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Q 높은 사람의 외로운 고백

참 가지가지한다 진짜2022.08.25 19:21
맞는 말씀이지만 지문에서 하고자 하는 근본적인 이야기는 통계적으로 따지고 들자는 아닌것 같아요.
저도 글쓴이만큼 높은 아이큐는 아니지만 나름 높은 편인데 고지능자와 고지식자는 다르다고 느껴요.

가장 간단 한 예시를 글쓴이가 들었네요. 남들이 살인적인 스케줄의 학원 결과를 한두번의 공부만으로 따라갈수 있는 능력.....

댓글들만 봐도 저분의 글에서 자기자랑이라고 느끼는 사람이 보이는데, 제가보기엔 글쓴이에게는 담담한 '현실' 입니다.

그냥 타고난 기프트일 뿐이에요...
남을 무시하고자 하는의도는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적어도 제 눈에는요)
본인이 하는 말을 제대로 이해하고 대화가 가능한 사람이 생각보다 적음에서 오는 허탈감, 외로움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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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쏘Serious2022.08.25 18:53
동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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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욜이야2022.08.25 19:12
뻥치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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쓱싹[수정] 08-25 18:52 22.08.25 18:52
에이 뭐라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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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게222.08.31 05:07
롤로 비교하자면 다야가 실버 갔더니 현지화 되더라는 것과 똑같음.
실제로 지인들과 롤 하다보면 진입각이어서 들어갔는데 팀원들 어버버하고 미니언 치다가 나혼자 던지는 꼴 몇 번 나오다보면 자연스럽게 데스 늘고 현지화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됨. 자연히 지인들의 비상식적인(?) 플레이를 지적하게 되는데 웃긴건 그들도 또 개똥철학같은 이상한 논리를 고집하고 나한테 훈수를 두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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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만에가입22.08.25 18:52
부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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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는양치기22.08.25 19:11
부러워 마세요. iq 높지 않아도 잘 지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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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대학교 거친생각과22.08.25 18:52
똑똑하다는건 둘째치고 좀 선민사상에 빠져있는거 같은데, 지능의 높낮이를 떠나 모든인간이 평등하다는 생각은 별로 안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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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판다판다판다22.08.25 18:53
모든 인간이 왜 평등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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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살아라똥칠잘하고22.08.25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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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판다판다판다[수정] 08-25 19:08 22.08.25 19:08
? 왜 다짜고짜 시비시죠?
모든 사람이 진심으로 평등하다 생각하시나요?
초면에 반말부터 시비조까지 이것만봐도 모든사람은 평등하지가 않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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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라러22.08.25 20:37
오래살아라똥칠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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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41[수정] 08-25 20:07 22.08.25 19:53
인간은 평등하지 않은 게 맞음

주어지는 권리나 기회는 평등해야 하지만, 만약 '인간'이 평등해야 하다 믿는다면 그건 공장에서 찍어내는 균등한 퀄리티의 상품을 기대하는 것과 마찬가지임.

모두의 지능이 제각각인 것처럼 성향, 기질, 운동능력, 정신질환 등 선천적 유전 요소들은 애초에 평등할 수가 없음.

능력 발휘 기댓값도 다를뿐더러 이로 인해 받는 사회적 평가 또한 다르기 때문에 '평등'하지 않다는 거임.

그냥 쟤는 그렇구나~하고 내가 좋아하는 거 찾아서 나름 행복하게 살면 그게 좋은 거지, 괜히 선민의식 프레임 씌워가며 까내릴 필요는 없을 듯.

진짜 선민의식이 뭔지 느껴보고 싶다면, 닐 드럭만의 '라스트 오브 어스 2' 를 플레이 하면 바로 빡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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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민22.08.26 09:03
하 갑자기 또 빡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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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님하지마요네즈22.08.25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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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깨네오동22.08.25 18:59
평등하다고 믿는건 겉으론 그렇게 말해도 진짜로 그렇게 생각ㅎ기엔 그렇지 않은 세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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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대학교 거친생각과22.08.25 20:00
모든 인간의 존재가 평등하진 않죠 위에 글쓴사람처럼 지능이 좀 좋은사람도 있고, 나쁜사람도 있고, 잘 사는 사람도 있고 못 사는 사람도 있고,

그렇다고 저 위에 글쓴이 처럼 자기보다 지능이 떨어지는 사람은 자기보다 못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건 좀 위험한 생각아닌가요?

