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수저보다 더 서럽다는 남자

밤드리노니다가2022.03.30 07:53
넌 받은 만큼만 해. 나머진 형이 하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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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만벌리면거짓말2022.03.30 07:59
글쓴이의 1억도 잃게했다는데도 지원 못해주겠다는건 얘기 들을 필요도 없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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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2022.03.30 08:26
가족 연을 끊는게 맞지 저정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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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적절한닉네임10515[수정] 03-30 07:57 22.03.30 07:51
가장 가까운 사람과 비교하게 되는 것은 당연합니다. 하지만 그게 6억... 뭐 이정도면 그게 인생을 바꿀 수준은 아닙니다. 오히려 내 노력으로도 충분히 얻을 수 있는 수준이지요. 분명 이 동생에게는 60억 600억의 자산을 일굴 수 있는 모멘텀이 찾아오리라 생각합니다. 우리에게도요. 우리 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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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거래합니다22.03.30 09:25
김제동씨같은 위안을 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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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닉도있나봐라22.03.30 07:52
ㄹㅇㄱㅂㅅㅇㄴㅅㄹ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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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kdla322.03.30 07:53
흙수저고 뭐고 떠나서 저건 부모가 문제인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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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드리노니다가22.03.30 07:53
넌 받은 만큼만 해. 나머진 형이 하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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앍흙[수정] 03-30 10:17 22.03.30 10:12
MMORPG 게임이 있다고 칩시다.
부모님이(가) 캐릭터를 생성하였습니다.(두번이상)
이 중에서 주캐와 부캐로 나뉘죠.
부캐가 돈벌은건 주캐한테 몰빵하는건 당연한겁니다.

그러니까 제사 준비 및 가족행사 참석 이런거 안해도 될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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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쫌22.03.30 10:48
음.. 할까??

저런거보면 둘째가 맘약한 친구고
형은 돈 잘버니까 바쁘고

부모는 보통 맘 편한 자식을 먼저 찾게 됨.
그리고 자주 못보더라도 성공한 자식을 이뻐함.

부모가 나쁜게 아니라 인간이란게 원래..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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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에버모치23.05.20 13:20
거지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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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중에죄송합니다[수정] 03-30 07:56 22.03.30 07:55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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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쓰니 사정은 안타깝지만 부모님 이야기도 들어봐야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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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만벌리면거짓말22.03.30 07:59
글쓴이의 1억도 잃게했다는데도 지원 못해주겠다는건 얘기 들을 필요도 없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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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옳습니다22.03.30 10:39
그래도 들어야죠 그래야 더 씨게 욕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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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칼퇴근22.03.30 14:01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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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년생아들둘22.03.30 07:58
돈이 문제가 아닌듯ㅠㅠ 도저히 이해가 안되네... 첫째 둘째 너무나 소중해서 초딩인데도 여자친구 얘기하면 벌써 서운하던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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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ㅅㅇㅅㅇㅅㅇㅅㅇㅅㅇ[수정] 03-30 08:08 22.03.30 08:08
저정돈아닌데 얼추비슷하긴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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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바깠더니아이디까먹어새로만듦22.03.30 08:23
아직도 이런 집이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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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22.03.30 08:26
가족 연을 끊는게 맞지 저정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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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안돼거짓말22.03.30 08:26
우리집하고도 비슷하네요.. 남편둘째라 형한테만 지원 많이해주시고 (공시 7년, 결혼비용, 집값의 2분의1, 자동차 등등) 일찍 취업한 남편은 결혼할때 1000만원 지원이 끝 ㅠ 저도 마찬가지로 딸이라고 결혼할때 2000 지원이 끝.. 남동생은 전세자금 다해주시구요.ㅠ 근데 저랑남편 맞벌이하고 진짜 돈 아껴서 (첫차도 결혼 6년만에 삼) 가족들 모이면 밥사고 부모님 용돈드리고 했는데.. 이젠 그게 당연한건줄 아세요. 다들.
가계부 1원한장 안빼먹고 허리띠졸라서 서초에 집샀는데 젤 부자라면서 은근슬쩍 저희가 다 결제하게하고 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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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빵터졌네22.03.30 09:11
전세라고 구라를 쳐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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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큰젖22.03.31 17:41
ㅋㅋ 왜 해주시나요? 많이 준 사람한테 돌려받으라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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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케이22.03.30 08:30
버려진 일회용 수저 라는 말이 너무 아프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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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빵터졌네22.03.30 09:09
부모님 집으로 들어가서 돈을 모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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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EA22.03.30 09:31
불쌍하긴 한데
찐흙수저는 사는거 자체가 달라서..

