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대신 버터쿠키를 제사상에 올린 동생.jpg

manillasky2022.09.12 10:36
우리 부모님 고생하시며 40년 차례 제사 지내셨는데 이걸 지금 알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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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포칼립스2022.09.12 09:37
성균관이 공개한 차례상 표준안 ' 전 없어도 돼 '

https://naver.me/xi5E4aZV

꼭~ 족보도 없는 것들이 족보사서 자기 조상도 아니면서 과시 할려고 지금 같은 꼬라지가 됨.
의외로 명문 집안은 항상 간소하게 차렸음.
의외로 명문 집안은 남자들이 전 부침.
상다리 부러지게 차려도 되는데 며느리들 이야기도 들어보자.
시집와서 남의조상 차례상 고생하며 차림 ㅋㅋ
영상에도 언급 했듯이 어떻게 차리든 그집안 마음대로 인데
명절 증후군 없게 좋은 쪽으로 합의해서 차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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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사건2022.09.12 10:39
그니까 왜 이걸이제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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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따맘마22.09.12 09:18
그래서 전을 안부쳤다고?
그럼 전을 못먹잖아
그 맛난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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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헤헤호호22.09.12 09:22
맛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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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포칼립스22.09.12 09:37
성균관이 공개한 차례상 표준안 ' 전 없어도 돼 '

https://naver.me/xi5E4aZV

꼭~ 족보도 없는 것들이 족보사서 자기 조상도 아니면서 과시 할려고 지금 같은 꼬라지가 됨.
의외로 명문 집안은 항상 간소하게 차렸음.
의외로 명문 집안은 남자들이 전 부침.
상다리 부러지게 차려도 되는데 며느리들 이야기도 들어보자.
시집와서 남의조상 차례상 고생하며 차림 ㅋㅋ
영상에도 언급 했듯이 어떻게 차리든 그집안 마음대로 인데
명절 증후군 없게 좋은 쪽으로 합의해서 차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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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브룩22.09.12 10:01
내가 미래에 가장 윗세대가 되었을때 제사상 차례상을 차릴지도 모르겠는데.. 차리면 다행인거 뭘올리든 자유지 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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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illasky22.09.12 10:36
우리 부모님 고생하시며 40년 차례 제사 지내셨는데 이걸 지금 알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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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사건22.09.12 10:39
그니까 왜 이걸이제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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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은붓기를늘려줘22.09.12 10:39
조상님 : 전 말고~ 슈림프 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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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은붓기를늘려줘22.09.12 10:46
내용을 보니 과거의 성균관 자료가 아니고

현재의 성균관의 "제안"이네요

제사는 각 지방마다 집안 마다 다릅니다

편한대로 하면 됩니다

우리집은 과일은 선물 들어온것만

전 떡은 사다가 어포 같은건 안올리고

소고기 산적은 맛있으니 하고 뭐 그정도 입니다

아침밥상 거하게 차리는 수준이고

점심 저녁 다 사먹으러 갑니다

올해는 배가 안들어와서 어머니가 섭섭해 했는데

갑자기 메론이 들어와서 메론님 입장~

차례상이 화사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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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제비츠22.09.12 12:55
저희집도 육전은 다 잘먹어서 하고 나머지는 진짜 자유롭게 올라갑니다. 치킨에 피자 올라갈때도 있고 이번에는 카스테라랑 새우튀김 그리고 마카롱 이런거 올렸어요. 그때그때 부모님하고 제가 먹고싶은거나 아니면 제가 부모님 드셔보시라고 새로운거 가져가면 그거 올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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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은붓기를늘려줘22.09.13 11:09
제주도는 카스테라 의무임

게다가 그 카스테라를 떡집에서 만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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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신을보면짖는강아지22.09.12 15:33
저희 친가는 차례같은건 안지내고 어머니 맘대로 진수성찬 아침차리십니다 친척들 배부르게 먹고놀다가라고.. 샤브샤브할때도잇고 마당에서 삼겹살 구워먹을때도있고 올해는 갈비찜..