모든사람이 평등하게 대접받을권리가 있다는 의미로 쓴건데 엉뚱하게 받아들이니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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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브리살맛있쪙22.08.26 00:26
모든 인간이 평등하다는 생각은 안하는듯
=
모든 인간이 평등한 권리를 가져야한다는 의도로 말한거

ㅋㅋㅋㅋㅋㅋ?

장난하시나 ㅋㅋㅋ 본 댓글에 "모든 인간이 평등하다는 생각은 안하는듯" 이라고 적었으면서 대댓글 의견들이 본인이랑 다른게 많으니 교묘하게 말 돌리시네ㅋㅋㅋㅋ

왜 말 방향 바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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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구건조증[수정] 08-29 23:14 22.08.29 23:10
너무 비난하시는 어투로 말씀하시네요. 저는 문맥상 ‘모든 인간은 평등하다’ 라고 표현하신걸, ‘모든 인간은 존중 받아야 한다’의 의미로 받아들이고 이해했습니다. 여기는 자유롭게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 하는 곳이고 편하게 이야기 하는 곳이죠. 댓 쓰신 분이 본래 전하고자 하는 바를 좀 더 명확하게 표현하지 못했을 뿐인데, 그 의미를 다시 설명했다고 해서 말바꿨다고 비난 하실 필요가 있나요? 누군가와 생각을 나눌 때, 중요한건 글쓴이의 의도를 가 무엇이냐가 중요한거죠. 말을 바꿨다고 꼬투리 잡아서 비꼬셔야 할 거리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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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고양이가22.08.26 00:40
모든 사람이 평등하다는건 유토피아적인 발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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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알면얼마나안다고22.08.27 01:28
아 이양반 좀 잠잠 하더니 또 헛소리 하고 다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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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귀엽당22.08.25 20:08
인간은 평등하지 않습니다. 인권은 평등하되, 각자의 지능마다, 그리고 재능마다, 할 수 있는 일이 달라요. 인간이 평등하다? 당장 인류가 멸망할 것 같으니까 노아의 방주 만들어서 인류의 최후의 보루로 딱 1,000명만 뽑는다고 하면, 공평하게 가위바위보를 하던 제비뽑기를 할까요? 인류 최고의 지성과 육체를 가진1,000명을 뽑지 않겠습니까? 인간은 평등하지 않아요. 다만 모든 이에게 인권은 평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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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쏘Serious22.08.25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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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욜이야22.08.25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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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피터22.08.25 21:56
EQ가 조금만 높아도 저게 아이큐 100내외의 문학소년이 지은 소설이라는걸 알 수 있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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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맛국진이빵22.08.25 18:55
몇 살인지 모르겠지만...
지능차이도 빈부 차이처럼 고등학교 때 까진 큰 차이 못 느끼고 다 섞여 살다가 대학 쯤 부터 슬슬 비슷한 부류끼리 모이기 시작하고 취업하고 나이 들수록 자기랑 비슷한 사람들끼리 뭉칠 가능성이 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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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뽕밥22.08.25 18:55
일단 지 잘났고 읽는이는 본인보다 떨어진다고 깔고 말하는거 같은 묘한 기분나쁨음 내 이름이 음식이라 그러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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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알면얼마나안다고[수정] 08-27 01:38 22.08.27 01:29
자격지심 때문에 그렇게 읽히는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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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정태세문단속22.08.25 18:55
지능이 진짜 높은 사람일까.

iq sd15 라는것은 100 위 아래 15씩 66퍼센트에 인간이 있다는것

iq 145이상은 상위 1퍼센트 는 맞음

그런데.... 이것은 단순 통계 자료이며 어느 정도 차이가 나는지는 알수가 없음.

다시 말해 iq 95와 105가 10수준의 차이가 난다는 것은 단순히 순위차가 난다는 의미임.

최상위로 가면 이런 현상은 더 극심해짐.
iq 160이상은 4시그마 이상. 그런데 iq 160과 145는 단순한 순위차이일뿐 아무 차이가 없을 수 있음.

