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에월급적은거 알고들 준비하는거아님?

월급은 적었으나 연금 보장으로 노후 걱정이 없어 선호했지만, 이제 연금도 확 줄어서 메리트가 없어졌음

아마 나중에 연금받을때 웃겠죠
세상에 한가지 단면만보고 누가 낫다 누가 좋다 하는건 아닌것같아요..

기죽을필요없어

...?
7급 보단 당연히 lg디플이 높은급 아니야?

(글쓰니가 직업급 나누길래)

생산직일수도 있죠ㅋㅋ

충남대면 지방국립대4년제인데, 생산직을 가요?
듣기로 생산직은 고졸/전문대졸이라던데...

엥? 요즘 그런가요??
전 삼성 입사자인데(10여년 전), 동기가 1년 재직하다 7급 공무원되자마자 고민도 안하고 갔었거든요.
당시 동기들 반응이 대부분 삼성보단 7급이 낫지였어요.
참고로 그 동기도 나름 엘리트라 회사내에서도 핵심부서였어요.
저도 연고대면 학벌 달리는 부서 소속인데 7급가는거보고 부러워서 공무원 준비할까 고민했었구요; 근데 공무원 성향이 안맞아서 포기했지만요.

생산직은 전문대졸까지만 받아요 ㅎㅎ

제 사촌도 교원대다니는 모범생 엘리트였는데 대학때부터 공부 진짜 오지게하더니 7급 붙고 7급 바로가던데..

세상물정을 이리 몰라서야...

삼전 엘리트레...하... 한심...

삼전은 엘리트까진 아니고 그냥 인서울 중하위권 또는 지거국 공대에서 싸트만 잘 보면 갈 수 있는 회산디..

삼전은 지방대도 쉽게 들어가죠. 그런데 서울대도 많고 소위 아이비리그도 많습니다. 우리 부서는 학력이 대부분 아이비리그나 서울대고 몇몇분들이 연고대 출신이에요.
저 동기가 있던 부서는 저정도는 아니지만 대부분 성대이상이 있던 부서구요. 그 친구도 실제로 연대나온 친구였어요(그래서 ‘나름’ 엘리트라고 말한거구요)
삼전 다닌다고 전부 같은 수준이 아니고 삼전에서도 천차만별이에요. 직군별로도 커트라인이 천양지차고, 그 중에서도 몇몇 핵심부서는 일반적인 부서와 느낌이 많이 달라요.

같은 회사여도 부서별 필요 능력치가 다르니깐요 천차만별 이더라구요

요샌 싸트말고 써티보고 입사합니다. 사실 대학 별로 상관없음.

엘송합니다

요즘 공무원 징징이들 유독 많던데 진심 이해 안감. 본인들 선택으로 공무원 한거 아님? 월급 적은 대신에 안정적이고 은퇴 후 연금 나오고 칼퇴 가능한 워라밸때문에 선택한거 아님? 국적이나 인종처럼 본인의 의사와 관계없이 결정된 것도 아니고 누가 본인한테 와서 제발 공무원 좀 해주십쇼 님이 공무원 안해주시면 이나라 망합니다ㅠㅠ 하면서 간절히 부탁한것도 아니고 본인이 원해서 시험준비하고 면접준비해서 합격한거 아닌가? 불만 있으면 다른 시험이나 자격 준비해서 사기업이나 전문직으로 가든지 하다못해 치킨집이라도 차리든지 왜 엄한데서 징징거리는지 정말 이해 불가

공무원이라는 직업자체가 소명과 책임감
희생과 봉사가 기본전제인데...
아몰랑 ~~ 안정적이고 갑질할수있고
워라밸 좋고 연금나오니까 할랭..
그러면서 점점 더 대기업급 복지나 급여 더따짐
안되니까 부당수당 챙기는걸 당연시 여기고
왜 잘못인지 모름. 남들 다하니까 나도 한다.
기본적으로 학원가. 사회 등등 공무원 직업을
그냥 돈벌이 수단으로 보니까 이꼴 나는듯

자원 봉사 혹은 시민 단체랑
직업 공무원이랑 헷갈리신듯.

