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다리가 2천년을 버틴 이유

대머리맛초코볼2022.08.08 08:44
발전에 따라서 설계상 안전수치를 뽑을 수 있는 최소한의 재료투입량을 산출할 수 있었다면 효율적으로 건설할 수 있으나 이미 수명초과로 무너졌겠지만, 최소한의 재료투입량을 산출할 수 없으니까 재료를 때려박아서 효율은 개똥이지만 겁나 안전하고 오래가게 되었다는 이야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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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간요즘젊은것들은2022.08.08 08:38
다리가 로마보다 오래갈줄 몰랐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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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물안희동142022.08.08 08:46
재료의 특성이나 강도에 대한 이해가 높으면 다리를 짓기 위한 최소한의 재료로 지어서 좀더 싼 값에 다리를 지었을텐데 그걸 모르니 무조건 튼튼하게 만들기 위해 재료를 쏟아부어서 다리를 지었고 그결과 몇천년이 지나도 무너지지 않는 다리가 만들어지게 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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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뒤테22.08.08 08:35
로마에서 처음으로 시멘트를 사용한걸로 아는데 재료에 대한 이해가 없었다니 뭔소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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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간요즘젊은것들은22.08.08 08:38
다리가 로마보다 오래갈줄 몰랐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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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붕로져스[수정] 08-08 08:40 22.08.08 08:39
나만 뭔얘기인지 못알아듣겠나?... 그러니까 한마디로 좋은 재료를 써서 오래간다는 얘기? 근데 재료에 대한 공학이 발전이 없다는건 또 뭔소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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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머리맛초코볼22.08.08 08:44
발전에 따라서 설계상 안전수치를 뽑을 수 있는 최소한의 재료투입량을 산출할 수 있었다면 효율적으로 건설할 수 있으나 이미 수명초과로 무너졌겠지만, 최소한의 재료투입량을 산출할 수 없으니까 재료를 때려박아서 효율은 개똥이지만 겁나 안전하고 오래가게 되었다는 이야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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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구니가꽉찬새퀴22.08.09 06:19
이 말도 맞기는 한데 사실 찐이유는 하중이 큰 물체는 저기로 못가도록 수백년 전 부터 막았기 때문임
건설당시에는 무거워 봐야 우마차 수준이었고
자동차 개발이후는 사람만 통행가능이었음

어려운 공학적 지식보다 쉽게 말해 그냥 돌덩이 얹어놓고 사람만 주구장창 밟아봐야 변함없이 그대로인거 그거보고 튼튼하다하는거 별의미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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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물안희동1422.08.08 08:46
재료의 특성이나 강도에 대한 이해가 높으면 다리를 짓기 위한 최소한의 재료로 지어서 좀더 싼 값에 다리를 지었을텐데 그걸 모르니 무조건 튼튼하게 만들기 위해 재료를 쏟아부어서 다리를 지었고 그결과 몇천년이 지나도 무너지지 않는 다리가 만들어지게 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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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냐옹과개집사22.08.08 08:42
흔히들 최소 비용으로 최대효과를 얻는다는데
세상 살아보며 온갖 경험을 해보니 그게 아니었음..
대체로... 극단적인 최소 비용으로 말 안 나올 정도의 효율이나 완성도만 뽑아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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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ggyHoney22.08.08 10:17
ㄹㅇ..당장 지금만 보고 만들거나 계획하고 몇년후는 랜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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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림보곰22.08.08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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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비22.08.08 09:43
저건 다리가 아니라 수로 아닌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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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소울22.08.08 10:10
그니까 가성비보단
재료 넣고 성능으로 밀어붙혔다는 소린가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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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반사22.08.08 10:26
아따 튼튼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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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맛국진이빵22.08.08 14:36
하지만 저 사진은 수로임.
뭐 다리라고 따지면 아니라고는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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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요네타22.08.08 14:54
그래서 소니타이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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