다시말해 글쓴이는 iq와 통계에 관해 몰이해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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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가지가지한다 진짜22.08.25 19:21
맞는 말씀이지만 지문에서 하고자 하는 근본적인 이야기는 통계적으로 따지고 들자는 아닌것 같아요.
저도 글쓴이만큼 높은 아이큐는 아니지만 나름 높은 편인데 고지능자와 고지식자는 다르다고 느껴요.

가장 간단 한 예시를 글쓴이가 들었네요. 남들이 살인적인 스케줄의 학원 결과를 한두번의 공부만으로 따라갈수 있는 능력.....

댓글들만 봐도 저분의 글에서 자기자랑이라고 느끼는 사람이 보이는데, 제가보기엔 글쓴이에게는 담담한 '현실' 입니다.

그냥 타고난 기프트일 뿐이에요...
남을 무시하고자 하는의도는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적어도 제 눈에는요)
본인이 하는 말을 제대로 이해하고 대화가 가능한 사람이 생각보다 적음에서 오는 허탈감, 외로움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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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정태세문단속22.08.25 20:42
음....

100-55=145-100 이라고 받아 들였고

자신과 보통인과 보통인과 지적장애인과 같은 차이라고 생각하죠.

3시그마는 수재 수준의 지능이라고 볼수 있죠.

그런데.... 이런 착각속에 산다면 뭔가 굉장히 잘 못 살고 있을것 같네요.

그리고 수재 수준은... 생각 보다 많아요. 생존자편향이라고 하죠? 우리는 그런사람만 눈에 들어 오니까요.

그런데 글을 다시 보면 자신의 능력에 대한 증거는 iq와 대화가 가능한 인간이 드물다. 정도인데

가장 중요한 iq에대한 이해가 저모양이란건... 착각일 수 있다는거에요. 그대로 믿는다 해도 그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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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라이트22.11.25 15:51
이게 질투입니다
저 사람 글이 논리적으로 100프로 맞지 않더라도 글쓴이의 의도는 배제한채 틀린부분만 찾아서 까는거죠
무능력한 직장 상사들이 부하직원 깔 때 사용하는 스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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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밖은위험해요22.08.25 23:45
서울대 가면 널려있을텐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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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겨진아이22.08.25 19:51
저도 읽으면서 의문이 2가지가 들었어요

제 친구들 중 똑똑한 친구들이 가장 힘들어하고 괴로워 했던곳은 군대였어요.
이때까지 보던 비슷한 친구들이 아니라
정말 상상도 못하던 거친 경력을 가진
이상한 사람들을 선임으로 만나서
정신적으로 가장 힘들어 한곳이었는데
그건 괜찮다고 하고..

오히려 대학교에 가면 일반적으로 성적에 의해 구분이 되다보니 비슷한 지식수준의 사람이 많아서 내가 생각보다 똑똑하지 못하구나 하고 좌절하는 경우도 많았었는데 그런 내용이 전혀 없네요

저는 특별히 똑똑한 경우가 아니지만
서울대 공대갔던 친구가 위의 케이스로 힘들어하고
의대 갔던 친구는 아래 케이스로 힘들다고 이야기 들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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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Y22.08.25 21:59
군대 가기전 이 사실을 알고 가서 괜찮았다 라고 써 있어요 봉사활동에서 깨달은거죠 어떤 차이점이 있고 현실적으로도 와닿았다는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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뚣뚣뚣22.08.25 22:43
군대는 똑똑한 것과는 별개로 사회화 능력이 어느 정도냐의 따라 힘듦의 강도가 결정되는 것 같아요. 그런 의미에서 위 글의 글쓴이는 똑똑 + 어느 정도의 사회화 적응력 을 가진 것 같고, 님 친구분은 똑똑하지만 사회화 적응력은 좀 떨어지는 분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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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크루삥뽕22.08.26 09:34
본문과 댓글을 보면서 드는 생각이
아이큐 높을 수록 이해력과 분석력은 높다는걸 전제로 하면 더 높을 수록 그 아래 순위와의 차이를 체감하고 그에 공감하여 상대방에게 맞추는 능력도 높아진다 생각해요
그래서 그 아래에 있는 사람은 그 차이를 못느끼도록 한다는건 그 위의 사람이 배려하고 있는거 아닐까요?
다른 경우 으시대고 하는건 점수 잘 받는 방법은 알아서 자기 능력에 비해 점수는 더 높게 뽑긴했는데 속빈깡통이라 어설프게 흉내내려고 하다보니 생기는 자격지심의 문제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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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을망쳤어22.08.25 18:55
선민사상에 쩔어있는 원래 되게 싫어하는 말투의 사람인데..

