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는 아기를 달래주려는 스윗한 고양이.mp4

낭만진진2022.05.17 08:51
울 집 멍뭉이도 아들녀석 식탁밑에서 야단맞아서 울거나 시무룩해져있으면 귀 추욱 늘어뜨리면서 옆이나 앞에 앉아서 눈치 살살보면서 끄응끄응거리고 가끔 앞발로 토닥토닥 해주곤 했었는데..
그러면 울 아들녀석 멍뭉이에게 알아듣지도 못하는 말로 막 신세한탄하곤 했는데.. 그게 너무 웃기고 귀여웠었는데..
그게 벌써 10년도 더 전의 일이네. 게시물처럼 동영상으로 찍어둘껄. 내 머릿속에서만 있으니 너무 아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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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진진2022.05.17 17:04
감사합니다. 무지개다리 건넌지 3년넘었는데도 가끔 거실바닥을 찹찹찹 하고 다니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은 기분이 들때가 있더군요. 그럴땐 혹시나 왔나 싶어서 "쿠키야~엄마 여깄다~"하고 불러보곤 합니다 ㅎㅎㅎ 쪼맹이가 엄청 존재감이 컸더라고요.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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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개드립퍼2022.05.17 08:43
쟤들은 애기한테는 참 착한데..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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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은쉰마음은틴22.05.17 08:10
아고이뻐랑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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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낙눈22.05.17 08:32
이재 기저귀만 갈아주면 대겟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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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개드립퍼22.05.17 08:43
쟤들은 애기한테는 참 착한데..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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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진진[수정] 05-17 08:52 22.05.17 08:51
울 집 멍뭉이도 아들녀석 식탁밑에서 야단맞아서 울거나 시무룩해져있으면 귀 추욱 늘어뜨리면서 옆이나 앞에 앉아서 눈치 살살보면서 끄응끄응거리고 가끔 앞발로 토닥토닥 해주곤 했었는데..
그러면 울 아들녀석 멍뭉이에게 알아듣지도 못하는 말로 막 신세한탄하곤 했는데.. 그게 너무 웃기고 귀여웠었는데..
그게 벌써 10년도 더 전의 일이네. 게시물처럼 동영상으로 찍어둘껄. 내 머릿속에서만 있으니 너무 아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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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드립22.05.17 15:59
멍멍이도 좋은곳에서 행복할꺼에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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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진진22.05.17 17:04
감사합니다. 무지개다리 건넌지 3년넘었는데도 가끔 거실바닥을 찹찹찹 하고 다니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은 기분이 들때가 있더군요. 그럴땐 혹시나 왔나 싶어서 "쿠키야~엄마 여깄다~"하고 불러보곤 합니다 ㅎㅎㅎ 쪼맹이가 엄청 존재감이 컸더라고요.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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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기스22.05.17 18:01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밝게 웃으셔서 제가 더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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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빈이내남자[수정] 06-20 23:01 22.06.20 23:01
진짜 울컥했네요ㅜㅜ
엄마 기다리면서 신나게 놀고 있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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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랭22.05.20 22:49
눈물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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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만은헬창[수정] 05-17 09:53 22.05.17 09:52
배고플때 꼭 저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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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루루22.05.17 09:54
애기랑 반려동물 같이두지말라는대 솔직히 전 다
캐바캐라생각해요 지능이있는사람도 사람을해하고
위협하고하는대요 뭐...그리고 과연 사람이더 위험
할까요? 반려동물이위험할까요? 전 인간도 사바사인듯
동물도 똑같다고생각합니다 애니멀테라피가 진짜
우울증이나 정서적으로도 도움되는것도사살이니까요
그러니까 반려동물이잘맞는분들은 끝까지 책임지시고
잘사랑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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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소울22.05.17 11:46
?? : 집사야 잘 봐라! 애기들은 이렇게 달래는거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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꺄오꺅꺅꺅꺅꺅22.05.17 13:43
야. 우냐? 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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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봉군22.05.17 15:16
내고양이는 패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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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봉군22.05.17 15:16
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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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엉부엉부엉22.05.18 02:13
냥이 있는집에 애기 낳으면
같이 키워 준다는데 ~
그말이 맞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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