에 없는데요.
그동안 어른이 옆에서 제재를 못해주니 문제에요.
돌봄도 애들 교실에 몰아넣고 책읽거나 숙제하거나 뭔가 만들기를 주거나인데 선생님에 따라 핸드폰을 할 수 있는 경우도 있고 없는 경우도 있다는데요. 핸드폰을 하게 해주면 뭘 하는지 얼마나 하는지 사실 열심히 체크하면서 봐줄 수는 없겠죠.
학원에서 학원으로 이동시에도 학원 앞에 내려주면 안들어가고 십분이고 이십분이고 유툽이나 게임만 들여다보다 학원늦는 애들도 많구요.
사실 아침 등원시에도 어른의 출근시간은 기본적으로 8시 전에 집에서 나가야 하는데, 집 근처 학교에 다니는 아이는 8:40분 이후처럼 딱 정해진 등교시간에만 나가야해서 시간이 안 맞는 게 대부분이죠.
조부모가 근처에 살아서 와서 데려다주거나 부모가 일반적인 근로자가 아니라 프리랜서나 정규시간외 근무자라면 모를까 아이깨워서 준비시켜놓고 엄마가 먼저 나가면 기다리는 시간동안 아이는 혼자 핸드폰하다가 지각하는 경우도 있구요.

기본적으로 아이와 하루에 몇 시간 뭘 얼마나 할지 약속을 하고 잘 지키면 상을 주고 하는 식으로 틀을 짜두되,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 몰래 하는 것을 차단하는 식으로 활용하면 좋을 것 같은데요. 등교시간부터 집에 올 때까진 유툽이나 게임을 안하기로 약속했으면 해당 시간엔 이용이 불가능하게 한다거나 하는 식으로요. 그러다 몰래 하는 게 걸리면(유툽은 앱이 실행 안 되어도 인터넷창이나 카카오톡에서 연결해서 볼 수 있잖아요.) 한번씩 체크할 수도 있을테구요.

저걸 잘하는거라고 생각하시는분들이 저래 많다는게 무섭다.... 인권단체 이런거나 따져라 범죄자들 싸고돌지말고

아이가 어디 있는지는 알아야해서
이런저런 것들 알아보다가 학을떼서
그냥 구글 패밀리 링크 씁니다. 애 나이를 만 18세로 조정해놓으니 뭐 차단하거나 할 수는 없고 위치만 볼 수 있음.

부모님의 과보호와 ,특히 엄마의 몰래 일기장 훔쳐보고는 그 내용으로 야단치기에 몸서리치며 자라와서
제 아이를 믿고 자율성을 존중해주고싶어요.
물론 그렇게 되도록 만드는 게,저런 어플로 재깍 통제하는 것보다 몇십배는 힘들겠지만 저나 아이가 더 행복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안쓰고싶었는데 진짜 도저히 통제가 안돼서 어쩔수없이 써봤네요..
어릴때라 하루 두시간만 스마트폰 쓰게 했는데 유투브며 뭐며 다 키즈 모드로 바꿔놨더니 카톡으로 유투브(키즈 아닌 채널) 추천영상본게 초3학년때
믿음으로 맡겨놨더니 숙제도 안하고(또는 대충 몇글자 써놓고) 수업도 안들어가고 심지어 잠자라고 해도 이불속에서 자는척 폰만 해서 아예 못하게 뺏었다가
너무 자유를 뺏는거같아서 저거 깔았습니다.. 위에 글처럼 게임 하자마자 하지마 하는게 아니라 시간제한 기능이나 유해한 앱은 못쓰게 차단하는 기능이 있어서 그걸로 썼었죠
이젠 5학년이고 어느정도 할건 하니까 저 앱은 안쓰고 시간제한도 풀긴 했는데(그래도 여전히 혼내긴 합니다만 훨씬 덜 혼냄..)
저학년한테 스스로 알아서 통제하고 할건해라 하는게 오히려 아이한테 어른의 행동양식을 요구하는 느낌이더라구요.
위치추적 기능도 예전처럼 동네 네트워크로 누구네집 애 뭐 하더라 하고 쉽게 알수있는게 아니니 애라도 잃어버리면 아찔하기도 하구요. 예전에 학원 보냈는데 집앞에서 놀이터로 직행해서 10시까지 노는바람에 정말 울면서 찾아다니던 기억도...
결론은 저 앱은 필요악 같은 느낌이구요, 다만 어느정도까지만 써야지 아예 본인 인형처럼 통제하려고 쓰는건 잘못됐다고 봅니다.

아 정말 그러네요.
어플의 모든기능을 사용하기보다는
보호자와 아이의 성향과 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사용하면
좋겠네요.
중용이 가장 어렵고도 중요한 것이란 걸 깨닫고 갑니다

할거면 아이에게 설득및 통보는 해두고썼으면..
내부모라도 몰래 집에씨씨티비 달아놧다 생각하면 소름끼침

부모 자식 간의 신뢰를 깨는 핵심 시스템이네요. 100만 회 다운로드가 되었다니.. 100만 명의 사회 부적응자들이 자라나겠군요. 안타깝습니다.

저런 어플 쓰는 집안 부모 특 : 본인은 한평생 자기자식한테 책에 ㅊ도 들춰본 모습 보여준적 없음

아이 입장에서 내가 하는 일과 어디에 가는지 다 보이는건데 매순간 불안하고 부모를 과연 믿고 따를까? 이걸 좋다고 하는 인간들이 많은게 충격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