지능이 상위 0.3프로라니까 저 사람이라면 저런 느낌을 받는게 당연한거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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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생선[수정] 08-25 18:59 22.08.25 18:56
사실, 정확하게 따지면 BP 수축기 144 다

하위 20% 라더라.

그렇다 난 고지혈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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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알아이22.08.25 19:27
이건 진짜 지능 문제가 있는 댓글인데...
혈압얘기하다가 갑자기 하위20에 고지혈증이라니.. 드립으로서도 실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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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모이22.08.25 18:59
145는 한참 안되지만 99프로 공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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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을새로만드는데메일이기억이안남22.08.25 19:50
소속감안생기고 이런거 공감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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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봉군22.08.25 19:04
아이큐 143인데 걍 선민사상에 찌든 사회초년생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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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ya니가틀렸어22.08.25 20:37
전 140 제동생 145인데 20대 초반까지는 저도 저런식으로 생각했던거 같아요. 이젠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는데 다시 생각해보면 이상과는 다른 현실에 실망을 많이 해서 저런기분이 들었던거 같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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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로소득a무병장수22.08.25 19:04
서연고 출신들이라고 마냥 똑똑하진 않더라
군생활 4년간 수백명 보내고 받았는데
생지부 써야하니 보면 다 나오는데 대학을 숨기고 말 안 하는 놈부터 일머리는 진짜 개긑이 없는 놈까지
일부러 저러나 싶은 놈들 도 많았음
그게 연기라면 존ㄴ 대단한건데 2년을 그러기엔 무리가 있지 않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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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알면얼마나안다고22.08.27 01:33
사람은 한평생을 봐도 모른다고 했어요.. 군시절 잠깐 잠깐 스쳐간 사람들을 그쪽이 다 파악 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는거 자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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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랄데없는나무[수정] 08-25 20:48 22.08.25 19:06
위 특징들은 꼭 고지능에게 발현된다기 보다는, 남들에 비해 효율성을 추구하고, 이해타산이 빠른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겪는 문제일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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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개싸개22.08.25 23:11
근데그게 고지능인사람이어야 겪는 거긴합니다. 효율성 이해타산 추구한다는거자체가 지능이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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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차차22.08.26 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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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와삶은계란22.08.25 19:26
내가 저걸 언제 쓴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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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을위한행진곡22.08.25 19:31
부모님이 저스펙이면 144면 걍 ㅍㅌㅊ인거같기도 하고 암튼 영재고 평균이 130 후반대 언저리라고 함
평범한 가정에서도 140까지는 좀 보이는듯? 뭐 사실 iq란게 밥만먹고 공부만해도 10~20씩 뻥튀기 되는거긴 함 이런 신축성이 떨어지는 경우가 경계선 지능장애고..
남들이랑 사는거 크게 다르지않지만 한가지 확실한 좋은점
학자를 할 수 있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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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이응이응22.08.25 19:35
진짜 머리가 비상하다면 단점이라고 열거한 부분들을 비틀어서 자기에게 유리하게 이용할 수 있지 않나 살다보니 똑똑하고 성공한 사람들은 그런사람들이던데

