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심받아 슬픈 남편.jpg

냐냐냐냥냥2022.08.23 19:30
정말 더럽게 슬픈이야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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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후우우2022.08.23 19:11
사촌에게 여자친구 소개시켜주면서
3명이서 술 먹다 밤사를 감
급똥 마려워서 화장실을 가니
소변기만 작동하고 대변기 고장남
밖으로 나가서 화장실을 찾다가 지려버림
집이 가까워 그나마 다행이라 생각하며
집에가서 일처리하고 속옷 갈아입고 냄새날까
향수 궁디에 뿌리고 다시 밤사로 돌아감
집 다녀온 사이 여자친구가 찾았는지
오자마자 어디 갔는지 추궁
지려서 집에 갔다고는 차마 말 못해서
화장실이 고장나 집에 다녀왔다 함
안쓰던 향수 냄새가 강하게 나서
밤사 여자들한테 작업걸려고 향수 뿌렸냐고 폭발
억울해 하며 이실직고하고 집에가서 확인하자고 함
뻥도 정도껏 치라고 노발대발하며 집에가서 확인
검은봉투에 정성껏 포장된 속옷을 보고 위로해줌

그 일 이후 1년 후에 결혼함

여러분도 똥을 싸시면 지금 여자친구와
결혼할 수 있습니다.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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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빵터졌네2022.08.23 19:35
새드엔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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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치는앵무새22.08.23 18:58
일단 똥을 싸라 그럼... 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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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nAgain22.08.23 19:00
친정가서 엄마한테
oo아빠 똥 지렸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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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갑다야그러네22.08.23 19:01
애 대리고 갔다구요?
입가린거 보여줘봐요
웃고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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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만잡고잘껄22.08.23 21:36
분위기 파악 좀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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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하게생긴22.08.23 19:02
오 넷플릭스 ps. pc. 즐길수 있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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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박도사22.08.23 19:06
지린팬티는 버렸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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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맛국진이빵22.08.23 19:06
똥 지린 게 뭐 대단히 쪽팔리다고 말을 안해...
갈아입고 바로 전화해서 나 방금 지렸쩌 ㅋㅋㅋㅋ 할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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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만잡고잘껄22.08.23 21:37
이래서 E녀석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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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후우우[수정] 08-23 19:12 22.08.23 19:11
사촌에게 여자친구 소개시켜주면서
3명이서 술 먹다 밤사를 감
급똥 마려워서 화장실을 가니
소변기만 작동하고 대변기 고장남
밖으로 나가서 화장실을 찾다가 지려버림
집이 가까워 그나마 다행이라 생각하며
집에가서 일처리하고 속옷 갈아입고 냄새날까
향수 궁디에 뿌리고 다시 밤사로 돌아감
집 다녀온 사이 여자친구가 찾았는지
오자마자 어디 갔는지 추궁
지려서 집에 갔다고는 차마 말 못해서
화장실이 고장나 집에 다녀왔다 함
안쓰던 향수 냄새가 강하게 나서
밤사 여자들한테 작업걸려고 향수 뿌렸냐고 폭발
억울해 하며 이실직고하고 집에가서 확인하자고 함
뻥도 정도껏 치라고 노발대발하며 집에가서 확인
검은봉투에 정성껏 포장된 속옷을 보고 위로해줌

그 일 이후 1년 후에 결혼함

여러분도 똥을 싸시면 지금 여자친구와
결혼할 수 있습니다.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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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냐냐냥냥22.08.23 19:30
정말 더럽게 슬픈이야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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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빵터졌네22.08.23 19:35
새드엔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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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로로중사22.08.23 19:40
될놈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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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태양22.08.23 20:15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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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프틴22.08.23 20:02
아..조심좀 하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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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않는달님22.08.23 20:10
말씀 중에 죄송한데 밤사가 뭘까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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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태양22.08.23 20:16
밤과음악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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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251322.08.23 21:23
감사합니다.
님의 댓글 아니었으면 밤새 불편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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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똥22.08.24 07:32
밤과음악사이 요새 개 핫플레이스죠 줄서야 들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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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Q머겅22.08.24 13:08
밤사는 10년째 핫플이로군요....20대때 밤사 많이 갔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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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리안22.08.23 20:41
술이 지금의 와이프를 만나게 한거와 비슷하군요?
마누라 늘 미안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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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하기22.08.23 20:41
오 뭔지 몰라서 밤사 검색했는데 여친이 있어도 갈만한 곳은 아닌 거 같은데 제가 잘못 이해했나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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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후우우22.08.23 22:57
다 같이 춤추고 술 먹는 곳을 찾다보니 그리 됐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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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비젼백점멸22.08.23 21:49
위로의 1따봉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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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덕이세요22.08.23 22:24
와우 몇번을 꺾으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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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센타22.08.24 04:55
댓글에서 냄새가 나네요... 입으로 숨쉬면서 읽었습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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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그렇습니다요22.08.23 19:24
그냥 새로 샀다하면되지 피곤하게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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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쿠콜라22.08.23 20:33
저도 사귄지 얼마 안된 남친집에 가서 똥 싸다가 변기를 막히게 해서 창피하고 수치스러워서 바로 헤어져야겠다 생각했는데 놀리면서 그 변기를 치워주길래 이건 찐사랑이다 싶어서 결혼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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갣으립22.08.23 21:19
여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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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만잡고잘껄22.08.23 21:38
아버지가 말씀하셨다. 장건강이 최고란다. 최고의 신붓감을 찾은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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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먹는거아니야22.08.23 22:01
괜히 의심사느니 사실대로 말 좀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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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적닉네임22.08.23 23:0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사실대로 말하는게 현명함...조금 측은하게 보는 그 눈빛만 버티면 됨 내 경험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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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22.08.23 22:04
똥쌌다고 왜 말을 못해 왜! 사랑하는 자에게 고통을 주는 것보다 똥싼 사실을 전해주는게 더 현명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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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kdla322.08.23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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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다ToT22.08.24 07:56
컬투쇼에 사연 올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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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요바로당신이에요22.08.24 16:09
농담아님 저도 똥지리고 결혼했습니다
담석증으로 쓸개제거후 수시로 방문하는
지림이를 못참고 현와이프랑 연예중
집에가는데 진짜 농담안하고 지렸습니다
세상 30대중반에 좌절했는데
와이프가 저기 보이는 저 건물까지만 힘내서
가보자고 흐름을 최댜한 참고 말하던
건물에 가서 3만원5천원을 내고 들어갔습니다

조심하세요 인생은 한방입니다

찐으로 흐른곳은 대구의회 간곳은 레x모텔..
와이프가 30분후 땀흘리고 사온 편의점표
빤스에 아.. 이여자다 싶었는데 ...그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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