공무원은 기본적으로 국가에 봉사하는 사람입니다.
즉 공공의 안녕과 국민에게 좋은 서비스를 지원해야
되는거죠. 공무원법이 란게 왜있습니까?
나라에 봉사 즉 국민에게 봉사 이말인데
희생이 따르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그러니 나중에 연금이라는게 있는겁니다.
나라를위해서 일했다는 의미로요
근데 그 의미를 모르고 돈벌이 수단으로만
보니까 왜 좋아요가 많은지 모르겠다 하는겁니다.
공무원법에도 엄연히 명시되어 있는 부분인데
공부할땐 분명히 알고있는 내용임에도
모른척 하는겁니다 책임지기 싫다는거죠.
책임감이 사라지는 이상 희생,봉사는 다 사라지고
이기적인 본인만 남는겁니다.
그게 공무원이 지녀야할 태도는 아니라고 보네요.
경찰, 소방 이분들 처우개선은 항상 환영 하는바입니다.
그만큼 나라와 국민을 위해 고생을 하는거고
희생이 따르는 직업이니까요. 그걸 욕하는 사람들은
거의 없다는걸 모르시진 않겠죠??
때때로 공무원들 높은 강도에 안타까운 사고를
겪는걸 보고 개선이 필요하다고도 느끼지만
그게 무조건 돈은 아니지 않습니까??
사기업이랑 비교하는것 자체가 젤 이해 안갑니다.
비교하는것 자체야 말로 공무원은 그냥 일반
사기업에서 일하는 직원으로 놓고 보는거죠.
내 돈벌이 수단이지 그이상 그이하도 아닌 직업으로 말이죠. 그럼 연금이고 뭐고 다필요없이 50세 전에도
짤려도 되겠네요.

님께서 어떤말씀을 하시는지 이해 갑니다 만은 위에 글에서 공무원들이 아몰라 안정적이고 연금 나오니까 할래 라고 비약적으로 말씀하시고선, 또 경찰소방공무원의 처우개선은 환영이다. 하지만 그게 꼭 금전적일 필요가 있냐고 하시는데 그럼 님이 생각하시는 공무원들의 처우개선방법엔 뭐가 있나요? 그리고 요즘 공무원들 연금 많이내고 정년때 조금 받는다 뉴스에 많이나오죠? 연금도 어떻게 될지 모르죠. 워라밸? 주변에 공무원하는 가족이나 지인,친구 있으면 물어보세요. 퇴사율이 높다 하는데 님이 말씀하신 일부 돈만생각하고 공무원을 시작한 사람들은 그런 사람들도 있을수도 있겠죠.
그리고 공무원들에게 희생과 봉사를 강조하시는데, 헌법에도 나와있죠 공무원은 '봉사자'이고 국민에 '책임'을진다. 국민을 위해 봉사를 하고 국민의 불편함을 해소해주며 그 불편함의 해소를 위해 낸 정책 등에 책임을 져야하는것은 맞다고 봅니다. 하지만 희생은 인간 대 인간으로 그 누구에게도 강요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어디에도 공무원이 국민에 희생해라 라는 말은 없습니다.
법을 말씀 하셔서 저도 따오자면 헌법에 또한 나와있죠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권력은 국민에게서 나오죠. 글을쓴 님께서는 투표권을 가지고 투표를 하셔서 선출직 공무원을 뽑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뽑힌 공무원들이 내어놓은 정책에 국민이라는 권력자로서 이건마음에든다 이건 마음에 들지 않는다. 이의를 제기하고 기관이 법령을 위반한거 같다하여 연서로써 감사를 청구하고, 의문이가는 문제에 정보공개를 청구하며 권력을 행사하고 계십니까?
님께서 말씀하시는 공무원들은 소위말하는 9급 직업공무원들일 겁니다. 이 공무원들은 힘이 없죠 예를들어 상습 악성민원인의 민원한번에도 심하게 흔들리고 중징계를 오가는.. 우리나라 공권력이 많이 약하다고들 하죠 그게 공무원들의 희생과 봉사하는 마음이 없어서 등등 공무원들의 문제일까요?
우리 모두의 문제라 생각합니다. 우리 국민은 투표권만 행사하고 정책의 진행이나 법령위반 등 다른 어떤것에도 관심이 미미하고 이로인해 선출직 정무직 공무원인 고위공무원이 쉽게 권력행사를 할 수있게 해주고 이로인해 공무원에 대한 불신과 반감이 심해지고(우리나라는 특히 역사에서 부터 관료에 대한 반감이 있죠) 이런 반감이 가장 국민과 살부딪치고 맞닿아있는 직업공무원들에게 오는구조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공무원들 보면 정말 사명감 가지고 일하시는 분들 많습니다. 그에 비해 너무 미비한 처우가 안타깝습니다. 희생과 봉사를 강조하시지만 마시고 국민은 국민의 위치에서 권력을 행사하여 직업공무원들의 권력과 처우개선을 위해주고 배려해주고 공무원은 공무원대로 국민에 고마움을 알고 봉사와 사명을 다하는 그런 나라가 되었으면 합니다.

