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에서 에버파크가 되는건가

나도 저생각 했었는데 에버랜드라도 컨셉이 무너지면 뭐 월미도나 유원지 되는거지

제일 이해안되는게 아이돌 생일 광고판임

지하철역같은데에 크게 아이돌 생일 광고판있는것도 이해가 전혀 안감

팬들이 돈내고 하는데... 그런갑다 합니다... ㅎㅎㅎ 저도 곤 많았으면 울 와이프생일 홍보 하고 픔

와이프 분 하고 같이 하시나 보네요?

이러나 저러나 손님 오니까 돈이라도 벌자는 판단인듯... 규모면에서 대체재가 마땅치 않네요

이게 정답같네요
컨셉이 이렇든 저렇든
컨셉이란 결국 손님을 끌어모으는 행위이고

에버랜드는 알아서 손님이 오는구조라
수익만 극대화시킨것 같네요
결국 에버랜드는 장사 잘됩니다

진짜 이런거 보면 제발 디지니랜드 경북쪽에 왔으면 좋겠네요

에버랜드 거의 매년 적자인데 감수하고 운영하는거라고 들었는데
크게는 삼성그룹 소속이고

컨텐츠 IP의 한계임
스토리가 있는 디즈니랑 테마파크뿐인 에버랜드랑 비교하는거 자체가 말이 안됨

방탄 불꽃놀이할때 갔었는데요, 팬아닌 가족들, 애기들 다 우와우와하면서 좋아했는데.... 다이너마이트 노래나오면서 빵빵터질때 다들엄청 좋아하던데.... 전재밌었어욤

디즈니랜드 처음 가보고 깜-짝 놀램. 세트 완성도가 ㄹㅇ 미침. 보통 눈에 보이는곳만 잘 꾸며놓고 뒤쪽 보면 스티로폼인거 티나는데 디즈니랜드는 마감까지 깔끔하게 해서 뒷면 안보이게 다 막아놓음. ㄹㅇ 벽돌 하나하나까지 디테일이 개쩝니다. 시간 되시면 한 번 가보시는거 추천드림!

디즈니랜드 글처럼 내가 다른세계에 와있다는 설렘이 나올때까지 있었음 외국이라 더 그랬겠지만 진짜 꿈과 환상의 세계 주머니가 절로 열림

애버랜드를 자유이용권 끊고가서 정작 동물구경만 쒼나게 하고 나오는 상습범이라...어트렉션쪽은 관심도 안갖고있어서 몰랐넹...

비일상성?그냥 테마가없는 테마파크와 테마쩌는 테마파크

나중에 에버랜드는 무동력 놀이기구를 도입하는 거 아닐까?

자주가지만 똑같은 아이스크림만 파는 노점상
어울리지않는 이상한 매장들 인정...
회전관람차 광고는 진짜 꼴뵈기싫음

이곳이 환상의 세계...?? 10년만에 간 이곳은 다른나라의 유명 테마파크와 너무 많은 차이가 나버린듯. 어느 글을 봤음. 테마파크의 가장 중요한점은 비일상성이라고 하지만 애버랜드는 입구부터 디스커버리 올리브영 8세컨즈 스타벅스 포메인 그리고 가장 놀란 로지텍 등 그냥 상업시설이 들어옴. 일단 여기서 기대감이 떨어짐. 그리고 계속 들려오는 가요. 사파리 대기줄에서 나오는 아이유 광고, 사파리버스에 써있는 삼성화재 광고. 과연 여기가 환상의 나라인가?? 상업의 나라인가 물론 회사의 최대목적은 이익임. 하지만 테마파크만은 그것을 추구하더라도 눈으로 보여져서는 안된다고 생각함. 다른 세계가 아닌 한국의 어떤 잘 꾸며진 동네에서 놀이기구를 탄 느낌임. 장미공원에서 펼쳐진 푸드트럭들과 도깨비야시장... 가격이 사악할수는 있음. 하지만 정말 거지같은 음식의 퀄리티. 15000원의 파스타는 말라비틀어진 면을 써서 언제 만들어졌을까 의문이 생김. 16000원의 카레는 오뚜기 제품, 오꼬노미야끼의 양은 라면 1개수준의 양. 작은 부분부터 큰부분까지 몰입하면 할 수록 환상이 떨어지는 환상의 세계 어쩔수없는 걸 알지만 아쉬움이 크게 남는 환상의 세계. 5년뒤 10년뒤엔 더 노후화되고 더 상업적으로 변하겠지. 아쉬움이 크게남는다.

우리나라에 디즈니나 유니버셜 들어오는 순간 에버랜드 롯데월드는 폭망하게 되어있음

디즈니랜드 유니버셜스튜디오랑은 결이 다른 에버랜드만의 바이브가 있었고, 거기에 추억이 진하게 배어있는 사람들이 많을텐디, 그에대한 실망감은 이해되고 공감할 수 있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