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후 모인 며느리들이 숙연해진 이유

아이런닉네임이잇는닉네임이자나2013.09.30 19:34
옆에서 남편은 뭐햇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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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애미원2013.09.30 19:44
근데 나같으면
밥 한숟가락을
엄청 크게 뜨겠다ㅋ
밥 한공기 다 들어가게ㅋㅋㅋㅋ
주걱에다가 뜨던가ㅋㅋㅋㅋㅋ
보란듯이 주걱에 밥 올려놓고
반찬 엄청 쳐먹어버려야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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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엘갤러거2013.09.30 19:35
그 시어머니의 시어머니도 똑같이 하셨을거같은 느낌이 듬...
마치 상병쯤 달면 후임 까는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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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스13.09.30 19:34
개념을 밥에 비벼드셨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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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런닉네임이잇는닉네임이자나13.09.30 19:34
옆에서 남편은 뭐햇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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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3.09.30 22:03
진짜 같은남쥐쥐만 저남편 왜이리병신같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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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라르도풍자크13.09.30 19:34
진짜 연휴라고 놀지만 말고 같이도와줘요 가족님들 당신의 소중한 사람이잖아요 도와주는거 힘들지 않습니다 도와주면서 아내분 얘기들어주면 아내분은 매우 힘이 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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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빌13.09.30 19:34
물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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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이오고있다13.09.30 19:34
누굴 닮아 저래 모땐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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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임13.09.30 19:34
슬픈 한 녀자의 이야기군 좋아 다음 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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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스 어빈13.09.30 19:35
지딸굶어봐야 정신차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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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크레파스씹팔색13.09.30 19:35
시모가 노답이내ㅅㅂ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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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불러서나이안처먹을랭13.09.30 19:35
난밥굶으면눈돌아가는데...내만나지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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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엘갤러거13.09.30 19:35
그 시어머니의 시어머니도 똑같이 하셨을거같은 느낌이 듬...
마치 상병쯤 달면 후임 까는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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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스13.09.30 19:37
복수는 또다른 복수를 낳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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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호일님이 미쳐날뛰고있습니다13.09.30 19:36
시월드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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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매13.09.30 19:36
아존나짜증나네...저런 시어머니 안만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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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신의기운을받아시바!13.09.30 19:36
울지말고천천히얘기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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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호하넿ㅎ단호박인줄13.09.30 19:36
하진짜 아직도 저런 개념갖고있는 시부모들이 있다는게 치가떨린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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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구경중13.09.30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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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선명하게치킨을핥고잇엇다13.09.30 19:37
저딴 조선시대 개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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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애미원13.09.30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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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아♥13.09.30 19:37
시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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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이오고있다13.09.30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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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기네13.09.30 19:38
아 ........내가속터져진짱니후아ㅢ싯ㄱㄷㄱㅅㄱㄷㄱㄴ후아후아후아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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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국물이한강이네13.09.30 19:38
휴게소는 잔치국수가 진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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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쿠미쿠더쿠13.09.30 19:38
지딸년도 저래하라고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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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만니방이되고싶어와요13.09.30 19:40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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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남편이 돈벌어오고 운전 해줫ㅇㅇ 댓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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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애미원13.09.30 19:44
근데 나같으면
밥 한숟가락을
엄청 크게 뜨겠다ㅋ
밥 한공기 다 들어가게ㅋㅋㅋㅋ
주걱에다가 뜨던가ㅋㅋㅋㅋㅋ
보란듯이 주걱에 밥 올려놓고
반찬 엄청 쳐먹어버려야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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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매13.09.30 20:12
ㅋㅋㅋㅋ그것도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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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3.09.30 22:05
진짜 보란듯이 남편밥공기에잇는밥 한숟갈로 다퍼서 먹어줘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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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죤슨13.09.30 19:49
다수의 신고의 의해 임시 블라인드 처리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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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13.09.30 20:35
박혜미씨가 시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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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웃어줘13.09.30 21:25
미간에 주름잡고보다가 살짝웃었네여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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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닉네임을보는사람들모두에게행운을13.09.30 22:30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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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랄이풍년이네13.10.01 02:01
으으~음~! ㅋㅋㅋㅋㅋㅋ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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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누군지알아?나도몰라13.09.30 20:46
먹는 걸로 겁나 치사하게 구네 여자는 남편 밥그릇에서 한숟갈씩 먹으면 된다면서 자기 밥은 왜 퍼담는데 며느리가 백번 잘한 행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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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sts13.09.30 21:01
밥도 안주면서 일시키는 건 할짓이 못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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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이말할거야13.09.30 21:04
아 빡치네. 왜이렇게들 이분법적이야ㅡㅡ 누군 잘했고 못했고가 아니라 둘다 잘못한거지 이건
5년동안 밥도 안준 시어머니도 조선시대사람 아니지 조선시대에도 지 새아가 밥은 줬겠지 저렇게 노예취급은 안했을거다.
어른대접 못받을 행동도 잘못한거지
그리고 며느리도 잘못했어 감히 시어머니 밥그릇을 치우다니 그것도 존나 잘못된 행동이지 그래도 그 행동에서 얼마나 시달렸을지는 상상이 간다. 시아버지도 그냥 가라고 보내주는거 보니

