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에 세워진 설치미술

비관적시선2022.08.24 08:04
왜 본인이 컨트롤도 못하는 짐승을 키우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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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진진2022.08.24 08:24
진짜 이 말이 확 와닿는게~ 며칠전 월요일날 아이들 등교길에 도베르만 성견을 산책시키는 조그만 아줌마가 있더군요. 입마개도 안하고(줄을 입에 걸쳐놓고 시늉만) 힘에 부쳐서 제가 본것만 3번 정도로 힘에 못이겨 휘청거리더라고요.
아니, 초등학생, 중학생 그 시간에는 유치원 어린이집 가는 아이들 많은 아파트 단지내 등교길에사
본인도 컨트롤 못하는 허리까지 오는 큰개를 끌고 다니다뇨!!! 진짜 개 쌍욕 박을 뻔 했습니다.

개가 흥분해서 뛰쳐나가면 지가 잡을 수나 있는지.
제가 아줌마!! 애 등교길에 개 산책 시키지 마세요!!! 하고 크게 말하니까 건성으로 쳐다보지도 않고 "예~예~"이러기만 하더라고요.
도대체 이런 사람들 무슨 정신으로 개 키우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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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강제변경1051012022.08.24 10:09
그런경우라고쳐도 남에게 주는 피해를막는 입마개라는 수단이라도 최소한 제대로씌우는게맞는거ㅋㅋㅋ 어찌됏건 남에게 위협적인행동을하는건데 책임을지고자시고~그런걸 왜 봐줘야함?? 감성적으로생각하지좀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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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금은동이22.08.24 07:51
우리나라 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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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집딸브라자[수정] 08-24 07:52 22.08.24 07:51
(소리있어요)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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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드리노니다가22.08.24 07:52
표정이 ㅈㄴ 빡쳤는데?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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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금은동이[수정] 08-24 07:52 22.08.24 07:52
주인분 배쪽에 얼굴 같은 게 있어요 ㄷ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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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성의법칙22.08.24 08:06
숙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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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장몸부림22.08.24 08:43
개구리 걔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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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야는왜일찍안올까22.08.24 08:56
그러게요 넋이나가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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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슬리22.08.24 07:52
이런얘기 어떨지 모르겠지만 제 이상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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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참모총장[수정] 08-24 07:54 22.08.24 07:54
을용타 분위기인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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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두차22.08.24 07:58
일어나....산책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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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추22.08.24 08:03
하 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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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관적시선22.08.24 08:04
왜 본인이 컨트롤도 못하는 짐승을 키우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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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진진[수정] 08-24 08:25 22.08.24 08:24
진짜 이 말이 확 와닿는게~ 며칠전 월요일날 아이들 등교길에 도베르만 성견을 산책시키는 조그만 아줌마가 있더군요. 입마개도 안하고(줄을 입에 걸쳐놓고 시늉만) 힘에 부쳐서 제가 본것만 3번 정도로 힘에 못이겨 휘청거리더라고요.
아니, 초등학생, 중학생 그 시간에는 유치원 어린이집 가는 아이들 많은 아파트 단지내 등교길에사
본인도 컨트롤 못하는 허리까지 오는 큰개를 끌고 다니다뇨!!! 진짜 개 쌍욕 박을 뻔 했습니다.

