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높은 연봉 vs 확실한 퇴근

어머님2022.03.14 08:07
내가 젊은 꼰대인가
저 빨간앞머리 남자는 내로남불 하는 느낌임.
자신의 권리만 챙기면서 책임은 안지려하고 말장난으로 자기 유리한대로만 해석하고 비약하고
내 직장 동료였으면 기피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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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돈만없지가오도없냐2022.03.14 08:11
저 앞머리 분홍색 염색한 애 말 틀린 거 없음.
계약된 시간 안에 끝낼 만큼의 업무를 주는 게 맞고, 업무시간에 일 끝낼 거라고 생각하고 뽑은 거 맞으니 못 끝내면 사람 잘못 본 게 맞음.
기대했던 업무역량이 안 되는 사람이니 계약직이면 계약 연장 없고, 정규직이면 연봉삭감이나 해고하면 됨.
저따위로 일해놓고 연봉은 매년 따박따박 인상하기를 바라는 건 도둑놈 심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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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오반달마쓰2022.03.14 08:07
난 꼰대인가보네....
빨간머리 이야기가 이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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왙우쥴라잌22.03.14 08:07
결혼하고 애있으면 닥전.
싱글이면 딱히 상관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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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비가없다면낭만도없다22.03.14 17:25
빨간앞머리 논리가 딱 그성별 논리랑 일맥상통함
개인의 이익은 다 챙기고 권리도 챙기고싶은데
책임은 회피함 그래서 지 논리대로 계약직에서 끝나면 사회탓 회사탓..
왜 회사가 개인의 업무능력까지 책임져야함?
물론 회사도 개인도 적정선을 지키면 좋겠지만
저런논리대로면 애초에 회사가 굴러갈만한 업무 결과가 안나옴
어디서 구글이나 외국기업 얘기듣고 머리에 이상한거만 찬거 같은데 애초에 그런 기업들은 상위 1%이상 인재들만 뽑음
본인이 그정도 능력일리도 없겠지만 그정도 올라가려면 본인 이익만 챙기면 절대 올라갈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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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오반달마쓰[수정] 03-14 08:08 22.03.14 08:07
난 꼰대인가보네....
빨간머리 이야기가 이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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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래빨기22.03.14 08:18
저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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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랄순배제빠알가봐22.03.16 03:23
그냥 저 빨간머리를 뽑는 회사만 멍청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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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22.03.14 08:07
내가 젊은 꼰대인가
저 빨간앞머리 남자는 내로남불 하는 느낌임.
자신의 권리만 챙기면서 책임은 안지려하고 말장난으로 자기 유리한대로만 해석하고 비약하고
내 직장 동료였으면 기피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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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라러22.03.14 08:11
역시 어머님 현명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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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수22.03.14 08:47
김두한 : 역시, 어머닌 위대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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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첨지네설렁탕22.03.14 10:53
저 프로를 안봐서 그런지도 모르겠지만 빨간머리는 그냥 시간제 알바같은거 그중에서도 그냥 단순 노동에 속하는 일을 하는게 제격일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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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숙이헤집는다22.03.14 12:08
미국은 대부분 빨간머리처럼 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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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nAgain22.03.14 12:48
꼰대 아니십니다.
오늘 점심은 짜장면으로 추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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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정보22.03.14 13:03
싫다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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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잠깐만22.03.14 13:29
저번 게시물에서도 그렇고 저도 똑같이 생각합니다 ㅋㅋ 의무는 져버리고 지 유리한 권리만 찾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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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THMATH22.03.14 14:54
아마 작가들의 설계가 아닌가 싶어요.

