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가 알람때문에 나를 발로 걷어찼어

응가먹을래2022.03.06 09:22
이게 왜 논란임? 얼음물을 끼얹어도 합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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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리히놈팡이2022.03.06 09:19
법이 존재해서 발로 깐거지 저정도면 귓방맹이를 일어날때까지 매일 때려도 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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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오빠2022.03.06 09:22
저사람은 때리기라도 했지. 소심한 사람은 때리지도 못하고 속터져 죽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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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리히놈팡이22.03.06 09:19
법이 존재해서 발로 깐거지 저정도면 귓방맹이를 일어날때까지 매일 때려도 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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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히히힉22.03.06 12:29
알람소리 못드는건 진짜 마음가짐이에요. 저도 잠귀가 어두워서 맨처음 알람 여러개 맞춰놓고 마지막 알람에 일어나는 버릇이 있엇어요. 그러다 일을 하게되고 야간근무시에 문자소리 한번에 일어나야 되는데 처음에는 도저히 못 일어나겠더라고요. 같이 일하게 된 선배들이 처음에는 다 그런거야 이러시면서 문자소리 못듣고 못일어나면 두분이서 일처리 다하시고 아무일 없는것 마냥 배려를 해주셨죠. 그렇게 한달 두달이 지나다보니 문자소리 한번에 일어나는게 적응이 되고 아침에는 알람소리 한번에 벌떡벌떡 일어나게 되더라고요. 이렇듯 자기가 급한 마음이 안들고 신경을 안쓰다보니 잠귀가 어둡다고 생각하는거 같아요. 그렇지만 잠귀가 어두운거랑 알람못듣는건 전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일을 안하고 잘 시에는 진짜 세상이 무너져도 모를거같이 자도 알람소리는 잘듣고 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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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가사22.03.06 09:19
저거 진짜 짜증나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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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가먹을래22.03.06 09:22
이게 왜 논란임? 얼음물을 끼얹어도 합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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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CK22.03.06 10:56
발로 엉덩이면 상황상 나름 상냥한 친구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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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커먼꿍꿍이22.03.06 11:29
글쓴이는 한번 발로 차였지 친구는 매일 3시간 일찍 기상한 거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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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첨지네설렁탕22.03.07 11:06
이분 되게 착하시네. 끓는 물 아니라 얼음물인거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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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오빠22.03.06 09:22
저사람은 때리기라도 했지. 소심한 사람은 때리지도 못하고 속터져 죽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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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은어려워22.03.06 11:45
절대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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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수정] 03-06 17:45 22.03.06 17:45
내가 그럼 그래서 집 계약 끝나면
그 청소도 못하는 눈치없는 밥버러지랑 안살기로 했어요 ㅎㅎ
2개월 남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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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첨지네설렁탕22.03.07 11:06
두달동안 님이 생각할 수 있는 최대한의 분탕질을 쳐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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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gavond22.03.06 09:22
아침에 윗집 알람에도 깨면 개빡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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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개드리퍼[수정] 03-07 13:37 22.03.07 13:37
전 윗집 방구소리요
제 알람 3분전에 항상 울리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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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우피이22.03.06 09:23
이어폰 귀에 박아놓고 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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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아니가니가뭔데22.03.06 09:25
스마트워치를 사라
손목에서 진동울리니 모를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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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닉넴멀로하지22.03.12 19:36
저렴한 밴드 1,2만원아면 됨
이건 성의 문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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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초코22.03.06 09:25
맞아도 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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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스튜어디어디스어디다스22.03.06 09:27
군대가면 잠귀가 소머즈 급으로 밝아짐

소머즈 아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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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omibebe22.03.06 10:34
육백만불의 사나이의 뒤를 잇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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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스튜어디어디스어디다스22.03.06 10:52
뜨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당으으으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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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반보22.03.06 11:55
마이크 켜는 소리에 기상한다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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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만에돌아온개드립22.03.06 17:30
인정이요..! 전 진짜 업어가도 모를정도로 자서 아랫집에 불났는데도 자고있었는데 이등병 불침범때 나 깨우러 오는 발자국 소리에 깰정도로 밝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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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8내가똥싸는시간22.03.06 09:28
그래서 사람이 혼자살아야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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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얼굴보다예쁜마음22.03.06 09:30
잠귀가 어둡다고 했으니 알람소리를 오죽 키워놨을까요
심지어는 바로 일어나지 않으면 반복해서 울리겠죠
잘 일어났더라도 알람을 다 끄지 않으면 남은 알람은 계속 울릴지도 모르는거구요
그리고 내 스케쥴아니면 그시간에 울릴거라고 생각을 못하니 갑자기 새벽에 누가 큰소리로 놀래키는거나 다름없어요