밥도 제대로 못 먹고
잠도 제대로 못 자고..
겨울에 춥고
여름에 덥고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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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여덟번성형한여자22.03.30 10:55
흙수저 아닌 흑수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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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는양치기22.03.30 10:11
우리도 저럼. 형은 장남이라 어릴때부터 몰빵 지원받음. 나는 학원도 안감. 그래서 국딩때부터 구립도서관에 가서 혼자 책보고 놀음.
나는 가지말란 학교 장학금 받으며 다님. 형은 결혼할때 전세집 얻어주고 뭐 한다고 현금도 받음. 얼마나 준진 모름. 참고로 전세집 잠실이었음. 그런데 일이 잘 안되서 부모님께 도와달라함. 몇번 도와준것 같은데 금액 모름.
나 돈벌면서 독립 할거라 말하니 다음날 쫒겨남. 화낸거 아님 싸운거 아님 그냥 독립해서 혼자 살고 싶다 했음. 진짜 옷만 챙겨서 나옴.. 급하게 얻은 집에서 맨바닥에서 잠. 어릴때부터 뭐든 필요한건 스스로 해결하며 살아서 금방 일어남. 매년 천만원씩 부모님 드린게 7년 째임. 얼마전 얘기중 나 준다던 부모님 땅 생각나서 말씀드리니 무슨땅이냐 발뺌 하심. 알고보니 그거 팔아 형 원룸 건물 한채 사줌. 그냥 잘했다고함. 어차피 나 중학생때 부모님이 나 불러다 모든 재산은 형한테 줄거라 그랬음.
그런데 난 진짜 아무렇지 않음. 화가 나지도 부모님 미워하지도 않음. 매주 만나 같이 식사함. 오히려 날 형처럼 곱게 키우지 않아 강하게 큰걸 복이라 생각함. 참고로 부모님과 형 재산 다 합해도 내가 더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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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속에서혼자살고싶다22.03.30 13:47
멘탈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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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브룩22.03.30 17:51
멋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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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전왕자22.03.30 10:40
케바케지만 나름 자수성가한 부모님 밑에서

자란 장남들은 지원 1도없음

알아서 이뤄라 부모재산은 니들 노후자금이다 이런 마인드

중고딩시절 버스요금도 한달치가 아니고 딱 절반만주고 나머진 알아서 해라 이런식으로 크다보니 어릴때부터 주도적으로 스스로 의사결정하고 살궁리 찾는게 훈련됨

잘다니던 회사관두고 지원1도없이 내가번돈으로 사업하는

지금와서 느끼지만 이런 마인드셋을 길러준게 감사함
귀한자식일수록 천하게 키우라는 말이 와닿음

이제 내 자식은 뒤졌음 진짜로 내리갈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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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아무도없어22.03.30 11:25
성공은 최고의복수 10원도 효도 하지않는게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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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위아래아래위22.03.30 12:41
연 끊고살어라 부모라고 무조건 처세해야되는시대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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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드세욥22.03.30 13:54
뇌절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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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통로봇22.03.30 16:21
부모도 다같은 부모가 아니더라고요

부모가 될나이가 되니까 이해되고 보이더라고요

글쓴이에게는 그저 힘내라는 말밖에 할말이없네요

그냥 가족이없다고 생각하는게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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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땅콩게임22.03.30 17:01
어라 내얘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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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의날씨22.03.30 20:00
차라리 가난한 게 낫지... 뭔 느낌인지 알 거 같아서 눈물나네요.
저도 아빠 요청으로 연이자 30퍼센트 넘는 거 대출 거절될 때까지 받기도 하고, 몇년간 친척끼리 곗돈 부은 거 저도 모르는 새 홀랑 날리기도 했는데 그것보다 서러웠던 일이.... 내 돈은 나중에 잘 되면 준다 하고, 팔촌동생이 아빠한테 빌려준 500만원에는 이자를 300 붙여서 800으로 준 일이에요ㅎㅎㅎ 가족이 뭔가 싶더라구요. 서로 애틋할 때나 가족이지, 아니면 남보다도 못한 사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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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주세요따뜻한걸로22.03.30 21:24
글만보면 내가 답답하네
뭔 ㅜㅜ치면서 관계를 유지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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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일은정신병22.03.31 06:23
이건 진짜 고려장해도 무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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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이삶의낙22.03.31 09:31
어디서 주워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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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번생각안남22.03.31 11:08
못사는 집도 아니다!
전재산 몰빵해서 형집사줬다
그런데 전재산이 6억?
어디 시골에서 살거나
주작이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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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난22.03.31 11:45
1억은 낳아주고 키워준값 준거라 생각하고
그냥 연끊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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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큰젖22.03.31 17:44
이런글 보면 안타까우면서 답답함..
본인이 능력이 엄청돼서 형 주는 돈이 우습거나 별 지장이 없으면 괜찮은데 부모라고 본인돈까지 후려쳐가면서 저러는걸 가만히 멀뚱멀뚱 그래도 가족이니까..ㅠㅠ 이러고 있는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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