근데 제일 개새끼는 남편새끼ㅡㅡ 가만히 쳐 앉아서 밥만 쳐먹고있냐 대충 눈치봐서 아내한테 밥좀 존나많이달라고 라도 하던지
여러모로 존나 한심한 집구석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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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받으면내남자13.09.30 21:09
근데 다른건 다 몰라도 먹을거 가지고 저러면 정말 서럽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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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번째냥 닝겐들 닉냄쩜 나눠주게나아아13.09.30 21:48
시어머니도 자기생활 제대로 못누리고 성취욕이나 자존감버리고 억눌린 세월을 살다보니 ..
스트레스를 아들에대한 희망으로 산게 문제..정신이 뒤틀릴대로 뒤틀려서 ...
옛날 여자들은 참기만해야하니 ㅠ이해는 갑니다만 정신질병이 심해지면 치료가 안된다는게 더 문제죠 ㅠ다들 시어머니보고 또 남편행동도보고 결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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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초238013.10.01 03:22
저는 시어머니가 저러시면 싸대기 때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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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13.09.30 22:30
파파죤스글 좋아요 누른새끼들은 뭐하는새끼들이냐.. 싫어요 누르려다 잘못누른거일거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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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러13.09.30 22:53
밥먹는데 개도 안건든다는데 밥가지고 저러면 정말 서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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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은쨍쨍모래알은반짝13.09.30 22:59
과거의 한국이 가부장적이라고는 하지만
저 시어머니라는 여자는 어머니라고 부르기도 부적합한것 같지만 ,,,,
저 여자는 일단 인간이라는 이해가 부족한 사람같음 무슨 사람을 동물 취급하는것 같은데 같은 여자에게 저렇게 하는 이유가 뭘까 정신적 질환이라도 있다고밖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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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차례13.09.30 23:01
베댓들보면 다들 나이별로안드신건가
시어머님이저러신거분명잘못된거다
그렇지만 자기들기준딴에 어른이면어른다워야된다그러고 하시는데 당신들이정하는기준대로정하면 누가어른스러운거고 누가애기같은건지모르겠다  저시어머님  연세가어떻게되시는지도모르고 살아온시대가 다르고 요새 우리처럼 에티켓지키고 개방적인시대를살아오지 않으신분이다  근데 댓글들중엔 어른답게해야 어른대접해준다는데 무슨개념인지모르겠다 정작싸가지없게  자기들기준대로 어른이란기준을정해버리려고하면  당사자들은 어디가서 무슨쌍욕을먹어도할말이없는거겠네
두번째베댓은 자세히읽진않았지만 사회생활제대로안해본초짜티난다 취직하면 거지같은일많을텐데 진짜능력되고어디막 갈스펙아닌이상 좆같아도다참는게사회고그런거다  근데뭘 상사한테 막대들겠어 짬도안되면 근데무슨비유를저따구로하는지도모르겠고

세번째베댓은 남편도잘못있다는데 개소리말고 양쪽에서  와이프편만들면  진짜분위기더좃대는데  그것도모르고 하는말이고
양쪽저울질최대한해보고 신중하게결정한거아닐까싶다신랑도