전 MZ세대라는 말의 존재 자체가 불편한 사람인데요 ㅋㅋㅋ (저는 경계선, 89년생) MZ세대가 기성 세대들과 보통 어떤 트러블을 빚어내는지, 그리고 두 세대의 어떤 심리 차이 때문에 그러한 것인지 극단적으로 더 잘 보여주려고 패널들한테 저렇게 말하라고 프로그램을 기획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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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이라고해22.03.14 15:28
일을 일부러 안하고 시간만 때우면 자르면 되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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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난[수정] 03-15 00:04 22.03.15 00:03
꼰대 아님 정확합니다.
저 빨간머리가 말하는건 딱 알바생 일용직 마인드이죠.
사회생활 제대로 안해본 사람티가 납니다.
딱 준만큼만 일한다면 회사란게 유지가 안됩니다.
회사의 소속된 사람들이 자신이 받는거 이상으로 일을 하기에 회사라는것이 존재할수있는거지 회사의 모든 인원이 다들 딱 내가 받는만큼만 하겠어 그러면 애초에 회사 적자납니다.
그리고 저런 마인드로 일하면 발전이 없고 결국에는 30대 중반 정도되면 회사에서 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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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신감지사이렌22.03.14 08:09
논리적이면서도 개인주의적인것 같으면서도 모르겠네 근데 저렇게 하나부터열까지 계산적으로만 행동하면 업무시간에 그어떠한 딴짓도 하지말고 일이일찍끝나 부서원모두 조기퇴근하더라도 반드시 규정시간까지 남았다가 퇴근해야할것같은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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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22.03.14 08:12
저거 찾아봤는데 그 얘기도 나왔음. 계약서에 명시된 시간동안 업무를 하는거니까 그 시간동안은 딴짓(폰 보기, 인터넷 쇼핑, 잡담, 인터넷 서핑 등등)은 하지 말아야 하는거 아니냐니까
빨간 앞머리 남자가 그런 딴짓도 업무 효율 향상을 위한 휴식이니까 업무에 포함된다 라네요.... 계약서의 출근시간은 업무 시작 시간이다 vs 회사 출입문 통과하는 시간이다 이 주제였을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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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네임네임닉네임22.03.14 08:45
아 진짜 저 남직원은 내로남불 나한테 달면삼키는 스탈이네요 ㅇㅁㅇ 아 꼰대가 안되려고 노력하지만 꼰대가되어가는건가... ㅜㅜ 열받는데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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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네카꿀잠22.03.14 18:47
꼰대 아니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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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탱22.03.14 18:49
저런거 잘못됬다하는건 꼰대 아닌거 같은데요. 저 빨간머리 남자애가 젊은 꼰대같은데요 본인만 옳다하고 자기 이익만 챙기고 꼰대가 그런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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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덕보안관22.03.14 08:09
난 헬스 가야해서
워라벨이 중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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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네카꿀잠22.03.14 18:47
ㅇㅈㅇ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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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지마요삼각팬티22.03.14 08:09
참~~이 답답함...사이다 한잔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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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돈만없지가오도없냐22.03.14 08:11
저 앞머리 분홍색 염색한 애 말 틀린 거 없음.
계약된 시간 안에 끝낼 만큼의 업무를 주는 게 맞고, 업무시간에 일 끝낼 거라고 생각하고 뽑은 거 맞으니 못 끝내면 사람 잘못 본 게 맞음.
기대했던 업무역량이 안 되는 사람이니 계약직이면 계약 연장 없고, 정규직이면 연봉삭감이나 해고하면 됨.
저따위로 일해놓고 연봉은 매년 따박따박 인상하기를 바라는 건 도둑놈 심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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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간판탈출증22.03.14 09:45
이분 회사 안다녀보신분 같은데 해고를 어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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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랭22.03.14 10:14
진짜 해고를 한다기보단,
저 빨간머리남 논리대로 칼같이 선긋겠다 정도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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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깨칼국수[수정] 03-14 12:49 22.03.14 12:47
시간제 노동직하면 저대로 해도 됨

시간내에 하루 할당량 못하면

대표가 잘못 뽑은거라 바로 짜르면 되고

안짤릴려고 하루 일은 다 채우고 시간맞춰서 끝나면 칼퇴하겠지

대신 정규직 대우는 다 사라지는거임

대표가 일을 많이 줘서 계산 잘못했을땐 어떻게 하냐고? 빨리 다른데 알아봐 대표가 일 못하는건 답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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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드세욥[수정] 03-14 11:32 22.03.14 11:32
3인분도 한명한테 꽂는곳이 중소인데..

할분량만큼 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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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난[수정] 03-14 12:27 22.03.14 12:16
계약된 시간안에 끝낼수 있는 만큼의 업무를 준다.
대기업에서도 제대로 안지켜지고 있는건데 참 쉽게 말함ㅋㅋ
대기업이든 ㅈ소기업이든 소수의 몇명에게 업무 과중은 어딜가든 있음.
그나마 대기업은 물질적으로 보상을 어느정도 해주니까 그나마 나은거지.
빨간머리 얘는 너무 이상적인 말만하는게 회사 안다녀본티가 팍팍남.
모든 직원들이 딱 주는만큼만 처일할꺼면 회사가 어찌 수익이 나고 유지가 되겠음.
다들 본인이 받는거 이상으로 회사에 이익을 만들어주니까 유지가 되는건데
빨간머리가 말하는
저건 알바생 마인드이지 직장인 마인드가 아닌데다 책임감도 결여되어있음.
회사는 본인이 먼저 능력을 보여주고 나서 연봉협상때 그만큼을 요구하는게 맞는거임.
여기서 본인이 만족 못하면 직접 창업하거나 이직 하는거고.
무슨 이거 줬으니 딱 이만큼만 일할레요.
이건 사회초년생 알바생 마인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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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대면 철컹철컹22.03.14 10:15
15년차지만 님말에 동감입니다.
직장이 장래 희망일수도 있지만 대다수는 먹고살기위한 돈벌이일 뿐일거에요.
저는 좋아서 하는일이기는 한데... 그래도 야근 수당도 안나오는 일에 야근하긴 싫어요.
머 야근수당 칼같이 챙겨 준다면 또 모를까.
명분뿐인 야근 수당제 실시하는 회사가 아직도 대다수일거에요.
그러니 야근은 하기 싫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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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do22.03.14 10:21
해고 맘대로 못합니다.
사업자입장에서 저런 사람 절대 뽑기 싫어요.
일단 관상도 맘에 안들고
책임을 떠넘기는거 보니 그 인성은 제 기준으로 탈락입니다.

