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는거ㅑㅇ

재벌 or 2세들은 많은 금전으로 10개를 해서 1개에서 2개 3개를 성공시키지만...

일반인은 1개도 겨우 구해서 성공 확률도 엄청 작죠...

엔간하면 이쁘면 봐주지만 이건 좀 멍청했다.

금수저들은 일반인들이랑 노력하는 개념이 틀림. 뭔가를 달성하기 위해선 일반인들은 여러 장애물이 있지만 금수저들은 돈으로 그 장애물 대부분을 걷어낼수 있음.

금수저의 최대 혜택은 실패해도 다시 달릴수가있음. 사실상 목숨 무제한 게임하는데 못깨는게 더 바보임. 장애물은 살다보니까 금수저나 일반인이나 비슷비슷한데 난 장애물 만나서 골절 당하고 자연치유할때 얘는 갑자기 의사가 치료해서 또 뛸수있기 해줌.

굥이 그랬었죠. 자긴 8전9기만에 합격했다고.
요즘 젊은사람들 끈기가 없다고.
일반적인 보통 가정에 8전9기는 커녕 삼수까지라도 제데로 뒷바라지해줄 경제력있는 가정이 얼마나 될까요?
서민가정은 자식 재수 한해시키는것도 경제적으로 너무나 벅찹니다.
하지만 돈걱정없는 부자들은 자식이 원한다면 삼수사수 오수 평생도 해줄수있죠.
애초에 부자들과 서민은 출발선에서부터 평등하지가 않음.

이게정답이지

신세계 정용진이 말아먹은사업이 얼만데

몇백억씩까먹어도 스타필드 하나성공시키고는

성공신화라고 떠드는거보면암

근데 금수저는 성공 못해도 먹고사는데 지장없잖아...

본인 원래 할 노력의 두 배라서 생각보다 많은 노력이 아님

그러려니 하는 댓글 봐
팬들 너그럽네.

제 생각에는 돈이 많다고해서 가만히 있어도 저절로 시험 성적이 오르는 거 아니고, 경영을 잘하게 되는 것도 아니고, 재산을 잘 불리는 것도 아니고 그냥 더 나은 교육과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더 많은 도전을 해볼 수 있는 건데 왜 그 사람들 노력은 폄하되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일반 사람들보다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하고 더 나은 교육과 서비스, 많은 도전 기회를 가진다고 그게 불공평이 아닌데 불공평한 것처럼 인식되는 것도 이상한 사회현상인 것 같아요.

근데 님 말이 자본주의 세상에선 정말 맞는말이에요. 자본주의에서 부모덕에 더 많은 기회가 생기는건 당연하죠. 하지만 그 기회가 많은걸 뭐라하는게 아니라 본인들은 10을 노력해도 다시 10을 해볼수있어 결과적으로 100으로 성공할 확률이 높은데 일반 사람들이 10노력해서 실패하면 복구할수도 없는걸 노력을 안해서 그런거라고 비난하거나 너네는 왜 이걸 못해?라는 태도를 비판하는거죠.

난 제일 어이없었던게 예전에 백종원 금수저였다는 사실이 알려졌을때 많은 사람들이 그의 노력과 해왔던 모든 일들을 부정했었죠.

금수저든 흙수저든 사람들이 돈만 바라보고, 그 사람 자체를 안보는거 같아요.

뭐 금수저가 아니라 배 아플것도 없고 흙수저라 자괴감 빠질것도 없는데, 왜 자꾸 비교하고 깎아내리기만 할까요?

좀 더 겸손했으면 하는게 아닐까 싶네요.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는 말이 있죠. 누구나 본인보다 부유하거나 좋은 환경이라면 부러워하는게 당연합니다. 남을 내리고 본인을 올리려하는건 인간의 기본 성질이겠죠. 프랑스인들은 남 잘되면 끌어내릴 생각만 한다라는 말이 있으니까요. 백종원 예시가 아주 좋네요. 백종원씨의 평소 행실을 보면 좋을거같네요. 누구보다 요리에 진심이고 겸손하고 배우려하는게 보이죠. 이런 사람에게 누가 뭐라할까요. 하지만 흔히 욕먹는 금수저는 좀 다릅니다. 본인이 잘나서 성공한거고 실패한 사람은 노력이 부족하니 실패하는거다라는 주장을 하는 사람들이 있죠. 본인이 할수있는 최대를 하였지만 상황이 허락되지않아 실패한 사람에게 이런말하면 좋아할사람이 있을까요? 지나가다 만나는 3명 중 한명이라도 스승이 있다는 말이 있는데 금수저라도 배울점이 있다면 백종원처럼 좋은 평가를 받지않을까 싶습니다.

