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해봤는데 의외의 곳에서 답을 발견...
바로 여기 작년에 올라왔던 같은 게시물에 달린 댓글에...

'꽃제비 1년 밸 따기라는 말은 부랑자와 방랑자 중간단계인데 사실 꽃제비도 계급이 있습니다. 엄연하게 조직적이고요.
밸따기라는 말은 손가락사이에 면도날 끼고 다른 사람의 옷. 배낭 을 찢고 물건이나 돈을 훔치는걸 밸 따기라고 하는데 1년이면 사실 경력이 그리 많은건 아님.
제가 잘 아는 어떤 새터민분은 꽂제비는 아니고 쉽게 말하는 도둑인데 밸 따기. 문차기( 문차기는 빈집털이 라고 합니다.)로만 20여년 하면서 감옥에도 많이 다녔다고 하더군요.
일식집 주방에서 몇년 같이 일했었는데 세상 착하고 술고래임.
가끔 생각 안나냐 하면 스릴이 생각 많이 나는데 그때는 그때고 지금은 지금이고 현재에 만족 하신다고 하시더군요..'

생선 밸 따는 일이 아니었네요...

https://www.goodgag.net/237778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내가 무릎을 꿇은 건 추진력을 얻기 위함이다!
같은 주옥 같은 대사가 대털에서 나옴

밸따기 생선 내장 제거하는 작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