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구 하나 만들려고 했는데 호구가 내 부탁을 안 들어주네요

춘천아귀2022.09.12 19:28
뭐라는거야 짜증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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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으면또먹어2022.09.12 19:52
댓글 보면 더 가관이에요...

지인이라고 썼지 사실 제일 친한친구임.
걔는 대출도 없고 집도 부모님 집에서 살고있어서
손해볼거 하나도 없는데
거절하는거보고 정털림.
대출이 무섭다는게 거절사유 ㅋ

글쓴이 댓글 고대로 퍼왔어요....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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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히히힉2022.09.12 19:27
정신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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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히히힉22.09.12 19:27
정신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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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남이사는길22.09.12 19:31
미친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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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국진22.09.12 19:28
니가 한 일은 니가 책임져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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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아귀22.09.12 19:28
뭐라는거야 짜증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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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타눈썹22.09.12 21:44
^^; 이거 진짜 패고 싶네요
마지막 글만 보면 피해보고 지가 대인배여서 그냥 넘긴줄 알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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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재생이네22.09.13 08:09
허재 선생님 중간에 18이빠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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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산전문가22.09.12 19:31
왜 요즘 저런 x신들이 자꾸 튀어나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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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만잡고잘껄22.09.13 13:14
원래 예전부터 저런 ㅂ신들 많았음. 그때는 그냥 자기 방구석에서 쉬익쉬익거리던 것들이 이젠 SNS에 글 싸지르면서 눈에 보이기 시작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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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소독하기싫어꺼져22.09.12 19:40
변신은 왜 자기가 변신로봇이란걸 모르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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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로봇22.09.13 00:41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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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리펀22.09.12 19:50
ㅂㅅ은 지가 ㅂㅅ인걸 모르고
남이 자기한테 너무한 짓 했다는 듯이 인터넷에 떠벌리는 거 보면
과연 저사람은 쳐맞아야 할 사람인데 덜 맞았구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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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비가없다면낭만도없다22.09.12 19:50
누가 그랬는데

머리가 나쁘면
주위사람이 고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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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으면또먹어22.09.12 19:52
댓글 보면 더 가관이에요...

지인이라고 썼지 사실 제일 친한친구임.
걔는 대출도 없고 집도 부모님 집에서 살고있어서
손해볼거 하나도 없는데
거절하는거보고 정털림.
대출이 무섭다는게 거절사유 ㅋ

글쓴이 댓글 고대로 퍼왔어요....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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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만감22.09.12 22:06
만약 정식계약서 다쓰고 하자면 나 못믿어? 할놈임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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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22.09.12 23:19
저런년놈들은 계약서 써도 문제될 확률 9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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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미매22.09.13 08:08
제일 친한 친구가 거절할 정도면 자기 요구가 잘못이라는 걸 인지해야 정상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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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큰젖22.09.12 20:08
뭔 덕분에는 덕분에야 시부랄
그거 덕분에 니 지인이 너 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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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리햄꼬22.09.12 20:10
저걸 누가 들어주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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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대학교 거친생각과22.09.12 20:20
지인이여 제가 흔쾌히 대출을 받아 드리겠습니다 다만 제가 곧 200억짜리 사업으로 자금을 융통해야하는 상황인데 보증 좀 서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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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하임초코하임22.09.12 20:53
바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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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병이22.09.12 21:08
아.. 지금 전세사기 당한 상황인데....

게시물보니까 또 킹받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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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가좋아아22.09.12 22:27
힘내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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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노마드22.09.12 22:02
우리는 덕분에 글쓴이가 정신병자에 또라이에 지만아는 세상 천지 지만 중요한 지만 아는 쉐끼라는 걸 알게되었음 ㅋㅋㅋㅋ

