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들고 가난한 이들의 연애.jpg
개드립No.1977812022.08.30 07:58
가난한 내가
아름다운 나탸사를 사랑해서
오늘밤은 푹푹 눈이 나린다
나탸사를 사랑은 하고
눈은 푹푹 나리고
나는 혼자 쓸슬히 앉아 소주를 마신다
소주를 마시며 생각한다
나탸사와 나는
눈이 푹푹 쌓이는 밤 흰 당나귀 타고
산골로 가자 출출이 우는 깊은 산골로 가 마가리에 살자
눈은 푹푹 나리고
나는 나탸사를 생각하고
나탸사가 아니 올 리 없다
언제 벌써 내 속에 고조곤히 와 이야기한다
산골로 가는 것은 세상한테 지는 것이 아니다
세상 같은 건 더러워 버리는 것이다
눈은 푹푹 나리고
아름다운 나탸사는 나를 사랑하고
어데서 흰 당나귀도 오늘밤이 좋아서 응앙응앙 울을 것이다
백석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설명요물2022.08.30 08:55
오래살아라똥칠잘하고2022.08.30 08:20
아날로그노마드2022.08.30 09:25
디하드로테스토스테론22.08.30 08:09
한번더웃기22.08.30 08:15
오래살아라똥칠잘하고22.08.30 08:20
낭만진진22.08.30 08:23
로그인좀해보자22.08.30 08:14
설명요물22.08.30 08:55
백종원22.08.30 10:16
응줘까22.08.30 11:49
손만잡고잘껄22.08.30 12:07
개듧22.08.30 17:49
로그인좀해보자22.08.30 19:30
이날을기다려왔다22.08.30 08:15
야옹이더쿠22.08.30 09:12
야옹이더쿠22.08.30 09:16
아날로그노마드22.08.30 09:25
이태오22.08.30 11:29
충전가능22.08.30 09:29
유비22.08.30 09:41
전혀새롭지않음22.08.30 11:14
아이맥스22.08.30 11:25
긍정뿌셔22.08.30 11:41
너에게도탈모의축복을22.08.30 11:45
갣으립22.08.30 12:01
욜로코스트22.08.30 14:39
눈비올때서행22.08.30 13:03
호박은붓기를늘려줘22.08.30 14:46
나도잼있는닉넴을만들고싶다22.08.30 16:47
니켠Y22.08.30 17:20
프네오스22.08.31 19:14
arrrrrrrr23.03.0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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