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고~ 정남아 시골 말투를 들고오면 어떡하노

스티붕로져스2022.04.08 07:58
비추만 5개가 킬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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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오비새끼2022.04.08 08:10
하이템플러 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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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pi2022.04.08 08:00
이모 여 정구지찌지미 하나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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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붕로져스22.04.08 07:58
비추만 5개가 킬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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늴릴리일22.04.08 07:58
아 급 부침개 땡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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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고추가작다22.04.08 07:59
어이그 차그브라.. 여 튀김 좀 더까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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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pi[수정] 04-08 08:01 22.04.08 08:00
이모 여 정구지찌지미 하나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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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꼬x22.04.08 12:38
아니! 부추전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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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대면 철컹철컹22.04.08 12:46
부추말고 정구지전 주이소 정구지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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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아그쪽은넣지마오22.04.10 15:01
그냥 정구지 달라고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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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리서타일22.04.08 08:02
서울말투로)
사장님 요기 부침개즘 대파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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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나이트22.04.08 16:09
저희 부침개는 대파 안들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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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노22.04.08 08:10
얄궂대.. 스울아들은 국밥에 정구지 안 너어 묵꼬 부추 너어묵는다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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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오비새끼22.04.08 08:10
하이템플러 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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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라야압22.04.08 10:03
사이오닉스톰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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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딩어땅콩22.04.08 08:15
바보는 자기가 바보인지 몰라서 바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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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짱짱맨22.04.08 08:18
남들 책 얼마나 읽나 관심가지기전에 본인 메뉴판읽는 연습부터 해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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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는양치기22.04.08 09:12
ㅋㅋㅋ 본인이 부침개란말은 왜 모르는지 생각 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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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지개드립22.04.08 09:28
제목 이해하면 아재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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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묘묘22.04.08 09:30
강원도 사람인대 찌짐이 처음 들어봄 무슨 찜인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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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고양이가22.04.08 10:13
경상도쪽 사투리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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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me22.04.08 12:11
부산쪽 사투리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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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을새로만드는데메일이기억이안남[수정] 04-08 12:35 22.04.08 12:33
지짐이라고 안해요??
아버지가 사용하셔서 ㅎㅎ

그리고 머리 "묶다" 이걸 "쫌매다"라고 쓰는데 여러분은 어떻게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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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말바른말22.04.08 12:39
전 머리는 쩜매요 (대전/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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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어가커졌다222.04.08 13:50
전 지금 짬매고 있음(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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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키22.04.08 13:07
아빠고향강원도,엄마고향제주도,나는서울,남친대구사람 만나서 대구10년차
머리는 쫌매는거아닌가여?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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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링22.04.08 13:16
쫌매라X 쪼매라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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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을새로만드는데메일이기억이안남22.04.09 17:52
지역마다 다 다르게써요!
전 쫌매라였어요(아버지 강원도 본인 충청도)

들어본건
쪼매라 짜매라 쩜매라 등등 임당
어느지역에서 쪼매라라고 사용했나요??

제가 이게 기억 남는 이유가

"머리 좀 쫌매"

라고 경기도 친구한테 말했는데 못 알아들어서 충격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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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리단단22.04.10 23:16
머리를 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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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조아22.04.08 15:05
집안일 마카 했더니 고뱅이가 매련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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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스테판22.04.08 09:42
부침개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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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직구에약한편[수정] 04-08 10:13 22.04.08 10:12
서울 왔음 서울말 해야지..타지역 사투리 써놓고 못알아 듣는다고 찡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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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는진리22.04.08 10:25
시골놈인데유
난 표준어라 생각했는데
사투리라 하는거 많구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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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직구에약한편22.04.08 11:34
그춍 쓸수는 있지만 위 사진과 같은경우는 조금 그렇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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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애용22.04.08 12:18
그럼 본인도 지방오면 사투리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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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직구에약한편22.04.08 12:36
제가 포괄적으로 말한감이 있네요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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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을새로만드는데메일이기억이안남22.04.08 12:32
쓸수야 있는데
메뉴판에 있는거 말하지, 메뉴판에 없는 다른말 하니 못 알아들을 수 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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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신선짱22.04.08 11:07
사투리도 사투리같은걸 써야지
경상도 태어났어도 찌짐이 못들어봤다
저거집에서만 쳐 쓰던말을 누가 알아듣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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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애용23.01.20 10:27
찌짐 쓰는데 많은데.. 본인 못들어봤다고 그러면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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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omibebe22.04.08 12:07
찌짐이 점포명으로 알게 됨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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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둥개22.04.08 12:17
찌지미는 약간 파전느낌 아닌가요? 얄상하게 부쳐먹는... 부침개는 좀더 두툼하고... (경남 진주사는 아지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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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목소리22.04.08 17:08
저도 진주인데 저희때는 부침개란 말을 학교에서 배웠어서 부침개라고 하면 딱딱하게 느껴짐 ㅋㅋ
참고로 진주 방언으로 씽내이, 쑥쑥하다, 안탬 같은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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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옹이13222.04.08 13:45
옛날 자취하던시절 생각나네...
밥 먹던중...
대구친구:오그락지좀 꺼내봐라.
영주친구:오그락지가 뭔데?
대구친구:(무말랭이를 꺼내며)이거 있잖아. 오그락지.
영주친구:이게 무슨 오그락진데?
대구친구:그럼 이게 오그락지지 뭔데?
영주친구:곤지~ 곤지~
저는 둘의 대화를 들으며, 웃겨죽는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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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쉐느님22.04.08 14:25
식당에 매뉴판이 있었을거 아니야? 그걸 보고 시킨거 겠지? 근데 지짐이?라고 써있지는 않았겠지? 굳이 부침개를 보고 지짐이라고 했다면? 개 썅련이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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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희양을피하는방법22.04.08 17:41
전형적인 우물안 개구리네

자기가 아는게 전부인 줄 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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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마귀에캔디22.04.08 18:54
아니ㅋㅋ서울이던 강원도든 전라도든

전집에 메뉴 이름이 있는데 지짐이달라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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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5zxbdsx22.04.09 00:22
제주도도 지짐이 또는 지지미 씁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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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THMATH22.04.09 11:18
찌짐이 뿐만 아니고 찌짐 만 말하기도 합니다.
경상도 옛말 중에는 찌짐 (지짐) 을 더 많이 써요
김치 = -지, -짠지
부침개, 전 = - 찌짐

증구지찌짐 무그라~
하시던 외할머니 생각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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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후훗22.04.09 17:32
우린 찌짐 이라고 했는데 찌짐이 는 첨 들어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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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alr22.04.11 02:57
김치찌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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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돌돌김밥22.04.19 01:37
근데 보통 문맥 분위기 대충 느낌 으로 저정도는 아 저걸 말하는구나 알게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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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라리여22.04.26 09:47
사투리를 서울에서 왜 알아야 하는지

서울 오질 말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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