그러므로 폭력적인 룸메는 그냥 두시고
글쓴이 혼자 방얻어서 사세요

아니면 본인보다 더 잠귀 어두운 사람이랑 사시든가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공동생활에 배려가 부족한 타입인것같은데 잠귀가 더 어둡다고 말했던 룸메에게 두번째로 차이거나 본인이 스트레스 받거나 할지도 모르겠네요

저도 기숙사 생활했었고 늦게 잠을 잤던 탓에 일찍일어나기도 싫었어요
그래서 그런가 잠귀가 어두워서 소리 말고 진동모드로도 해보고 빛나는 알람도 쓰고 했지요.
잠버릇도 안좋아서 혹여나 폰 놓칠까봐 손에 묶어놓는다고 시도했다가 오히려 알람 못꺼서 뛰어나가고 핸드폰 얼굴 옆에도 둬보고 머리맡에끼우고 아니면 머리맡작은 통을 만들어 넣어도보고(진동울려서 비추천) 별 일 다시도해보고 그랬답니다

저는 폰 빛을 강하게 켜놓고 진동 알람으로 시도하는편입니다

이 방법으로 혼자 살게된지 오래됐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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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터진배차쟁이22.03.06 09:32
한대만 맞아서 그런 생각이 든게 아닐까요? 더 맞았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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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롤롤롤롤롤22.03.06 13:12
이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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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자친구22.03.06 09:34
나 일어날 시간도 아닌데 강제기상당하는거 진짜 짜증나는데. 저걸 지 편 들어달라고 글 올린게 일소름. 알람문제뿐만 아니라 공감능력도 조금 부족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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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lfy22.03.06 09:39
군대서 잠귀어둡다는애들 있었는데 욕쳐먹다보면 90퍼고쳐지고 나머지는 쳐맞고 고쳐지더라 다 됨 일어날생각이 없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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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르군22.03.06 09:48
알람소리 종류를 매일 바꾸면 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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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주식이라안팝니다22.03.06 10:07
보통 폰보다 새벽 1시 2시에 잘걸?
그러니 잠귀가 어둡지. 내가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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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만살아22.03.06 10:14
저거 겪어봐서 공감이네 진짜..

교대근무자라 4시 7시 12시 20시에 일어나는데,
룸메는 아침 8시반에 출근하면서 알람은 5시반부터 맞춤..
절대 안일어나고 8시알람에 일어남..
절대 안꺼 그리고..

컴터도 무음 키보드 마우스로 바꾸고 새벽에 소리같은건 이어폰 끼면서 피해안주면서 쓰는데,
룸메는 청축사고 담날 4시에 일어나야하는데, 소리키고 2시까지 게임하고..

진짜 짜증나서 새벽에 일어나야할때면 방에서 안자고 휴게실 쇼파에 이불하나 가져가서잠..