사업자도 사람이고 일자리를 만들어내는데
법은 노동자편이니 누가 사업을 하겠나 싶어요
사업하는 사람들이 많아져야 더 좋은 제품 더 좋은 서비스가 나오는건데. 사람하나 잘못뽑으면 망하는 사업자도 있는 실정입니다.
미국처럼 유연한 해고는 있어야 한다고 봄.
짤라서 또 사람구하고 적응시키고 교육하는 시간동안 돈줘야 하고 세금내야하고 피해보는건 사업자에요
괜히 남의돈 받아먹는게 제일 쉬운거라고 하는말이 나온게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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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종애미22.03.14 10:42
저게 정규직의 폐해임
진짜 잘라줬으면 하는 인간 있는데 못 자름
어떻게 자름?
무슨 사고치고 무슨 짓을 하는지 모든 팀원이 세세하게 작성중이긴 한데 그게 통하긴 할까...?(2년차/여러 부서 돌다가 토스돼서 현재 우리 부서)

웬만하면 느리거나 못해도 정상인이란 느낌이 있는데 얘는 진짜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어보이고(아픈사람) 1인분도 못하고 주변에 피해주고 팀 분위기 개판내고 있음 지금

웬만하면 끌고 가는 편인데 이딴 모지리까지 데리고 일해야됨? 얘는 이 일을 하면 안되는 사람임 ㅋㅋㅋ 시험 어떻게 통과했냐 면허 어떻게 땄냐 도대체? 사람죽겠다.

뭐 좀만 가르쳐줘도 1~10까지 코딩 세세하게 해줘야지만 하고 생각이란걸 안하고(응용력x) 일 제대로 했는지 매번 확인해야 되고 사고칠까봐 전전긍긍해야 되고 사고치면 같이 일하는 사람만 뒤지게 혼나고
혼냈다가 이지매당했다고 할까봐 뭔말도 못하게 하고 덩치만 커서 좀만 과부하 되거나 뭐 한마디만 하려고해도 쓰러지려 하고 숨 헐떡거리고
아주 상전모시듯이 함
절대 그만둘 생각없으시다 함

열심히하려고 노력이라도 하던가
뭐 제대로 일도 안시키는데 편하다고?
네 일을 다 다른 사람이 해주고 있으니까 편하시겠지 ㅋㅋㅋㅋ
꺼져라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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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캐성22.03.14 18:40
나라 법이 그지같아서 해고 못합니다. 한다해도 피 보면서 짤라야해요. 야근도 이해 못하는데 해고한다하면 노동청가서 신고할게 뻔한데... 이 나라에서 기업은 나쁜놈이고 약탈하는 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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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zreal22.03.16 06:09
왜 책임 전가를 자신을 뽑아준 HR에 전가를 하는거지 ㅋㅋㅋㅋ

막말로, 능력은 되는데 그딴 한심한 생각에 띵가띵가 놀고나서, “아 제 능력이 여기까진걸요 ^^ 그러게 사람 뽑을 때 잘 뽑았어야죠” 라는 뭣같은 변명 들이밀면 뭐라 해야하나요?

물론 과도하게 주어지는 부당한 업무들은 잘못된 것이지만, 하루에 해야할 할당량이 있다는 전제하에, 내가 못 끝낸 일들은 남아서 끝내고 가는 것이 나에게 이 일을 믿고 맡기고, 그 대가로 돈을 주는 회사에 대한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같은 MZ세대지만 저런 사람들은 너무 책임감이 없어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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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통로봇22.03.14 08:13
빨간머리 나이들어서 후회한다에 한표!!