더 크고 심오한 단점을 기대했는데
탁 평범한 사회초년생들이 할만한 불만 수준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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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멍멍22.08.25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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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카우킹22.08.25 20:00
고지능자 치고는 사회의 흐름조차 이해하지 못하는듯 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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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대마왕22.08.25 20:02
고교시절 교무실에서 우연히 본 생활기록부에 IQ가 전국지수 150, 지역지수 155로 적혀있더군요. 저 글처럼 그렇게 드라마틱하게 뭐가 뛰어나거나 하지는 않고 살아온 것 같습니다. 그냥 다른 사람들과 협업을 하다보면 쬐금 일 잘하는 사람 정도였던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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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cat22.08.25 20:06
부모에다 본인도 무슨 스티븐 호킹인 것 마냥 일반 사람들과 거리가 느껴지는 근거를 아이큐로 댄다구요?
그런 와중에 아이큐 1자리 올림하는 건 무슨 감성터지게 178이 180으로 반올림하듯이 하는거란 이유나 대고 있고 ㅋ
이런 거 보고 뒤에 가서 유머로 끝낼 줄 알았는데 아니네요.
내가 아이큐 140인데 어디 130~40대 사람들 모아서 저 사람이링 대화나 해봤으면 좋겠네요.
그 중에서 양눈박이를 얼마나 찾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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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이나물22.08.25 20:11
뭐 어쩌라는 글인지... 아무리 불평불만해도 나같은 흙수자에 똥멍청이보단 몇배는 좋은 현실인거 같은데....개드리퍼님들이 글 해석좀 해주셔... 그냥 본인이 남들보다 똑똑해서 외롭고 고독하고 사회시스템땜에 피해본다 이게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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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Y22.08.25 22:12
나를 있는 그대로 다 드러내고 얘기할 수 있는 대화를 하고 싶다 가치관이 비슷하고 잘 통하는 사람을 한 번도 못 만나봤다 영혼의 동반자 만나고싶다 연애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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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김두한22.08.25 20:42
조금 이해는 간다만 건방진 생각인건 맞음 ㅋㅋ
0.3프로면 똑똑은 하다만 지보다 똑똑한애들이 세계에 천만 단위로 있는거임..
하물며 재능이 지능이 아닐뿐이지 힘이 인간을 초월하게 강하다거나 다른 방면에서 강한 인간들을 포함하면 셀수도 없음.
그냥 똑똑하게 잘 낳아준걸 부모님께 감사하며 사는거지 남들을 외눈박이로 보기 시작하면 우물안 개구리 되는거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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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데카드22.08.25 21:03
전 135인데, 걍 평범한듯. 135가 그냥 평범한건가.
대화하다 깝깝하거나 상식에 대한 차이가 있을 순 있는데, 그건 지능이 떨어진다기보다는 그냥 개인차 아닌가? 하고 생각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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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는진리22.08.25 21:04
iq 상위 1퍼 들만 모여 사는 동네를 나라에서
만들어야 됨 그래야만
도라에몽 개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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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요정22.08.25 22:15
저도 iq 검사 할 때마다 늘 140대인데 남들보다 이해가 빠르긴 함. 근데 한문제보면 응용문제가 절로 다 풀릴만큼 천재 아님. 남이랑 대화 안된다고 무시할 정도로 대단히 엄청난거 절대 아님. 생각보다 나만큼 하는 사람 나보다 똑똑한사람 엄~~~청 많음. 전 대학가서 더 느꼈는데... 글쓴사람 선민의식 대박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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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nAgain22.08.25 22:20
언제 고백하는 내용나오나 싶어 다 읽어버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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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링22.08.25 22:23
잘난게 자기가 엄청 잘났다고 잘난척하면서 니들이 멍청해서 나 외로우니 마니 하네
머리가 아무리 상위 0.3%로 똑똑해도 인터넷에는 똥글을 뿌직 싸지른다
만인은 평등하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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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장몸부림[수정] 08-25 22:57 22.08.25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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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왔습니다22.08.26 00:38
속얘기 할땐 익명도 나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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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omibebe22.08.25 22:47
