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기 대참사.jpg

맛국진2022.06.06 09:41
저정도면 일부러 넣은거 아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뭉텅이가 들어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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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희양을피하는방법2022.06.06 12:45
어우씨.

내가 며칠 전에 신랑이 주머니 확인 않고 세탁기에 넣은 바지 세탁해서 널려고 보니까 저 꼴 나있었음..

저 정도 수준까진 아니지만 신랑 주머니에 든 휴지 뭉텅이땜에..

진심 육성으로 욕이..

더 열받는건 당사자인 신랑옷은 재질이 스포츠웨어라 하나도 붙지 않고 애 옷만 잔뜩 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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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아니가니가뭔데2022.06.06 09:42
빨래는 어찌 하겠는데..세탁기는 어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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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인권22.06.06 09:41
뾰족한 해결책이 안떠오르네.. 갑갑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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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국진22.06.06 09:41
저정도면 일부러 넣은거 아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뭉텅이가 들어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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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지나는간지니22.06.06 15:38
간단히 해결됩니다
일단 ...

어머니 오늘부터 저는 어머니의 아들이 아님을 말씀드리고요...
세탁기는 제가 가져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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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아니가니가뭔데22.06.06 09:42
빨래는 어찌 하겠는데..세탁기는 어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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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자22.06.06 22:17
그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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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LANA22.06.06 10:22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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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볘볘퉤퉷22.06.06 10:58
으아악 보기만 해도 아찔하고 끔찍하다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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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깨네오동22.06.06 11:08
분해 해야하는데

분해하면 세탁기 제 성능 안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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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희양을피하는방법[수정] 06-06 12:46 22.06.06 12:45
어우씨.

내가 며칠 전에 신랑이 주머니 확인 않고 세탁기에 넣은 바지 세탁해서 널려고 보니까 저 꼴 나있었음..

저 정도 수준까진 아니지만 신랑 주머니에 든 휴지 뭉텅이땜에..

진심 육성으로 욕이..

더 열받는건 당사자인 신랑옷은 재질이 스포츠웨어라 하나도 붙지 않고 애 옷만 잔뜩 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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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카도농장22.06.06 16:51
분명 신랑은 평소에는 가지 않던 낮선 곳에 갔다가

급ㄸ신호가 온겁니다.

당황해서 이리저리 화장실을 찾아 헤메다가

운좋게 어디선가 두루마리 화장지를 발견하고

우선 화장지 부터 넉넉히 챙겨서 주머니에 넣었겠죠~

응가가 거의 반쯤 얼굴을 내밀었을때

천운으로 화장실을 발견하고 들어갔을겁니다

그러고 보니 왠걸 화장실이 생각외로 시설이 좋고 깨끗~

일회용 변기커버에 변좌소독액까지 마련되어 있고

손세정제에 핸드티슈까지 완벽하게 갖춰진 화장실에서

깔끔하게 볼일을 마무리한 남편은

만에하나 발견한 화장실에 휴지가 없을지 몰라

준비한 화장지는 이미 까맣게 잊은지 오래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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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이응이응22.06.06 20:14
남편 : 아닌데.. 나 그냥 휴지 모으는거 좋아할 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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갸돼지22.06.06 21:37
신랑분이 주머니를 비워서 놔둬야하는건 맞으나 돌릴때 한번 확인해봤어도 되는거니 너무 신랑분에게만 뭐라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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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희양을피하는방법22.06.06 21:56
세탁기에 넣고 물까지 받아놨더라구요...ㅜㅜ

그냥 냅뒀음 제가 한번 더 확인을 했을텐데 세탁기에 있으니 의심없이 돌렸습죠.. 네..

그 날 이후 물에 담가놔도 꼭 뒤져봅니다.

그래서 이천원 득템했어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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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민감22.06.06 12:58
저지경이 되면 원래대로 돌릴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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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프틴22.06.06 13:10
건조기 있으면 옷은 어케 털어보겠는데

세탁기는 ㄷ ㄷ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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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지나여름[수정] 06-06 15:18 22.06.06 15:17
첫째 태어났을때 산후조리원에 있다가 퇴소하는날 와이프 빨래감 세탁한다고 세탁기 넣었다가 꺼낼때 기절하는줄...
애 기저귀 몇 개가 같이 딸려들어가 완전 흰솜털 폭탄맞았음 세탁기 몇번돌리고 안되서 말린 다음 털다가 솜털 날려서 천식걸리는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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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죠22.06.06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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