그래봐야 자기평가만 깍아먹지

그래놓고 돈많이 주는 대기업만 찾아다닌더아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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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주식이라안팝니다22.03.14 08:15
출연료 주지마라 저샛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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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쫌22.03.14 08:18
업종에따라 케바케인듯.
또 이 직업을 계속 한다고 마음먹었다면
배움 우선이지 않을까?
신입이 빨간머리 처럼 나오면 딱 신입의 일 이외는 시키지 않을듯.
(주방이라면 설거지하고 양파만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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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는양치기22.03.14 08:20
누가 맞고 틀리고 정답이다 아니다의 문제는 아닌것 같지만 누가 부유하게 살지는 알것 같네요.
근무시간내에 모두가 일을 마치지 못하면 관리자의 문제지만 너만 마치지 못하면 그건 니 문제란다. 그리고 관리자는 그 일을 이전에 경험해 보았을 가능성이 크고. 빡대가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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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쉬마스터[수정] 03-14 08:31 22.03.14 08:30
짐 20대 상황을 전혀 이해 못하시고 하시는 말씀 이예요 얘네들 지금 대부분이 제대로 된 직장도 없고 직장 있는 애들도 최저임금~+20% 선에서 받고 얘네 고용하는 회사도 얘네 평생 고용은 고사하고 5년도 안 데리고 있고 싶어하고 그나마도 계약직 파견직이 대부분이예요 기업에서 오래일해도 예상되는 수입이 사실상 극단적으로 제한 돼 있어서 일을 열심히 할 의욕도 동기도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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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쿠오공22.03.14 08:43
이건아닌듯 한데요?
제가 IT라서 그런진 몰라도
신입초봉이 4천중반대다 5천대다 이런말들이 나오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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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뒤테22.03.14 08:57
그건 IT업계라 그런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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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대면 철컹철컹22.03.14 10:19
저도 it 15년직인데...그건 it나 일부직종만 그런거에요.
일반 사무직은 아직 2500도 안되는데 수두룩해요.
생산직은 머 잔업안하면 최저 시급제일텐데 그런곳도 흔하구요.
문제는 대다수 직종이 아직 저임금 이라는 겁니다.
국가만 부유하고 기업만 부유하지 대다수 근로자는 아직 박봉이에요.
상위 10%직종만 보시고 이야기하면 안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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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오오오오오오급유머22.03.14 10:33
세상물정 모르는듯.... 업계마다 다르고 많은 it중소기업이 최소임금불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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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대나온무법자22.03.14 11:54
It 대기업만 그정도 신입초봉입니다 ㅠ
중소기업은 최저임금+@입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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젓마니아22.03.14 11:13
신입사원이 최저임금~20%정도 받으면 적당히 받는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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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쉬마스터22.03.14 17:44
문제는 임금 상승율 연 1-4%입니다 요즘, 사실상 최저임금 올라가는게 임금상승이라 다들 미래를 보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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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명품22.03.14 12:38
초임기준 4천정도 나오는직장에서 중간관리자쯤 되는데. 요즘 4천줘도 저 빨간머리마인드인 친구들이 반이상임. 심지어 추가수당받으면서도 시간만 때우는게 기본이라...
관리자라는 이유만으로 보모가 되가는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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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쉬마스터22.03.14 08:25
저 선배님들이 말한 내용들이 사실 위험한게 계약서에 써있는 것 이외의 무슨 자기발전이니 일이 못 끝나면 야근이니 하는 마인드가 사실 노동 착취의 구실로 쓰인 역사가 너무 유구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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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마귀에캔디22.03.14 08:25
업무시간내에 끝나지 못 할 일의 양이면
그건 회사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업무시간에 본인이 하는 일에 대한
경험이 부족하거나 업무수행 미숙지 상태라면
본인 시간 내서 공부하고 숙지 해야한다고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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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떼한잔22.03.14 08:31
왜 야근 = 자기개발을 전제로 이야기하지?

