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 양배추라는 개그맨 모르는사람 없었음.

연예인에게 알려진 예명은 본명보다 중요한것.

심지어 예명으로 이름을 개명하는 사람도 있음.

근데 젊은나이에 그 유명한 양배추라는 이름을 과감히 버리고 조세호로 코빅 공개무대에 섬.

원래 양배추는 예능이나 패널로 승승장구했었음.(군입대전 타짱으로 대박치고 군대감)

sbs공채라 웃찾사에 잠깐 나오긴 했지만 주로 예능에서 굳건히 한자리 했었음.

근데 공개코미디 무대에 섬. 그것도 흘러간 연예인으로 취급받던 남창희랑.(남창희도 요즘 찐천재로 잘나감)

조세호가 누구냐는 시절만 4~5년 이상 됬을듯.

그걸 다 견디고 조세호로 이름을 다시 알림.

난 저 개그맨 진짜 존경함. 너무멋짐.

프로불참러에서 프로꼴깝러로...

세호형 형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