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명이였지 지금봐도 디자인 졸 이쁨

디즈니가 미키를 동그라미 세 개로 만들고서 디즈니도 그걸 활용한 제품은 못 만든 것 같은데 그걸 제일 잘 활용한 제품이 저것 같아요.

Real Revolution

아이리버 제품 잘 썼던 기억이 납니다. 이런 제품이 더 성장해서 세계를 씹어먹었어야 하는데...

조금 잘못된글이 올라가서 댓글을 답니다

당시에 저는 mp3 제품에 관련하여 관심이 많아서

기억이 나는데요



1. 아이리버는 애플이랑 아무 연관이 없다

애초에 애플은 지금가치로 약 150만원 정도의

제품을 mp3로 내노았고 국내나 외국에서
판매량은 현저히 낮았습니다

아무나 살수 있던 제품이 아니였어요

아이리버가 망한건 경쟁사 삼성 mp3에 밀려서 입니다

그리고 추후 mp3 시장이 성장폭이 감소되버리게되고요



2. 아이리버의 기술력 디자인 ?

딱히 거론할수준은 아니였습니다

그냥 저냥 조금 만드는 회사 였던건 사실

하지만 한번도 혁신적인 제품을 만든적은 없습니다

음질은 당시 다른 중소기업 이스타랩이나 이런 회사들이

훨씬 뛰어낳고. 디자인은 애플이 있었고



결론…

어느정도 재능 있던 회사는 맞으나

이렇게 까지 추억보정해서 남길만한 업적은 아니다


사람들이 별관심 안갖던 틈을 노려

훗날 레전드로 둔갑시키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소니 cdp는 아직도 나름 고가에 거래되고
찾는 사람도 있죠


아이리버는 그런거 없습니다…

개인적 견해인가요.
확실한 사실 기반 내용인가요?

아이리버가 작살난건 애플아이팟 나노 때문입니다

당시 대부분의 mp3 가격은 플레시메모리값에 좌우됐는데

삼성반도체 사업부에서 거의 반값에 애플에 공급계약을

해버려서 심지어 삼성전자md사업부 조차 반발했을 정도

이전까지만해도 애플은 거의 죽어가던 기업이었죠

(잡스 복귀전) 이후 국내 mp3업체는 pmp / 전자사전

네비게이션 등등으로 연명했으나 결국 차차 문을 닫습니다

삼성은 이미

2006년에 국내 점유율
1위를 브랜드 빨로 올라서게 됩니다
제품은 삼성이나 아이리버나 도진개찐이엿어요
둘다 써봣습니다.

애플도 사실
거기서거긴데 이쁜디자인과 휠터치의 편리함이
획기적이였죠

3그룹다 음질은 그냥그랫습니다

그리고 아이팟나노가 나오는 시점과

바로 스마트폰이 보급되는 시기에 맞물려

mp3 시장자체가 저물게되고

애플은 아이폰으로 전환

나머지는 사양길에 접어선겁니다

거의 반쯤 취미로하던 삼성도 사업을 접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아이팟나노 플래쉬메모리 공급 ㅋㅋ
원가 차이 ? 이건 말도안되는 소리고
애초에 삼성에서 그러면 자기들 mp3와도 경쟁이생기는데
고작 플래쉬메모리칩 하나 때문에 원가
타격이 클정도라면 애플에 판매 안햇겟죠 그거 메모리 낲품 원가
해봐야 1-2만원도 안됫을건데


저는 그냥 큰돈 지불해야 살수있던 고급 기기엿던 애플이

10-20만원대로 가볍게 사용할수잇는 이쁜

mp3를 내소 초대박 난거라고봅니다

아이리버는 애초에 경쟁력이 없엇던게 사실입니다

코원이나 다 비슷비슷한 회사수준이엿습니다

딱 중소기업


결론만 정리하면

애플에게 모두 처맞고 나락간겁니다
명품을 싼값에 살수 있게되자

가성비로 살수잇던 제품들을 아무도 안사게된겁니다

현시점에서 보면. 원래 250만원이던
아이폰 13pro를 60만원대에 팔자
아무도 갤럭시 22를 안사게된겁니다

그당시에 아이팟은 명품같은 이미지 였고

아이리버는 매번 디자인 바뀌고 이제품 저제품
쏟아저나오는 우리국산 기업 이정도 이미지에
삼성이 그래도 최고지에 밀리던 애매한 사이즈엿습니다

뛰어낳고만 좀 고쳐주세요…ㅠㅠㅠㅠ 아직도 낳는 분이 있다니…

뭔소리여... 아이팟 학생때 개나소나 다 들고 잇엇는데 무슨 150이야

그 아이리버는 MP3 플레이어와 거리가 먼 제품을 팔아서 연명하고 있지. 그건 그렇고 아이리버 소년 아시는 분?

고장도 잘 안났음.
디자인 성능을 다 잡았었지.
갠히 짭 샀다가 돈만 날렸던 기억

미키마우스 mp3 귀엽고 작동도 잘되고 귀돌려서 노래 바꿀때 만지면서도 귀엽고ㅋㅋㅋㅋ
옛날에 남자친구한테 받았는데, 아직도 갖고 있어요~

난 yepp 썼음.. 학창시절의 mp3 그립구만

야너두??

옙 t8 진짜 잘썼는데

중국산 저가 제품 넘쳐 흘러서 결국 가격 경쟁력에서 밀림

미키마우스 진짜??

한 달 굶고 아이팟나노 1세대 썼었음 당시 매장 15정도

Mp3는 아이리버랑 옙 둘중하나였는데 무조건ㅋㅋ

갑자기 왜 사라지셨나했더니 퇴임하고 투병중이셨군요... 아이리버 정말 잘썼습니다

당신은 자막을 제대로 안 보시는군요.

나 저거 영화 아저씨에서 봤어!!!

소리바다... 좋았지

피쳐폰때 스카이~

Mp3플레이어시절엔 아이리버~


스마트폰이라는 시대흐름을 따라가기에는 힘들었던듯…

동방신기 좋아해서 옙 쓰다가 고장나서 아이리버 클릭스플러스 사고 카페 가입해서 테마,게임 다운받고 그랬는데ㅎㅎ 전자사전도 아직도 건재하고 메모장으로 써먹고 있음ㅋㅋ

집에 아이리버 아직 작동됨

검은색 소니 CDP 쓰다 보라색 mp3 CDP 나오고 최애였고 목걸이에 클릭스에 아이리버 참 좋아했네요

그러다 코원 pmp로 넘어간 걸로 기억하는데
팬택도 그렇고 참 아쉬움이 많습니다

팬택은 P의 법칙이 무리수였죠. 컴퓨터가 쓰이는 곳이 얼마나 많은데 쉽게 없어질 리가...

2006년인가 7년 중학교때 거금 16만원주고 아이리버 엠피쓰리 샀는데 그렇게좋을수가없었음 저희집에 자식이 셋인데 다 아이리버 엠피쓰리 가지고 있었으니 말 다했지

와.. 저기 나온 아이리버 대부분의 모델과 아이팟을 다 썼었단 나는 얼마나 등골 브레이커였는가… 엄마 고마워..

당시 고등학생 때 얼리어답터랍시고 MD샀다가 다시는 소니 안삼

아이리버 덕에 무료하던 유년 시절을 보냈습니다. 추억 만들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대표님.

아이패드보다 민트패드가 출시 1년빠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