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먹다가 눈물 흘린 30살

이노센트블랙2022.04.10 08:39
나 4학년때 도시락 1년 내내 못 싸갔는데
내친구 성준이가 밥 많이 줬었지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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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대학교 거친생각과2022.04.10 09:36
그래도 배고픈 학생들 치킨한마리 사줄정도면 인성은 훌륭하게 잘 큰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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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크씨슬2022.04.10 09:13
저 아이들도 글쓴이처럼 훌륭하게 자라나 어엿한 사회인이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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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센트블랙22.04.10 08:39
나 4학년때 도시락 1년 내내 못 싸갔는데
내친구 성준이가 밥 많이 줬었지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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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도놀람22.04.10 11:50
정말 학창시절 도시락 안갖고온 친구 있으면 도시락 뚜껑에 여럿이서 한숟가락씩 얹어서 그 친구몫으로 줬었죠
반찬이야 어차피 다같이 먹는거였고
나름 훈훈한 정이 있던 나의 국딩, 중딩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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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근의제왕22.04.11 00:01
성준이 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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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22.04.10 08:47
청춘은 가난하지만 꿈은 부자이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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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불명의괴생명체22.04.10 08:47
내 짝궁 가난하다고 놀리던 놈들 생각나네 인생 망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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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크씨슬22.04.10 09:13
저 아이들도 글쓴이처럼 훌륭하게 자라나 어엿한 사회인이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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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웡꾸웡꾸우우웡22.04.10 09:13
진짜... 수익안정화되고 아파트살때까진 절대로 출산육아 안해야겠다.... 아득바득 5년은 더 모아야 애낳을 자격생기겠누... 우울하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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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22.04.10 09:22
나도 저런 결제 잘할수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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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말고세근주세요22.04.10 09:25
???: 그것봐 내가 이렇게 하면 된다고 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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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대학교 거친생각과22.04.10 09:36
그래도 배고픈 학생들 치킨한마리 사줄정도면 인성은 훌륭하게 잘 큰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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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심이22.04.10 22:53
꼬꼬 반마리 크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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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길22.04.12 14:31
찢어지게 가난했던 어린시절이지만 평생동안 행복을 채워줄 수 있는 친구를 얻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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