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 강사도 인정한 일본유학꿀팁

리를프린세스콩2022.07.04 18:08
일본여행갔을때를 생각하면 약간 공감돼요.
호텔이랑 공항에서 일본어로 말했더니 약간 못알아듣겠다는듯이 계속 다시 묻고 확인하더니 영어로 말하니까 갑자기 친절해지고 여러사람이 해결해주려고 노력하던 기억이..
호텔만 그런건 아니고 다른데서도요. 그래서 일단 영어로 말하고 못 알아들으면 일본어로 했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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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남독거노인2022.07.04 18:10
도쿄여행 때 어디가서도 영어 안통하는 곳은 없던데 진짜 대우 다른긴 하더라구요
먼저 발음과 매너가 좋아야 대접 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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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님의띵복에액션빔2022.07.04 18:16
일본어 전공자입니다. 마음속으로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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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오비새끼22.07.04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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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는진리22.07.04 18:05
일본 시내 가서 일본 오타쿠 코스프레 하고 싶다.
카츠테 코노요노 스베테 오테니 이레타
젠세츠노 카이조쿠오 골드로저
카레노 시기니 하나 히토고토와 히토비토
우미에토 카리타케타
" 오레노 자이코카? 오시케야 쿠레테 야루
사가스레! 코노요노 스베테 오소코니 오이테키타!!!"
히토비토와 로망우 오이모토메루 요와 마다니
다이 카이조쿠오니 시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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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이름은고난22.07.05 07:20
야레야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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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를프린세스콩22.07.04 18:08
일본여행갔을때를 생각하면 약간 공감돼요.
호텔이랑 공항에서 일본어로 말했더니 약간 못알아듣겠다는듯이 계속 다시 묻고 확인하더니 영어로 말하니까 갑자기 친절해지고 여러사람이 해결해주려고 노력하던 기억이..
호텔만 그런건 아니고 다른데서도요. 그래서 일단 영어로 말하고 못 알아들으면 일본어로 했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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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만잡고잘껄22.07.04 20:34
펫맨과 리틀보이의 매콤함이 꽤 오래가는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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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카도농장22.07.04 21:59
1. 일어실력 꽝 - 주변에서 관심을 가지고 도와주려하거나 무시

2. 일어실력 상 - 굽신굽신 유창하게 비굴하게 굴어야 도와준다

3. 영어 중급이상 - 응대하지 못하는 놈은 영어도 못하는 놈이

되기 때문에 땀흘리며 응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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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ai22.07.05 07:02
와 진짜 ㅋㅋㅋㅋㅋㅋ이 말이 맞음 ㅋㅋㅋㅋㅋㅋ
일본어로 유창하게 말해도 난 결국 일본어 잘하는 옆나라 외국인이기 때문에 일단 위에서 내려다 보는 시선으로 사람을 봄 전체가 다 그렇다고 일반화 할수는 없지만 높은 확율로 일본 아재들은 매우 많이 그렇게 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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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냥22.07.05 06:06
중국도 마찬가지 였어요.
중국 은행에서 송금 받을일이 있어 갔는데
중국어로 더듬더듬 하니 퉁명하더만
영어로 말하니 수수료 낼 돈까지 빌려주더군요.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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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남독거노인22.07.04 18:10
도쿄여행 때 어디가서도 영어 안통하는 곳은 없던데 진짜 대우 다른긴 하더라구요
먼저 발음과 매너가 좋아야 대접 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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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님의띵복에액션빔22.07.04 18:16
일본어 전공자입니다. 마음속으로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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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니까아프다22.07.04 18:59
? 영어로하면 걔들 발음때매 더 소통안되는데
그리고 일본어로하든 뭘로하든 ㅈㄴ친절함 돈, 관광객(돈벌어주는애들)앞에선 한없이 착한민족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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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로온백조22.07.04 20:34
정말 공감가요.
근데 한국도 마찬가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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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22.07.04 22:19
일본여행 갔는데 진짜 기초영어도 안통하던데... 일본인들 진짜 영어 못하는구나 실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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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이름은고난22.07.05 07:21
유명한 관광지 쪽이 좀 영어 하는 편이고 나머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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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고라니22.07.05 00:56
해외사람들이 보기에 우리나라도 비슷하지않나요.
우리나라말로 얘기하면 어.. 뭐라는겨.. 하다가도
영어로 대답하면 아 고스트레이트 앤턴 라이트.. 이러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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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티놀22.07.05 06:43
호텔이나 관공서는 몰라도 일반인은 영어 정말 하나도 못함....충격적...중고등학교때 비슷하게ㅡ영어 공부를 할껀데 정말~ 하나도 못함...심지어는 영어로 물어보는데 이 악물고 옆으로 돌아보지도 않더라구요
가게 가서도 영어 하는순간 종업원들 대 당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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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ai22.07.05 06:57
나도 그렇게 생각함
다시 돌아간다면 무조건 영미권으로 감
(일본 유학8년..한 인간)

일본어를 알면 좋은점 일본 관광시+AV시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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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벳실험22.07.05 09:00
하지만 전혀 알아 들을 수 없는 영어였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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쩐닭22.07.05 13:52
지나가는 사람한테 영어로 물어보면 "노 잉그리시" 하고 냅다 도망감. 일어로 물어보면 급친절해짐... 오사카에서 몇번 겪은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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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비호감이야22.07.05 13:53
2009년 오사카: 전반적으로 영어를 못하더라구요. 비즈니스호텔 지배인(?)정도나 조금 영어하고, 식당이든 어디든 영어 꽝. 어차피 본인도 영어 못해서 그냥 짧은 일어로 말하니 시장이든 어디든 잘 통했어요.

2012년 도쿄 나리타 공항: 면세구역에서도 영어로 (아내가 미국인) 접근하니 점원들 얼음...제가 짧은 일어로 말하니 알아먹음.

2015년 오사카-교토-나라: 영어 잘함. (갑자기?) 아내 말을 알아듣고, 아내가 알아들을 수 있을 정도의 영어. 뭔일인가 싶을 정도로 놀랐네요.

미국이민와서도 일본인이 운영하는 식당 (보통 점원도 일본인)가면 영어가 발음은 구린데, 문법이나 표현이 딱 90년대생 이전의 학교에서 배우던 영어여서 이해할 수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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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퍼먹고놀쟝22.07.09 12:54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잘 못하는 일본어 번역기 돌리고 검색하면서 꾸역꾸역 물어보고 했더니 암청 친절하게들 알려주시던데... 좋은 분들만 만났던 건가 싶네요 이런 글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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