역시 머리 좋은 자가 써서 그런가 글이 술술 잘 읽히네요.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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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러운부드22.08.25 23:00
사람들하고 잘 못지내는건 그냥 사회성 지능이 낮은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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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개싸개22.08.25 23:14
저도 그런줄 알고 있었는데 지능이높으면 혼자있는걸 더 즐긴다고 하네요. 오타쿠들도 혼자있잖아요? 특정 분야에 집중하는 것만봐도 지능이높아 그런걸수있음.. 지능과 사회성은 상관관계가 있습니다. 너무 낮아도 너무높아도 문제가됩니다. 생각보다 평범하다는게 쉬운일이 아니에요. 평범하게 사람들사이에 섞이는일이.. 누군가에겐 일상이지만 누군가에겐 공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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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러운부드22.08.25 23:21
네 그래서 사회성 지능이 높은 사람들이 정치인을 하죠 보통 ㅎㅎ iq로 측정되는 지능은 높을지언정 사회적 능력이 결여되어있는거같아요 제 생각엔.. 둘다 높은경우는 흔치않으니까 그런 사례가 더 자주 발견되는것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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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개싸개22.08.26 03:23
그래서 똑똑한사람들이 예견하는걸 멍청한 정치인들이나 고위급관계자들이 무시해서 항상 사고가 나죠.
ㅋㅋㅋ 사회성지능은 높은데 상대적으로 멍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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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개싸개22.08.25 23:10
저도 아이큐 꽤높은편인데 제 말을 사람들이 이해못할때가많고 사람들사이에 섞이는게 힘듦. 남 이해가 안됨. 나중엔 오히려 내가 멍청해서 그런가? 하고 생각하게될정도ㅋㅋ 근데 멘사급 156이상이신분들 멘사에서 만나면 모임같은곳에서 그렇게나서로 즐겁다고함. 이제야 말이 통하는 상대를 만났다고..ㅋㅋㅋㅋㅋㅋ 우리가보기엔 그들이 정신이상자같을수있지만..ㅋㅋ 지능이 참 신기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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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돌이슈렉[수정] 08-26 00:55 22.08.26 00:48
자사고>설카포 학석>매사츄세츠 지방사립공대 박사
공부한 사람입니다.
공식적으로 지능검사라는걸 받아본 적이 없어서 정확한 지능 수치는 모르겠지만, 게시글의 글쓴이가 느꼈을 감정에 많은 공감이 갔습니다.
언뜻 보면 선민사상과 자만심으로 비춰질 수도 있는 글이지만,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외로움으로 생각되고 최근에 제가 회사생활을 하며 겪은 경험/느낌과 일맥상통하는 부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다른 분들이 지적해주신 것처럼, 상위 0.3%위에는 0.1% 혹은 0.01%의 지능 수준을 가진 사람들이 이 세상에는 몇십만, 몇백만 단위로 존재합니다. 외로운 길임은 충분히 공감하지만, 저는 이러한 재능을 타고났다면 본인보다 더 뛰어난 사람들을 만날 기회를 능동적으로 만들고, 더 나아가 그 사람들과 경쟁하면서 한계도 느껴보면서 자신을 더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해본다면 삶이 더 의미있고 의욕적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조심스럽게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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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22.08.26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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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윗22.08.26 01:20
그냥 멍청이같은데..? 똑똑한사람은 상대에 따라 대화수준을 맞춰줄수 있음 그게 속빈 대화라고 생각들면 그정도도 못하는 수준이란거뿐인데 단순히 아직 중2병을 못벗은 애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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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아빠가되자[수정] 08-26 02:15 22.08.26 02:14
아이큐 상위 1%라 해도 결국 5000만 국민중에 50만…
결코 외로운 수준은 아닙니다.
몇개 이야기는 공감이 되면서도 몇개 이야기는 마치 본인은 다른 사람인양 말하는건 전혀 공감이 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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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로굶가직잉다밥줘밥22.08.26 02:45
전혀 비슷한 아이큐는 아니지만 무슨 말인지 이해가 갑니다...
다만 위에 어느 댓글님 말씀처럼
그 허전함을 좀 더 능동적이고 발전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으면 좋겠네요
일단 글을 잘쓰셔서 부럽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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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럽게짜짜짜장면먹고싶다22.08.26 06:46
자격지심 있는 사람들 많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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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정] 08-26 08:03 22.08.26 08:00
저사람이 말한것중 1번 빼고 모두 공감이 가네요

