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초등학생 근황

지무니2022.08.31 07:56
그냥 가정교육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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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을새로만드는데메일이기억이안남2022.08.31 08:13
태권도인이라고 말하고
예의 바른 모습보니 훈훈해요

ㅎㅎ 가정교육이라고 치부하기보단
그게 어디든 예절을 배울 수 있는게 중요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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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틱트자대배치2022.08.31 09:37
애들이니까 실수 할 수 있죠. 오늘 품띠를 따고 신나서 주변 상황이 안 보일 수 있고, 조심성이 떨어져 누군가에게 불편을 끼칠 수 있어요. 아이들이니까 충분히 이해할 수 있어요. 근데 그 행동으로 인해 누군가 불편해한다는걸 이해하고 실수 했을 때 정중히 사과하는 방법을 가르치는건 전적으로 부모의 몫이라고 생각해요. 카페에서 아이들이 뛰어다니는 상황에서 화가 나는건 그 아이들 때문이 아니라 수수방관하는 부모들 때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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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무니22.08.31 07:56
그냥 가정교육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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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을새로만드는데메일이기억이안남22.08.31 08:13
태권도인이라고 말하고
예의 바른 모습보니 훈훈해요

ㅎㅎ 가정교육이라고 치부하기보단
그게 어디든 예절을 배울 수 있는게 중요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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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만에로그인22.08.31 09:23
애초에 교보문고에서 실내화 가방 돌리는게 문제인거 같은데요.. 사과할 짓을 안하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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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시에이팅22.08.31 16:17
저정도로 사과할 줄 아는 아이라면 "아 내가 실내화 가방을 돌리니까 죄송할 상황이 생기는구나" 하고 깨닫고 이후로는 안그러지 않을까 하는 희망을 품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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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히데22.08.31 08:16
시대가 지나서 이젠 그런 망나니들의 잼민이 세대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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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조할증22.08.31 13:58
ㄹㅇ 반성문에 하루를 태운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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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드립생활22.08.31 07:56
어쩔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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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드리노니다가22.08.31 07:57
요즘 20대 근황이기도 하네. 띄어쓰기를 너무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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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기필코 다음생엔 원빈으로 태어나리22.08.31 08:15
건들였습니다 무엇?

총 샀다는 뜻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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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미리22.08.31 08:47
약간 편견 일 수도 있습니다.
높은 확률로 20대가 쓴 글 같지만 연령대가 밝혀질만한 글은 아니네요. 요즘 30-40대도 띄어쓰기 잘 안하는 사람 많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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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똥꼬는사과맛22.08.31 13:01
핸드폰으로 글 쓸때는 맞춤법 맞추기 좀 불편하니까 어쩔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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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학력자탐지봇22.08.31 09:51
맞춤법,문장력 다 박살난 586세대가 할 말은 아님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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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드리노니다가22.08.31 11:06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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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내s22.08.31 11:02
띄어쓰기보다 맞춤법이 더 거슬리네요... 건들였다.. 로써.. 부딪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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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개싸개22.09.01 02:43
띄어쓰기는 사실 궁극적으로 따지자면 맞춤법하곤 상관없는 요소입니다. 한글은 창제당시부터 서책에 쓰여질때 한문처럼 띄어쓰기없이 쭉 이어서 썼고요. 이걸 불편하게 느낀 외국인선교사가 근대 들어서야 도입한게 띄어쓰기입니다. 어떤 형식때문에 쓴게아니고 단순히 보기편하려고 도입한겁니다. 이건 한국인도 틀릴수 있는 요소라고 봅니다. 영어는 단어마다 전부 띄워쓰면되지만 한국어는 아니니까요. 전통인것도 아닌데 띄어쓰기보다는 건드렸습니다 같은걸 틀리지않는게 더 중요해보입니다. 띄어쓰기는 읽는데 불편하지않을정도면 된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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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콜로더듬이빠는소리22.08.31 07:58
저걸로 편견이 벗겨질 사람은
잼민이 싸가지 없다는 글 하나 읽고 다시 편견 생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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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마요가먹고싶음참지마요22.08.31 08:41
아유 그래도 좋은거 봤다고 좋아하고 있는사람인데
거 너무 각박한거 아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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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밀22.08.31 08:02
지하철에 유니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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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윗22.08.31 09:09
이건 그럴싸한게 중1 아이중에 저런아이가 있음 말을 차분하고 정중하게 할줄 아는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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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오오오오급을안해22.08.31 09:18
건들였습니다 -> 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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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하임초코하임22.08.31 09:37
지금 mz는 미래가 없는데
지금 어린 잼민이들은 미래가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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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ggyHoney22.08.31 15:36
x세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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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틱트자대배치[수정] 08-31 09:38 22.08.31 09:37
애들이니까 실수 할 수 있죠. 오늘 품띠를 따고 신나서 주변 상황이 안 보일 수 있고, 조심성이 떨어져 누군가에게 불편을 끼칠 수 있어요. 아이들이니까 충분히 이해할 수 있어요. 근데 그 행동으로 인해 누군가 불편해한다는걸 이해하고 실수 했을 때 정중히 사과하는 방법을 가르치는건 전적으로 부모의 몫이라고 생각해요. 카페에서 아이들이 뛰어다니는 상황에서 화가 나는건 그 아이들 때문이 아니라 수수방관하는 부모들 때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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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kdla322.08.31 10:51
너무 훈훈한 근황이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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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멍이22.08.31 13:14
태권도장 커리큘럼 최상단이 인성교육이라는건 잘 지켜지고 있나보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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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원22.08.31 13:24
저도 최근에 혼자 영화를 보러갔는데 (20대 여자) 옆자리에 초등학생 남자애들 둘이 왔더라구요
영화 시작하고나서도 둘이 신나게 떠들길래 조금만 조용히해줄 수 있냐고 했더니 바로 죄송합니닷 하고 영화 끝까지 완전 조용하게 있었던 ㅋㅋㅋㅋㅋㅋ 괜히 미안해졌다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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