10년는 세월을 칼퇴의 요정 보낸 경험상

야근 하는 사람 치고 자기개발 잘 하고 일 잘하는사람 본적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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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첨지네설렁탕22.03.14 11:03
일 잘하는 사람은 이미 그 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자기 개발이 되어있는 사람이고 그런 사람이 업무시간 내에 주어진 업무를 끝내고 칼퇴하는데 그걸 가지고 왈가왈부하면 잘못된거겠지만, 자기 업무도 처리못하는 능력으로 업무수행 시간에 업무를 수행할수있는 능력 배양에 시간을 쓰고는 주어진 업무를 끝내지도 못한채 워라벨 어쩌고하면서 칼퇴하는건 욕먹어도 싸다고 봄.
그게 자기 개인 사업이거나 자기혼자만 하는 일이라면 상관없지만 보통 회사일이라는게 혼자 하는것 같아도 그걸 취합해서 최종목표를 달성하는 일이 많기 때문에 제 앞가림 못하는 사람이 하나 있으면 주변사람들이 그걸 커버쳐줘야 일이 돌아감. 자기 워라벨을 유지하기 위해 남의 워라벨을 파괴하는 사람이 과연 자신의 권리늘 누릴 자격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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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마요22.03.14 08:32
하루치 업무 일찍끝냈다고 퇴근시켜줄것도 아니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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젓마니아22.03.14 10:57
하루치 업무 일찍 끝낼수 있는 직업이 있긴 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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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포에버22.03.14 12:37
예약제 서비스 업종은 많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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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남자22.03.14 08:37
인생사 케바케가 너무 많아서 선으로로 딱 정해놀 수가 없음.
서로의 적절한 선에서 잘 조율하는게 중요한데 대부분의 회사가 직원들이 을일 수밖에 없기때문에 조율자체가 힘듦. 그래서 노조가 필요한것이고. 노사 협의를 통해 서로의 적정선을 찾는게 필요함. 노조만드는것조차 눈치보여 힘든게 현실. 젊은 꼰대분들도 젊은 세대들의 마인드에 맞춰서 개선해나가야 한다고 생각함. 안그러면 우리회사처럼 10년 연봉동결 당하고 노조만드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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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첨지네설렁탕22.03.14 11:07
노동자의 입장에서 사측과 협상을 통해 정당한 귄리를 주장하는 노조는 꼭 필요하다고 보지만, 꼭 거기에 낀 노.조.꾼.들이 문제임. 얘들의 임무는 적절한 협상이 아니라 분탕질치는게 일의 알파이자 오메가인 느낌. 원래 그랬는지, 언제부턴가 변질 된건지는 모르겠지만 한*총,민@총 이런거 붙은 인간들 들락거리면 그 사업장의 노동자가 주인이 아니라 걔들이 주인인 노조가 되어버리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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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지민정아빠22.03.14 08:37
근로계약서에 정확하게 기재해놓고
조져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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쓱싹22.03.14 08:48
노동유연화가 시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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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굴이22.03.14 08:57
어떤 성공한사업가 강연영상 본적있는데 워라밸 챙기면서 입으로는 성공하고 싶다는 인간들 제발 꿈깨라고 팩폭하는영상이었음. 빌게이츠,스티브잡스, 제프베이조스, 일론 머스크가 워라밸 챙기면서 그자리까지 간거같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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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뒤테22.03.14 10:07
모든 사람이 스티브잡스나 일론머스크가 될 수는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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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굴이22.03.14 11:18
워라밸 챙기면서 성공하고싶다는사람들을 말한거지 모든사람이라고 하진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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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뒤테22.03.14 13:48
워라벨 챙기면서 성공하는 사람이 왜 없나요? 퇴근 후 자기계발하면서 투잡 쓰리잡 뛰는 분들 많아요. 직장인 유투브나 쇼핑몰 하는 사람들은 시간이 남아돌아할까요? 직장에서 암만 열심히 일해봐야 정년보장이 안되는데 그런 초라한 부모님 세대 보고 자란 세대인데 요즘 누가 목숨걸고 한 직장에만 매달려 일하나요. 그 직종이 아니면 안되는 사람이면 몰라도 잡스나 일론처럼 모든 사람이 그렇게 될 수 없기 때문에 차선책이라도 찾는겁니다. 또 아나요. 그 선택에서 성공하면 제2의 잡스나 일론이 될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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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굴이[수정] 03-14 14:20 22.03.14 14:16
워라밸 뜻을 잘못알고계신거같은데 투잡쓰리잡뛰는거면 엄청 열심히 사시는분들이죠. 그런분들이 성공할 확률이 높은거구요. 위에 나열된 성공한 사람들도 그렇게 치열하게 살아서 성공하지않았을까요. 참고로 워라밸은 '워크라이프 밸런스’를 줄여 이르는 말로, 일과 개인의 삶 사이의 균형을 이르는 말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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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뒤테[수정] 03-15 22:25 22.03.15 22:16
요즘엔 여가시간에 가지는 취미가 제2의 잡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연히 취미로 하던 것이 적성에 맞았다거나 예전부터 꿈꿔왔는데 현실이 녹록치 못했는데 마침 워라벨로 시간적 여유가 생겨서 그 일을 시작 할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투잡 쓰리잡 이야기가 나온겁니다. 워라벨하면서 금전적으로 절실하면 알바하은 분들도 계시겠죠. 문화생활 즐기면서 전혀 모르던 세계에 눈을 뜨고 그것이 생산적인 취미가 될 수 있다면 직장과 병행해서 할 수 있는거고 자기계발 시간 가지면서 그걸 유투브로 찍어서 광고 수입을 얻거나 독서가 취미라 글쓰기를 즐기는데 브런치 같은 곳에서 작가등단 할 수도 있는거구요. 인세가 들어온다면 그것도 제2의 잡이되는거죠. 워라벨이 반드시 독서하고 미술관가는 여가만을 의미하는건 아닙니다. 요즘같이 불안한 세상에는 더 그럴 수 밖에 없습니다. 평생 직장 개념이 없어지니 제 2,3의 무언가가 필요할 수 밖에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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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년도지랄이네[수정] 03-14 16:47 22.03.14 16:47
워라밸은 일이들어가는 순간 라이프로 안봄...투잡 쓰리잡은 해당이 안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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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오오오오오오급유머22.03.14 10:36
거기다가 그 사람들은 일반 근로자가 아니고 지분 가지고있는 사업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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갣으립22.03.14 10:40
아마도 크래프톤 장모씨 꺼 보신거 같군요. 모두가 야근철야해서 자기 워라벨 포기한다고 그위치까지 가지는 않습니다.

회사에 자기가 고용된 목적인 밥벌이는 충분히 하는게 맞는데, 그렇다고 해서 지금까지 관행적으로 이루어진 인간자유이용권인 포괄임금제가 옳지는 않습니다.

적정 선이라는것이 있어야 하는데 우리나라 노동시장은 최근에서야 좋아졌지 대부분 열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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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굴이22.03.14 11:20
그사람아니고 외국인이었어요 제가써놓은것처럼 성공은 하고싶다면서 워라밸은 챙기려는사람들에게 하는말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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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님과연결고리22.03.14 09:08
제 경험상에서 보면 아직까지 인사권을 가지고 있는 장급 인사는 대부분 꼰대들입니다. 꼰대들이 좋아하는 행위들을 안한다면 당연히 고과가 안좋을 수 밖에 없습니다. (실적이 특출라게 좋지 않은 가정)

그럼 꼰대들한태 잘보이고 실적도 비등한 사람들이 고과를 받고 연봉도 올라가고 진급도 잘 됩니다. 같이 입사했는데 누군가만 올라간다? 그리고 내가 인정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답답함에 퇴사를 하게 되죠(지금 있는 회사는 나랑 안맞아 느낌)

근데 옮긴 회사도 똑같습니다.ㅎㅎㅎ

낀대로서 안타까운 인재들이 고과 철만 되면 술퍼먹고 힘들어하다가 퇴사하는꼴 많이 봐서 긴글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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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omibebe22.03.14 09:26
낀대라는 말 처음 봐요ㅎㅎ 신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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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허렁랑텡느22.03.14 09:20
저마인드로 공장 생산직가면 됨.