불공평은 아닌데
부모의 배경을 뒤로하고 자신의 노력만으로 성공했다
라고하는게 좀...

불공평한건 맞죠 ㅎㅎ 원래 인생이 공평하진 않음.
제가 한국에서 태어난 것도 엄청난 행운이고 베네핏을 받고 태어난거죠. 북한이나 약소국에서 태어났으면 굉장히 힘들수도 있었을 거에요.

노력을 폄하한다기보다는 겸손하라는 거죠.

쉽게 예를 들어보자면, 만약 마이클조던이 중세시대에 태어났다면 지금과같은 유명세나 부와 명예를 가질 수 있었을까요? 빌게이츠가 컴퓨터가 없는 시대에 태어났다면 세계 최고의 부자가 될 수 있었을까요?

그들의 실력이나 노력에 의문을 가지는게 아니고, 좋은 환경에서 태어난 것이나 뛰어난 두뇌, 체력조건을 물려받고 태어난 것 자체도 어찌보면 다 운이라는겁니다. 좋은 운을 타고나도 본인이 잘못 사용하면 의미가 없지만 아예 운이 없이 태어나면 잡을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는게 삶이니까요.

다운증후군을 가지고 태어난 사람은 아무리 좋은 집안에서 태어나서 노력을 해도 사회적으로 성공하기 힘들것이고, 두 눈이나 두 귀가 멀어서 태어난 사람들은 선천적으로 재능이 있어도 화가나 음악가가 될 수 없는것 처럼 말이에요.

그렇기에 우리는 항상 내게 주어진 성공에 감사하고 세상에 겸손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자만하기에는 세상이 그대에게 준 행운이 너무나도 크거든요.

기네스 팰트로가 금수저였나 검색해봤더니 어머니가 배우이긴 했는데 그닥 유명한 적은 없는듯... 왜 저랬지?

그냥 손가락질을 신경 안쓰면 되지 않나…

부모빨이라는 소리 듣기 싫어서 죽어라 노력해도 부모 덕분에 넌 스타트 위치가 다르잖아 라는 소리를 들으면 확실히 남들보다 더욱더 빡세게 해야하고 고충이긴 하네요.
물론 저라면 부모빨이라는 욕을 들어도 돈이 많으니까 괜춘ㅇㅇ 할 거 같아요.

본인의 노력과 상관없이 성공한 케이스들도 많으니까 비판도 나오는것 같습니다.

아버지가 사업체 만들어주고 사장에 앉힌 케이스들
기존 아버지 사업체에 앉히는 케이스..
건물주 아들 등등..
자신이 이룬 업적이 없어서인지
인정 받고싶은 욕구 때문인지
별풍(?)쏘고 게임 현질 억단위로 하는 친구도 실제로 두명 봤습니다.
(그 친구 아는 사람은 유명한 여 BJ한테 별풍쏘고 몇명 만나다가 헤어졌다네요.)

술에 취해 사는분도 있습니다.
항상 취하셔서 연락오고..
주변에 제 이야기를
자주하시는것 같더라구요.
얼마전에 취하셔서 보고싶다고
서울에서 지방까지 3시간 거리를
대리불러서 오셨습니다.

호텔 로비 전체 빌려서 파티하는
재벌2세 친구분들도 많고
투자하라는 사기꾼들도
주변에 많이 붙는것 같습니다.
알고 지내는 분들은 어마 어마하게 많지만
이해관계로 얽히려는
사람들이 대부분인듯싶네요.

전 그러지 않아서 그런지
터놓고 힘든 이야기도하고 하시더라구요.
60만원짜리 호텔에서 몇일 머물다가
다음날 또 술취해서 대리타고 가시더군요.
차에 술병이 항상 있음.
오실때마다 차도 바뀌시는데
이번엔 마이바흐였던것 같습니다.

