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음식에 질리게 되는 흔한 이유.

아보카도농장2022.03.20 09:10
잔소리 말고 해주는 밥 먹을때가 감사한줄 알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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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하면방귀를2022.03.20 09:21
혼자서는 밥한끼 제대로 못해먹는 놈이 입은 살아가지고ㅡㅡ
우리 어머님이 남편 뒷담화하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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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들면쏜다손들어2022.03.20 09:38
주는대로 감사히 먹든지
마음에 안들면 자기가 차려먹으면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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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카도농장22.03.20 09:10
잔소리 말고 해주는 밥 먹을때가 감사한줄 알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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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하면방귀를22.03.20 09:21
혼자서는 밥한끼 제대로 못해먹는 놈이 입은 살아가지고ㅡㅡ
우리 어머님이 남편 뒷담화하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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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냥냠22.03.20 10:05
입이 살아있어서 해주는밥 낼름낼름 잘 먹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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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카도농장22.03.20 11:14
캬아~ 흥부가 주걱으로 맞은 이유는

그럴만 해서 그런거임~

님은 흥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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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들면쏜다손들어22.03.20 09:38
주는대로 감사히 먹든지
마음에 안들면 자기가 차려먹으면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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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좀위험하지않나요22.03.20 14:16
그렇다고 따로 혼자 차려먹는건 또 예의가 아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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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롤롤롤롤롤22.03.21 09:57
자기가 요리해서 식구들 먹이면 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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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꾸기등쳐먹고날아간새22.03.20 11:49
그냥 습관처럼 생각없으면 괜찮은데
숨쉬는것처럼 의식하는 순간
먹기 싫어질걸요?
근데 이거 한번 그러면 뇌는 망각하지 않는한
계속 생각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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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하늘22.03.20 11:53
맛에 대한 감사보다는 영양학적으로 감사 해야함.. 5대 영양소 골고루 담긴 음식 먹다가 독립해서 매끼니 맛있는것만 먹으면 살 엄청 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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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대학교 거친생각과22.03.20 12:44
저도 딱 이 생각했는데 자취하면서 비빔장에 참기름 넣고 계란넣고 대충비벼먹는걸로 끼니를 계속 때워봐야 ........생각보다 맛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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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땅리치22.04.24 06:20
정답이지-_- 엄마밥 먹는게 평생일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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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지마요삼각팬티22.03.20 09:14
나도나도~~ 일욜 점심은 짜파게리, 저녁은 삼겹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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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는양치기22.03.20 09:16
오늘 밥 없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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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플요정[수정] 03-20 09:29 22.03.20 09:29
일요일 아침은 무조건 안성탕면 얼큰하게 끓여 먹는데 십수년간 반복되지만 늘 새로워 짜릿해 맛있엉.
방금도 먹었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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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브룩22.03.20 09:44
나가 살아보면 그 매번 똑같은 밥한끼 화장실의 뽀송한 수건 서랍안에 개켜진 속옷 모든게 다 그리워질껄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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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바람이날리면22.03.20 09:46
김치 만두 6개월째.. 그래도 가끔은 고기만두나 부추만두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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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체스코델라로카22.03.20 10:00
싫으면 한 번쯤 자기가 차려볼 생각은 해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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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22.03.20 12:25
예 반찬투정하다 내가 차려서 먹었는데요?
그렇게 먹으니 그거대로 싸움이 나더라구요
서로 다 인격있고 취향 있는데 요리하는 사람이면 그 취향 의견 수용 할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해주는대로 처먹는건 내가 반찬에 불만이 없을때 이야기에요
내가 짐승도 전 개처럼 주는대로 먹는것도 싫고 남도 아니고 가족끼리 싫은소리 고작 반찬투정 하나 못하는게 정상적인 가정 이라고 생각하지 않네요

