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하다 싶으면 무조건 병원 가야되는 이유.jpg

어쩌자구2022.04.22 18:32
나도 저런걸 빨리 캐치할수있는 딸이 되게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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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간디2022.04.22 18:46
나도 저런걸 빨리 캐치할수있는 아들이 되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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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빵점2022.04.22 22:49
난 저런걸 빨리 캐치할수있는 아들과 딸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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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사랑22.04.22 18:30
오

다행이다

효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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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난로22.04.22 18:30
특히 갑자기 추워지는 초겨울엔 털모자 챙겨드리세요

우리한텐 아무것도 아니라도 그분들에겐 생명의 동앗줄 같은겁니다

아버지 못챙겨드려 죄송해요. 그래도 곁에 있어줘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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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자구22.04.22 18:32
나도 저런걸 빨리 캐치할수있는 딸이 되게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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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간디22.04.22 18:46
나도 저런걸 빨리 캐치할수있는 아들이 되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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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빵점22.04.22 22:49
난 저런걸 빨리 캐치할수있는 아들과 딸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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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소울22.04.23 08:20
캐치미 캐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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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진22.04.22 19:09
저도 그러길 간절히 바래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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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하게생긴22.04.22 20:46
님들 가정과 우리가정 평화가 깃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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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해줄말이없다22.04.23 00:14
의외로 개드립 이용자 성비가 균일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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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누르고싶어가입22.04.23 14:31
둘다 좋아요 눌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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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단마시쪙22.04.23 00:30
저런거 옆에서 캐치할수있게 같이살게해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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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쟁이코딩쟁이22.04.23 02:17
저도 딸이 되고싶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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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리아데이22.04.22 19:01
엄마가 재작년 크리스마스날에 ‘머리가 너무 아프다’ 고 하시는데 평소랑 너무 다르게 쎄해서 응급실에 모시고 갔더니 뇌출혈이셨어요…
다행이 늦지 않아서 수술 없이 약으로 치료가 잘 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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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주세요따뜻한걸로22.04.22 20:19
행복하자 아프지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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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22.04.22 22:20
부모님들 모두 건강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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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mma1710[수정] 04-22 22:32 22.04.22 22:31
앞으로 불혼 독신인구가 엄청 늘어날텐데 자녀가 없거나 다른데 산 채로, 배우자가 없이 저런일 생기면 꼼짝없이 죽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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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네오스22.04.22 22:54
아버지께서는 목사셨습니다. 어느날 사도신경을 두번 하시거나 설교중 하시던 말씀을 잊고 잠깐 침묵하시던 일이 생겼습니다. 혹시 싶어 바로 병원에 문의해보니 치매일 가능성도 있지만 그래도 MRI찍어보자 했었습니다.
알고보니 뇌교모세포종이라 하더군요. 좌뇌와 우뇌를 연결하는 뇌교라는 곳에 생긴 종양이라 꽤나 조기에 발견했음에도 불구하고 1년 사형선고를 받았고, 그 선고대로 발견 1년만에 소천하셨습니다.
정말 나름대로 초기에 발견했는데 말이죠.

죽음이나 비극은 참 예고하지 않고 갑작스레 찾아오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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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너무예뻐요22.04.23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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