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카페에서 뜨거운 라떼만 마시는 이유

삼겹살에소주2022.07.08 07:45
누군가 장난으로 던진돌에 맞은 개구리가 죽는다던데.

가볍고 사사롭게 베푼 친절이 누군가에는 또 한번 세상을 살아가는 생명력을 불어넣어주는구나.

저도 오늘부터 당장 아무리 작다고 해도 남들에게 친절을 베풀어보는 사건 하나씩 만들어 갈까합니다.

개드리퍼 여러분 오늘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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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cell2022.07.08 07:41
둘다 진짜 좋은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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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재보고있나2022.07.08 07:40
쓰니 인성이 넘 좋다 ㅠㅠ 아침부터 갬동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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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재보고있나22.07.08 07:40
쓰니 인성이 넘 좋다 ㅠㅠ 아침부터 갬동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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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카곰22.07.08 07:41
우리 할매생각나네ㅜ

개인카페라 좀그럴까 싶지만 돈쭐내드리고 싶어지네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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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cell22.07.08 07:41
둘다 진짜 좋은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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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정말가기싫다22.07.08 07:41
오 이런 훈훈한글에 눈물이 나네 ㅠㅠ 두분다 인성 좋으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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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합니다22.07.08 07:43
힝 나도 울 외할머니 생각나요ㅜㅠ어릴 때 할머니 다리 아플 생각 못하고 신나게 계단으로 모시고 다닌거 두고두고 맘에 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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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은방울방울22.07.08 07:44
아침부터 찡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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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에소주22.07.08 07:45
누군가 장난으로 던진돌에 맞은 개구리가 죽는다던데.

가볍고 사사롭게 베푼 친절이 누군가에는 또 한번 세상을 살아가는 생명력을 불어넣어주는구나.

저도 오늘부터 당장 아무리 작다고 해도 남들에게 친절을 베풀어보는 사건 하나씩 만들어 갈까합니다.

개드리퍼 여러분 오늘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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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누르고싶어가입22.07.08 09:08
당신.. 마인드 멋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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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기스22.07.08 09:22
보니까 닉부터가 배우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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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 빈22.07.08 08:20
알바가 1년동안 핫으로 드릴까요 아이스로 드릴까요를 안 물어봤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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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쏠무시하지마라22.07.08 08:27
할아버지 : 아.. 찬거는 배탈날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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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도놀람22.07.08 09:08
야~ 이 사람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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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쏠무시하지마라22.07.08 09:23
받고,

할아버지 : 다른데는 얼음값이라고 아이스는 500원 비싸던데 개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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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남편사랑해22.07.08 08:38
돌아가신 할머니 생각나서 울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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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텬파22.07.08 09:05
할아버지:라떼 마실 줄 모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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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대이동22.07.08 10:01
근데 어르신이 “따뜻한 란떼주세요”했을까?
라떼라는걸 아신지 얼마 안되셨으면 가냥 “라떼 한잔 주세요”
라고 하지않았을까요? 그러면 일하시는분이 따뜻한건지 시원한건지 처음부터 물어봤어야하는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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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army타불22.07.08 11:08
엇.. 맞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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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뿌셔22.07.08 10:39
경로당 가셔서 내가 꼬실수 있다 했어 안했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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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army타불22.07.08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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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Boom[수정] 07-08 12:21 22.07.08 12:21
수박스무디 같은거 해드리면 엄청 뿌듯하고 재밌어 하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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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엉부엉부엉22.07.08 13:26
요즘 진짜 어르신들의 세상은 없는듯 하다
너무 20대에 맞춰진 세상인듯~
어떤이는
그야 당연하지 않냐는 반문을 할지
모르지만
오늘 이러구 사는것도
어르신들이 만든 세상인데~
그걸 누릴수 없다는게 안타까울뿐...
어디가서
주문하나 편하게 할수 없는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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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카도농장22.07.08 15:16
근데 사실 할이버지가 맞는거임!

라떼는 따뜻하게 만 내어야함

게다가 덥힌 도기잔에 거품 50% 정도에

이태리 표준청에 표준 라떼가 등록되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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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민성대장증후군22.07.08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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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bz22.07.08 15:59
왜 이런거에 눈물 나지 ㅜ
글쓴이의 마음이 정말 예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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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민감22.07.08 21:19
이런 카페하는 분도 계시는데..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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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고라니자22.07.08 22:36
저런 카페는 꼭 우리 동네에 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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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용량22.07.10 00:47
이 카페 어딘지 아시는 분?
돈쭐내러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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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시체평일좀비22.07.13 12:43
따뜻한 하루..? 선행은 돌고 돌아서 베푼 사람에게도, 그리고 그걸 지켜보거나 듣는 제3자에게도 기쁨을 줄 수 있다는게 너무 좋은것 같아요! 저도 많이 배풀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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