충분히 공감하고 맞는 말씀이시구요.
공무원중 특정 직무에 따른 그곳에서
힘들게 일하시는분들 처우개선이 돈말고는
인적추가 제도개선이 더 낫지 않나요?
돈 많이 준다고 악성민원이 해결되나요?
아니라고 봅니다. 사람 대 사람으로
보호를 할수있게 해줘야죠. 그런의미입니다.
책임이라는 단어안에 희생도 포함합니다.
일반 직장인들도 책임감 가지고 일할때면
자기 시간을 할애하거나 또는 조금 손해보더라도
자기가 감당하는 경우가 있지요.
저는 그런부분에 있어 희생을 말한거구요.
공무원이라고 다 싸잡아 욕할필요는 없다는
의미에서 소방,경찰분들 예시 든거구요.
왜냐면 희생.봉사 라는 그 의미를 정확히
수행하는 분들인걸 피부로 바로 느끼는 직업이니까요
악성민원,세금조사 등등 부하가 많은 직무에
고생하시는 사람들 충분히 압니다만
지금 논란 되는 이유는 앞서 말했듯이
본인들이 알면서도 선택한거고 그 선택이
나라를위한게 아니라 오로지 본인 그 자신을 위해
선택해놓고 일반 대기업급의 대우를
받길 바란다는겁니다. 하지만 거기에 따른
책임과 직업의식은 찾아볼수도 없구요.
뉴스에서 블라인드라는 어플에서도 간간히
나오잖아요. 그래서 이러한 논란이 있는거죠
공무원이라는 직업에 대한 인식부터 개선이
되어야만 이러한 논란이 사라질거라 봅니다.
그래야 님이 말씀하신내용들이 좀 더 가치있고
진정성있게 느끼는 분들이 많이 계실것같습니다.
돈벌이라 적은게 이런 이유고
님 말씀처럼 우리 모두가 소통하고 참여하는등
전반적으로 노력하고 바꿔나는건 충분히 저도
찬성하는 바이고 그런부분이 미흡한것에 대해
저도 안타깝네요.

원글이나.. 이런글들에 좋아요가 달리는게 가슴아프다.

동감합니다 정말 하나는 알고 둘은 모르는 사람 들이 많군요

누가 공무원 하라고 칼들고 협박함? 이렇게 묻는 꼴이나 다름이 없군요 한심하기 짝이 없습니다

멍청해서 공무원 하는게 아니죠 날이 갈수록 물가는 오르는데 보수 인상률은 저조하니 예전엔 적은 월급이여도 안정성을 보고 견뎠다면 지금은 견딜수 없게 된겁니다.

그래서 20 30 대는 공무원 어렵게 합격해놓고 그만 두는 경우가 엄청 늘고있어요 투잡도 안되니까요

그런데 가정이 있는 사람이라면? 쉽게 그만 둘 수 있을까요?

대한민국 시스템이 빠르고 수월하게 돌아가는건 공무원 덕분입니다. 근데 저런 사람들이 공무원을 이딴식으로 대우하고 징징거린다고 뭐라고 하니 대한민국 시스템이 개같이 돌아가고 공무원들은 양아치 같은 애들만 뽑히고 나서야 정신을 차릴것 같네요 ㅋㅋ

공무원들에겐 월급 더 줘야 맞습니다.

인재들이 공무원을 해야합니다 일이 기존 직장보다 더 어려워요 ㅠㅠㅠ 예산 다루고 법해석 후 실전에 응용하는 거라 간혹 고졸로 오시는 분들 일하는거보면.. 한마디로 민원인들만 불쌍..

돈을 더 준다고해서 인성이 더 좋은 사람이 붙는 구조가 아니기에 비추 드립니다.

돈을 안주면 공무원 지원하는 사람들이 줄게되고 커트라인이 낮아지면 그만큼 인성면으로나 성실성 면으로나 퀄리티가 줄어든다 이말입니다.

돈을 많이 주는 많큼 경쟁이 빡세지면 결국 인재가 뽑히게 돼 있습니다 ^^

동감합니다.
와~~ 제가 생각하고 있는 것들을 간단 명료하게 잘 표현해 주셨네요.

공무원도 직업인데 당연히 돈벌이 수단이죠..

윗글에도 나왔듯

공명정대 사명감이 우선 되어야 합니다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애를 싫어 하면 안되듯

공무원도 사명감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사명감은 뭐 돈받는곳 어디에나 적용될 수 있는거니까 그렇다 치고 희생과 봉사는 뭐임? 좋아요 수 왜이럼ㅋㅋㅋㅋㅋ 별 ㅋㅋㅋ 내가낸세금충들 다모였나 ㅋㅋㅋㅋㅋㅋㅋㅋ

징징되는건 불편하게 인식될 수 있지만

근로조건 개선 요구는 당연한거임

이나라에서 근로기준법 한치의 오차도 없이

지켜지는 직군이 많지가 않은데요?

다 제대로 지켜지도록 개선 될 생각을 해야지
되는 직장 별로 없는데요? 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계시다니 대단하시네ㅋㅋㅋㅋㅋ 그런 처우 개선하려고 노조가 있는거잖아요? 근데 공무원은 파업불가라 시위도 못해요

공무원이 그 선두가 되야 다른 작은 기업들이 흉내라도 내는거임