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 당해서 사기 충전했네

뭔 딸 같다는 소리를 하면서 8천을 사기쳐...

엄마, 아빠 같다고 하면서 사정 좀 봐달라고 하면 봐줄건가

와 멋지다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서 실패가 될 운명을 성공으로 만들었네

집주인,건물주인들 아들같아서 딸같아서 이런말 극혐

저는 진짜 은혜를 받는적있어서..반년정도 월세도 안받으시고.. 제가 그당시 임금 채불로 돈못받고 있을때 였는데 저는 감사한분이 계셨어요 ㅎㅎ

8000을 사기당하고 그 건물을 다시 사버리는 클라스....

건물주가 건물주었네

예쁘다..

언젠간 법제도적으로 이런 사기가 없어지는 날이 오겠죠?

???:딸같아서 잘해주는거야(feat. 친딸성폭행범)

xx동 334-1x2 번지 사는데
전세 살고 1년연장하는데 기간 다되서 나간다고 했었음

와이프랑 시작한 산언덕 끝 쪽 집이었는데
사실 재건축 중인 아파트가 있었는데 다 짓고 살려했으나 대출금 잠시 신경쓰지 말자해서 전세금 받아서 대출 때우고 남은돈으로 작은데 들어온것임..

기간 다되서 이번엔 연장은 괜찮은 것 같다 나가겠다 그랬더니 집주인 부부가 퉁명스럽게 그래 알았어 하더니 2주 뒤 전세금 일부 먼저줄테니 집알아보고 이사하는데 써라 그러는거임..

그래서 감사합니다. 기간은 아직 한달남았고 저희는 여유가 있으니 안주셔도 됩니다. 라고 했음..

그랬더니 화를 내며 연장 다시 해달라고 하면 무릎꿇고 사과해야 한다 그래야 받아준다 내가 아들 딸같아서 이렇게 배려해주는거다 그러더니 문 쾅 닫고 나가버리는거임..

어안 벙벙해서...그냥 넘어감.. 옆호수도 사이 안좋아서 나가고 밑에집은 이어컨 설치 못하게 해서 몇달을 싸우더니..그러고. ...산언덕이었는데 집에 지네 나오고 와이프가 물린 적도 있고 그래서 전세 줬던 집도 지방가야 한다고 집 빼고 그래서 때마침 상황 맞길래 연장 안한다고 한 것 뿐인데..

10년 전인데 아직도 기분 나쁘네..아들은 대기업다니고 딸은 일본 무슨 청에 일한다고 자랑 많이 하고 그랬는데..맞장구 쳐준 적 없어서 그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