개가 흥분해서 뛰쳐나가면 지가 잡을 수나 있는지.
제가 아줌마!! 애 등교길에 개 산책 시키지 마세요!!! 하고 크게 말하니까 건성으로 쳐다보지도 않고 "예~예~"이러기만 하더라고요.
도대체 이런 사람들 무슨 정신으로 개 키우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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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고양이가22.08.24 08:37
개도 짐승이라는 생각을 못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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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핑핑22.08.24 09:13
개빡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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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네번째닉넴인데바꿀수있나요22.08.24 10:18
이럴때 신고못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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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로굶가직잉다밥줘밥22.08.24 10:29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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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저는 우리 개가 대형견이지만 제 몸무게가 훨씬 더 나가고 충분히 컨트롤이 돼서 나가는데 아파트에 살다보니 애들이 많이 다니는데 나는 멀쩡히 걸어가도 애들이 갑자기 튀어나오거나 허락도 없이 만지려고 갑자기 다가오면 저도 개도 순간적으로 놀래거든여... 그런데 애 엄마들은 하나같이 안말리거나 입으로만 뭐라고 하거나... 아님 개는 하등하게 보는지 이뻐해주면 다 좋은 줄 알고 막 가서 만져봐 이러고... 똥 지대로 안치우는 무개념 견주도 싫고 개 교육 제대로 시키지도 않고 컨트롤 못하는 견주도 싫고 소형견이라고 오프리쉬하는 견주도 싫고 지 자식 지대로 간수못하는 애 부모들도 싫습니다 산책시킬때 애들 마주치는거 너무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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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랭22.08.24 11:41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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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산책할 때 애들 마주치는거 싫다는거 핵공감... 뛰는거 소리지르는거.. 다 개들이 싫어하는 행동.. 뭐.. 인간 중심 세계인고로 내가 감수해야할 일이지만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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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레몬22.08.24 19:33
님도 인간이고 어린시절 있었듬
무개념 부모 싫은 건 이해가는데 솔직히 이런 마인드 개 주인 때문에 개가 아니라 개주인이 싫은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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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랭22.08.24 19:58
아니 누가 모든 아이들이 싫다고 했나
밑에 자기는 모든 매너를 지키는데도 줄 길게 늘어뜨리고 본인 강아지 컨트롤 안 하는 사람들이 싫다고 했듯이
강아지 앞에서 함부로 뛰고 소리치는것도 매너가 아니지만 세상의 중심은 인간이니까 감수한다는데 뭔 나 같은 사람때문에 개주인이 싫대 당신이나 똑바로 하고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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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청정기2호[수정] 08-26 12:47 22.08.26 12:46
개 앞에선 얌전히 하는게 매너라고요..? 애들은 길에서 공원에서 웃고 뛰어다닐 권리가 있다고요. 과도히 주변사람을 침해할 땐 주의를 주지만... 본인 어렸을 때를 생각해보세요.
개앞에서 뛰지말란 소리는 정말 첨들어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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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랭22.08.27 20:10
네 개 앞에서 소리지르고 마구 뛰는거 매너 아니에요 ㅋㅋ
하지만 그쪽 말대로 아이들 뛸 자유 있는거 인정하고 인간 중심 세상이니 감수한다잖아요? 뭐가 문젠지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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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청정기2호22.09.13 22:52
아니~~ 개앞이라서 마구 뛴거 소리지르는거 아니라고요.. 애들은 집이건 어디건 그래요.. 그러다 어른이 되면 안하고요!! 근데 개들은 안그러나? 개들끼리 만나면 또 으르렁 거리고. 애들이 깜짝 놀라도 원래 강아지는 그런거야. 하고 걱정마라 하고 데려가요. 우리고 짖고 게다가 길에서 오줌싸고 똥싸는거 다 감수하는건데. 왜 우리애는 기저귀 채우고 다닐까요? 까짖거 길에서야 개처럼 오줌 똥 그렇게 자주 싸지도 않고. 잠깐 훔치면 되는데요. 개건 사람이건 길에서 똥싸는거 보고 싶은 사람 있으세요? 우리도 다 감수하는건데 . 짐승이니깐.. 본인만 매너안지키는 사람들 참는 다니까 어이없어 댓글 다는 겁니다~ 개도 사람매너좀 지키시던가요. 개매너만 매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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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노해22.08.27 12:14
하……신발홀랭이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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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lina22.08.24 13:41
