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우가 환생한듯.jpg

존버왕김단타2022.07.14 19:10
관우도 요로결석은 못참을듯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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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맛국진이빵2022.07.14 19:29
요로결석인데 출근도 했다면...
경증이고 자연배출로 쉽게 나은 행운아입니다.
전 그게 칼로 쿡! 찌르는 통증이 한 10분 지속되고 그게 왔다 갔다를 밤새... 응급실에서 너무 소리 질러서... 암튼...
저분한테 10-15년 후에 재발할 것이니 같은 느낌 통증 오면 당장 병원 가서 '저 요로결석 재발입니다!' 하라고 알려주고 싶네요. 두번짼 꽤 쉽게 넘겼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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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IRUMA2022.07.15 00:02
요로결석 걸려본 사람으로서 심하게 오면 저렇게 출근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함..전 응급실가서 혼자 20분인가 끙끙하면서 신음냈음...
마약성진통제 맞아서 몇분있다가 바로 잠들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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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버왕김단타22.07.14 19:10
관우도 요로결석은 못참을듯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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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자키무야호22.07.14 19:54
고나우 쉑 ㅋㅋ 계집애처럼 소리지르기 대장이라 절대 못 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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쌩유22.07.14 19:10
관우도 손절하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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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누르고싶어가입22.07.14 19:10
관공.. 어찌하여 깨만 오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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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실화인가22.07.14 19:15
나도 7mm짜리 들고 출근하니까 의사가 안아팟냐고 뭐라 하던대 정말 남자가 느끼는 출산의 고통이 이건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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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222.07.14 19:20
물많이 먹어도.... 한번걸린사람은 쉽게 재발함.. 알고싶지 않았다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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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쌀때가제일행복해요22.07.14 19:21
극한의 고통이라는데 어찌 참으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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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맛국진이빵[수정] 07-14 19:30 22.07.14 19:29
요로결석인데 출근도 했다면...
경증이고 자연배출로 쉽게 나은 행운아입니다.
전 그게 칼로 쿡! 찌르는 통증이 한 10분 지속되고 그게 왔다 갔다를 밤새... 응급실에서 너무 소리 질러서... 암튼...
저분한테 10-15년 후에 재발할 것이니 같은 느낌 통증 오면 당장 병원 가서 '저 요로결석 재발입니다!' 하라고 알려주고 싶네요. 두번짼 꽤 쉽게 넘겼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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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위스퍼22.07.14 20:06
깨만한 돌이 나오고 나았으니 버틴거지
콩 이상이면 아파 죽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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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랏말쌈이맛있다22.07.14 21:37
그 콩만한거 한달전에 뺏습니다
소변이 검은색으로 나오면서 왼쪽 ㄱㅎ이 땡기는 느낌이 있어서 그냥 괜찮으려니 하면서 별다른고통은 없길래 넘어갔는데
이틀뒤 일하다가 아랫배가 큽하면서 아파서 점심까지만버티자 하다 괜찮아져서 또 일하다가 퇴근하고 또 겁나 아프다가 또 버틸만해서 넘어갔다 다음날 일하다가 또아프다 아 뒤지겠구나 싶어서 병원가니까 고환염인가 하다 정밀검사 해보니 요관결석인데 고통수준이 2단계라고 하시더라고요
그게 어느정도냐고 물어보니 처녀가 애낳을때 고통이라고...수술해서 제거하고 하루동안어마어마한 혈 뇨보고 다음날 퇴원했는데 제발율이 70프로 라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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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22.07.14 23:30
ㄱㅎ 이 고환......부랄이라는 전문의학용어가 입에 붙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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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듧22.07.14 22:03
요로결석은 물 많이 먹는다고 예방되는건 아닐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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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카도농장22.07.14 22:18
신장결석 < 방광결석 < 요로결석 순으로 아프다는데ㅜ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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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IRUMA22.07.15 00:02
요로결석 걸려본 사람으로서 심하게 오면 저렇게 출근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함..전 응급실가서 혼자 20분인가 끙끙하면서 신음냈음...
마약성진통제 맞아서 몇분있다가 바로 잠들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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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지나는간지니22.07.15 06:59
여름이니까 여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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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진클래식22.07.15 08:19
담석도 극한의 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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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토리22.07.15 11:26
요로결석 0.2mm 만한것 때문에 조온나 아파서 잠을못자고 생난리 치다가 병원가서 검사 받고 저건 소변볼때 힘 준나들어가고 아프긴 더럽게 아프면서 겨우 해결하고 다시는 요로결석 안되게 조심해야겠다 생각함 그 통증이 낭심 발로 계속 차는거같은 느낌이 계속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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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쾅쾅콰와앙헤헙22.07.16 02:50
응급실 일하는데 솔직히 경증환자도 응급실 많이 와서 환자 통증 대충 보는 경향이 있는데, 요로결석 환자는 백이면 백 진짜 장난아님... 중년 남성분들이, 진짜 파랗게 질려서 온 옷이 젖을 정도로 아파함. 아파하는게 아니라 정신을 못 차림. 악을 계속 지르는 사람은 덜 아픈 사람임. 진짜 아픈 사람은 그냥 침대 시트가 젖을 정도로 식은땀만 줄줄 흘림. 마약성 진통제도 안 들음.
물리적 고통은 진통제가 잘 안 들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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