저는 동일 테스트에서 138 나왔습니다.

저는 집안 사정이 안좋아서 공부쪽보다 자격증 따는 실업계로 진학했었는데 남들 끙끙대는 자격증을 저는 쉽게쉽게 따긴 했습니다..

덕분에 제 학년에서 제가 제일 증이 많은 학생이였고요..

저 혼자만 느끼고 생각했던 거라 생각했는데 동질감 드네요 1번 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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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조아조아[수정] 08-26 08:41 22.08.26 08:40
저는 아이큐 140, 언니는 120.
언니는 의사지만 저는 집에서 애봅니다 ..ㅎ
사회성이 결여되있고 도덕성 결여에 크게 고통받는다 여기에 제일 공감 많이 가네요. 부모님이 굉장히 도덕성 허들이 낮고 강압적이고 보수적인 성향이라 너무 어린 시절부터 부합리함을 느끼며 자라서 대부분의 시간을 우울증과 자기혐오와 도덕적인 기준의 괴리감을 느끼며 고통받으며 살아온 듯 해요.. 선생들이 몽둥이로 엉덩이 때리고 회초리로 손바닥 때리고는 당연한 시절이었으니 학교에서도 그랬구요.
지금도 그냥 .. 환멸이 느껴질때가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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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미키22.08.26 22:57
진짜 고지능자는 이런데서 무의미하게 하소연할꺼같지는 않다.

저도 145는 아니여도 가깝게 131인데

아이큐는 큰 의미 없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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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로온백조22.08.27 01:02
본문의 글쓴이가 느낀 강점이 너무 공감가네요
저는 저분처럼 지능이 높진 않고 그냥 멘사 테스트 1문제빼고 다 맞은 정도의 평범한 멘산입니다.

나도 학창시절 공부를 엄청나게 싫어하는 아이였는데, 글쓴이처럼 한번보면 대부분 이해하고 기억하다보니 성적은 항상 상위권이었어요. 그러다보니 친구들은 내가 초고가 과외를 받는다더라, 집에가면 잠도 안자고 공부만 한다더라, 공부 안한척하고 호박씨까는 놈이다라며 시기 질투를 많이 하더군요.

그당시 제 소원은 멍청하게 살아가는거였습니다. 바보처럼 생각없이 살고 싶다… 매일 주문처럼 외우고 다녔죠 ㅎ

성인이 되고선 20여년간 심한 우울증을 겪고, 30대에는 우울증약을 수년간 먹고 수면제를 안먹으면 잠을 못자는 생활을 수년간 하였었죠. 그 덕에 소원이 이루어졌는지 모르겠지만 40대인 지금은 저는 정말로 바보가 되었습니다 ㅎ

지능검사를 하면 지금도 150이상 나오는데, 기억력도 판단력도 연산능력도 모든 능력이 현저히 떨어졌어요. 뭐랄까 매일이 잠에서 덜깬, 흐리멍텅한 상태로 살아 가고 있습니다. 정신이 맑다는 걸 느껴본지 20년은 된거 같아요.

그런데 정말 아이러니하게도,
이렇게 정신이 흐리멍텅해지고 멍청해지고 나서…
저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행복이라는 감정을 느껴보았습니다.
지금은 그 덕에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도 하고, 아이도 생기고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물론 어린 시절의 내가,
지금의 날 보면 한심하고 멍청한 사람이겠지만,
지금의 나는, 어린 시절 한번도 겪어보지 못했던, 사실은 너무도 되고 싶었던 행복한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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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등인데 로그인하라네22.08.27 10:07
제가 그 과정중에 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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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잉뀨22.08.27 13:19
저도 학창시절엔 저런 마음으로 살았는데 나이가 드니 점점 머리가 나빠지네요 ㅎㅎ 둘다 장단점이 있는듯합니다
불평할 수 있을 때 마음껏 불평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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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고라니22.08.28 02:54
고3때 학교에서 했던 iq테스트에서 155 나왔는데 아무리생각해도 머리가 좋진 않은것같은데.. 저 지능검사를 받아봐야하나..
물리학 전공자이긴 하지만 주변의 천재들 볼때마다 감탄스럽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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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고라니22.08.28 17:33
2시그마~3시그마 사이구나 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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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에르22.08.29 23:15
뇌지컬이 부족한 사람들끼리
여차저차 기워놓은 시스템 위에서
고지능자가 탭댄스를 추려니 뭐가 잘 안되는건 당연한거 아닐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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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ck22.08.31 04:15
웩슬러 141 나왔는데 4 차이로 저런 생각 하는 거 자체가 신기하네요.. ㅋㅋ 저는 뭐든 그러려니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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