위에서 원하는것도 딱 저만큼이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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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버왕김단타22.03.14 09:23
딴건 모르겠고 분홍대가리 실실 쳐웃는 표정이 재수없음

줘패고싶게 생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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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덕후22.03.14 09:25
후후훗 포.괄.임.금.제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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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ibbzi22.03.14 09:32
우리나라 근무시간이 OECD 국가 중 거의 최고 수준이었던 통계가 있음. 3명 시킬일을 2명 시키고선 초과수당을 안주던가 쥐꼬리만큼 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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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죠르르르르르르르22.03.14 09:34
사실 돈만 많이준다면 어떤 꼰대짓을해도 버티겠는데
결국 돈도 안주면서 야근시키고 금방짜르고 하니까
결국 포기하고 빨간머리처럼되는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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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뒤테[수정] 03-14 13:55 22.03.14 09:39
새벽3시 4시까지 야근하면서 느낀건 상사의 일처리 능력이 ㅂㅅ 같으면 결국은 비효율적으로 일할 수 밖에 없습니다. 안해도 될 일을 관행처럼 밥먹듯 하는데 대게 그런 회사들이 단합 강조하고 정시퇴근 가스라이팅하면서 은근하게 야근 강요하는 경우가 많아요. 부려먹으면서도 배우는거라며 수당은 그만큼 안챙겨주는 경우도 많구요. 아무것도 모르는 신입이야 그런가보다하고 울며 받아들이겠지만 요즘 젊은 사람들은 관련 커뮤들이 활성화되어 있어 더이상 그런 개소리에 안넘어가구요. 그나마 지금처럼 자기권리에 대한 의식이 높아지고 거절의사도 밝히니 시키는 입장에서 야근 눈치보는거지 예전에는 생각도 못했던거죠.

야근하면서 자기계발하는건 자의적으로 필요하면하는거지 누가 강요할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야근 없이 딴짓 안하고 정시 안에 정해진 기간 안에 끝내는게 목적이 되어야지 회사입장에서 관행처럼 야근이 주목적이 되는 경우가 너무 많아요.

일이라는게 갑자기 밀려들거나 생각지도 못한 상황에서 어쩔 수 없이 발생되는 일이면 타협을 보긴해야하나 그런 일이 너무 많으면 그냥 회사에서 직원 쥐어짜내려고 머리쓰는 것 같음요.

일 분배도 제대로 못하면서 그걸 개인의 능력주의로 돌리니 비효율적인 야근문화가 생길 수 밖에 없는데 자기계발이고 나발이고 그냥 무능력 비효율 인증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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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줘까22.03.14 09:40
근데 정해진 하루일량 타령하는사람들은 그럼
반대로 정해진일량 일찍 다 끝내면 바로퇴근해도 되는건가..?

야근이 있듯 조기퇴근도 당연시 되는게 맞지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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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밀22.03.15 05:50
그꼴은 또 못보죠
하얀여자 옹호하는 글 사회에서 부조리란걸 안당해봤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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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방배동살코기22.03.14 09:48
시간안에 못끝낼 업무량 던져주면서 책임은 모두 당사자에게만 몰아가는게 대부분의 현실 아닌가? 라떼는 했는데도 대부분 추억보정이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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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음22.03.14 10:06
빨간머리 말이 이상하긴 함 쟤는 신세대 생각이 아니라 덜커서 어리광부리는 느낌이고 꼰대팀은 꼰대가 맞네

사실 야근이 필요한거 자체는 회사잘못이 맞음 한사람이 해야할 일을 적절히 분배하는게 장들의 역할인데 그게 안되면 장이 잘못한거지 그리고 업무분장이 잘된 상태에서 모두가 다 정시퇴근이 되는데 나만 일이 남았다 한다면 내잘못 모두가 야근이라면 회사잘못 결국 돈더줄게 야근좀 해 이건 두사람 몫을 한명한테 주면서 돈은 그만큼 안쓰려는 심보 그리고 직업적 성공을 위해서 야근이 불가피하다 이건 진짜 희대의 쓰레기같은 발언임 남들이 시키는거만 해서는 성공할수 없는건 맞지만 그게 야근해야한다는 소리는 아님

결국 꼰대팀은 잘 뽑아서 꼰대스럽게 말 잘하는거같은데 후배팀은 생각없는 어린애들 모아놓고 이게 MZ세대다 이러는거같음 자극적으고 하려고 일부러 저런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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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플에는좋아요만22.03.14 10:36
빨간머리 말하는게 완전 동남아 마인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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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다는팬다22.03.14 10:40
저렇게 A 아니면 B 라고 칼 같이 나눠놓으니까 싸움이 나지 현실은 전혀 그렇게 나눠지지 않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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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때려주세요22.03.14 10:59
나 팔랑귀인가.. 다 맞는말 같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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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의화신[수정] 03-14 11:23 22.03.14 11:23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회사도 그 시간 안에 사람이 할 수 있는 업무량을 주는게 맞고
업무를 받은 사람도 할당량이 주어지면 끝까지 맡은 소임해야하는게 맞는거 같음

인수인계같이 회사 프로그램 업무를 배우는건 업무시간 할애하는게 맞는 거같은데 업무를 더 효율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심화 학습은 업무 이외에 하는게 맞는거 같움...

