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살 새내기의 엠티.jpg

개드립No.1917612022.05.24 08:14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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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개드립넷

무지개반사2022.05.24 08:17
저런 애들겪어봤는데 어떻게든 과에서 사람구실하고 다들 잘지내게 만들어볼려고했는데 걍 노답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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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이2022.05.24 08:28
하지만 술은 못 마시면 거절해도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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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kdla32022.05.24 11:17
22살이면..진짜 모르고 저러는 경우 많아요. 은둔적이고 사람을 많이 안겪어본 사람임. 원래 20대때는 시행착오를 많이 겪을때죠. 인간관계도 마찬가지구요. 근데 시행착오를 반복하면서 발전이 있어야하는데 그대로 가는 사람들이 종종있음. 이러면 문제가 좀 생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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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반사22.05.24 08:17
저런 애들겪어봤는데 어떻게든 과에서 사람구실하고 다들 잘지내게 만들어볼려고했는데 걍 노답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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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을새로만드는데메일이기억이안남22.05.24 09:05
진짜 그사람 인생에선 둘도없는 기회였을텐데
그렇지만 그사람이 발로 뻥찼네요
사람이 변하지 않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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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반지하22.05.24 10:15
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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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22.05.24 12:16
잘해주면 또 그걸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경우까지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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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차르22.05.24 23:28
사람은 고쳐쓰는게 아니라고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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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EGIS041222.05.24 08:18
다 이런 이야긴 아는 사람이나 친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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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대학교 거친생각과22.05.24 08:18
주작 아니라고 하는데 주작같은 느낌이.... 사람이 저렇게 눈치가 없을수가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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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만잡고잘껄22.05.24 13:44
세상은 넓고 넌씨눈도 많죠.
님께서 아직 그런 인간을 만나지 못하셨다면 아마 조상님의 가호가 존나 강력했거나, .....아님 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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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애몽색쉬22.06.08 04:35
주작이 아닙니다. 저 또한 저런 비슷한 사람을 만나본적이 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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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야는왜일찍안올까22.06.12 02:07
mz세대라고 지칭하는 애들이 저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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쌩유22.05.24 08:19
자기소개 엔딩이 아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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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는제로지22.05.24 08:30
기출변형일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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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리아데이22.05.24 12:26
왜냐면 저런 인간은 자각을 할 수 있을리가 없거든요.
상황이 이상한걸 알아야 글을 쓸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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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애22.05.24 08:19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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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추지않는나의레벨곧지구멸망마법을쏘겠다22.05.24 08:25
사회성이 부족한건가 아니면 좀 모자란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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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속등장인물22.05.24 20:14
사회성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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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짜라라22.05.24 08:26
ㄹㅇ 나 대학때 엠티가서 저런친구랑 같이 술마셨는데 취하더니 혼자 급발진해서 옆친구한테 쌍욕하더니 이모데리고옴;; 그이모분은 애 술왤케 먹게뒀냐고 우리한테 따지듯이해서 바로 그친구 아싸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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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이22.05.24 08:28
하지만 술은 못 마시면 거절해도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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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꾸기등쳐먹고날아간새22.05.24 09:24
아니면 분위기보면서 조절해야하는데
대놓고 버리는건 아닐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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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누르고싶어가입22.05.24 11:39
다른거 다 멀쩡하고 술 몰래 버렸으면 귀엽네 재밌네 하고 넘어갔을수도 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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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차르22.05.24 23:31
글게요..저런 사람들은 자기들은 다른 사람들에게 저렇게 대하면서 다른 사람이 자신에게 저렇게 대한다면 싸가지 없다고 말할 겁니다..공감능력 부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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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촠22.05.24 08:28
개쪽주고 입대엔딩 시켜서 후배한태 양보하는게 답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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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밖은위험해요22.05.25 15:25
공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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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소울22.05.24 08:44
눈치가 없는거지
사회생활 하다보면 나아지게 되어있긴한데..
그때까지 주변사람들은 좀 힘들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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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만잡고잘껄22.05.24 13:48
살다가 나아지면 다행인데 나아질때쯤 되면 어느새 주변인들한테 이미지는 씹창나있고 이미 그런 인간으로 낙인 박혀 있는거죠. 그 상태에서 100번 잘해도 어쩌다 1번 실수하는 순간 '원래 저런 인간인데 뭐, 인간 쉽게 바뀌나.'등등의 뒷말이 나올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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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22.05.24 09:01
돌직구 하면사도 친절하게 이야기 해주묜 아 그런가요 하고 다 이해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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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울의무빙죽이는성22.05.24 10:51
저런애들은 혼자만의 세상에서 혼자 살수 있도록 도와주는게 최선임
아무도 관심 안주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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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kdla3[수정] 05-24 11:20 22.05.24 11:17
22살이면..진짜 모르고 저러는 경우 많아요. 은둔적이고 사람을 많이 안겪어본 사람임. 원래 20대때는 시행착오를 많이 겪을때죠. 인간관계도 마찬가지구요. 근데 시행착오를 반복하면서 발전이 있어야하는데 그대로 가는 사람들이 종종있음. 이러면 문제가 좀 생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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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mma171022.05.24 12:02
결말에 반전이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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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또치즈맛22.05.24 12:10
어우 영철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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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22.05.24 14:22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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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네왜구래22.05.24 15:26
등장인물 눈치없고 개별로긴 한데 고학번 선배가 따라준 술 안마시고 버린거 흉보는건 재밌당ㅋㅋㅋ 고학번도 애기일텐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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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댕[수정] 05-25 08:50 22.05.25 08:48
예전 우리 과에도 비슷하게 있었음ㅎㅎㅎ
자기는 남자 여자 구분 잘 못한다고 하면서
나한테 누나 남자에요? 여자에요? 물어보고..

