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에서 인형탈 알바해봤는데 ㅎㅎㅎ

생각보다 힘들어요 ㅎㅎ

첨엔 재밌겠다해서한건데

1. 일단 시야가 많이 차단됨.

시야각이 70도 되려나..

2. 장난 치는 애들이 사각에서 많이 때림

장난친다고 툭툭 치는 애들 있음

시야가 좁아서 약간 흔들려도 좀 짜증남ㅋ

간혹 풀파워로 때리고 가는 애들 있음. 빡침ㅋ

3. 탈이 생각보다 무거움.

오래하면 어깨 내려 앉을거같음 ㅎㅎ

4. 계속 서있어야하니 다리랑 허리도 아픔

5. 글에서도 적혔듯 당연히 덥고 답답함.

6. 인싸력없으면 탈 써도 힘듦ㅋ
하도 말을 많이 걸어서

7. 탈 벗고 좀 쉴때 토끼가 쟤야? 할 때 현타옴 ㅋ

토끼는 귀여웠는데 쟤는 뭐지하는 ㅋㅋ 수근거림

그래도 알바비는 좀 달달합니당 ^.^

서울랜드에서 인형탈알바했능데 다행히 겨울이었음
1. 다행히 겨울이라 따뜻했음
2.생각보다 발에신은게 털이라 따뜻 했지만 바닥이 단겹(?)이라 발이아픔
3. 놀이공원이라그런지 아이들이 진짜 많이 때리고 탈을 벗김
4. 탈 벗겨진적은 없어도 벗겨질뻔한적은 많음
5. 구석에(직원공간)서 탈벗고 담배피고있응데 역시나 직원공간을 뚫고온 아이들이 그 모습을 보고 매우 쇼크 먹음(30분 전까지 같이 풀도핑하듯 같이놀던 초교저학년아이들)
6. 같이 일하던 타 부서 4년 연상 누나한테 고백했는데 차임.

마지막이 킬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