진심 개패고싶음 그거 2년동안 당하다가 이대론 못살겠다하고 새벽 4시에 불키고 알람, 노래 켜놓고 샤워하러가고 그거 한달해주니까 긱사 못살겠다고 나가드라...
진짜 본인밖에 모르는사람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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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타살려내22.03.06 10:17
개소리인게 알람 시계 사서 바로 머리위나 귀옆에두고 자서 알람 울려서 안일어나는지 보자
저말은 진짜 변명일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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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픈돼지22.03.06 10:21
워치 사세요 알람 울릴때 진동 울려줘서 소리 못들어도 일어나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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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뚜기3분카레22.03.06 10:25
알람 울리면 걷어차는걸로 깨워주면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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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omibebe22.03.06 10:37
난 아침에 깨도 다시 잘 자서.. 룸메 알람울리면 가서 깨워주고 도로 자는걸로 한달 십만원에 합의 볼 의향있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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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브룩22.03.06 11:07
스스로 잠귀 어두운거 알면 일찍 처자든가 지가 신경안써서 둔한걸 남이 이해해주길바라네 비응 신도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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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호이요22.03.06 11:53
같이사는사람이 가사있는 노래로 알람해놨을때
나보다 강해서 때리지도 못하고
억지로 들어서 남들 다 좋아하는 그노래...
나만 싫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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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될거뭐있노22.03.06 12:22
또 또 질질쳐짜네 지가 잘못했으면서
글 싸재끼는것도 최대한 지가 피해자인것마냥 동정심 유발하게 적어놓은거봐 존나역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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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러운부드22.03.06 15:22
더 시끄러운 자명종을 쓴다거나 다른 해결방안을 강구했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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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희양을피하는방법[수정] 03-06 16:11 22.03.06 16:08
내애기가 맞춰놓고 안 일어나면 그것도 열받는데 하물며 내애기도 아닌 남의애기가 저러면 궁뎅이 가지고 되나..

진짜 잠귀 어둡다는거 마음가짐임.

진심 꼭 일어나야 한다고 생각하고 긴장하면 알람 울리기도 전에 딱 그 시간쯤 되면 눈 떠짐.

나같이 한번 깨면 다시 잠들기 어렵고 딱 정해진 시간만큼 못 자면 하루가 엉망이 될만큼 컨디션이 안 좋아지는 사람은 진짜 열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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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차오22.03.06 17:46
눈치봐서 재깍 일어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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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해줄말이없다22.03.06 20:42
알람 이어폰으로 들리게 하고 자면 되는 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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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22.03.06 23:06
일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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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라루크22.03.07 00:23
룸메랑 살 때 진짜 고통이었음 진동만 울려도 깨는데 이 애기는 매번 안일어남 내 수업이 몇 시건 매일 7시에일어나서 깨우는데 진짜 열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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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우절날거짓말같이차임22.03.07 08:46
나였으면 내가 가서 알람꺼버리고 맨날늦는거 놀리면서 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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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차전설22.03.07 10:44
저거 늦게 자서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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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옹22.03.07 12:02
육체적으로 정말 피곤한 상태 제외하곤 잠귀 어둡다는건 변명임..

약간이라도 긴장을 하고 자면 무조건 눈 떠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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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카로운지적이야22.03.07 14:04
미안하다고 밥한끼 사주고
잘 안되지만 노력할테니 양해좀 해달라 하면 되는거지
왜 등신처럼 방에서 룸메 오는 소리만 들어도 오줌지리고 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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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얏꼬22.03.07 19:58
예전에 룸메랑 저거때매 겁나 싸웠는데.. 저거 당해보면 ㅈㄴ열받음 진짜 한 두달은 어떻게 참는데 알람이 언제꺼질지 모른다는게 사람을 미치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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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웬거22.03.08 23:00
이게 일방적으로 한쪽으로 의견이 쏠리네...
룸메가 알람을 얼마나 참은 건지는 모르겠지만 알람 켜놓고 안일어나서 내가 힘들다 서로 해결방법을 찾자 하고 합의안을 만들면 될 거같은데..

피해를 입은 쪽이지만 다짜고짜 폭력으로 그걸 표출하는 건 좀 아니지...

층간소음같은 거도 아무말 없던 사람이 다짜고짜 도끼들고 찾아오는거랑 조용히 해달라고 말부터 하는. 거랑은 다르잖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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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고라니자22.03.10 12:28
호주에 다같이 갈 일이 생겨서
단체로 한달간 지내다 왔는데
2층 침대에서 룸메형이 아래. 난 위
아침마다 화요비 노래로 알람을 해놈.
꼭 3번씩 다 들어야 일어남.
난 일어나려면 더 기다려야되는데
형이라 뭐라 말도 못하겠고
당시 20살이라

그래서 한달 내내 화요비는 당신과의 키스를 찾고다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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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에달군편육22.03.26 02:57
저는 진동만으로도 깨는 타입이라
엄청 크고 째지는 소리로 5분마다 알람 맞춰놓고 못 일어나는 사람 진짜… 발로 차기만해서 다행이지
매번 저러면 참다 참다 터지는 날 핸드폰으로 귀 내려 쳤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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