그때만 하더라도 과 엠티가면 조별마다
1학년 남자애들이 여장해서 콘테스트 하는게 있었는데,
과 선배가(여자) 너 사이즈가 어떻게 되? 하니
누나보단 작을걸요 하고
분위기 여러번 싸하게 만들었던 그 친구...ㅎㅎ

술 마시면 피가 굳는 병 걸렸다고 안마시고
칼에 이름도 붙여주고, 옷에 체인달고 다니고 그러다

오래 연애한 여자친구랑 결혼하고
자기 일 하며 잘사는가보다 했음

그러다 2년 전 만우절날 거짓말처럼 갔음
동기한테 얘기 들었을 땐 정말 거짓말인줄 알았는데
사람이 참 그렇게 허망하게 갈 수도 있구나...
원인도 밝혀지지 않은 의문사

사실 그리 친하지도 않았고
왕래도 없었지만 이런 글 보면 그 친구가
문득문득 생각남...
생각하면 안타깝고 아직도 실감이 안남
뭔가 지금도 저기 어디선가 잘 지내고 있을 것 같은데..

아침부터 이 글 보는데 갑자기 생각나서
기분이 이상하네요ㅎㅎㅎ 이상하게 먹먹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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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Boom22.05.25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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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구탱이22.05.26 13:03
13년도 군 전역할 때 까지만 해도 술을 강요하는 분위기가 강했던것 같음.
차츰 시간이 지나면서 사회적 분위기도 강요보다는 자율적인 권유하는 문화가 자리 잡은것 같고 주변에 그렇게 술 강제로 따라주고 마시라 했던 꼰대들도 이제는 그렇지 않은걸 보면 알 수 있음.

근데 쟤는 그냔 사회성이 결여된? 그냥 ㅂ.ㅅ. 같은데?
저게 술이 아니라 다른 음식이었다고 생각해보면 주는 사람 앞에서 버리는게 정상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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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멀었슈22.05.28 13:37
있어 저런애...
도데체 대학에 어떻게 들어온건지 모르겠더라...
이해심도 없고 배려심도 없고 눈치도 없고 인성도 없었던걸로 기억함... 그러다보니 학점은 당연히 나락가고 커뮤니케이션이 없으니 아는 정보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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쑤박사22.07.10 00:23
심지어 대학원에 저런 사회성 결여된 사람 은근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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