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 충격을 준 친구네 가족

공돌공돌우는공돌2022.03.11 07:27
엄마가 좋은말로 할 때 숙제 하라고 했어요~? 안했어요~?
꼭 목소리가 커져야 말을 듣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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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리당당숭당당2022.03.11 08:14
오은영박사님이 하지말랫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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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프틴2022.03.11 08:10
반말한다고 존중하지않는건 아니다..걍 사바사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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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근상받고싶다22.03.11 07:25
존댓말로 혼나면 더 무섭다.

우리 미숙이 숙제 했었요? 지금 몇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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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릭챱챱22.03.11 07:27
부모의 사랑을 얼마나 많이 받고 자랐냐가 정말 큰것 같음
그러지 못한 가정에서 자란 아이들이 커서 나는 안그래야지 하는데 막상 부모가 되면 그 상황에서 그 모습이 그대로 나오는 드라마의 모습이 완전 허구를 바탕으로 한게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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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돌공돌우는공돌22.03.11 07:27
엄마가 좋은말로 할 때 숙제 하라고 했어요~? 안했어요~?
꼭 목소리가 커져야 말을 듣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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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gguan22.03.11 08:01
집 이라는 공동체에 살면서 규.칙.을 따르지 않으면 살아갈수 없는거 알아요.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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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말은새가듣고반말하면쳐맞는다22.03.11 08:59
몇대 맞을거에요?
한대? 딱 한대 가지고 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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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22.03.11 20:32
ㅋㅋㅋㅋ요기서 터졌슴닼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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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쟌22.03.11 08:10
내 눈물 내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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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주식이라안팝니다22.03.11 08:17
손바닥과 발끝만으로 땅에 내 몸을 지지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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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하게생긴22.03.11 08:26
이걸보고 아 나도 어렸을때 존중받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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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는양치기22.03.11 09:27
숙제 아직 안했으면 빗자루 가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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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your077022.03.11 07:35
냉장고에있는 내 요거트 너가 처먹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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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의끝은다큐22.03.11 07:44
일일드라마에서 본부장님과 여자주인공 사귈때
존댓말하는거 어색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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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프틴22.03.11 08:10
반말한다고 존중하지않는건 아니다..걍 사바사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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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때려주세요22.03.11 09:14
그건 맞지만, 존댓말은 뭔가 안전망? 느낌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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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랄순배제빠알가봐22.03.11 16:03
영철씨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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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리당당숭당당22.03.11 08:14
오은영박사님이 하지말랫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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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어떠냐22.03.11 10:14
??? : 아이에게 존댓말 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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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헿22.03.11 12:05
존댓말=존중
대부분 맞겠지만 무조건은 아님.
전여친이 저런거에 혹해서 어느날 뜬금없이 우리 존댓말 쓰자고 박박 우겨서 짜증나도 쓰기 시작했는데 싸울때 존댓말쓰니 겁나 비꼬는 식으로 됨. 기분 더 구려짐. 그리고 사이에 벽도 쌓이는 기분임. 최악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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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이22.03.11 12:24
저두 비슷한 경험

고딩1때, 친구집네에 전화를 했는데
그친구가 외동에 늦둥이라 부모님이 나이가 많으신건 알고 있었는데
나: '안녕하세요 땡땡이 친구 떵떵이 인데요, 땡땡이 집에 있나요?'
친구아버지: '아 땡땡이가 지금 심부름 갔어요~ 나중에 오면 전화하라고 할까요?'
뇌정지옴

존댓말하나로 존대받는다는 느낌을 처음 받아 봄
이후 내 행동에 많은 영향을 준 몇 안되는 경험 중 하나네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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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턴22.03.11 12:58
후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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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kdla322.03.11 13:16
부모가 자식에게 존대말 쓰는거 좋은게 아니라고 오은영쌤이 그러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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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울의무빙죽이는성22.03.11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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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쾅쾅콰와앙헤헙22.03.12 08:25
난..사회생활하면서 존댓말 익숙해져서 부모님만나면 존댓말하게됨
부모님과 뭔가 벽이 생김. 사회에서 만난 사람같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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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아그쪽은넣지마오22.03.13 23:06
혹시 그 부모님이 경북 구미나 김천쪽 아니었을까...
말끝에 여 를 많이 붙여서 높임말로 많이 오해받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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