도대체가 막베댓찍어준이유를모르겠네

저글만읽으면 분명마녀사냥이다
그렇다고밥안준건 할짓아닌건나도동의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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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루비빈대떡13.09.30 23:05
삭제된게시물 무슨내용이엇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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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따따뚜루겐13.09.30 23:35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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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하여간 기집년들 처모이면 시댁 욕하기 바쁘지. 자기가 했던행동 앞뒤 다 짤라먹고 그저 시부모 욕하느라 시간가는줄 몰라. 누구누구 시부모가 더 지랄같은지 배틀하는것도 아니고 ㅅㅂ좋은얘기하는꼴을 못봐. 그래봤자 누워서 침뱉기 라는걸 왜모르나 몰라. <br><br><br>내가 볼땐 위의상황은 며느리가 시부모 밥한끼 안차려줘 봤을거야. 아무이유없이 며느리 한테 밥을 안주겠냐고. 둘다 똑같은 여자인데 감정싸움하는거지. 너도 시부모 밥차려 주지 않으니 나도 니밥은 못퍼준다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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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니마누라다13.10.02 12:40
당신도 쳐 모이면 시댁욕하는 기집년 뱃속에서 나온걸 잊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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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199513.09.30 23:43
남편밥을 수저로 푹떠서 다 퍼서 먹지...
그럼 자기 아들 굶으니까 할수없이 더 줄거 아녀.
못된 시모네.
그럼서 자긴 밥 따로 퍼먹은겨?
와...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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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햇살13.09.30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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찔러검13.09.30 23:55
으메 댓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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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실전이야X만아13.10.01 01:03
남편이 가시방석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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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FUCKS13.10.01 01:26
이런 글들과 개드립의 댓글들만 봐도
결혼 더욱 하고 싶지가 않네요....
서른넘어가면서 더 그런 마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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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13.10.01 02:47
뭔가 더 사연이 있을수도있는데 한쪽말만 들어서는 모르는 일 아닐까요..
만약 아무잘못없는데 저랫으면 정말 억울한일이지만
며느리가 미운털이 박혀서 시어머니가 저랫는거 같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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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퍼들워워진정해13.10.01 12:00
진짜 며느리가 야시같이 미운짓하고 되바라진 성격이었다면 오년간 참지는 않았을듯합니다. 며늘 행동이 아닌 기타 조건적 이유로 미운거라면 시엄니 성격이 더 문제겠다 싶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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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빵떨지마!13.10.01 02:56
아.. 시모밥에 가래침에 비듬털어넣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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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헴..13.10.01 03:37
저는 처음 그럴때 바로
'어머님도 아버님거 드셔요' 하고 밥 다시 넣고!
꿋꿋이 내 남편밥 한숟가락에 퍽 떠서 왕 먹었을듯

너는 안돼 나는 돼는 아니죵 헤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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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개드리퍼13.10.01 04:12
시어머니 : 여자는 남편 그릇에서 한술씩 떠먹으면 된다.