서로 맞춰 갈수도 있는거고 남이 싫다해도 안하는게 정상인데 가족이 싫다고 말하면 생각 한번 하는게 어렵나요? 엄마가 반찬으로 돌을 주더라도 맛있게 먹으실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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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어가커졌다222.03.20 10:05
토요일 점심은 국수먹음.
잔치국수, 비빔국수, 멸치칼국수, 장칼국수, 감자칼국수, 김치칼국수, 팥칼국수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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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1등22.03.21 00:31
우리집도 토요일 점심은 무조건 국수! 어릴때는 그냥 먹었는데 좀 커서 물어보니 그냥 엄마가 국수를 정말 좋아하시는 것 뿐이였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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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갑기만해22.03.20 10:25
ㅋㅋ 주말엔 카레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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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왕[수정] 03-20 10:42 22.03.20 10:42
엄마밥이 제일 그립다 ㅜ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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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참22.03.20 11:44
식사메뉴나 골라주고 투정부려라!
뭐먹을래? 그러면 아무거나요~
확마 365일 김치만줄까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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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ifER22.03.20 12:47
댓글만 보면 효자들 납셨네 아주.
그냥 단순히 음식이 질릴수도 있지 무슨 훈계질들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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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르요힝22.03.20 13:30
저는 카레데이...ㅋㅋㅋㅋ
요샌 제가만들어먹는날이 많음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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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상가즈아22.03.20 14:16
우리집은 주말엔 무조건 아빠가 아침으로 김치볶음밥을 해주셨는데 절대 안질림 !!! 후라이팬에 아주 한가득해서 바닥까지 싹싹 긁어먹었는데 벌써 못먹은지 10년 넘은듯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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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시의푸른늑대22.03.20 14:32
일요일 점심 비빔국수.
정말 싫어했던 메뉴인데, 와이프가 해주는건 잘 먹고 있음.
생각해보니 엄마 음식솜씨가 별로였던거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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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될거뭐있노22.03.20 15:02
엄마가 전업주부일수도 있는거지 이미 부모님 돌아갔을 나이인 6~70대가 주류인 쉰내나는 사이트답게 지 부모한테나 잘해줬을것이지 남 부모한테 이래라 저래라 꼰대짓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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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를프린세스콩22.03.20 16:01
일요일에 김밥데이요!
부모님댁 가거나 여행가는 거 아니면 김밥만들어 먹어요
재료준비는 제가, 남편이 김밥 말고, 아이가 조미김으로 꼬마김밥만들어요ㅎㅎ 2년 정도 되었는데 아직 지겨워하지는 않네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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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aze[수정] 03-20 16:04 22.03.20 16:04
만두국.... 물론 제품이고 제가 합니다...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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왙우쥴라잌22.03.20 16:41
어머님 성함이 혹시 파블로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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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난22.03.20 16:54
우리집은 허구한날 김치찌개 김치찜
나와서 김치가 진짜 ㅈ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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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의원수22.03.20 19:32
아마 자녀나 남편이 너무맛있어한 한기억이 너무 흐믓해서 당신 스스로 기념일을 만든듯 합니다.
저도 어릴때 밥 안처먹고 후레쉬맨 처보다가 부모님이 카레에 고사리 해주셨는데 그렇게 잘먹은뒤로는 금요일저녁은 항상 카레에 고사리였습니다. 지금은 세달에 한번도 집에 갈까 하지만 엄마는항상 카레 해줄까 고사리하고 하십니다. 엄마 감사해요.
근데 엄마 왜 카레에 고사리를 섞으시는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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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kdla322.03.21 00:23
먹는 입장은 모를꺼임. 매일같이 차릴 식사의 메뉴를 정하는거자체가 곤욕임. 자주 겹치지 않으면서도 지루하지않게 새로운 반찬들도 껴넣어야하고.. 평소 나가서 사먹어도 뭐먹을까 흔하게 결정장애를 갖고 사는데 매일같이 그렇게 고민한다고 생각해보시라. 보통일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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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터진배차쟁이22.03.21 15:14
남의 얘긴줄 알았어요..엄마가 뇌출혈로 쓰러지셨고 요양병원 옮기고서야 한달 남짓 남으셨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엄마는 항상 제주도에 갔다 바쁘단 핑계로 아침비행기 끊어놓으면 아침에 옥돔구이를 해주셨어요 장남이라 동생들 울까봐 꾹꾹 참다 술먹고 들어오며 불꺼진 식당 옥돔구이 간판보고 골목길에서 엉엉 울었어요
해주시는거 감사히 맛있게 드시고 애교도 부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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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여신22.03.21 23:02
일요일 아침 만두국 점심 햄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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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epaesamgyupsal[수정] 03-24 23:27 22.03.24 23:26
32년동안 엄마밥 먹었는데 질린적 한번도 없음ㅋㅋ
그뒤는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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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부른데배고픔22.04.09 13:35
없음 그런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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