일안하고 놀아도 평생 못쓸 돈이 있으니까...
부모님이 떠먹여줘도
푼돈 벌려고 내가 왜 힘들게 일해야해?
그런 생각으로 계속 돈쓰고 놀기만하고
부모님과 마찰일으키면서
노력안하는 분들이 있는 반면
(실제로 이런 마찰로 자살시도한 친구도 있었습니다. 어릴때부터 넌 더 큰 재력가가될꺼다. 어떻게되야한다 압박이 심했던것같네요.)

왠만한 흙수저보다 더 열심히 사는 케이스들도 많습니다.
잘 모르지만 씀씀이랑 대략 보면 최소 몇천억은 있는데 누구보다 열심히 노력하면서 산다는건 결코 쉬운일은 아니죠.
이끌어간다는 의무감인지..
딸린 식솔분들에 대한 책임감인진 잘 모르겠습니다.
향후 업계에서 지속적으로 살아 남아
경쟁하려면 무리해서라도 사업을 더 키워야지
도태되지 않을 순간도 있을테고..

본인이 하고싶던 꿈도
하고싶던 일도 아닌데..
본인이 원하던 삶도 아닌데
그 자리에 앉혀져서
본인의 결정 하나 하나에
회사의 운명이 달렸으니까
어깨도 무겁고 스트레스도 극심하겠죠.


전세계 가장 부자였던 강철왕 카네기가
유언으로 손자 씀씀이 좀 줄이라고했다죠..
돈가치가 시간이 지날 수 록
급격히 떨어진것도 엄청 크겠지만..
씀씀이가 커서 3대에 내려와서는
20억남기고 다 썼다죠..

저는 흙수저였고 그 정도의 재력가도 아니지만..
자식이 아무리 예뻐도 씀씀이는 안키울 것 같습니다.
용돈도 평범하게 주고 알바도 시킬것 같습니다.
씀씀이 키우고 말 안들으면 돈끊으면서
아이의 인생을 휘둘 생각은 없네요.

씀씀이가 오르긴 쉬워도 다시 내리긴 힘들다죠.
옛말에도 가장 큰 불행은 어려서 성공하는 거랬다고..
고급식당에서 대우받으며 스테이크 씹다가
입맛에 안맞는 음식 먹고
보트타고 놀다가 튜브타고 놀고
VVIP 파티하며 놀다가
전혀 다른 삶을 살아야하는 상황이면..
보통 정신력으론 버티기 힘들것 같아요.

제 아이는 이제 갓 16개월이라서
여기 저기서 물려받은 옷 입히고..
새 옷은 한두벌 샀던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평범하게 입히고..
평범하게 키우려구요.
근데 하고 싶은 일의 선택폭은
가능한 넓혀주고 싶네요.
그 일에 대한 지원은 다 해줄것같습니다.
그 외의 부모님 재산과 자녀의 재산은
분리해서 생각하게 하려고합니다.
한푼도 물려주지 않을꺼라는
확신도 항상 줄꺼구요.
(그래도 점차 물려주긴 하겠죠...)

용돈 월에 몇천 단위로 쓰고
직업없이 놀다가
장가갈때돼서 사람들이 직업을 따지니..
부모님이 대기업 직급있는곳에
낙하산으로 꽃아주고
일하라면 그 돈도 푼돈이라며
일하기 싫아하겠죠..
그래도 돈만 많으면 대기업 투자해서
가끔 회의만 참석하는
이사 자리는 할 수 있죠 뭐..
놀아도 평균 6%씩 재산이
늘어난다고 하시던 분도 있더라구요 ㅎㅎ

암튼 이런 저런걸 보면..
빌게이츠나 워렌버핏같은
현명한 분들이 왜 자녀에게 재산 안준다고
공표하는지도 알것 같습니다.

나만 맞는말이라고 생각하나?ㅋㅋㅋ 기네스의 기준에서는 돈보다 명예가 더 중요했을수있지. 배경때문에 성공했단소리듣기싫어서 스트레스받는거 이해가 가는데.. 저 두배노력이란게 영어해석이 잘못된거아니냐.
일반인보다 더 노력해야함~ 이게아니라.. 두배노력해야한다 이런건데, 남들생각보다 두배는 더 노력한다 이런뜻 아닌가???? 내가 잘못이해한것인가.. 마치 이쁜애들이 남자들이 자길좋아해도 진짜 좋아하는건지 외모때메 좋아하는건지모르겠다고 고민하는거랑 비슷한거 아녀?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지 못하기때문에 서로 물어뜯는 광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