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에서 강의하다 노량진으로 올라오니 달라진 강사

역시고양이가2022.04.26 18:32
지방 쩌리일때는 학원장 눈치봐야해서 얘기 못했던걸
1타 강사가 되고나서 하고싶은말 하는거라고 생각함.
안되는 공부 잡고 부모돈, 자기 청춘 낭비하는게 얼마나 부질없는지
강의 도중에 종종 얘기함. 공무원 말고도 길 많다고..
돈보다 진정으로 학생을 위해 하는 얘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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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얼굴보다예쁜마음2022.04.26 18:21
노량진이 공시생들이 그렇게 많지만 물가도 싸고 싸게 놀수있는 거리들도 많다고 들었어요...
부모님이 뒷바라지 해주고 비빌 언덕 있으니 세월이 가는지 어쩌는지 도끼자루 썩는지도 모르게 신선놀음 하며 사는 사람도 있었다고 하더라구요
사실 매달 꼬박꼬박 돈이 생기고 먹고 잘 곳 있는데 꾸준히 목표를 향해 달려간다는건 참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합격하는 사람은 계속 있으니 내 자식만큼은 안 그러리라 믿고 계속해서 생활비며 학원비를 보내주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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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암동전지현2022.04.26 18:33
부모돈으로 ㅇㄱㄹ공시생들이 넘쳐나니까 빨리 현실직시하라는 얘기임 희망고문 안하고 좋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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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22.04.26 18:13
노량진 버프인가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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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에22.04.26 18:14
대대장과 주임원사 온도차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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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견의미학22.04.26 18:17
전한길쌤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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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는양치기22.04.26 18:17
공부 안하고 누구 등꼴 빼먹는 사람들이 많이 보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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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얼굴보다예쁜마음22.04.26 18:21
노량진이 공시생들이 그렇게 많지만 물가도 싸고 싸게 놀수있는 거리들도 많다고 들었어요...
부모님이 뒷바라지 해주고 비빌 언덕 있으니 세월이 가는지 어쩌는지 도끼자루 썩는지도 모르게 신선놀음 하며 사는 사람도 있었다고 하더라구요
사실 매달 꼬박꼬박 돈이 생기고 먹고 잘 곳 있는데 꾸준히 목표를 향해 달려간다는건 참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합격하는 사람은 계속 있으니 내 자식만큼은 안 그러리라 믿고 계속해서 생활비며 학원비를 보내주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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갣으립22.04.26 19:46
지인이 그렇게 경찰시험을 노량진에서 7년 절에서 2년하고 때려치웠지요... 집이 부자라 여전히 한량이지만 돈도 많아 부럽습니다 껄껄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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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창작소22.04.28 08:42
돈이많은데 왜 공무원을 하려는거임 ㅜㅡㅜ 그 생각도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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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쓰22.04.26 22:28
싸게 놀수 있다시길래
아는 동생이 전에 노량진 닭볶음탕집
데려가준적 있는데 싸고 맛있었어요.. 생각난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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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고양이가[수정] 04-26 18:33 22.04.26 18:32
지방 쩌리일때는 학원장 눈치봐야해서 얘기 못했던걸
1타 강사가 되고나서 하고싶은말 하는거라고 생각함.
안되는 공부 잡고 부모돈, 자기 청춘 낭비하는게 얼마나 부질없는지
강의 도중에 종종 얘기함. 공무원 말고도 길 많다고..
돈보다 진정으로 학생을 위해 하는 얘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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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노22.04.26 19:46
약간 태클입이다만^^;

한길샘 대구에서 가장 큰 학원 이사까지 하셨다고 강의중에 말씀하셨어요

그러다 망하고 빚더미에 많은 굴욕 이겨내며

다시 그 자리에 섰다고 힘내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말씀하실때 들었던걸로 기억해요ㅎ

한길쌤.. ㅋㅋ
실강도 들어봤는데 참 욕 찰지게하시고 인간적이시죠.
수업 중 너무 밖으로만 안 빠지시면 더 좋았으나.. ㅋㅋ 그래도 열의 가득한 강사님으로 기억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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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암동전지현22.04.26 18:33
부모돈으로 ㅇㄱㄹ공시생들이 넘쳐나니까 빨리 현실직시하라는 얘기임 희망고문 안하고 좋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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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허렁랑텡느22.04.26 19:13
전한길 14급 15급 발언 들어보세요
ㅋㅋ 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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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쟁이뿌뿌뿡뿌뿌뿡뿟뿌22.04.26 19:39
노량진에서 공부하는거 좋습니다 강사진도좋고 무료강의 상담도 해줍니다 공부하는 사람이 문제죠 수업듣고 당구장 피씨방 술집 거진 80프로는 일로 빠집니다 복습 하겠단 노력 있어요 좋습니다 친구들이 공무원준비하다 가끔만났는데 롤 정말열심히하길래 롤아이디 삭제하면 공무원 합격할거라고 했습니다 2명다 선듯 답을 못하더라고요 그리고 3수하고 다른길로 빠졌습니다 진짜 다들 잘됬으면 합니다. 제발 다들 성공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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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노[수정] 04-27 02:52 22.04.26 19:49
합격하고 신규때 너무 생각하던 공직생활하고 다르고 힘들길래 초심 다지려고 서울 올라갈 일 있어서 공부할때도 안 가본 노량진 가봤는데..
거기서 공부 안하길 잘했다싶더라.
유혹할거리가 많은걸 떠나서 사람들 눈이 그닥 밝아보이지가 않더라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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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로사22.04.27 00:16
한길쌤 ㅜㅜ
고등때 배웠는데 게시물 올라올때마다 반가움
(애브라임-유신학원 출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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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레인22.04.27 14:42
진짜 몇년을 일해서 공무원하는게 맞는길인가 잘 생각해보길 바래요

다른 길도 많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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