저는 절대 가까이 가지도 큰소리 내지도 못하게 하도 얘기해서 저희애들은 개 봐도 귀엽다 작게 한마디에 쳐다만 보고 지나갑니다. 솔직히 견주가 싫어할까봐 쳐다보는 것도 얼른 가자 합니다.. 개랑 아이들 사이에 꼭 제가 서서 지나가구요. 애들 지나가는데도 개 목줄 길게 늘어뜨리고 목줄 안한 개도 있고.. 주인한테 안겨있거나 개유모차? 같은거 타고있음 애들이 작아서 그런지 격렬하게 짖거나 달려들려고 하는 개도 많이 보고.. 그럴땐 애들도 놀라고.. 저도 애들이랑 산책하는데 개 마주치는거 싫습니다. 서로 배려와 예의를 지켜야하는데 아직은 그게 안되는 사회인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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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브룩[수정] 08-24 20:45 22.08.24 20:44
아파트에서 대형견? ㅋㅋㅋㅋㅋㅋㅋㅋ 이웃들은 둘째치고 미친 그건 개한테도 못할짓이다 그러면서 반려니 뭐니 으으 사랑하는척 극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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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다산다22.08.24 13:06
공감..애들많이 오는 공원에 돗자리펴고 애랑 뛰어노는데 강아지 묶여있는데 커플앞에 지나가게됨
묶여있기도하고 애가 강아지 가까이 가지도 않는애여서 뒤따라서 천천히 걸어가고 있었는데 쭉 늘어나는 개줄이어서 우리애덮침..다행히 난 뒤에서 애계속 지켜보고있었어서 후다닥 뛰어가서 조치했는데 강아지 데려온커플은 지들끼리 꽁냥꽁냥 하느라 뭔일인지도 모르고 지애기 놀랐다고 안고달래고 있었음..신발..입마개같은건 해두지도 않음..사과도 안하는데 뭐라하니까 고개짓으로 대충 실실웃으며 사과함ㅋㅋㅋ원래 개도 애도 너무 좋아하던 사람이었는데 그런사람 한번만나니까 애견인들에게 색안경끼고 보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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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22.08.24 13:25
예전 90년대초 동네에서 개 싸움난걸 본적있음 살벌하던데...(떠돌이 개들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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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브룩22.08.24 20:43
내 애앞에서 저러면 꼬발로 갈비뼈 부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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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구미22.08.24 08:40
생각없는 여자들 많음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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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obe201822.08.24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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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강제변경10510122.08.24 10:09
그런경우라고쳐도 남에게 주는 피해를막는 입마개라는 수단이라도 최소한 제대로씌우는게맞는거ㅋㅋㅋ 어찌됏건 남에게 위협적인행동을하는건데 책임을지고자시고~그런걸 왜 봐줘야함?? 감성적으로생각하지좀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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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차르22.09.09 12:43
집 밖을 돌아다니는 경우는 모든 개들에게 입마개를 씌우도록 법을 만들어야 합니다..왜 개주인들은 개가 가족이 아닌 다른 사람을 안문다고 생각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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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고환22.08.24 12:34
상황에 따라 컨트롤보단 공존이 맞는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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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는양치기22.08.24 14:33
집사람에게 미안해진다. 나 안버리고 데리고 있어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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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성의법칙22.08.24 08:05
ㅋㅋㅋㅋㅋㅋ이건 제법 웃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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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드과22.08.24 08:12
누군 행복해보이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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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장22.08.24 09:43
여자 체형이 너무 전시조형물 체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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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아리22.08.24 11:33
ㅋㅋㅋㅋㅋ 대학생 졸업전시회 작품 같으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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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은붓기를늘려줘[수정] 08-24 10:35 22.08.24 10:34
반려동물 세금 도입 + 반려동물 기르는 자격제도 도입

오빠 이번에 대형견 자격땃다!

허숙희 사러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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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고라니자22.08.25 10:24
라고 쓰면 믿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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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차르22.09.09 11:47
우리 개는 안물어요..도베르만 주인..
도베르만이 살인적인 유명한 군견이었다는 건 알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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