저희 처가는 휴양림이나 펜션잡고 사먹습니다

하늘에 계신분들도 살아있는 가족들 재밌으면 될거라고 생각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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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갑다야그러네22.09.12 11:15
ㄹㅇ 제사 뭐하러 과하게 지내는지 먹는건 우린데 좋은 음식으로하지 ㅌ.ㄹ딱들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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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야는왜일찍안올까22.09.14 07:46
대추랑밤은 뭐땜에 올리는거고 나물이랑 생선은 뭐땜에올라가는거고 등등 의미가 들어잇더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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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라도될걸그랬어22.09.12 16:44
헛소리좀 하지마라

어느 명문가 얘기냐

명문가 종손 못봤는갑네

취지는 이해하겠으나 사실이 아닌게 이리 공감을 받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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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르요힝22.09.12 19:32
내 제사상은
bbq황올이랑 엽떡오리지날 제로펩시 막국수족발
이렇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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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그레이더22.09.13 12:25
명문집안이아니라서그러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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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도슈크림22.09.14 00:14
어디 여초페‍미사이트에서 들은 찌라시 맹신해서 여기저기 퍼나르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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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드리노니다가22.09.12 09:52
어차피 어르신 세대까지만 차례를 지내게될거에요. 지금 40대들도 차례상 어떻게 차리는지 모르거든요.
없어지거나 치킨, 피자 놓고 간단하게 지내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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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괄적닉네임22.09.12 11:12
생각보다 쉽게 안없어질듯합니다. 얼굴도 못본 남에 집 조상 제사 너무 짜증나서 권한 생기면 바로 폐지할꺼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본인 부모님 돌아가시면 또 챙기게 된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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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한소시민9822.09.12 13:12
내 부모님까지만 간략하게 하려고 합니다. 음식도 나 편한대로 올릴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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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kabi22.09.13 16:48
40대가 제사상 차리는법 모르는건 못배워서 그런가죠…
원래 족보 산 집들은 제대로 안가르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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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브룩22.09.12 09:58
오 전집 다 망하게 생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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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치와뿌쿠22.09.12 10:03
전에 소주한잔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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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달려22.09.12 10:04
아무리 봐도 파는거 같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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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는양치기22.09.12 10:15
나는 내가 먹으려고 하는데. 내가한 음식 잘 먹어만 줘도 고마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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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름빛22.09.12 10:32
애초에 신선한 과일 구하기 힘들때
과일 모양으로 빚은 과자를 올리던 거라고 알고 있었는데
빙 돌아서 아귀가 맞은 느낌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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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illasky22.09.12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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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라 눈코입22.09.12 11:23
송편도 만들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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갣으립22.09.12 12:42
이거뿐만이 아닙니다. 탕국을 올리고 거울은
가리고 잔은 향위에서 두번 돌리거 젓가락은 귀신 밥에만꽂아두는 것이고 등등 아오 전통보다 쓸데없는 허례 허식이 너무 많이 들어가있어요. 저는 20살 되면서부터 제사 안지낸다고 선포함. (친가에서 호적파낸다함- 알아서 하시라함 18년째 연락 안하는중)

그냥 생전 고인이 좋아하던 음식 한두가지나 준비하고 기리는 날만 해두 될거 같은데 꼭 저희집 처럼 못사는 집이 상다리 휘어지게 차리면서 큰어머니 울어머니 고생하게 함 일년에 명절 차례 포함 제사만 14번이었음. (심지어 울 할머니가 할아버지 두번째 부인인데 첫부인 제사까지 챙겨주었음 어처구니)

그렇게 조상을 잘챙기면 로또라도 한 두어번 되어야지. 다 부질없어보였어요. 제사 그만두고 나서 저는 일이 더 잘되었습니다. 제 주관대로 살게되면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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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sehfl22.09.12 13:08
차례,제사 문화에 문제가 많다고 생각들면 후손들에게 나 죽으면 절대 하지말라고 하면 깔끔히 해결됨. 댓글보니 시간만 지나면 다 해결될일인듯하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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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서뭐해 돈도없는데22.09.12 13:37
조상들도 가끔은 새로운거 먹고싶을건데 그냥 배달시키자 아니면 그냥 외식상품권 올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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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보수22.09.12 14:13
조상님: 감 쪽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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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Boom22.09.12 17:57
여동생이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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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야는왜일찍안올까22.09.14 07:48
만들어서 바로먹어야 꿀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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