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가는 동생에게 옆집할머니가 준 봉투

백살공주와칠순난장이2013.09.12 19:31
힘든시기에 당신들이 있었기에 저희가 존재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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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제가할게요느낌아니까제대로한번해볼게2013.09.12 19:38
남자들은 군대에 들어가기 전 갖가지 생각을 합니다. 군대에 있으면서 부모님, 가족, 그리고 친구들 등 많은 사람들을 그리워하고 생각하죠. 처음으로 국가 안보라는 것에 생각을 하고, 애국심이 넘치기도 합니다. 그리고 전역하면 예비군 가기 싫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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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실복실복실2013.09.12 19:28
그들에게 감사를 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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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실복실복실13.09.12 19:28
그들에게 감사를 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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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유전자결핍증13.09.12 19:29
2011년10월10일 입대자 일동이 여러분을 응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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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느 님13.09.12 19:31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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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제가할게요느낌아니까제대로한번해볼게13.09.12 19:38
남자들은 군대에 들어가기 전 갖가지 생각을 합니다. 군대에 있으면서 부모님, 가족, 그리고 친구들 등 많은 사람들을 그리워하고 생각하죠. 처음으로 국가 안보라는 것에 생각을 하고, 애국심이 넘치기도 합니다. 그리고 전역하면 예비군 가기 싫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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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머~?13.09.13 09:52
아 예비군 가기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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뀨[•ㅅ•13.09.12 19:34
아 곧있으면 또 예비군가는 사람 손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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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롤임13.09.12 20:07
아닛 저가슨 네이버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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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aloteu13.09.12 19:29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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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aloteu13.09.12 19:29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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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져스님13.09.12 19:29
아 이런.... 너무 감동적이여서 몇번을 되읽다 댓글 없는거 보고 놀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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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순없어13.09.12 19:29
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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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십말년13.09.12 19:29
헥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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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워러월월월요일13.09.12 19:29
와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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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살공주와칠순난장이13.09.12 19:31
힘든시기에 당신들이 있었기에 저희가 존재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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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랄순배제빠알가봐13.09.13 10:08
존재까진 좀 오바인듯 ㅋ
부모님께나 할 말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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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업계14.02.01 16:12
미친놈아 총알받이되고싶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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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린 목뿌러지는소리13.09.13 01:51
소름돋앗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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햐양e13.09.12 21:44
진짜 멋있는 글에 멋있는 댓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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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걸어나가면개드리퍼들다만나고오겠네13.09.12 19:58
할머니께서는 금나와라뚝딱 보고계셔요
손자뻘되는 저희들이 묵숨걸고 지켜드릴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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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13.09.12 19:38
정말 멋진댓글이네요^^ 훈내가솔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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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매13.09.12 19:34
개념댓글'-'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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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살공주와칠순난장이13.09.12 20:31
윗분들 감사합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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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윤13.09.12 19:29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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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등을향해달리고달리다가베댓도노리기13.09.12 19:31
이런것좀하지말지
기분개더러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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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등을향해달리고달리다가베댓도노리기13.09.12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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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야야요요13.09.12 19:29
1등?? 닉넴 만들고 중복되서 막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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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언제나배가고프다13.09.12 19:29
꺅
할.
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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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형짝사랑女13.09.12 19:29
우오ㅓ엉어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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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로기로쿠루13.09.12 19:29
멋있는할머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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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밥편식13.09.12 19:29
나도 군대 갈때 저렇게 짧은 편지라도 받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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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이것은13.09.12 19:29
난 사촌형한테 '730일 무료캠프 당첨되셧습니다^~^'햇는데 좀잇으면 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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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꾼청년13.09.12 19:30
녀성부 보고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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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피키야13.09.12 19:30
나이드신 분들은 안다. 왜 우리가 힘이 강해야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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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파이12개13.09.12 19:31
살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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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크엔크마시쩡13.09.12 19:31
댓글 1등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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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누군지아냐고나는말이지13.09.12 19:31
내 동생을 보내보니 군인들이 얼마나 대단한 사람들인지
알겠음.. 사랑하는 내 동생 훈아 네 덕에 누난 오늘도
편히 잠이 드는구나 고맙다 모든 군인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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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다ㅅㅂ13.09.12 19:31
사실저게영장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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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더헬리코박터13.09.12 19:31
젠장 눈물나겠다 훈련소첫날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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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좋아하지만게이는아닙니다13.09.12 19:31
편지봉투 오른쪽위에 000은 보이는데 정확히 얼마짜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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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틀립13.09.12 19:32
나도 가야되는데 ...

저할망구 집 어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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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랄라랄랄랄라13.09.12 19:32
여X부 의 누구와는 다르게 멋있으십니다.
할머니 같은 분이 많으시면 좋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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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뤼퍼13.09.12 19:32
나중에 저 편지봉투엔 살.려.줘 라는 짧은 편지가 쓰여져옵니다.

살
려
줘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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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바이올렛-13.09.12 19:32
멋있다 저런 말 듣고 군대가면 정말 열심히 잘 하다 올 수 있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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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13.09.12 19:32
군대간다는사람이메달받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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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57313.09.12 19:32
저게 군인을 대하는 태도인 것 같네요...
역시 6.25를 겪으신 할머님들은 군인들이 얼마나 소중한지 아시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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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아니까♥13.09.12 19:33
개드립님 할머니 보고싶으시구나 ! 오늘 개드립 좀만 빨리 마무리짖고 뵈러가세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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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청년13.09.12 19:34
기왕가는군대라면 어깨피고 당당하게 다녀옵시다^^(25세 공익근무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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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어요먹어라켈컬13.09.12 19:35
하아...조낸 작업치던 여자있었는데 오늘남친생겼다고 페북올라옴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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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근이13.09.12 19:36
감사합니다 .. ..
저두곳 뒷따라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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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완전멘붕이야13.09.12 19:40
저는 항상 감사하게 생각해요! 하지만 저희동생이 갈 것을 생각하면 마음이 편하지만은 않네요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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쑤아리질러13.09.12 19:41
남자에겐 군대는 선택이 아닌 의무다
시간낭비가 아닌 인생의 터닝포인트라 생각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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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렌라간13.09.12 19:41
진짜 우리나라군인들은 인간취급도 못받는거같다...

해외에 나가선 사람들이 군인보면 악수부터 청하는데 우리나란 뭐임?

고맙단말은 않바래도... 피해가거나 흉바지만 말아줬으면.....

군인형들....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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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빤강남에못살지커피원샷못해아까워13.09.12 19:49
하지만 축 입대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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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돌프 가슴커13.09.12 19:50
집떠나와 열차타고~
훈련소로 가는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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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아파13.09.12 20:37
헐...진짜사랑해요 할매ㅠ 전역한지 3달됐는데 보상받는 느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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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마리13.09.13 01:07
돈을 떠나 저런말씀을 해주시는 분 정말 멋있으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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