맞는 사람끼리 일해야 편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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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닉넴멀로하지22.03.14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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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쾅쾅콰와앙헤헙22.03.14 11:51
요새 계속 하는 말이 뭔가 시대가 지날 수록 책임은 지기 싫고 권리만 찾으려는 느낌->우리가 그렇게 욕하던 진상 50-60대 진상인 으르신들이 나이만 젊어진 느낌

간호사인데 까놓고 말해서 저 마인드로 신규들 들어오면 진짜 골치아파짐. 업무시간에만 공부하고 전수한다?

사람 생명에 직결되는 의학공부를 업무시간에만?

여러분들은 그런 간호사한테 자기 생명 맡길 수 있으세요?

근데 시간이 지날수록 그런 신규들이 들어오고있고,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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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니비니니니22.03.14 13:13
간호사인데 심히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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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년도지랄이네[수정] 03-14 16:49 22.03.14 16:49
간호사 좋아하는데 심히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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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놈박씨야22.03.14 11:55
라떼는 무슨~ 너때까지만 하고 끝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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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칩22.03.14 12:09
포폴 보고 뽑았지만 지가 한 포폴이 아니고 할줄아는것도 없고 근태가 엉망이라도 일단 뽑으면 자르기가 힘듬
대표가 사람의 역량판단을 잘못하고 뽑았어도 자를 수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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뵤잉뵤잉22.03.14 12:29
저래서 비동의 레퍼첵 하는걸 뭐라하면 안된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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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비올때서행22.03.14 12:59
응 빨간머리 넌 안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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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촠22.03.14 13:09
일한만큼 벌어가는건 당연한일이지만 내가 열정이 있고 내회사가 발전가능성이 있고 내가 무급으로한 일을 회사에서 인정을 해주고 인사고가에 반영된다면 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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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쿤22.03.14 14:05
낮은연봉 + 포괄임금제 + 잦은야근 = 정말 하고싶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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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오브탱크22.03.14 14:29
졸라 얄밉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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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울의무빙죽이는성22.03.14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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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의밑바닥에서올라온너구리[수정] 03-14 16:46 22.03.14 16:45
에 술먹고봐서 그런지 막말이나오는게시글이네요

혁신적으로 회사성장을 이끌수읶는 능력이있으면 칼퇴든 조기퇴근이든 하세요. 연차를 막써도 되요 그런인재는 막나가도 회사에서 절대 놓치지 않아요! 다만! 사회를배우고 자기 커리어를 위해 일하는 인간은 업무시간지키고 업무관리커리어든 자기개발이든 개인시간에 쳐하세요. 당신커리어 키우라고 월급주는게 회사는 아닙니다

mz 세대 게시글보면서 ㅈㄴ 답답해지네요.모든 mz세대가 다 그렇진않지만. 물론 뭐든 희생을 요구하는 회사는 ㅈ같은거인정해요. 그런데 본인이 회사가 요구하는 인재상인가는 생각해봤나 싶네요 얼마전 개드립에서 신용카드회사인가.? 레알 쉬고싶을때 쉬고 일할때는 불타는분게시글을 봤는데 그분은 정말 그회사에 없어서는 안되는존재이기에 가능한거에요. 현실을 봤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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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kdla322.03.14 16:46
저거 봤는데 후배팀들 말하는게 그냥 자기들 편한대로 일하겠다는 심산이 보였음. 능률을 강요하지마라 퇴근시간을 보장하라 일은 못할지언정 돈은 정해진 시간대로 받겠다 회식을 가는건 내맘이다 ㅋㅋㅋ요즘 젊은 세대가 직장에 오래 근속하지 못하고 겉도는 이유를 고스란히 보여줌. 일하는 입장이건 일을 시키는 입장이건 뭐든간에 부당한 일을 겪는 경우도 있겠지만 그걸 극단적으로 부풀려서 해석하면 끝도 없음. 부당대우를 제외하면 직장이란 치사하고 드러워도 그 회사에 내가 소속되어 일하고 돈을 받는 곳이지 내맘대로 그 룰을 정하고 휘두룰 수 있는 곳이 아님. 많이 알고 경험많고 날고 긴다해도 일단은 회사룰을 따르는게 우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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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년도지랄이네[수정] 03-14 16:54 22.03.14 16:53
근대 꼰대고 아니고를 떠나서 이름표에 꼰대알레르기 사회생활탈퇴 라떼쉐프 등등 이름표 달고나오면 일단 좋게는 않보일껏 같아요...방송이라 자극적으로 하다보니 빨간머리랑 쉐프랑 다않좋게 보이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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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냐니뇨뉴22.03.14 17:29
면접보고 뽑은거잖아요....라니.....???

