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인데 너무 더워서 잠이 안와요

느낌이온다2022.07.19 10:04
애들은 초저녁에 잠듭니다. 집안은 초저녁에 덥고

그래서 노인분들이 부채들고 모기 쫓아가며 재워서

좀 늦은 시간 선선해 지면 안아서 데리고 들어갑니다

그때 쯤 늦게까지 일하신 부모님들이 들어오고요

그럼 강아지 같은 애들이 벌떡일어나 잠시 까불다 또 잡니다
바로가기
45
0
취리히놈팡이2022.07.19 07:58
모기: 뷔페인가?
바로가기
13
0
Deliv4n2022.07.19 07:54
집 앞 평상에서 자던 시절이 있었지
바로가기
5
0

Deliv4n22.07.19 07:54
집 앞 평상에서 자던 시절이 있었지
댓글달기
5
0
공돌이S22.07.19 07:56
지금은 시커먼 아스팔트 포장이 대부분이라 더 뜨거운거 같아요.
댓글달기
0
0
취리히놈팡이22.07.19 07:58
모기: 뷔페인가?
댓글달기
13
0
쿠크루삥뽕22.07.19 09:27
폭염에 열대야 되면 모기도 없던거 같아요
지역마다 다르겠지만 가물어서 모기들 번식지가 없던거 같기도 하고
댓글달기
0
0
느낌이온다22.07.19 10:04
애들은 초저녁에 잠듭니다. 집안은 초저녁에 덥고

그래서 노인분들이 부채들고 모기 쫓아가며 재워서

좀 늦은 시간 선선해 지면 안아서 데리고 들어갑니다

그때 쯤 늦게까지 일하신 부모님들이 들어오고요

그럼 강아지 같은 애들이 벌떡일어나 잠시 까불다 또 잡니다
댓글달기
45
0
유비22.07.19 20:21
아련한 느낌이네요 ㅎㅎ
댓글달기
2
0
ㄱㄷ마왕22.07.19 13:50
저때모기는 거의 산모기 였을꺼고
지금 처럼괴롭히는 모기는 아시안 타이거 모기로
원목수입 할때 따라온 외래종입니다

라고하면 그럴것 같나요??
댓글달기
1
0
교회옷봐22.07.19 08:00
1994?
댓글달기
1
0
대포미22.07.19 08:12
밖에 모기장 쳤던거 같은데
댓글달기
2
0
어쩌다마주친새X그때그X끼22.07.19 08:30
저때 호랑이가 애들 물고 가고 그랬지.
댓글달기
0
0
느낌이온다22.07.19 10:05
저도 물려갈뻔 했는데

호랑이 담배 하나 빼물고 잠시 대기타는 중에 도망침
댓글달기
3
0
크리스토퍼도놀람22.07.19 23:27
정신 바짝 차리고 계셨나봐요ㅎ
댓글달기
1
0
님아그쪽은넣지마오22.07.19 23:19
저도 물고 가는걸 엄마가 떡하나 주고 돌려받았다고 했었어요
댓글달기
2
0
홍심이22.07.19 09:11
찜질방가서 잤는데 ㅋㅋㅋㅋ
댓글달기
0
0
소치는양치기22.07.19 09:28
놀이터가면 사람들 걸려 있고 그랬는데...
댓글달기
0
0
해노22.07.19 10:02
아 저때 저 시절 뉴스에도 나오고.. ㅎㅎ

햐 새록새록하다
댓글달기
0
0
지후우우22.07.19 11:36
한강 다리 밑에서 다들 돗자리 깔고자고 ㅋㅋㅋㅋ
댓글달기
0
0
마이다스의손22.07.19 15:20
90년대 후반에 저리 야외취침 많이 햇엇지 ㅋㅋㅋ
댓글달기
0
0
내가고라니자22.07.19 17:22
저 때는 도로에 차도 많지 않았고
미세먼지도 없어서 괜찮았지.
댓글달기
0
0
전세계1등22.07.19 19:16
대가족, 숟가락 수까지 아는 친한 이웃들, 내집 앞이라는 조화로 밖에서 자도 무섭지 않던 시절인가보다
댓글달기
0
0
그래니말이다맞다근데22.07.19 20:15
진짜로 ㅋㅋㅋ 내 기억에도
어렸을땐 열대야가 시작되면
옆집이고 앞집이고 다 저렇게 집앞에 돗자리 깔고 골목에 나와있었음

맞음 암검진 받아야함
댓글달기
1
0
선두반보22.07.19 22:03
91년생인데 진짜 골목에 저렇게 많이 자기도하고 아저씨들 술도 드시고 그랬었는데 ㅋㅋ
댓글달기
1
0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