아 재밌자 재밌어 덕분에 재밌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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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먹고꼬라지22.09.12 22:28
저.. 이거 게시물 딴데서도 봤는데 이해를 못하겠어요.
그냥 주린이 대하듯이 차근차근 설명해주실분 계신가요?
유통업만해서 잘 모르겠어요 이런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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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2천벌거야22.09.12 23:38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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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저도 궁금쓰.. 친구가 부모집에살고있으면 전세대출정도는 해줄수있는거아닌가싶은데? 전세대출은 일반대출이아니라서 빚생기는 개념이아니고.. 돈 더얹어주면 서로이득아닌가싶은데, 한편으로는 수수료 이런거 대신 내줄돈으로 연체금 물면되는거 아닌가싶은데 정확히 뭐가뭔지 궁금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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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칩[수정] 09-13 00:35 22.09.13 00:33
전세대출 정도는 이라뇨ㅡㅡ 대출은 빌린사람이 갚아야 하는 돈인데 문제 생기면 대출받은 친구가 다 토해내야 되고 전세면 못해도 억단위인데 무슨 사탕하나 빌려다 주는거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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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2천벌거야[수정] 09-13 03:15 22.09.13 02:50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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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이거 애초 제가 잘못이해해서 단 댓글이긴한데.. 일단 전세대출은 빌린사람이 갚는개념이 아닙니다~! 제가말한건 중소기업전세대출이나 카카오전세대출같은걸 얘기한건데, 이거는 전세대출자금이 바로 은행->주인에게 들어가는방식이고 나중에 나갈땐 그대로 주인->은행 으로 돌아갑니다. 본인이 갚는돈이 있는게 아닙니다! 본문글쓴이가 말한대로대출이자만 갚으면 되는 제도예요.. 전세보증보험 가입을하면 전세사기를 당해도 보장 받을수있고요. 일반대출 방식이 아닙니다. 문제생긴다고 대출받은친구가 토해내야 할 돈은 없어요;;;; 전세자금대출이 제가 아는거하고 다른거 말씀하시는건가요??? 전세자금대출은 위험할것같은경우는 승인조차 잘 안내줍니다. 은행이 위험한곳에 돈 빌려주려고 안하죠.<br /> <br /> 근데 전세보증보험이 저런경우 안될수있고 친구가 대놓고 전세사기 친다면 위험한게맞는데, 그럼에도 서로 득될게있어서 저러는건가싶어서 물어본거였습니다..! 첨에는 친구네가 잘사는데 이름만빌려달란건줄알고 댓단거예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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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정신입니까휴먼22.09.13 06:20
.........너무 어이가없어섴ㅋㅋㅋㅋㅋㅋ
그 대출 명의는 누구이름으로 받는건지는 생각안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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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공22.09.13 18:17
빌릴대는 은행 주인집이지만 깊을때는 주인 나 은행 입니다 그냥 대출 일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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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무새전문가22.09.14 13:49
이름만 빌려주는 것, 이라는 말부터가 폭탄. 지인이 이름(명의) 빌려 달라고 하면, 그쯤이야 하실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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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로온백조22.09.13 02:20
월2천원 정도 벌 경제관념 가지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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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2천벌거야[수정] 09-13 03:14 22.09.13 02:54
으잉..? 전세자금대출은 좋은제도입니다.. 다만 저런경우는 과연 저러는게 서로 득될게있나 궁금했던거고 아래분이 잘 설명해주셨네요. (애초 제가 잘못 이해함. 오해하게해서 지송해요. 아래 댓글달았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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겐이치22.09.13 02:25
1 입주지연 이자를 문다느난 잔금치룰돈이 없다는뜻임

2 전세하는것처럼 하자는건 개소리임 주소옮기고 전입신고 해야 전세금에 대한 대항력이 생김

3 본인 주제에안맞게 고가 아파트분양 받고 전세값낮춰서 받으면 잔금도 못치룰 상황인거 같은데 대출은 주변시세로 받았는데 집값이 떨어지면 은행에서 상환 요구가 들어옴 지금상황의 전제금은 최우선 채권이 아니라 은행에서 다 받아가고 남은거 받게됨 최악의 상황을 생각하면

4 그리고 대출 이자랑 중도상환 수수료를 내겠다고 했지 돈 더얹어준다는 소린 없음

저정도로 영끌한거면 이율오르면 어떻게될지상상도 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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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2천벌거야[수정] 09-13 03:17 22.09.13 02:57
그쵸. 저도 그게 문제가 아니란게 아니라, 갭투자를 해서 이득보는 꼼수충들이 많은마당에. 전세대출 해줘서 서로 득볼게 있나해서요. 애초에 갭투자나 저런짓을 하면안되는거맞는데