세상 충격적이다. 저런 마인드 뽑을까봐무섭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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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생성때문에1등놓침22.03.14 17:55
빨간머리는 면접에서 골라내수있을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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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하늘22.03.14 18:06
이양반들이 잘 모르네, 높은연봉은 칼퇴근 해요, 저임금이나 야근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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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젤스키22.03.14 18:55
웃긴 건 저 빨간머리 같은 경우엔 워라밸을 회사에서 찾을 사람임.

회사에서 계약한 근무 시간대로 근무시간엔 근무에 집중해야하는데 상사 몰래 인터넷하고 핸드폰하고 화장실 가고 담배 피고 수다 떨고 커피 마시고 딴 짓 하느라 하루에 할 일 다 못 한 거임.

대표가 하루에 할 일 분량을 잘못 정해줬다는데 대표 앞에서 하루종일 일해봐라 ㅋㅋ 몇 시간 만에 다 하고 남은 시간 동안 대표 눈치만 보고 있을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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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미녀22.03.14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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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호호22.03.14 22:23
빨간머리 양반. 당신이 회사차리면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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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년째주린이[수정] 03-14 22:43 22.03.14 22:41
짤만 봐서는 한팀은 평생직장(소위 말하는 못자르고 못그만두거나, 이직 가능해도 동네가 좁아서 소문 조심해야하는 분야),
한팀은 자유로운 해고와 이직이 가능한 곳을 직장이라고 머리속으로 정의한 상태에서 토론하는 느낌이네요. 빨간머리도 알바생 마인드라고 전제하면 틀린말은 아님. 근데 요즘은 저런마인드로 공무원하는 애들도 있어서 문제긴 함. 오죽하면 2차시험에 mmpi 넣어야한다고 동료들이 한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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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지않고돈벌고싶다22.03.14 23:05
각자 입장에 따라 다른 것 아니겠습니까
주간 88시간 연속근무 36시간까지 한 입장으로선 돈 안줘도 되니 야근만은 없었으면 좋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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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알려줘라22.03.15 05:06
다들맞는말인듯한데 저러다 퇴사당해도 안억울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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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스2722.03.15 06:04
중견기업, 대기업, 외국계, 주재원 다 겪어본 입장에서 말씀드리면... 빨간머리가 정상적인 직장생활을 할 수있는 곳은 ... CEO가 유럽인이고 과반수가 외국인인 경우 100% 적응 잘하고 회사 잘만 다닙니다! 하지만 CEO가 한국인 혹은 검머외인경우 적응 못할 확률이 매우 높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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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오징어22.03.15 07:56
반대를 놓고 봐야 입장 차를 더 잘 알 수 있을거에요.
직원이 시킨 일을 예상보다 일찍 끝내고 퇴근 시간까지 놀고 있으면 참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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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오징어22.03.15 08:08
후배들 의견대로 가면 일을 일찍 끝내도 계약된 업무시간이기 때문에 상사에게 찾아가서 일감을 더 달라고 해야됨.

고로 나는 선배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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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핑꾸오리22.03.15 20:06
저흰 작은 기업이고 요몇년사이 저런 마인드의 직원들이 몇번 나갔습니다 물론 야근 꽤있는 직업이라 저도 회사 야근 줄이려 노력 많이했으나 그들은 아예 발전 생각이 없습니다 야근을 빼고 얘기해도 대리이상의 업무를 두려워하며 그이상의 책임감 갖기를 두려워합니다 야근포함요
야근 개극혐 돈필요없고 칼퇴원합니다 저도
그러나 세상이 이런데 어쩌나요 참고 성장하며 그것에 성취감을 느끼며 살아가려합니다
그들에게 동료로써 서운함이 쌓이다보니
그런식으로 편한곳찾아서 다른데가서 우째성장할지 궁금합니다 (30 중반 여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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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먹다잠[수정] 03-16 07:52 22.03.16 07:49
근무시간에 다 못해낼 일이면
사람 한명을 더 쓰는게 맞죠.

아무리 중소기업이라도 사장들이 돈 얼마나
챙겨가는지 아십니까?
친구 중 2명집안이 중소기업 사장들인데
회사 출퇴근용 개인볼일용 차가 다릅니다
전기트럭과 포르쉐고
직원들 월급 200겨우 주는데 포르쉐타고다니면
욕한다고 전기트럭 타고 출퇴근합니다

그거 다 직원들 굴려서 뽕뽑아먹은거예요...
직원없으면 회사가 어떻게 굴러갑니까 ㅋㅋㅋㅋ
다들 알게모르게 길들여진거예요 노예근성에...
바쁘면 바쁜갑따~ 하고 일을 더 해야지하고 사는 노예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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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바꾸는힘22.03.17 08:39
입사초기엔 열정도 있고 혼자서 3인분은 거뜬히 하고 회사에 눈에 보이는 성과도 가져왔음 3년 이렇게 했는데도 승진, 보상은 1도 없고 흑화함 지금은 월급루팡, 노동청신고로 조짐 일 잘하던 사람이 흑화하면 회사도 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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