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건 옥탑방 느낌 아닌가??ㅋㅋ
둘이 같은건가???

초등학생때 친구집이 빌라 집주인이였는데
친구방이 옥탑방이고 밥먹거나 할때만 내려가고
학교끝나면 친구방 놀러가서
포켓몬스터 게임하던거 생각나네
엄청 부러웠는데

여름에 덥고 겨울에 추운게 똑같아용

한옥에도 다락방 있는데…

전통 온돌의 특성상 아궁이가 설치되는 부엌은 다른 공간보다 푹 꺼진 형태로 지어졌고, 이렇게 만들어진 높은 지붕을 천장으로 막으면 자연스럽게 다락방이 생겨나는 것이다.

한옥에서 다락방은 주거용으로 잘 쓰이지 않았다. 이유인 즉슨 온돌을 놓을 수 없기 때문이다. 사실 온돌 문화 때문에 무게 문제로 한옥에서 복층 구조의 건물은 매우 드문 편이였다.또한 어른이 들어가서 잠을 자기에는 비좁기도 하니 보통은 창고나 이불장같은 용도로 쓰는게 일반적이었다. 반면 온돌 문화가 없는 다른 문화에서는 복층 건물이 많았고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다락방도 활용되었다.

잘 설명해줘서 고맙다

이런게 찐도움임 개드리퍼 요즘 이상한 게시물 노잼게시물 넘많음

온돌... 찬양만 배웠지만 지금에서야 좋은거지 옛날엔 이놈의 온돌때문에 1층이상으로 집을 못지으니 근대화의 필수인 도시가 형성되기 힘들었음. 그래서 핑계대는게 뭐 임금님이 궁궐도 기껏 2층 3층인데 어디 아랫것들이 건물을 높게짓냐고 규제했다는데 응~ 규제 안했어도 1층온돌때문에 안지어~

온돌 때문에 도시 형성이 힘들었다는 것이 근거가 있는 내용인가요? 고려 수도 개경만해도 동시대 유럽의 런던 등 대도시와 비교해봐도 인구가 몇 배 더 많은 도시였는데

온돌이 민간에 보급되어 쓰이기 시작한건 조선후기쯤 되어서 입니다. 그전엔 그냥 바닥에 자리같은거 깔아놓고 살거나 쪽온돌이라고해서 작은 침상같은거 만들어서 거기만 온돌처럼 만들어서 살았어요.
한옥에 2층이 없는 이유는....제 생각에는 그냥 경제력이 좆밥이라 그래요. 사극보면 평민들 사는 집이 초가집이고 그렇잖아요? 사실 초가집만 되도 한재산 사는 집이었구요. 보통은 짚으로 만든 움집도 꽤 많은 주거형태였어요. 게다가 한옥은 나무로 뼈대잡고 짚과 진흙으로 벽 바르는 형태이기 때문에 하중이 많이 걸리는 복층구조를 지을려면 일단 졸라 좋은 목재를 구해야 되는데 그게 됩니까? 택도 없지.거기다가 목조+토벽 건물이 유지하는 것만 해도 얼마나 빡센데 그걸 평민들이?
고려나 삼국시대때는 몇층씩 올라가는 탑도 있었다고 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그건 거의 불교숭상하는 국가에서 국가적 프로젝트로 진행한 랜드마크급이지 그런게 앞동네뒷동네 널려있었던건 아니지 않습니까. 그나마도 조선시대엔 억불국가니까 그런 탑 지을 이유도 없고요.
그냥 조선시대에 민간에 2층집이 없었던건 2층 올린 기술도, 돈도, 이유도 없었기 때문입니다.

저 시트콤 이전에도 다락방 로망 있었음.

옛날에 동화책 같은데 보면 다락방에서 사는 소녀 막 그런 이야기들 있어서.

민용랜드ㅋㅋㅋ

면적에 산입되지 않는 다락방 법규 : 층고가 1.5m 이하, 경사진 지붕의 경우 1.8m 이하.
벽장 문으로 봐서 하이킥 저 방은 다락방이 아님.

하이킥 방은 옥탑방에 바닥 뚫은건데… 다락 아닌데..

저런 봉은 소방서에 있는 거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