저런짓을 할정도로 이득이 되는게 뭔가해서 여쭌거죠. 다들 이걸 제가 옳다고 얘기하는줄알고 착각해서 댓글들 달아주신듯..ㅋㅋㅋ.. 오해하게해서 지송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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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2천벌거야22.09.13 03:14
이 글을 제가 애초 잘못 이해한게, 친구가 저 집을 분양받았다해서 엄청 잘사는집인데 실거주를 해야만 되는 집이라 자기는 이름이 묶여있으니 친구한테 이름 빌려달라는건가 그런뜻인줄알았거든여. 그래서 첫댓에 전세대출 정도는 받을수있는거 아니냐 친구가잘사는데..? 이런 뜻이었는데, 일반 전세대출도그렇지만 저친구는 문제생기면 전세사기를 칠수도있는 그런경우군요. 일단 전세자금대출은 은행에서 위험하면 애초 승인을안내주는거다보니까. 당연히 전세자금대출 받으라길래 친구네가 잘사는줄??? 알았네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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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키치키차카차카초코초코초크슬램22.09.13 15:31
난독증이네요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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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소울[수정] 09-13 13:34 22.09.13 13:33
음.. 말씀하신것처럼
간단하게 끝낼 수 있는거면 좋은데
항상 사람이 문제죠

뭐.. 아실수도 있겠지만
돈이라는 건 몇십년의 우정도
남보다 못하게 만들수 있는 무서운거니까요

그리고 글쓴이 말을 보면
글쓴이는 금전적으로 이득을 많이보지만
친구에겐 대출이자와 중도수수료를 내주면서
친구쪽은 이득이 전혀없는 구조죠

게다가 입주가 언제될지도 모르는 판국에
그 사이 친구가 결혼을 해야하거나
자취를 시작해야한다는 다양한 가능성 또한
배제할 수 없죠..

친구한테는 저런것도 못해주냐고 하면서
글쓴이는 친구는 전혀 배려하지 않은
오로지 본인만 생각한 상황인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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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노[수정] 09-13 10:27 22.09.13 00:19
일반적으로 분양권의 분양가는 계약금 + 중도금 + 잔금으로 이루어져있는데 계약금은 계약자가 중도금은 보통 조합이나 건설사에서 무이자/유이자 대출을 해주고 입주지정일이 지정이 되면 그 시기에 맞게 중도금과 잔금을 내야합니다. 그리고 그 기일이 지나면 연체이자가 붙습니다.

최근 부동산 활황기엔 대출의 제약도 낮을뿐더러 금리도 저렴하고 KB시세나 감평가가 잘 나와서 KB시세로 주택담보대출(이하 주담대)만 돌려도 일반적으로 분양가만큼은 대출이 나와서 별 문제 없이 입주가 가능했는데
요즘은 DSR, LTV 등 지역에 따라 제약이 있고 대출이 힘듭니다. 부동산 심리가 악화되고 금리도 높아져서 현실적으로 분양권이나 입주권을 끌고 갈수 없는 사람들이 매물을 많이 던져서 시세가 급락함에 따라 자연히 KB시세도 떨어지고 이에 대출로 잔금을 칠 수 없는 상황이 된거죠.

그래서 투자자(?)나 현실적으로 입주를 하기 힘든 사람들은 자기가 입주하지 않고 전세를 돌려서 전세금으로 주담대+전세금 받은 것으로 잔금을 치르고 등기를 하게 됩니다. (등기까진 시간이 걸림)

근데 얼마전까진 전세 구하기가 힘들었는데 반대로 요즘은 임차인 구하기가 힘든 시대지요. 대구같이 지역에 따라 공급이 엄청 많았던 곳도 있고 심리가 죽었는데 임대인은 옛 호가만 생각하고 임차인은 여기에 납득을 하지 못하니 더욱 임차인을 구하기가 힘든거죠. 그리고 영끌했던 사람들이 전세 물건을 많이 내놔서 전세수요보다 공급이 많은 실정이기도 하고요.

