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 학교에서 빠따로 쳐 패는것도 교육이였다고 그러겠네요. 교육과 폭력과 가스라이팅을 구분못하겠으면 좀 닥 쳐 요

어떤 삶을 살아온거냐 너는.. 나도 이분야 전문가는 아니라서 잘 모르는데 개가 인간을 따르는건 가스라이팅이고 자시고가 아니고 언제인지도 모를 정도로 옛날(1만2천년 전이라는 얘기도 있드라)부터 유전자에 새겨진 습성이라드라. 앞서 말했듯이 나도 전문가는 아니라 이정도 밖에 얘기 못하겠는데 너도 그냥 니 뇌피셜이면 적당히 우기고 출근해라. 아 직장은 있지?

강아지 자기는 행복해서 꼬리에 모터 달리는 것만 봐도 가스라이팅은 아니다 야...

스톡홀롬 증후근은 어떻게생각하나요?

개라는 종을 떠나서
동물에게 가둬두고 살게하는건(동물원)
분명 동물에 자유의지를 억압하는 안좋은 행위가 맞습니다.
그러나 밥을 안주고 좁은곳에 여러 마리를 낑겨 키우는등 이러한 행동은 가스라이팅이 아닌 학대 입니다.
개건 동물이건 사람이건 간에 바른 행위가 아닌거죠.
일반적인 애견인들
일반 가정에서 1~2마리 키우시는 분들은
애견을 가스라이팅 하는게 아니고 어린아이 가르치듯 한집에서 같이 지내기 위한
가족화 교육을 하는 것이죠.
아까 말하신 집문을 열어두면 개가 나간다는 내용은 제대로 가족화가 된 개들은 호기심에 나가서 놀만큼 놀다가 귀소 본능으로 다시 집으로 돌아오는경우가 많습니다.
시골개들을 생각해보시면 이해가 되실듯 합니다.
님이 말하신대로 잘못된 학대로 사육하는 사람들이 잘못된거지
가족으로 대하며 키우시는 애견인들까지 다 싸잡아서
가스라이팅이라고 하는건 틀린 말인것 같습니다.

동물들끼리도 양육강식 자연생태계에서
기생,공존 등 다양한 방식으로 서로 영향을 끼치고 있는건 아시나요?
인간도 처음에는 위대하지못했지만 적이였던 늑대를 키우기 시작하면서 다른 가축을 보호할수 있게되었고,
인간과 공존을 선택한 개의 선조들은 자유를 포기하는대신 음식,안락함,보상의 재미등을 얻었죠.
물론 개는 인간과 오랜시간 함께해오면서
못난인류의조상들이 강제적으로 개량시키고
단미하기도하고 이런나쁜처우를 받아왔죠.
대신에 지금 우리가 후대의 인류로서 미안해하며,
태어난 생명만큼은 책임지고 사랑으로 키워야하겠지요.

이런분들이 또 하는얘기중에 중성화수술도 꺼내시는분 많아서 얘기꺼내보자면
인간이 지구에 상위포식자,지배자가 되면서
대부분의 토지에 인간이 살게되었죠.
어떠한 동물이든(인간포함) 풍족하게되면 자손이 번성하고 그결과로 하위개체를 파괴하게되는건
자연의 수순입니다.
인간의 번성으로 애완동물화된 가축 특히 개,고양이들이
같이 상위포식자 위치에 서게됐고
먹이사슬의 오류로 인해 개체수가 많아졌죠.
개,고양이가 애기를 한마리씩 낳으면 큰 문제가 안되겠지만 책임져줄수 있는 인간숫자 대비 너무많이 낳게되는게 문제가 되구요.
그렇기에 적어도 반려주인이 자신이 책임질수있는 한도에 맞춰 동물에게 중성화를 시키는거에요.
주변에 입양보낼곳 있어서 중성화안시키는분들도 가끔 있습니다.

전 고양이 3마리 모두 길거리에서 구조해서 키우는데
길고양이들이라 질병가지고 있어서 쌩돈많이 나갔습니다. 입양결정 순간부터 중성화는 계획했었구요.
밖에서 죽어가던 생명 구해서 뿌듯하고,
오래같이 살고싶은 바람으로 중성화시켰고,
수술한날 고양이에게 미안해서 울었어요.
이렇게 이쁘고 귀한생명에게 내가 무슨권한으로
칼을 대라고 허락할수있을까요.
대신 아이들은 앞으로 자궁암에서 자유로울거고
발정기에 고통도 없겠지요.
동물발정기가 인간성욕이랑 비슷하다고 착각하시지는 마세요. 굉장히 괴롭고 몸도 망가집니다.
발정기 다툼으로 싸우고 죽기도 하구요.
적어도 저는 아이들에게 중성화라는 고통을준대신
발정기고통을 걷어내고 그래도 미안한마음에
좋은사료 안락한삶 주고있습니다.
제가 어미인줄알고 야옹거리고
꾹꾹이하고 골골거리는 아이들은 적어도 절 용서한거겠죠.

아무튼.. 배운인간처럼 구시기전에
좀더 넒은 마음으로 이타적인인간이 되어보세요.

우리 가을이가 15살되고 많이 쇠약해더니
6월21일날 무지개 다리를 건넜어요 ㅜㅜ
언니가 마니 서툴고 모지리지만 마음만큼은 진짜야
미안하고
사랑해 내동생 가을아 ❤️

나 기다리는건 안바라니 먼저 떠났던 주인 옆에서 행복하게 지내고있기를

ㅜㅜ

잘있니?

곰순아. 알미야.

루비야.

아롱아

째순아.

깜깜아.

지지야.

보고싶어ㅜㅜ

회산데ㅜㅜ눈물남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