남편 : 흠.. 그럼 우리자기 고기산적도 먹구 전도 먹구 또 뭐먹고 싶어 내가 다 떠먹여줌♥

아내 : 안알랴줌♥

시어머니 : ...집에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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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이즈마이라잎13.10.01 04:15
솔직히 말해서... 저 사연도 답답하지만...
여기서 서로 갑론을박 하며 싸우는게
더 이해가 안가요... 다들 시간 많으신가봐 ㅠ
좀 독하지만 부모님을 생각해 상황을
지켜보는 마음은 오죽할까. 시아버지도
그 마음을 헤아리며 상황을 보는거 보니
마음은 다 깊으신분 같은데 남편도 아내가
나가자고 할 때 아내에게 뭐라한게 아니라
같이 나갔을거 같은데 왜 전후사정없이
여러분이 욕을하고 나이값 제대로 해라
이런식의 막말들을 하시고 서로 싸우나요.
막 불쌍하다고 하고 그 시부모 욕을 쓰면
여자들이 공감하고 멋있게 봐줄거라 생각하세요?
현실에서의 모습도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저 글에서 시아버지와 남편이 묵묵히
계셨다면 어떤 이유가 있는거 아니겠어요?
진짜 세상 편하게들 사신다는 생각드네요.
에혀....
그리고 안햇살님이 쓰신글중에 이해가
안되는게 비유가 너무 안맞습니다.
그리고 어느 직장에서 일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사장급이 까라면 까야죠. 부당함을 몰라서
참고 사나요? 먹고 살려고 참는 겁니다.
물론 부당함을 정당화를 시키려는건 아니고요.
비유가 이상해서 드리는 얘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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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방에디13.10.01 04:43
그냥 남편이 개병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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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구욧?13.10.01 05:18
참 병신들 많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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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빨래단13.10.01 06:42
볼 때마다 느끼지만 우리집은 진짜 며느리 천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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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13.10.01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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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거봐서13.10.01 08:50
우리집 며느리는 음식하는 거 오지말고 아침에 와서 밥 먹고 가라는 것도 늦게 오더이다 눈치없고 센스없고 늦게와서 하는 말이 어머니 김치사주세요~~ 시외가댁가서 시들어빠진 거봉한상자와 열개남짓 송편들고 저녁늦게까지 놀고갔데요 아흔바라보시는 할머니와 곧있음 환갑바라보는 숙모에게 밥상박아먹고 놀고오는게 참...30대중반이 철이 없어도...너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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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oe13.10.01 10:59
서로 한가족이된건데 서로 노력이 부족하지 싶네요 밥 안준다고 무작정 시어머니 밥그릇을 치울게 아니라 우선 대화를 시도해봐야 맞는거 아닐까요? 저라면 시어머니가 밥을 안주시니 따로 약소하게나마 용돈이라도 챙겨드리며 대화를 시도해봤을것 같은데... 저 글에선 대화를 시도해봤다는 소리조차 없으니... 그냥 밥안주겠다니 시어머니한테 혹시 뭐 불편하신점이라도 있냐는 소리 한번 안한 거 같은데.... 제가 다 알 수는 없지만 남편이랑 계속살며 시어머니얼굴 안볼 것도아니고, 두분 다 그냥 안타깝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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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어요주는사람13.10.01 11:09
대화로 통할사람이 저런답니까? 시어머니랑 며느리 관계를 너무 쉽게 생각하시네. 엄마랑 딸 사이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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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샬녹여줄게13.10.01 11:14
이미 시도했잖아요. 그리고 나중에 가족들 다 보는 자리에서 대놓고 물어봤는데 대놓고 남편 밥 한 숟가락만 먹으라 하는데 여자고 남자고를 떠나서 저런 몰상식한 풍습을 누가 받아들이겠어요? 5년 동안 매번 저랬는다는데, 참 오래도 참아줬네요. 저런 한국의 "비인간적" 수직적인 문화는 없어져야 합니다. 윗사람답게 아랫사람을 잘 대하면 아랫사람도 윗사람을 잘 따르고 이해하기 마련입니다.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는 말은 아시죠? 저 사태는 윗사람이 먼저 잘 못 한겁니다. 아랫사람이 그저 보고 배운걸 그대로 표출한거 뿐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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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oe13.10.05 12:32
이미 시도했다니 어디를요??
저글만 봐서는 아무것도 모르겠는걸요
시어머니가 잘했다고 옹호하는게 아니니
윗물이 맑고 아랫물이 맑고 이런말을
저한테 구태여 설명해주실 필요는없어요
시어머니가 무엇때문에 불만이신건지
시어머니가 어떤 나날들에 살아와서
나에게 이런행동을 하시는 건지 알아보려는 노력은 조금도 안하잖아요 그렇다고 시어머니가 잘했다는게 아니라 가족이라는 이름아래 모였으면 아주 안보고 사이도 못되면서 저렇게 처신한것이 과연 바람직한가 생각해봤을 뿐이에요
며느리가 잘못한것도 시어머니를 옹호하는 것도 아니지만 어쩌면 이렇게까지 서로의 골이 깊어지기 전에 무언가 할 수 있었던게 있지는 않을까 싶은 거구요. 안타까워서하는 소립니다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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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을13.10.01 12:14
그만하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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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워리어만랩13.10.01 17:01
난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이상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남편 불쌍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혼카운트 들어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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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ㅁㄹ13.10.02 01:08
남편이 존재하긴하는지 궁금함 속터져 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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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여시방지금13.10.02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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븅븅13.10.02 01:50
저도 부산사람이지만 이런 짓좀 하지 맙시다; 이 글이 지역이랑 무슨 상관이라고... 괜히 예민한 주제인데 거기에 또 꼬투리 잡혀서 싸잡아 욕먹기 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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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초238013.10.02 02:20
김치녀? 여자들한테 인기없어서 가진거뿐이라곤 열등감밖에 없는 남자들이 만들어낸 그 김치녀? ㅋㅋ
여유잇는 남자들은 한국여자개념탓 안해요 ㅋㅋㅋ
능력을 키우시던지 외모를 업그레이드하세요. 언제까지 우리나라여성탓만 하면서 썩으실겁니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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븅븅13.10.02 10:42
음.. 능력있는 남자들이 아니라 뭘했든 얼굴만 되면 된다 하는 사람들이 개념탓을 안하는 거죠. 자기한텐 중요한 게 아니니까요ㅎㅎ 반대로 생각해보세요. 여자가 예쁘고 능력있다고 남자 개념 안 따지나요ㅋㅋ 남자든 여자든 자기가 가치있다고 생각하는걸 따지는거죠. 뭐 김치녀든 김치남이든 자기 가치관에 맞는거니까 다른사람한테 피해만 안 준다면 끼리끼리 만나서 잘 살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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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FI쓰면4G사용불가13.10.02 03:32
난초 돈으로 사들인
창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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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화성까지30초13.10.02 04:12
난초뭐시기 말하는거 보니 개념없는 좆중고딩 애새끼가 결혼한 여자 코스프레하면 어그로 끌고 댕기는거 같은데 걍 신경꺼요 사람들 발끈하면 그거에 흥분해서 딸칠넘이니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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