그래서 결과적으로는 글쓴이도 임차인을 구하지 못해 임차인의 전세금을 받아 잔금을 못 치는 상황이 된거고. 연체이자를 물게된거에요. ㅎㅎ
궁여지책으로 친구보고 가짜로 전세로 들어오는 계약서 쓰고 친구 명의로 전세 대출을 받아서 자기 달라했는데 친구가 거절하니 부끄러운줄 모르고 저러고 있는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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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ingdding22.09.13 05:05
왕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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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토끼풀22.09.12 23:51
댓글들에도 경제관념 없으신분들 좀 있네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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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칩22.09.13 00:31
덕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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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글당근222.09.13 01:37
어쨌든 망하게 된 거 축하해 너같은 애들은 그래도 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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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중입니다22.09.13 02:43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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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으면또먹어22.09.13 02:54
전세금에 해당하는 목돈이 왜 지인한테 생기나요??
지인은 대출만 생기고 돈은 글쓴이가 먹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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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므리22.09.13 03:00
그렇다고 해도 뭘믿고 내이름으로 친구한테 담보대출을 해주나요? 매달 이자 안주면? 첫 관문부터 짜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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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뿌셔22.09.13 05:56
이분은 애초에 친구 부탁을 이해도 못하셨네ㅋㅋㅋ사기는 안당하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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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소울[수정] 09-13 13:50 22.09.13 13:49
잘못 이해하고 계시네요

현재 상황은 글쓴이가 분양을 받아서 집을 샀어요
근데 돈이 없기때문에 은행에서 대출을 받은거죠

보통 중도금(70%)와 입주할때 잔금(20%)인데

중도금으로 받은 대출은 이자를 못내고 있어서
연체이자를 내는거고

잔금은 입주할 때 내야하는데 돈인데
돈이 없어 입주를 못하는 상황이기에
지연금이 발생하는거에요

그래서 전세를 내놓고 전세금으로
중도금 상황과 잔금을 처리하려고 하는거죠..

근데 전세입자가 구해지지 않아서
친구에게 부탁을 하는중이고요

친구가 목돈이 생기는게 아니라
그 목돈으로 글쓴이의 대출금과 잔여금을
내려고 하는거에요
그 과정에서 나오는 이자랑 수수료를
글쓴이가 내준다는거고요

뭐.. 계획만 보면 별거 아니네 싶지만
사람 사이에 돈이 들어가면
대부분 문제가 생기더라구요..

중간에 친구가 결혼을 한다거나
혼자살아야 하는 다양한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고
가장 중요한 전세입자도 언제 구해질지 몰라요..

친구는 금전이든 뭐든 이득보는게 하나도 없어요
글쓴이는 이득을 많이보죠..
오로지 글쓴이만을 위한 계획인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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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브리살맛있쪙22.09.13 15:16
난독인가 문맹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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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무새전문가22.09.14 13:46
지인에게 목돈이 왜 생겨요. ㅋㅋㅋ 그걸로 글쓴이가 잔금 치르려고 받아달래는 건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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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skki[수정] 09-13 07:25 22.09.13 07:25
저런애가 어케 한전 갔누.. 지능 문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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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김두한22.09.13 08:28
덕분에? 아예 상관없는 사람인데.
저런쉐끼가 너때문에 여러사람 피해보잖아~ 이딴식으로 가스라이팅할거 생각하면 아가리를 잡아 찢어놓고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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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듧22.09.13 12:38
저렇게 해놓고 먹튀하는애들이 한둘이 아님 ㅋㅋ
지인 특히 제일 친한친구가 제일 많이 통수침
사람끼리는 돈거래 하는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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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고라니22.09.13 14:02
가족도 잘 안해주는게 대출인데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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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새롭지않음22.09.13 17:44
마치 거절한 지인때문에 이자 내게됐다고 얘기하네 미1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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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무새전문가22.09.14 13:50
여기도 난독증 많네… 사기 당한 사람들을 욕하는 분위기 진짜 싫어하는데 이래서 우리나라에 사기꾼도 많고 사기당하는 사람도 많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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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zone유리[수정] 09-15 10:06 22.09.15 10:04
제 친구도 저 글쓴이랑 비슷한 사고 방식 가지고 있어요.
언젠가부터 하던 일 관두고 부동산 투자 모임 같은 걸 기웃 거리더니 홀린 듯 가족 친구 지인 애인 다 설득한 뒤 빚내서 아파트 사게 하더군요.
쉽게 돈 버는데 멍청하게 산다며 대출 브로커를 쓰더라도 가능한 한계까지 영끌해서 투자 하지않으면 바보라고 하면서요.
글쓴이는 '난 절대 실패할 일이 없고 자기가 기껏 돈 벌 기회를 줬는데 멍청하게 거절하네?'라고 생각했을 겁니다.
제가 똑같은 제안 받아 거절했을 때 친구 대응이 저랬거든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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